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나는 배우다
-14인의 남우(男優) 그들의 연기와 인생에 관한 인터뷰
:한 사람이 아니라 열네사람의 배우가 모두 이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들이 등장하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는 그들은 그들이 맡은 역할일 뿐이다.
그래서 가끔 그들의 인터뷰에서 당혹스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누구 하나의 팬이 아니라 그들의 연기에 놀라움을 느끼는 드라마팬으로서
그들의 드라마에 대한 인터뷰가 아니라 연기와 인생에 관한 인터뷰가 듣고 싶다.
공효진의 공책
:연기도 아니고 자신의 인생도 아니고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고 한다.
이미 거기서부터 독특하고 특별한 추억을 갖게 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구에 사는 같은 지구인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그녀의 방법을 듣고 싶다.
현준이와의 특별한 여행
-의사 아버지가 쓴 병상의 희망 일기
:의사도 결국 같은 사람이다. 사람이 고치는 입장에 있지만 그들도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다칠 수가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의사는 그 자신이 아니라 그의 아들이다. 의사가 아니라
다친 아들을 돌보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 의사였던 그가
다친 아들 앞에서 그 현실을 어떻게 살아갔을지 궁금하고 위로하고 싶다.
집 나간 마음을 찾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민선 작가가 그려낸 선연한 청춘의 순간들
:청춘은 알다가도 모를 말이다. 청춘에 대해서 알고 싶다.
청춘의 순간들을 엿들으며 청춘을 배우고 싶다. 또 그녀의 직업만이
볼 수 있는 색다른 청춘의 모습들도 궁금하다.
플레이!
-소소한 일상, 달달한 행복놀이 30, 혼자놀기 시즌 2
:흔한 것들이 사소한 것들이 흔하고 사소한 것에서 벗어나는 변신을
보고 싶다. 혼자 있을 때 외로워하는 게 아니라 행복발견 놀이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