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화를 본듯한 느낌을 주는 소설입니다.
영화제작을 생각하면서 소설을 써서 그런지 잘 읽히고 재미있습니다.
등장인물은 백전백패의 국선변호사 민규
서울시경 형사인 민규친구인 영진,
그리고 영진의 후배인 덕배가 중심인물입니다.
대학교때의 학생운동 경력으로 서울법대 수석입학에다가 사법고시를 바로 합격하고도
검사나 판사로 임용받지 못하지만 사회정의를 위한다는 자부심에 변호사일을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와중에 생각지도 못한 제안이 들어옵니다.
815경축행사에서 영부인을 암살한 문세광의 국선변호인을 맡으라는 거죠..
그래서 당시 문세광을 제압했던 영진, 덕배 등의 도움으로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음모세력의 힘은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갈수록 점점 위험해지는 세사람.
그 끝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진짜 범인은 누구 일까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이 늘 그렇듯이 결론을 알고 보면 재미가 없지요..그래서 내용은 스포 안합니다.
그러나 우리 현대사에 있던 하나의 사건을 이렇게 바라볼수도 있구나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던져주는데다가 작가님의 글솜씨도 좋아서 내용이 탄탄합니다.
영화로 제작중이라고 소개에 나와있던데
부디 책대로만 영화를 만든다면 흥행은 문제없을꺼라 보여집니다. -끝-
*** 이 책은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느낌대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