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이영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실제로 선생님이나, 청소년들이 겪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 교훈을 주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렇게 흔하지는 않아보이지만, 실제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있고,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선생님의 편지라는 메세지를 남겨 청소년들에게 또다른 교훈을 준다.

방황하는 청소년, 문제아인 청소년, 고민인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냉이, 담장을 넘다 청소년이 이야기하는 삶과 배움
청소년 인문학 모임 강냉이 지음 / 한티재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가지 '배움'을 담은 책이다.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국어, 수학, 영어... 전부 학문적인 계열에 속해있다. 하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배움은 그런 것들이 아니다. 청소년들이 정말로 관심을 가질만한 것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청소년들이 그것을 읽도록하여 배움을 준다. 게임에 대한 인식, 운동하는 것, 첼로라는 악기... 청소년들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들을 담은 책으로써,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 탐 청소년 문학 11
강미 외 지음 / 탐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외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여러가지 갈등과 고민에 빠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주고, 함께 한다는 느낌을 준다.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사소한 이야기들을 써냄으로써 비슷한 일을 겪은, 겪을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의 마음에 와닿게 한다.

대안 학교 학생, 취업반, 특기생 등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에서 소외되는(개인적으로 현재에는 소외되지 않는 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는 소외되는 듯이 표현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철학적인 하루 - 열여섯 살 소년, 철학 모험을 떠나다 청소년, 세상을 날다 1
피에르 이브 부르딜 지음, 이주희 옮김 / 담푸스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처음 시작은 필리베르라는 소년이 세상을 이루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며 시작한다. 필리베르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나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고 자신이 병에 결린 것이라고 생각하며 친한 장 밥티스트를 만난 후, 학교로 향한다. 그리고 필리베르는 출석을 부르는 교사에게 자신의 이름은 필리베르가 아닌 르네 데카르트라고 말을 한다. 필리베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진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어쩌면 그 모든 진리가 전부 거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뒤죽박죽으로 시작해 철학적으로 끝나는 책이다. 일상에 철학을 접목시킴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다시 한 번 철학적으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의 일상을 철학적으로 꿰뚫어 볼 수 있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다르다. 흔히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주제 안에 조금 더 진지하게, 조금 더 오랫동안 생각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진리와 지혜가 담겨있는 것이다.

이 책의 첫 부분은 라면이라는 주제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뽑아낸다. 그냥 라면을 먹으면서 단순하게는 생각해낼 수 없는 주제를 다룬다. 라면이라는 매우 단순하고, 우리 일상 속의 흔한 주제에서 근대 사회의 빈곤을 표현하고, 현대 사회의 경제를 표현한다. 라면이라는 흔한 식품 안에서 우리 사회를 표현해내는 것이다. 

이 책과 같이 흔한 주제에서 조금만 더 진지하게 생각해 진리와 지혜를 얻어내는 글을 난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형식의 책이었기에 그 안에 담긴 진리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 안에 담긴 지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