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캠페인 - 미국을 완전히 바꿀 뻔한 82일간의 대통령 선거운동
서스턴 클라크 지음, 박상현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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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가 미국을 완전히 바꿀 뻔한 82일간의 대통령 선거운동 입니다.

책을 읽어보면 미국의 대선이 예비선거를 치러서 각당의 대선후보를 지명하는 선거가 있는데 그 선거이야기입니다.

로버트캐네디는 RFK라고도 불렸으며 책에서는 바비라고 주로 불립니다.

그 형은 유명한 존.F.케네디로 암살당한 미국대통령이죠.

이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법무부장관으로 있다가 뉴욕주상원의원을 지내면서 68년도 대선에 출마하게 되죠..

책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때의 미국인의 심정을

그리고 로버트케네디를 바라봤을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기 쉬웠던것이

암살은 아니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이 있고

그 후에 다시 대선에 도전해서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선거운동기간에 여기서부터는 로버트케네디를 바비라고 하겠습니다.

바비의 여러가지 선거운동들과 연설들은 소개해놓고 그에 따른 유권자들의 호불호하는 반응들을 소개했습니다.

청중과 직접 대면하는 방식의 선거운동에서

순식간에 청중들을 사로잡은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읽으면서 과연 저런게 가능할까?

카페레이드 선거운동도 과연 저런것이 가능한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선거캠페인이 그렇지만 하층민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책들을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희생의 균등한 부담"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미국인이 평등하게 태어났을 뿐 아니라 미국의 정치, 미국이 벌

이는 전쟁에 참여해야 할 동등한 책임이 있다. 이걸 선거운동기간에 징집유예가 된 학생들 앞에서 하는 진실함.

이런 것이 아마도 그가 말하는 것에 대한 진실함을 사람들이 알아봐주었다고 봅니다.

마지막은 미국서부 예비선거의 승리일에 암살로 사망하는 끝맺음입니다.

아마도 죽어서 더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책의 에필로그에도 나오지만 그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정책을 못할 수도 있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말했던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나 도덕적인 나라에 대한 것은 세계 어디서나 통할 것이고

그의 죽음으로 미국이 변할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딱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이후 미국이 닉슨...카터..레이건으로 이어지며 신자유주의로 나아가게 되고..

세계적으로 양극화를 심화시키죠..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이 사람이

아니면 이사람의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 저 당시에 대통령이 되었다면

세계가 좀 더 살만한 곳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

*** 이 책은 네이버이북카페의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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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미녀 인생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프랑수아 베고도 지음, 세실 기야르 그림, 김희진 옮김 / 미메시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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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이북으로 구입하려고 생각중이시라면

어떤 환경에서 읽을지 생각해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휴대폰이나 6인치 리더기에서 읽으실꺼면 글자가 작아서 읽기가 불편합니다.

10인치 태블릿이나 컴퓨터에서 읽기를 권장합니다. 


제목 자체가 반어법을 쓴거라고 보면 됩니다.

못생긴 여자의 일대기??

아님 못생김 극복기??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책에서 화자는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평생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못생긴 외모로 인해서 소외받고

그 고독에 스스로를 막사는 길로 몰아가서 

70년대 집시와 펑키의 흐름을 타고 그곳에서 안식을 찾기도 하지만

어느새 흐름이 바뀌어 80년대에는 다시 정석적인 외모가 자리잡자...또다시 방황합니다.


어릴때 들었던 못생겼다는 말이 평생을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못생기게 태어나서 평생을 고통받는다는 것입니다.


사지육신이 멀쩡하다고 해서 

못생긴걸 장애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못생긴 사람이 있다면 주변의 관심을 받기가 어렵죠..


직장에서 봐도

잘생기고 예쁜사람들은 관심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마련입니다.

마지막에 나의 미녀 인생이라는 연극을 빌려서 

예쁘게 사는것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책을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갈피를 못잡았습니다.


한사람의 일생을 따라가면서 보여주는데

못생김이라는게 이렇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읽으면서 외모가 이렇게 사람에게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쬐금 읽으면서 거부감이 드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끝-


*** 이 글은 네이버이북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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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행
호시노 도모유키 외 지음 / 문학세계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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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기전에 호시노 도모유키라는 작가를 몰랐습니다.

 

소개에서 엄청난 작가라고 해서 아~~ 그렇구나하고 생각했을뿐인데..

 

이 책은 작가의 단편들을 모아서 출판한 책인데..

 

개인적으로 작가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단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 등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했던 시선과 생각들이었습니다.

 

첫단편인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는가?는 미래판 고려장이라고 해야할까....그런 이야기이고

 

책제목과 같은 단편인 인간은행은 결은 좀 다르지만 예전에 돈 대신 시간은행에서 시간을 받아쓰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돈대신..인간인데..살짝 비틀어서 또 다릅니다.

 

그리고 모미 쵸아요.. 이건 작가가 한국에서의 경험담도 책 속에 녹아있는데

 

외국인이...아님 작가만의 특별한 시선인지 모르겠는데 타자가 한국인을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킨 플랜트와 지구가 되고 싶었던 남자, 눈알 물고기, 쿠엘보에서는 뭔가 초현실주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디스토피아라고 해야할까 원래 사람은 이런 존재라고 해야할까...

 

책에서 인간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기억에 남는 단편은 모미쵸아요하고 스킨플랜트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쿠엘보와 지구가 되고 싶었던 남자는 내용을 상상하니 좀 꺼려지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참 다른 시선을 가졌구나라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웹툰작가나 만화가분이 이 책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서

 

글과 함께 출판을 한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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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마술 클럽 - 아웃사이더 마술사들의 카니발 대소동
닐 패트릭 해리스 지음, 최민우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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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누구나 신기하게 생각하는게 마술입니다.

나이가 들면 마술에 대해서 신기하기보다는 파헤쳐보려는 생각을 많이하지만

어릴때는 그렇지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신기하게 여기는 마음이 더 크죠.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고 이 책을 받아서 읽어보았습니다만.

저는 다 읽었는데 아이는 앞쪽에 몇장보더니 그냥 마술트릭 있는 부분만 열심히 읽고

어려운 동전마술 같은 연습을 많이 하는건 그냥 넘기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술들은 동생한테 써먹더라구요..ㅎㅎ

이 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아이들이 굉장한 어려움에 빠져서 혼란스럽거나

엄청난 악인이 있어서 곤란한 성인대상 소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된 카터는

떠돌아 다니면서 남의 것을 도둑질해 사는 삼촌이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이 삼촌이 카터를 양육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잘 교육시켜서 앵벌이를 시키거나 소매치기를 시키거나 하는 목적이었겠죠.

삼촌은 도둑질을 강요하지만 카터는 그것만은 하지 않죠..

그러다가

삼촌의 그런 잘못된 행동을 참지못하고 드디어 탈출하게 됩니다.

새로운 도시에서

고슴도치처럼 웅크리고 세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고 무서워하지만

마술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인연이 닿게 되면서

마음도 열게되고

책의 표지에 나오는 카니발에서의

무서운 사건을 해결하는 소동을 벌이게 됩니다.

줄거리는 평이 합니다.

교훈적인 내용이 마술이라는 매개를 바탕으로 이야기됩니다.

장르로 말하자만 그냥 형사물??ㅎㅎ

그정도가 되겠습니다. -끝-

*** 네이버 이북카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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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주주 -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무기
데이비드 웨버 지음, 이춘구 옮김 / 맥스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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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에 주주행동주의를 접목한 책이라는 이야기에

노동자의 요구와 주식투자수익률이 높아지는 목표가 같아지는 지점의 이야기인가?

아니면 대규모 파업등으로 정치인을 압박하여 연기금에게 노동자편에서 주총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다록하는 것인가? 이런생각을 하면서

네이버카페 서평이벤트를 신청하여 책을 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몇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초반에 노동운동에서 주주행동주의로 성과를 거둔것하고

CEO의 엄청난 보수를 문제삼아 주주권을 확장한것과

해지펀드와 사모펀드들의 행동에 제동을 건 것 그리고 황제CEO에게 제동을 건게 있습니다.

각각의 활동상들이 얽혀있는데

미국의 여러가지 연금, 기금들의 이름은 자주 등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쯤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노동자를 위해 주주권을 행사하는게 왜 중요한가?

바로 연금과 기금을 조성한 사람이 노동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퇴직연금에서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으로 나뉘는데

이게 아주 중요한 것이더라구요..

확정급여형은 퇴직후 매월일정액을 확정해서 주는 것으로 손실책임이 연기금에 있는반면

확정기여형은 퇴직후 수익을 추구한 만큼 연금을 주는것으로 손실책임이 노동자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확정기여는 주로 외부위탁을 하기때문에

펀드운용위탁회사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나와있는 사례가 다 미국의 경우인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이 있다면

대형기업들에게서는 많은 돈을 굴리는 기금이 있어야할텐데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국민연금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역사가 짧아서 그런걸까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쉽게 진도가 나가지가 않더라구요.

각각의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있기는 한데 미국의 환경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또한 제도적으로

첨예하게 얽힌 부분...예를들면 이사진 추천에 주식 1%와 3%의 차이라는건 제도를 무력화시킬 정도의

차이라는걸 이해한다는것... 보통 기금에서 해당회사 주식을 1%정도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3%룰을 정해버리면 사실상 제도를 무력화시킬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사례들이 쉽게 이해되지도 않았습니다.

다 읽고 나서도 대충만 이해했습니다.

그리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경우도 생각해봤는데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대략 10%까지 해당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걸로 생각해보면

한국의 국민연금은 기업들에게 수퍼갑정도의 엄청난 기금입니다.

이걸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서 갑질기업이나 사회적으로 해를 끼치는 업체들에게

충분히 지적질과 변화를 이끌 수 있겠지만

연금이 주총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는거에 대해서 많은 반대가 있었던걸 생각하면

이런걸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국민들이 한푼두푼 모아서 만든 연금이기에 수익률도 물론 중요하지만

해외투자를 한다거나 주식투자를 할 때 전체적인 국민들의 수준을 떨어트리는 기업들에게

투자를 한다면 결국 그것은 장기적으로 연금에 손실로 나타날테니까요..

어려운 책이지만 이해한만큼 한줄로 요약한다면

연기금은 가입자를 위해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모든 노력을.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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