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스프링) - 탈것(하늘.물), 공룡, 집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들기 실력 1도 없어도 괜찮아

놀이로 하는 두뇌계발

1~3권이 있는데

저는 3권 탈것(하늘.물), 공룡,집 주제로 만들기가 수록되어있는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책 구성이 스프링 형태로 되어있어서 한장한장 뜯어서 만들어보기도 아주 좋을듯싶습니다.

말그대로 입체종이 접기를 할수있는 책입니다.

입체 종이접기는 직접 가위로 오려보고, 붙여보는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 소근육 발달도 도와주고 두뇌계발도 된다고합니다.

완성해가면서 뿌듯함을 느낄수 있어서 성취감도 생길듯요.

첫장을보니, 작은 조각을 먼저 만들라는 당부가 있네요

또한 풀을 사용해서 완성하는 형태지만 양면테이프나, 셀로판 테이프를 활용하면

더 쉽고 정교하게 만들수 있다고합니다.

아무래도 그럴듯 싶습니다.

차례를 보니 3권을 사더라도 1권과 2권에는 어떤것들을 만들수있는지 나와있어서

다른책들살때 도움이 될듯싶습니다.

책 내부를 보니 어느 선을 자르는 선인지 어느선은 접는 선인지 구분이 되어있구요.

풀칠 순서도 정해있다보니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습니다.

1~3권에 있는 것들을 다 만들면 아마도 책 표지 처럼 역할놀이도 할수있을듯 싶습니다.

책의 마지막장 에는 상장이 수록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수여할수있는 시간도 만들수있겠네요

책의 구성이 심플하지만 야무진 구성이라서

요즘처럼 집콕 방콕시대에는 아이들의 집중력도 키워주고 부모님과 함께 만들면서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에도 좋을듯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체
소메이 다메히토 지음, 정혜원 옮김 / 몽실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상대의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무엇이든 알게된다.

"그러니까... 당신...누구야?"

스물아홉 남편과 스물일곱 아내, 고작 두 살배기 아이까지,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헤이세이 최후의 소년 사형수 가부라기 게이치.

탈. 옥.

이후 488일간 이어진 도피생활

이름과 얼굴을 바꾸고 488일간 도피생활을 하는 사형수 가부라기 게이치.

도피 생활을 하는 동안

그를 만난 사람들은 사형수라는 의심을 하지도 못한다.

그가 탈옥범이란 사실을 안 순간에도 그를 만난 사람들은 언제나 그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한다.

왜일까?

과연 그는 사람을 죽었을까?

도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처음부터 그가 탈옥범이란걸 알고있었다면

사람들은 그를 있는 그대로의 한사람로 보긴했을까?

반면 그가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때는 그를 만난 사람들은 그를 통해 위로도 받고

그를 통해 자신의 문제도 해결하고 그를 통해 편안함을 느끼면서

어떻게든 살아갈 이유를 얻었다.

결국 그 사람들은 가부라기 게이치의 본모습을 보게되었고 그로인해 그를 탈옥범 가부라기 게이치가

아닌 인간 가부라기 게이치로 보게 되었던 것은 아닐까?

아마 우리 주변에도 가부라기 게이치와 같은 사람이 실제로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의 본질은 사라지고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는 많은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오늘도 아니 지금 이순간에도 탈옥수 가부라기 게이치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내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볼시간인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 2차 세계대전 당시, 인간성과 용기를 최후까지 지켜 낸 201인의 이야기
피에로 말베치.조반니 피렐리 엮음, 임희연 옮김 / 올드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편지들을 쓴 이들은,

주조공, 회사원, 판매대리인,정비공, 재단사,대학생, 농민, 초등학교교사, 제빵사,

교사,건설노동자,건축가,의사 등의 직업을 가진 201명의 레지스탕스들이다.

누구의 자식, 누구의 아버지, 누구의 가족인 그들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가

2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북부에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다 사형 선고를 받고

그들이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으로 쓴 편지들 !!

짧고 투박한 글들이 다수이지만 그들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였고 이름없는 민중이였다

영웅이 되고 싶어 레지스탕스가 된것이 아닌 그들은 그저 자신의 신념으로 좀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일것이다.

그들은 댓가를 바란것이 아니라 오직 조국을 위해 싸우다가 붙잡혀

고문을 받고 , 사형 선고를 받았으며, 때론 아무런 절차없이 죽음을 당했을것이다.

역사의 한순간을 보면 참으로 알수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다.

아니 인간으로써 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나는거같다.

그런 그들이 남긴 마지막편지!

삶을 정리하는 그 긴박한 순간에 자신의 가족에게 자신에게 유서아닌 유서를 작성할때의

그 심정을 알수있을거 같았다.

눈 감아도 잊히지 않는 이들을 향해 남긴 마지막 이야기!!!

자신의 삶을 위해 오직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들은 어쩌면 그들의 이런 행동들을

이해할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생존을 위해 한번쯤은 자신의 삶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카의 여행
헤더 모리스 지음, 김은영 옮김 / 북로드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에서만 100만부 판매 베스트 셀러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가슴을 사로 잡은 18세 소녀의 감동여정

1945년 1월, 열여덟 살 소녀 실카는 3년째 갇혀있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마침내 풀려난다.

그러나 실카는 매춘에 스파이, 나치와 결탁한 죄로 노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다른곳으로 자신을 데려갈 기차에 오른다.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몇날며칠이 지나가고

러시아어가 적힌 역에 도착한다.

실카는 처음 아유슈비츠에 도착한 순간을 떠올린다.

그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15년이란 형을 선고 받은 터라 끝은 알고있다.

하지만 그 15년 정말 15년이면 끝이날까!!! 하는 실카의 독백에 그동안 그녀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떠올리게한다.

기차가 도착한곳은 강제노동수용소.

실카는 새롭게 받은 번호표를 옷에 바느질하면서 꼭 살아남을 것을 다짐한다.

처음으로 실카는 탄광에서 석탄 옮기는 일을한다.

수용소 생활을 시작하고 실카는 그곳에서 의사 옐레나로부터 함께 일해보지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실카는 정신없는 생활에 병동일에 열중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고통을 잊을수있었다.

어느날 막사 동료인 한나가 실카의 약점을 폭로 하겠다면서 약품을 빼돌려 달라고하고

실카는 한 의사가 방치한 환자를 살렸다는 이유로 병동에서 쫒겨나고, 궁지에 몰린 친구를 위해 잘못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히면서 갖은 고초를 겪는 와중에 한 남자 수용자가 그녀의 마음에 자리잡는다.

하지만 꼭 자신의 처지를 깨닫는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실존인물, 유대인 실카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전작인 <아우슈비츠의 문신가>작품에서 실카의 친구와 그녀의 연인을 구하고

전쟁이 끝난뒤 두사람은 부부로 함께하지만, 실카는 '나치의 공모자'라는 혐의로 시베리아

수용소로 이송되는데 이 시작이 바로 <실카의 여행>이다.

실카의 여행을 읽는내내 그녀는 어떤죄로 이 모진 고생을 하는가싶었다.

실카가 어떤한일이 있어도 살아남기로 다짐하는데...

아니 마땅해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였다.

읽는내내 실카의 삶이 지금의 나름 삶과 투영되면서 오늘도 나는 배부른 소리를하면서

살고있구나 싶은 생각이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잰디 넬슨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누구도 벗어날 수는 없어. 그저 통과하는 수밖에..............."

YALSA 선정 '최고의 소설'

혼북팡파르,뱅크스트리트, ABC뉴보이스, 미국공영라디오,시카고 공공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퍼블리셔서 위클리 플라잉스타, 조엘라 북클럽선정

영화개봉확정 !! 22개국 번역출간

북부 캘리포니아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화원의 주인인 할머니

수목 관리 전문가이자 마리화나 중독자 빅삼촌

사람과 사랑을 몰고 다니는 연극계의 디바이자 사랑꾼인 베일리

독서광이자 언니의 광팬인 레니!!

가족들은 레니의 자랑이다. 그런데 어느날 무대에서 언니인 베일리가 죽게된다.

모든것들이 언니의 죽음과 함께 멈출줄만 알았지만 세상 모든것들은 그대로이다

( 이 이야기는 아마도 경험은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것 같은 대목이였다)

언니인 베일리가 죽고 한달만에 학교에간 레니

보는 사람들 마다 유감이라고 말한다.

레니는 속으로 생각한다. 도대체 하루에 몇번이나 베일리가 죽는거야

독백이겠지만 레니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거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 힘든데 힘내라는 말뿐인 위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것과 같은 말이겠지요.

누군가의 죽음으로 이세상이 사라질꺼 같지만

배는 고파오고 또 나는 나의 생활을 하고

모든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생활을 하는것을 보면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때도 있겠지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멈출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시간이 흐린만큼 기억은 희미해지지만 문득문득 또 생각이 날때가있지요.

베일리의 죽음으로 슬픈 레니이지만 그 와중에 레니는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너무나 현실적인 레니

하지만 레니에게 이런 감정들은 어쩌면 처음일테니 모든 다른 색채의 감정들을 한꺼번에

겪으면서 레니는 혼란스러웠을것이다.

상실과 사랑 !!

열입곱 살의 속마음이 그대로 나타나는 이 작품에 웃다가 또 한편으로 뭉클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휘청거리면서도 조금씩 성장하는 레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