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세계를 한 바퀴 다 돌고 싶었는데, 그때는 아무생각 없이 그저 지구 한 바퀴 돌고 싶었던 거지. 나이를 먹고 보니 지금은 압축해서 자연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곳, 티베트나 몽골에 갈꿈을 간직하고 있어. 도시 같은 데는 아무리 화려해도 가보고 싶지않아.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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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되지 않는˝이란 글이 제일 가슴을 아프게한다.작가가 문학적이지 못해 한편의 긴 논문을 읽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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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84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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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의 세상을 향한 풍자...
한 세상 아둥바둥 살 필요가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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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1~6 세트 - 전6권
김성동 지음 / 솔출판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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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1. 소설은 시대적 배경, 인물, 이야기가 솥발 처럼 글을 버텨 줘야한다. 헌데 이 책은 시대적 배경과 인물들의 나열 밖에 없어 대체 지은이가 뭘 말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다.

2. 너무 우리 고유의 단어와 속담들이 과해서 글의 흐름을 방해한다.

3. 책 제목은 글의 얼굴일 텐데, 대체 왜 국수라는 제목을 달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1권에서 석규가 바둑 두는 이야기가 나와 국수가 되어가는 성장 소설로 이해하고 읽었는데...

27년간 쓴 글이라는데 정말 아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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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홀로 선 나무 - 조정래 산문집
조정래 지음 / 문학동네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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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너무 구수하다. 20년전에 산 책인데 읽은 기억이 없네...태백산맥 다시 읽어 말어 ㅋ 불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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