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달 바다 사전
생선선생 미스터S(서동현) 지음 / 북엔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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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열두달 바다 사전


겨울, 봄, 여름, 가을에 접할 수 있는 생선과 해산물들을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이긴 하지만 바다에 접해 있는 지역의 사람들만 바다에서 나는 여러가지 생선이나 해산물들을 제대로 즐기지

조금만 떨어져 있어서 이른바 내륙이기 때문에 바다는 그냥 여름에 놀러갈 때만 가는 곳이지 평소에는 잘 생각이 안나는 곳이죠.


저자는 전국의 수산시장에서 발품을 팔면서

그 지역에서만 나는 생선이나 해산물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흔히 많이 소비되는 광어나 우럭 같은 것들도 소개해줍니다.


먼저 겨울은 육지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려고 가을에 몸을 불리고 겨울에는 기름기가 많듯이

생선들도 겨울에는 움직임이 많지 않고 살을 불려놓기 때문에 기름이 많아서 맛있다고 합니다.

제주에서 시작되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방어가 바로 생각이 납니다.


소개해주는 여러 생선과 해산물 들이 있었는데

특이한 것들은 안 먹을꺼 같고 내가 먼저 기억하고 있다가 먹어봐야지 생각했던게

태안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대하입니다.

대하를 회로도 먹을 수 있다는데 그 정도의 컨디션을 가진 대하는 태안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많이 먹는 쭈꾸미인데

저도 여러 군데서 홍보를 많이 봐서 그런지 쭈꾸미는 봄이 제철인줄 알았는데

가을이 더 맛나다고 하네요. 가을 쭈꾸미를 이번에는 한번 먹어보려 합니다.


수산시장에 들러서 여행을 하려면

겨울이나 가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계절이나 그에 맞는 특색이 있지만서도

저한테 맞는 계절이라고 생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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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
수전 구바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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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제목 : 파날레
저자 : 수전 구바
옮김 : 정지인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남자에 비해서 여자들의 노년이 더 알려져 있지 않고 차별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합니다.
노년에 남녀 구분은 아닌거 같지만 뭐 책 쓴 사람이 그렇다면야 그렇다고 하고 넘어갑니다.
아마도 책판매에는 이런 적극적인 구매층을 한정지어 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제목인 피날레라는 것도 처음의 책 제목이 <그 여자가 나이드는 방식>이라고 지었다가
편집자의 변경 요구에 다시 바뀐거라는 것도 역시나 팔려야 하는거죠!

책의 내용과 
제목이 잘 어울려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사실 책은 연역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최초의 서문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이 있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각각의 인물들은 그 주장에 대한 예시입니다.

저자를 포함해서 총 10명이 나오는데 
이름을 알고 있는 인물은 맨 처음을 장식하는 조지 엘리엇 뿐입니다.
나머지는 콜레트, 조지아 오키프, 아자크 디네센, 메리앤 무어, 루이즈 부르주아, 메리 루 윌리엄스,
궨덜린 브룩스, 캐서린 더넘
음...다 모르는 인물이어서 얼마나 유명한 인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세명은 연하의 남자들과 나이들어서 로맨스에 빠진 인물들인데
과연~~ 겪어보지 않은 일은 그냥 글로 읽어서는 받아들이기 힘들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이 책이 소설이면 더 재미있었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나이듦에 대한 용기를 얻으려고 읽었지만
그냥 용감해져야하는거지 앞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만으로는 아직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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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 - 117년 노포 서점의 유튜브 & 브랜딩 생존기
하야시 유타카 지음, 유서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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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현재는 大 유튜브의 시대입니다.

아마도 한번쯤 나의 채널이 대박이 나는 생각을 해봤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봤던 어느 설문조사에서 초등생의 미래희망 1순위가 유튜버라는 

내용을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본의 어느 서점의 채널이 인기를 얻은 이유를 담은 책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과연 어떤 비법이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기업과 개인의 채널은 다르기 마련이지만

통하는 바가 있는 법이니깐요.


책을 읽으면서 일단 기업과 개인 채널의 다른 점은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프로다움이라고 보입니다. 개인 채널이라면 어설프게 시작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적어도 기업 채널이라면 영상의 어설픔은 없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재미!!!

이건 개인 채널이나 기업 채널이나 똑같은 핵심 요소이구요.

그럼 이 재미를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플롯을 90프로에다가  새로운 플롯을 10% 가미해서

익숙한 가운데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가공되지 않은 솔직함이 필요하구요.

너무나 많은 홍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어서

꾸며진 것이 아닌 솔직한 내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채널을 준비하거나 

다시 꾸미고 싶거나 할 때 참고할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상과 달리

정리된 내용을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이  지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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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피플
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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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

제목 : 웨딩피플
저자 : 앨리슨 에스파흐
역자 : 김보람

남편에게 버림받고 죽기 위해 호텔로 갔던 어느 이혼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책에서 버지니아울프의 <델러웨이 부인>과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가 자주 언급 됩니다.

두 책들을 전부 읽어보지 않은 입장에서 하나는 이혼녀의 이야기를 하나는 결혼을 이야기하는 건가 하고 예측을 했고

책의 초반부는 이혼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마무리는 혹시 결혼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글을 잘 쓰는 작가는 독자의 생각대로 전개를 하지 않는 것이죠..ㅎㅎㅎ

책 내용은 죽으로 갔지만 그 갔던 호텔이 부호들의 결혼식만 전문으로 하는 호텔이었던 거죠.

호텔 프론트 측의 실수로 그 호텔에 예약이 되었던 것인데...

예상대로 결혼식에 얽혀들게 되면서 죽음은 저 멀리 떠나버리고...

혹시나 뭔가 로맨스적인 불꽃이 일어날까 하다가도 일주일간의 결혼 준비와 결혼식 기간 안에 뭔가가 일어나긴 

짧기도하고 길기도 한 것 같은 그 날들을 보냅니다.

뻔할 꺼 같은 이야기도 누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이럴 수도 있을까? 하는 건 그럴 수도 있지...하는 걸로 넘기고 나면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과 그 입장들을 잘 그려놓았습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잙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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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 블레스 유 1 - 초판 1쇄 한정 부록(권별): 포토카드 1종 + 접지 포스터 1종(도서 내 삽지)/ 상시 부록(권별): 단행본 한정 특별부록 4p (캐릭터 프로필 2p & 4컷 만화 2p)
정원사 지음 / 봄툰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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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적은 글입니다.>



20살이 되도록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완벽하게 지켜내어진

뉴저지의 지배자 커스드 패밀리 파파의 딸 멜트.

그렇지만

그녀에게 위험이 다가오고,

마침내 타 조직의 의뢰를 받은 버드가 그녀를 납치하고 만다.

혼란에 빠지게 되어버릴 뉴저지의 뒷골목

좌충우돌 멜트의 가출기!!

그녀의 계약자가 된 버드..

그들을 쫒는 패밀리의 아샤와 보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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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부터는 마구마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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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하고 보니 철모르는 어린이인데

주변에서 떠 받들여지며 자라서 위험도 모르고

세상의 험한을 모르는 맹탕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말하면 이루어지는 신비한 능력을 지녔네...

그래서 제목이 멜트 블레스 유...인 것이었다.

딸이 납치된 것을 알고 파파도 본격적으로 패밀리를 파견해서

그녀를 찾도록 시키는데 거기 파견된 패밀리원이

아샤와 보바...

1권에서는 주로 커스트 패밀리가 어떻게 뉴저지의 지배자가 되었는지와

아샤와 보바의 과거...그리고 멜트의 능력이 나옵니다.

그리고 버드와 아샤가 스쳐지나간 과거의 인연도 나옵니다.

아마도 버드와 멜트가 둘이 주고받고 하다가 사랑에 빠질꺼 같고,

아샤와 보바도 뭔가 사랑을 주고 받을 꺼 같은데.

작가님이 스토리를 어떻게 풀지는 예상이 안되네요.

멜트는 워낙에 사기적인 캐릭이라서 안전할 꺼 같은데

그 주변 인물 들의 생사를 알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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