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천명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코디언. 이 제목을 감당할 수 있는 작가가 과연 몇이나 될까. 가령 박민규의 장편 ‘코끼리‘가 7, 80년대를 잘 후볐다면 그 지점에서 이 작가는 보다 상급 같다. 아무튼 어떤 책이 나왔을 때 공연히 기분이 좋아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돼버렸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집의 장자가 되돌아온 기분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onnight 2026-06-2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로 돌아온 천명관 이라는 기사 제목을 읽었는데 이 책인가봅니다. 역시 한수철님^^
그나저나 또^^ 일본 경기를 기다립니다. 오늘 네덜란드vs스웨덴 경기를 보니 일본이 얼마나 잘 한 건가@_@; 새삼 느꼈다는..@_@;;;
또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한수철 2026-06-22 21:03   좋아요 1 | URL
좋은 소설가가 책을 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게 신기해요. 변함 없는 감정이 내게 용케도 남아 있다니, 말예요. ;)


맞아요, 일본 축구 굉장합니다. 아시아 팀들을 위해서라도 부디 첨단에 서 주길 바라는 마음, 앞으로의 대진운이 좀 안 좋아서 걱정(?)도 되지만 다음 게임도 역시 재밌는 축구를 할 테지요.

아 차 차,

대한민국도 3차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