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안심하고 떠나는 전국 드라이브 여행 40, 2020년 전면 개정판 주말여행 코스북
유연태 외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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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즐겁고 행복했던 말이 이상하게 요즘은 슬프기만 하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당연히 꿈도 못 꾸고 국내여행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하지만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데는 여행이 최고인데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안전하게 내 차로 안심하고 드라이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디를 가야 더 안전하고 멋진 곳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 책을 받아들고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둘러 보면서 마음이 설레였다. 이 모든 아름다운 경치를 직접 가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볼만한 여행지를 도별로 5~6군데씩 들고 있어서 도별로 찾아보기 편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가 더 좋았다. 계절별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들을 경치에 따라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그게 더 좋았다. 서울에서 시작해 멀리 제주도까지 계절마다 꼭 가봐야 할 드라이브 코스들을 들고 있었는데 지금 계절인 가을은 10개의 코스 중에서 2개 코스만 가보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8곳을 이 계절에 가보면 우리나라 가을 절경은 왠만한 곳은 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계절뿐만이 아니라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데이트코스 낭만로드’, ‘스트레스 확 풀리는 액티비티 여행 익사이팅 코스’,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은 역사 체험 로드’, ‘최고의 먹거리가 가득한 식도락 로드’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어 나의 드라이브 목적에 맞춘 여행이 가능하다.


수록되어 있는 사진도 선명하고 현재 모습이 담겨 있어 보기도 좋다. 각 장소마다 어떤 유래나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적고 있고 주소와 문의할 번호, 여행 코스와 방법이 나타나 있다. 여행 코스별로 지도나 사진도 보기 좋아 참고하기 좋다. 놓치지 말아야 할 전망 포인트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만 가지고 있으면 가보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는 전국적으로 가볼 수 있어 좋다.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코스는 일출이나 일몰지로 유명한 곳들인데 한번씩 드라이브가서 사진으로 그 멋진 광경을 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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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 - 아파트 투자로 부자 아내 되는 법
이진화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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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투자’의 열기가 뜨거운 것 같다. 그게 어느 분야 던지 말이다. 부동산은 부동산대로 요동치고 주식은 한 번도 투자라는 걸 해보지 않던 사람들까지 달려들 정도로 과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안전하면서 고수익을 가져다주는 투자는 어떤 투자인가?


이 책은 그건 바로 부동산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해 본 경험을 실감나게 전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려고 성실한 경제활동을 해 왔지만 늘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행동하고 공부하고 투자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1억 전세금으로 4년 만에 아파트 16채, 50억 자산을 만들었다. 그런 이야기가 이 책안에는 빼곡하게 들어있다. 저자가 실제 투자하고 경험한 것을 써왔기 때문에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읽어갈수록 따라해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은 읽어가는 것이 쉬웠다. 비슷한 다른 부동산 관련 책들은 수치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어떻게 하라는 조언이 너무 전문적이어서 읽어 내려가기도 힘들고 따라 해 보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에서 사용한 단어나 독자의 행동을 요구하는 내용은 바로 당장 실천할 수 있게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예를 들어 <4장-꾸준히 좋은 아파트 사는 내공 기르기>내용에서 보면 아파트 투자 공부의 정석에서 밝히는 저자가 추천하는 공부법이 있다. 경제신문읽기, 재테크분야 책 읽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 얻기를 들고 있고 투자 고수들의 5가지 특징도 눈여겨 볼만하다. 투자 준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이지 않는다, 때를 알고 기다린다, 미래 가치에 집중한다, 아파트를 샀다 팔았다 하지 않는다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투자가치가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건 쉬운 일은 아닌데 저자는 발품을 팔고 공부해가면서 얻은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진 아파트를 골라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주부 특유의 꼼꼼함으로 좋은 집을 알아보는 방법들을 말하고 있어 신뢰감도 간다. 한꺼번에 여기 나온 방법들을 따라해 볼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다보면 나도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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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최신문제집 (별책-정답 및 해설)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1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홍태성.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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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취업이나 진로를 설계할 때 필요한 자격 요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필수적인 요소다. 그 중에서도 기본으로 생각하는 자격증인 ‘컴퓨터 활용능력’은 1급과 2급이 있다. 이왕이면 1급을 취득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기본 개념부터 실제 문제까지 차근차근 익혀보면서 공부해야 한다.


기본이 되는 개념서나 심화 공부할 때 풀어보아야 할 문제집 선택은 제대로 된 것이어야 한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은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나눠져 있다. 필기를 먼저 합격해야 하는데 반복 공부가 필요하다. 이 문제집은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참고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문제집이기는 하지만 핵심 이론 포인트를 앞에 정리해두고 있어 꼭 필요한 개념들도 잘 정리해 볼 수 있다. 각각의 정리되어 있는 이론마다 옆에는 체크 포인트 문제를 만들어 두어 문제를 풀면서 정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120선은 문제마다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정해 풀어나가야 하는지 꿀팁을 제공하고 있어 도움이 되었다. 사실 어느 시험에서나 기출문제를 꼭 풀어보면 이 시험의 성격이나 분위기를 익힐 수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출 문제 이후 이 문제집에서는 모의고사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는데 모의고사 8회분과 최신 기출문제 15회 분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사실 문제집의 가장 큰 덕목은 문제가 많아야 한다는 것인데 문제집안에 문제가 꽉꽉 들어 있어 풀어보는 즐거움이 있다. 별책으로 정답과 풀이를 하고 있어 뜯어서 함께 보면서 틀린 문제 정리하기 편하다. 8절 문제집 형태라서 위로 넘기면서 문제를 풀어가면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드는 느낌이다. 글씨크기도 적당하고 눈도 불편하지 않게 볼 수 있고 회차별로 나누어져 있어 공부시간을 계획하기 좋다. 이제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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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
박상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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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를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려워진다. 사람들끼리 마주 대해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상대편의 말이나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지 난처하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이렇게 예전보다 힘들어졌을까 생각해보면 SNS 떄문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는 문자로 혹은 전화로 ‘끝낸다’는 느낌이 강하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인간성이 자꾸 없어지는 이때에 오히려 관계성을 고쳐보고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에 마음이 갔다. 저자는 책 안에서 동양과 서양의 철학 사상과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해 되새길만했다. 특히 논어나 명심보감에 나오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인용하고 끊임없이 말 하고 있어 나에게는 ‘공부’가 되었다. 내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는가에 따라 타인에 대한 나의 대처 방법이 나오고 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책이었다.


저자가 상담했었던 사례를 다양하게 들고 있어서 나의 경우와 비교해가면서 읽어 볼 수 있었다. 가족 간에 있었던 일, 직장동료와 있었던 일, 친구들과 있었던 일 등 있을법한 사례들을 말해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어 읽어보면서 나의 행동이나 앞으로의 마음가짐들을 바꾸고 정해보고 노력해 볼 수 있었다.


특히 관계를 살리는 공감대화법들이 마음에 들었다. 문학작품이나 영화, 공연들을 많이 보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고 말은 줄이고 경청하라는 말은 간결하면서도 쉽게 따라 노력해 볼 수 있는 빠른 처방이라고나 할까? 책 사이사이 인용한 논어나 명심보감의 주옥같은 내용을 읽어 볼 수 있는 것도 마음을 깊이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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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 아무도 몰라주던 나를 모두가 알아주기 시작했다
이오타 다쓰나리 저자, 민혜진 역자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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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장소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방안 주변을 둘러보는 등의 행동을 한다. 그나마 요즘은 휴대폰이라도 있지만 예전에는 휴대폰도 없고 멍하니 앉아 잇거나 벽을 둘러보곤 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그런 어색하고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말을 건네는 것이 효과적인지 제시하고 있다. 아니면 이미 알고 있는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라도 어떤 잡담을 효과적으로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지에 대한 확실한 정리를 해주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말을 걸어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것이다.


 저자는 이오타 다쓰나리로 편집자, 광고 플래너, 심리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이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직접 활용해 보았던 잡담 노하우를 털어놓고 있다. 5장에 걸쳐 주제와 사례에 맞춰 내용을 적고 있어서 실제 그런 상황에서 참고하기 좋다. 저자는 “잡담은 미묘한 관계의 사람과 적당히 이야기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매우 섬세한 대화 방식”이라고 말한다.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어색하거나 뭔가 진도가 나가지 않고 겉도는 것 같을 때 한 번씩 이야기하는 잡담을 필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례별로 이야기해서 보기 쉽다. 꼭 처음부터 보지 않고 목차를 보고 나에게 바로 필요한 대목부터 보아도 된다. 목차 전에 잡담력 테스트가 나오는데 책을 읽기 전 참고삼아 테스트를 해보고 이 글을 읽기 시작하면 더 효과적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말 중에서 ‘친밀한 관계를 쌓고 싶다면 정보가 아닌 마음을 주고 받는 대화를 하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다. 사람 사이에 목적이나 뭔가 이익을 바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진솔한 대화를 하라는 조언에 공감했다.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대화가 완성이 된다니 실천방법이 쉽기도 하다. 쉬우면서도 바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사례 별 잡담 노하우를 익혀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금방 친구로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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