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랜드마크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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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하는 스티커 페인팅북이다. 이번에 나온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은 주제가 각 나라의 랜드마크다.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고 있는 상황에서 반가운 주제다. 전에 해 보았던 강아지나 명화와는 다르게 좀 더 세분화된 느낌이 들었다. A,B,C로 기호이름이 들어가 구획을 나누어 붙이기 좋았다. 숫자만 있는 것보다 나누어서 붙이기도 좋고 덜 어려웠다. 자꾸 업그레이드 되는구나.

 

각 나라의 랜드마크는 각 나라를 떠올려보았을 때 아하 하고 한번에 떠올를만한 곳들이 선정되었다. 우리나라는 경복궁 경회루, 나이아가라폭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뉴욕 자유의 여신상, 두바이 버즈알 아랍, 중국 만리장성, 이집트 스핑크스, 이탈리아의 부라노섬, 그리스의 산토리니, 모스크바의 성바실라 대성당까지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내가 완성해 가는 느낌이 좋았다

 

나는 가장 처음 완성할 곳으로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을 골랐다. 아름다운 성당의 지붕을 완성해 가면서 실제 여행가서 그곳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붙이기 전에는 에효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번호에 맞춰 모두 붙이고 나니 내가 그림으로 그린 것처럼 뿌듯했다. 보기도 좋고 액자에 잘 넣어두거나 모두 붙인 작품(?)들을 벽에 붙여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음이 싱숭생숭 할 때는 이렇게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한 장씩 붙여가다보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다. 다른 도시의 랜드마크들도 열심히 완성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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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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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돈계획이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사실 살아가면서 돈을 계획성 있게 쓰라는 말을 듣고는 있지만 잘 안된다. 돈이 없거나 아니면 계획적이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이 책은 2030들을 위한, 혹은 경제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세대들이 입문서 정도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돈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는 나에게도 아주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

 

저자 밍키언니는 이미 저서를 한 권 낸 적이 있는 재테크 전문강사란다. 책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핵심만을 이야기하고 있어 힘들지 않게 나에게 유용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책의 구성도 점차적으로 내용이 심화되고 자세해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는 느낌이었다

마음에 들었던 내용중에 무조건 절약하면 절약요요가 온다는 내용이 있었다. 절약을 계획대로 잘했다면 적절한 보상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자이야기에 매우 공감이 갔다.

 

계획성 있는 돈 관리를 잘 못하는 나에게는 세 번째 챕터인 종잣돈 마련을 위한 기반 다지기가 좋았다. 원칙과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재무상태표와 현금 흐름표를 만들라는 것, 저축 플랜과 통장 쪼개기에 대한 내용까지 모두 읽어 볼만 했다. 본격적인 재테크를 하기 전 숙지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었다. 정보도 너무 과하면 모두 따라 할 수는 없고 마음이 힘들기만 한데 적당한 정도의 정보를 알려줘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요즘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정말 많은 재테크 입문서나 전문서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 써있거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거나 내용이 길어도 정작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많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적당한 정보와 경제 새내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입문서로 알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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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무조건 돈 버는 주식투자 ETF가 답이다 - 시장을 이기는 강력한 전략, 최고의 ETF를 찾아라
안석훈.오기석 지음 / 예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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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8년에 나온 <무조건 돈 버는 주식투자 ETF가 답이다>의 개정판이다. 주식시장은 계속 급변하고 있고 새로운 변화와 내용들을 기본 내용에 추가해 담았다. 사실 책에서 이야기한 ETF도 모르는 주린이는 바로 나인데 ETF는커녕 주식의 주자도 정말 모른다. 이 책의 저자 안석훈은 현 증권업계에서 일하고 있고 미국주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기석 저자는 한국 최초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ETF를 만든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의 APAC의 오피스 법인장이다. 주식을 오랜시간동안 연구(?)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좀 더 신뢰감을 가지고 읽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단 보기 편했다.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주제에 내용을 설명하거나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가상의 인물인 34세의 김경민 대리는 재테크에 무지한데 이 책의 저자인 두 사람이 특별한 주식 개인 투자를 하는 식으로 내용이 진행된다. 조근조근 지인이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내가 가장 관심이 가고 눈여겨 본 대목은 포스트 맨데믹부터 바이든 행정부까지,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챕터였다. 미국의 대통령이 바이든으로 바뀌면서 모든 체제가 바뀌게 되었는데 그런 이슈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잘은 몰라도 주식을 하면 할수록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알아가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투자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저자도 그런 부분을 짚어준 것 같다. 책은 다양한 그래프와 수치표를 보여주는데 모두 이해할 수는 없어도 내용과 표를 번갈아 보면서 파악해 보는데 도움을 주었다. 사실 아직도 많이 어려운 개념이 많지만 자꾸 공부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나에게 주식 지식이 쌓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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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먹기를 멈추면 - 삶을 축제로 만드는 간헐적 단식의 비밀
제이슨 펑.이브 메이어.메건 라모스 지음, 이문영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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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은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혹은 현재도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음식을 안 먹으면 큰일이 나는 줄 알고 있고 실제로 밥을 아침부터 안 먹고 오후 3시가 넘어가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나로서는 단식을 한다는 건 실로 놀라운 일이다.

 

이 책 <잠시 먹기를 멈추면>은 세 명의 저자가 돌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주제에 맞춰 적고 있어서 그들의 입장에서 들어본다는 장점이 있었다. 비만으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실행해 본 작가이면서 강연가인 이브 메이어, 10년전에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제2당뇨, 비알콜성 지방간을 앓았던 메건 라모스가 번갈아가면서 단식을 통해 어떻게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신장내과전문의면서 단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인 제이슨 펑이 함꼐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구성이다. 실제 단식을 실천해 본 사람들의 뼈저린 조언과 의사의 건강 조언이 적혀있어 쉽게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단식을 할 수 있게 방법을 소개한다. 단식의 준비, 계획, 실행, 문제해결 등으로 차곡차곡 단계를 높여 나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준비단계에서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집을 먼저 치우라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치워야 할 곳으로 부엌을 꼽았다. 식재료나 간식거리 등 무심코 집어 먹게 되는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방마다 널려있는 음식물이나 흔적들을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협조를 구해 한 팀을 만들라고 한다. 사실 다이어트도 주변에 소문을 내라는 말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계획단계에서는 최대한 단순하게 하라거나 간식을 끊으라는 등의 조언을 하는데 별 것 아닌 듯 보여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저자 3명의 경험과 조언들을 잘 정리하고 있는 책이라서 그 안에서 내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들만 받아들이며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배를 늘 그득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운 듯 뱃속을 편안하게 하면 정말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해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에서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 책의 중간중간 정리해 둔 핵심 방법들이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의 내용은 실천해 볼 때 참고할 만할 것 같다. 단식의 경험을 통해 실제로 건강을 찾은 사람들의 경험담이 녹아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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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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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을 처음 읽어 본 것이 언제였던가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처음 첫 줄부터 읽어내려가면서 깜짝 놀랐던 그 느낌은 지금도 생생하다. 책을 읽어 본 후 찾아보게 된 영화도 놀랍기는 마찬가지였다. 다시금 오랜만에 읽게 된 프랑켄슈타인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왜냐면 예전에 읽어 본 기억이 어렴풋하게 나고 있어 이번에 읽은 내용들은 완전히 새롭게 느껴져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에 대해서도 이렇게 천천히 알아본 것도 처음이었다. 저자 메리 셸리는 어릴 때부터 계모의 시기질투로 인해 방치되었던 듯 하다. 그런데 가정교사에게 겨우 글을 배우고 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수많은 책을 읽고 아버지가 석학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귀동냥으로 들으며 지식을 쌓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어렵게 지식을 쌓고 공부를 해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멋진 이야기를썼다고 생각하니 놀랍기만 하다. 프랑켄슈타인은 무서운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늘 불쌍하고 안됐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인공이었다. 창조되었지만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옆에 가족도 친구도 하나 없이 외로웠던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은 늘 불쌍했다. 그가 저지르는 많은 일들이 이유와 원인이 있어 보이면서 늘 프랑켄슈타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게 되었다.

 

이 책의 번역자는 바로 저자 메리 셸리와 이 작품을 전공했다고 하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만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저자 메리 셸리가 가장 처음에 쓴 1818년 초판을 번역해서 그 당시의 원전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한다. 사실 책을 읽을 때 되도록 저자의 느낌을 잘 살리는 책을 선호하고 꼭 번역자를 살피는 스타일인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이미 안정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역사상 최초의 SF 장르로 시작한 소설이라니 그것도 놀랍다.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만들어낸 그 피조물이 이어가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시대를 이렇게 지내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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