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걸으려면 발꿈치를 단련하라 - 틈날 때마다 10초 발건강법
미나미 마사코 지음, 차경숙 옮김 / 파라사이언스(파라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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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처음에 좀 독특했다. 발꿈치 운동법이라니... 그런데 이 책의 운동법들을 보다보니 조금 이해가 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발과 발꿈치가 현대인들에게 왜 중요한지를 적고 있다. 사실 직장인들이 아니더라도 컴퓨터나 휴대폰 때문에 현대인들은 의자에 앉아 한 자세를 하고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니 관절이나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실제 발꿈치 운동을 소개하는데 칼라로 된 책장에 실제 사람의 사진이 등장해 발꿈치 운동을 한 단계씩 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어 이해를 빠르게 했다. 빌꿈치 톡톡 운동뿐만 아니라 발바닥 스트레칭, 종아리 풀기, 발허리뼈 풀기, 발꿈치 돌리기 등등 앉아서 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습관들을 적고 있는데 평소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던 생활 습관들을 정리하고 있다. 의자와 쿠션을 사용하는 방법, 목욕하기 싫을 때는 찜질수건을 사용하는 방법, 슬리퍼가 발 뒤틀림의 적이라는 것 등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해오던 것들이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카이로프랙틱 치료사와 체형교정사, 미용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차근차근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고 있었다. 동작을 소개하는 게 정확하고 따라하기 쉽고 보기 쉽게 적혀 있어서 꾸준히 따라하기 좋을 듯 했다.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각 운동의 동영상도 볼 수 있게 해두어 도움이 된다.

 

발꿈치 톡톡하는 운동법이 좋은 이유는 앉아서 발을 움직이면서 하는 운동이라서 어렵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른 곳이 아프더라도 의자에 앉아서 조금씩 따라하기 어렵지 않은 운동들이라서 매일 꾸준히 하기 쉬울 것 같았다. 사진으로 설명도 보기 좋았고 한 번에 따라하기 쉽게 동작 별로 나누어 두어 금방 익힐 수 있다. 운동은 쉽게 오래 지속할 수 있어야하는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발꿈치톡톡 운동은 도움이 만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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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도쿠 시니어 초급 - 풀기 편한 큰 글씨판 슈퍼 스도쿠 시리즈
슈퍼스도쿠퍼즐연구소 지음 / 보누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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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스도쿠는 아주 재미있다. 다양한 형식의 스도쿠를 많이 해보았던 나는 이번 시니어를 위한 스도쿠에 관심이 많이 갔다. 시니어들의 최대 고민은 건강일 것이고 그중에서도 치매와 관련한 두려움이 얼마나 클지 많은 뉴스와 다큐를 통해 보아왔다. 그런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약도 먹을텐데 이 스도쿠 형식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책을 훑어보니 글씨 크기가 큰 것이 일단 마음에 들었다. 노안이라 큰 글씨가 점점 편한 시니어들에게 맞는 형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원시원하게 크게 쓰인 숫자를 보니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문제들이 쉬운 단계부터 중간단계 그리고 어려울 수도 있는 단계까지 정리되어 단계별로 풀어보기 좋았다. 숫자가 적었다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 무리없이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다. 시니어들은 갑자기 어려운 도전을 하게 되면 그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자연스럽게 단계가 올라가니 좋을 듯 하다.

 

뒤에는 정답이 있어서 자신의 답과 맞춰 보면 된다, 실제 시니어에게 풀어보게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풀었고 단계별로 어렵지 않게 풀었다. 전체적으로 글씨와 숫자가 모두 커서 보기도 편했고 빈칸도 커서 큼지막하게 숫자를 적어넣기도 좋다고 했다. 문제마다 날짜를 적을 수도 있게 월, 일이 있어서 오늘 내가 이 문제를 풀고 있는 날이 몇 월 몇 일인지를 적으면서 시작하게 되어 그날의 날짜를 기억해볼 시간도 만들어 좋았다. 시니어들은 그날그날 날짜를 기억하기도 쉽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자꾸 기억하고 써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좋았다.

 

책의 판형도 크고 큰 글씨에 단계별 문제들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시니어들을 위해 잘 만들어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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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찮아질 겁니다 - 우릴 괴롭히는 흔한 질환&증상 61가지 한방 홈케어
이만희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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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들은 각종 질환에 시달린다.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쓱하고 집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그런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 ‘우릴 괴롭히는 흔한 질환 & 증상 61가지 한방 홈케어가 부제다.

 

책에는 각종 질환들이 목차에 빼곡하다. , 심혈관, 신경, 정신, 척추어깨, 다리팔발, 근육뼈, 오장육부, 대사증후군, 갱년기여성, , 눈코기관지입, 피부까지 몸의 각 부분을 잘 나누어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책의 구성은 각 질환들이 왜 발생하는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적고 있고 그 다음 한방에서는 어떻게 조치를 하고 있는지를 적고 있다. 그리고 나서가 중요한데 집에서 어떤 것을 먹고 어떤 방법으로 몸을 움직이는지 실천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천 방법들은 어렵지 않다. 우울증에는 햇볕을 보라, 허리디스크 운동법, 자궁에 좋은 음식, 비염에 환기하는 법, 편두통에 마시기 좋은 차, 다한증에 좋은 한약재, 혈관건강에 좋은 실천 방법 등등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사실 아주 심하게 아프거나 증세가 위중하다면 당연히 병원의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어차피 치료를 받은 후에도 집에서 자신이 조금씩 병을 다스리면서 호전시키고 좋은 상태를 유지시켜나가야 하는 것은 맞다.

 

뇌부터 피부까지 온 몸 구석구석의 건강 지키는 방법을 나누어 놓았기에 자신의 질병을 찾아 관리하는 법을 실천해보기에도 좋다. 이 책의 저자는 30여 년간 한의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왔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방송에서 건강과 관련한 도움을 주어왔다. 전문적인 내용과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나누어 놓아 쉽게 따라하면서 집에서도 자신의 질병을 관리해 보고 싶다면 읽어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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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학의 문장들 - 니체에서 박완서까지, 위대한 작가들의 준비된 위로
김욱 지음 / 윌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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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이해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소설이나 시를 보면 저자의 의도를 100% 이해하면서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작품 안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향기가 있다면 그건 내가 그 작품을 읽음으로써 나의 느낌과 작가가 보내는 메시지가 어우러지는 순간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그런 순간들을 자주 만나는 건 또 쉽지 않은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문학작품들 속 문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체 32권의 작품 안에서 수집한 명문장들을 정리하고 있다. 작품은 소설과 시, 우리나라 작가와 외국의 작가를 총망라한다. 주로 고전이 많은 편이다. 니체, 도스토엡스키, 카프카처럼 내가 어렵게만 생각했던 작가들의 작품도 있었고 피천득의 시 <인연>, 김소월의 <진달래꽃>처럼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작가와 작품들도 있었다.

 

저자는 작품의 작가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어떤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작품에 관한 이야기까지 꼼꼼하게 적고 있다. 그리고 시는 작품 전체를 싣고 있고 소설은 주요 대목을 옮겨두었다. 시의 경우 평소 많이 읽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를 음미하면서 차근차근 읽어보게 되어 좋았고 시가 의미하는 다양한 느낌을 읽어볼 수 있었다. 저자는 작가들의 이력이나 생애를 짤막하면서도 밀도있게 전하고 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다. 모든 작가들의 이력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다양한 작가들의 이력과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에 읽어볼 수 있으니 도움이 되었다.

 

관심이 없던 작가의 작품들을 읽어보는 재미도 있었고 고전작품과 작가의 소개도 들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책 속 주옥같은 문장들이나 작가가하는 말들을 자세하게 들어보고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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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도 행복해지는 연습
엔젤레스 에리언 지음, 이순미 옮김 / 드림셀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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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다양한 변화가 있는 것이다. 그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슬기롭게 대처를 하게 되면 나이에 맞춰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그 나이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남겨진 인생을 위한 준비단계로 여덟 개의 문을 만들어 이야기한다. 그 부분은 매우 특이했다. 은의 문, 하얀 말뚝의 문, 점토의 문, 흑백의 문, 전원의 문, 뼈의 문, 자연의 문, 금의 문으로 나누고 있다.

 

저자는 각 문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과제를 내고 도전의 내용, 선물, 성찰, 실천의 단계로 더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 모든 단계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하거나 젊은 시절 자신을 되돌아보고 연장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배우도록 하기도 한다. 육체의 한계를 인정하고 몸을 돌보게 하거나 성숙한 방식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기도 한다.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거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용기를 가지게 한다. 마지막 금의 문에서는 초연해지는 훈련을 통해 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각 단계마다 순서대로 해야 할 일들이 펼쳐진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은 자연의 문이었다. 자연의 고요 속에서 우리의 영혼을 채우면서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는 단계였다. 이 책은 중간중간 기억해 둘 만한 명언이나 시 같은 것들이 적혀있어서 마음을 안정감 있게 만든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연의 문을 통해 평온과 평화와 균형을 느끼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신비한 경험이 되었다.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명상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고요한 평원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바람 소리도 느끼고 나뭇잎의 소리를 듣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적고 있는 단어나 문장들이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묘한 느낌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일단은 슬프고 인정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마음 상태로 노년 이후의 시간들을 보내려면 이 책에 적힌 대로 부단한 노력이 또 필요하다. 여덟 개의 문을 한 단계씩 지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거울 들여다보듯 살피면서 부단하게 수련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나의 문은 어디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문을 통해 한 단계씩 나아가는 즐거움을 누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단계마다 저자가 이야기한 실천방법들을 도전하다 보면 나의 영혼을 채우고 마음의 평온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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