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 - 과학으로 헤쳐 나가는 죄악의 세계
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곱괴물이 사는 마음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탐구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이책은 분노, 탐식, 색욕, 질투,나태, 탐욕, 교만이라는 일곱가지 감정을 '괴물'로 비유하며,


우리의 마음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한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루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저자는 이 감정들이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인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진행해온 기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분논에 대한 저자의 시각이었다.


일반적으로 분노는 부어적인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저자는 분노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부분을 읽고나니, 일상에서 느끼는 분노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또한 저자는 이 감정들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도록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제시한다.


감정을 억누르기 보다는 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적절히 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들이 단순히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이


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감정의 괴물들과의 공존을 통해 더 나은 나자신을 만


들어 갈 수있다는 생각은 앞으로의 삼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괜찮아, 나를 위한 시간
박젬마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박젬마 작가의 《괜찮아, 나를 위한 시간》은 갱년기를 겪고 있는 50대 여성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생리적 변화에 대한 설명을 넘어, 갱년기가 개인의 정신적, 정서적 삶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갱년기를 새로운 전환기로 바라보며,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작가가 갱년기를 단순한 위기가 아닌, 삶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갱년기를 두려워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박젬마는 이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녀는 운동, 식습관, 마음챙김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변화를 수용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작가가 강조하는 '나로 사는 것'의 중요성은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회의 기대나 타인의 시선에 맞추어 살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나의 욕구와 필요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갱년기를 겪는 많은 여성들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가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독자와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그녀의 글은 따뜻하고 진솔하여, 마치 친구와의 대화를 나누는 듯한 편안함을 줍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괜찮아, 나를 위한 시간》은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삶의 전환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봉틀과 금붕어
나가이 미미 지음, 이정민 옮김 / 활자공업소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만하면 잘 살아온 인생이였다."

치매를 겪는 화자의 목소리로 그려진, 인생의 조각들.

웃음과 아픔과 후회 그리고 미처 몰랐던 사랑받은 기억.

치매를 앓고 있는 가케이 할머니.

할머니의 남편은 할머니의 오빠가 강제로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고지식하고 온순한 사람이라

할머니를 두말 않고 순순히 받아들었다고 할머니는 생각했다.

할머니의 남편은 아이 겐이치로가 태어난 직후 집을 나갔다.

그 후론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의 머릿속은 뒤섞인 기억들이 대부분이여서 죽은 자신의 아들조차 죽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봉투에는 이미 '유언장'이라고 쓰여있다. 따라서 이것은 유언장이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면 또 머리를 얻어 맞을게 뻔해 모르는 척했다.

식구들 조차 치매라는 이유만으로 알아야할것과 알지않아도 되는것들을 구분지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니

그런 감정들을 치매환자도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지를 알고있는 상황이라면 진짜 치매환자가 누굴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할머니는 분명히 할수있다고 믿었던 따라쓰기 조차 힘든 상황일때의 그 마음을 웬지 알거 같아서 글을 읽는 동안 웬지 반성까지 하게 되었다.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한 할머니는 오라버니의 운동회때는 학교에가서 달리기도 하고 혼자서 변소에서 아이를 낳고나서

탯줄까지 혼자자르면서 그런날에도 재봉틀로 일을하고 그렇게 억척같이 살아온 할머니에게 지금 남은게 치매라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게한다.

이만하면 잘 살아온 인생이라고 책장을 덮으면서 나는 생각하지만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삶을 놓치 않는 할머니의 모습은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상하는 뇌 -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단 하나, 상상에 관한 안내서
애덤 지먼 지음, 이은경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실은 뇌가 만든 제어된 환각이다.

당신이 보는 것은 현실인가, 환상인가?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본 질문이 책 소개로 되어있다.

우리는 과거보다 미래에 대해 더 자주 몽상한다.

생각해보니 맞다. 과거를 몽상한다는것은 사실 살면서 많지 않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몽상은 자주 어쩌면 매일하고 산다.

우리는 때때로 몽상을 하는걸 인지하면서 그 상태를 지속할지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때도 있다.

자기 자신을 향애 있던 마음이 어느 순간부터는 누군가의 아픔에 먼저 반응하게 되는 상태, 그게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되는 일이다. 누군가의 아픔에 먼저반응하게 되는 상태,

그리고 사랑이 깊어질수록 알게되는건 누군가의 고통을 대신할수 없다. 쇼펜하우어는 이런한 상태를 연민이라 칭하였는데.

그저 단순히 안쓰러운 감정이 아니라 그의 고통을 함께 하려는 의지의 움직이라한다. 그렇다면 그런것이 사랑이면 진짜 이 세상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할수있는건 부모자식만이 가능한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기도한다.

인간은 스스로를 자각하면서 소외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그 생각과 감정을 다른 이와 나누며 연결되고 하나가된다.

나의 소외감은 어쩌면 스스로 결정한일 이지만. 그 소외감을 다른이에게 나누며 그 소외감에서 오는 고통을 벗어나기도 하고

그 쇠외감을 스스로 극복하기위해 그 시간에 더 창조적인 생각과 몰입을 통해 우리는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외치기도 한다.

이책을 보면서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은 상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때 가능하다는것을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쇼펜하우어, 고통 속에 건네는 위로 - 삶은 견디는 것이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시민K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고통은 어떤 문장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25개의 이야기, 25번 살아있다는 증거

삶이 피할 수 없는 고통이기에 , 고통을 피하는 일은 곧 삶을 포기하는 일이다

"삶이 피할 수 없는 고통이기에, 오늘을 견딘 당신은 이미 쾌 근사한 하루를 산것이다."

우리는 늘 흔들리지만, 그 흔들림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또 하루를 살아낸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역시말이다.

정답을 먼저 외우고, 경쟁에서는 지면 탈락하는 구조 속에서 '질문'은 지체이고,

'의문'은 비효율이 되었다.

생각해보니 이런 경쟁에서 살아와서그런가 이런 경쟁이 오히려 익숙해지고 그런결과는

누군가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사고방식이 익숙해진 요즘이다.

뉴스를 보고 살고 그 정책을 따라 살고있지만 오히려 그 뉴스에 대해 묻지 않게 되지 않았는가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른채말이다.

'너는 이 안에서만 움직이면 된다.' 라는 무엇의 선이 그어져 있다.이런 구조 안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의 선택을 '나의선택'이라 착각하며 살아간다

맞다..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질문조차하지않고말이다.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쇼펜하우어는 말한다.

표상은 세계를 왜곡하고, 그 왜곡은 우리의 선택을 통제한다

우리는 선택지가 있다고 착각하고 그 선택을 자신이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선택지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의심한적이 없다.

총 25개의 꼭지로 구성된 이책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근거로 고통이 삶을 견디는것이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는것을 그 고통을 피하는것은 곧 삶을 포기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견디는 말들의 끝에서 쇼펜하우어가 건네는 위로의 문장으로 이책을 챕터가 마무리되어

다시금 지금을 살고있는 이 시간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