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석굴암 신통방통 우리나라 9
강효미 글,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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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빈군과 체험 학습 가는 길~!!

 

지하철을 30분 이상 타야 하는지라 빈군에게 읽고 싶은 책을 챙겨 가라고 했더니 빈군이 챙겨온 책이랍니다.

 

 

 

좋은책 어린이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우리나라 이야기 9 - 신통방통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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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석굴암은

신라인들의 놀라운 과학 기술이 담긴 신비롭고 위대한 석굴암을 주제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려낸 동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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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이 3학년 남자 아이라 우리 빈군 더 집중하며 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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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사는 다돌이는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아역 스타가 꿈인 다돌이는 잘생긴 외모만 믿고

 

 1년간 경주 홍보 모델이 될 '경주 어린이 선발 대회'에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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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으로 소풍을 간 다돌이!!

 

다돌이는 석굴암에 가서도 거울만 보며, 외모에만 신경을 쓰다가

 

문화유산해설사 할아버지에게 혼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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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린이 선발 대회'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경주 문화재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안 다돌이는

 

다음날 혼자 석굴암을 찾아가요.

 

 

경주 어린이가 될 자격이 없다고 자신을 비웃는 친구 빛나보다 더 멋지게 석굴암을 소개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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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돌이는 소풀날 자신을 꾸짖었던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석굴암에 대해 공부를 한답니다.

 

 

석굴암의 비밀에 대해 공부할수록 다돌이는 오로지 멋진 외모에만 관심이 있던 어린이에서

우리 문화재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로 조금씩 성장하게 되는데요.

 

 

 

아직 경주 여행을 해 본 적 없는 빈군도

다돌이가 할아버지에게 석굴암의 과학 원리와 숨겨진 비밀에 대해 배우는 과정을 읽으며

석굴암에 직접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다돌이는 석굴암을 멋지게 소개하고 경주 어린이로 뽑혔을까요?

다돌이에게 생생한 석굴암 이야기를 들려주신 할아버지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신통방통 석굴암>

 

동화를 읽으며 그동안 잘 몰랐던 석굴암의 구조와 특징, 역사적 배경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는 책읽기였답니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조금은 어렵고 생소한 우리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울 수 있어 좋은 책인듯해요,

 

 


 

신통방통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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