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다이어트 - 혼자서 평생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신예담 지음 / 보아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집콕 다이어트

장마철이라서 비는 오고 온라인 개학으로 시작된 둘째 아이의 등교는 일주일에 단한번 9시 등교~ 12시 40분 하교, 이러면 안돼는데 점점 몸은 갱년기 증상들을 보이기 시작하고 나는 몸도 마음도 힘들어 갔다. 그리고, 몇달째 계속되는 무거운 장바구니를 견디지 못하고 허리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ㅜ ㅜ

이러한 이유로 내 건강에 관심이 생기고 내가 나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는 요즈음에 내 눈에 딱 들어온 책이다.

<집콕 다이어트>는 단순히 제목에서 이끌리는 흥미로움은 아니었다. 집콕이라는 단어의 이끌림도 물론 있었지만, 그보다 내 마음을 확 끌어당긴 글은 책표지의 저자의 말이었다.
"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헉!! 그럼 나는 망가질 것을 생각하고 있었나?
내 몸이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걸 나는 몰랐나?
아니, 생각을 안한 나를 마주했다. ㅜㅜ
그리고, 나도 내 몸을 내 생각대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저자의 말에 설득력이 있다. 내 몸인데 내 맘대로 할 수 있겠지...... 그리고, 난 저자의 말처럼 66번의 반복으로 좋은 습관 들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벌째 7번째의 날이 지났는데 일주일의 운동효과는 몸으로 직접 느껴진다. 66번을 꼭 채우고 뇌에도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으로 습득해 두리라~

이 책은 바디 컨설팅 기업 블루바디 신예담대표의 책이다.
저자는 과도한 운동으로 허리디스크 부상과 폐렴에 걸려서 병원을 다니고 재활을 시작하면서 건강도 몸과 마음의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후로 건강, 영양, 의학 서적과 논문 등을 통해서 직접 8년간 1000권이상의 독서와 명상 등을 통해 바디컨설팅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의 오랜 경험을 녹여서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뼈건강은 뼈를 지탱하는 근육의 강화에 있고 근육은 습관의 지배를 받으며 습관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고 강조한다.
결국 한 사람의 올바른 생각이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습관이 근육을 강화스키고 건강한 근육이 든든하게 뼈를 지탱해 준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올바른 생각을 시작으로 건강에 관한 영양, 운동 등의 건강하고 올바른 습관들이기를 통해 몸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은 강조되는 부분에 밑줄이 표시되어 있다. 생각을 이끌어주고 다이어트의 기본기를 갖춰주며 제대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몸을 실천하는 습관들이기를 알려준다. 다이어트는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강조되기에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마지막으로 건강한 몸이 삶에 활력을 준다는 것을 전한다. 최근 갱년기와 허리통증으로 아픈 나는 아프면 삶의 질이 확실히 떨어짐을 느끼고 있기에 깊이 공감되는 글이었다.

사실 이 책에는 여성에 맞추어진 구체적인 운동방법의 자세는 미흡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기본적인 틀은 확실히 알려주고 있기에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운 좋은 습관 들이기 66일의 꾸준한 운동 실천으로 내 몸의 기본을 만드는 건강한 생활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 내 몸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는 실천을 향해 나아가기로 했다. 66일이 지나면 내 몸에 평생 함께할 좋은 습관이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습관적으로 불행해 하며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수업
이주현 지음 / 더로드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나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을 받아들은 순간 나는 제목에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저자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었고 이미 스스로가 질문에 답을 얻었기에 그 긴 어둠의 터널에서 빛을 향해 나올 수 있었던 것을 독자들에게 나누고 있었다.
습관적으로 불행했던 지난 날에서 내가 원하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사는 저자는 우리에게 그 노하우를 전하고 있었다.
우리 모두는 다시 행복해 질 수 있고, 어쩌면 이미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이 책은 모든 아픔의 근원이 나로부터, 내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고 결핍된 사랑을 누군가에게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 함을 절감하고 자신을 뒤돌아보며 자신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 넣는 사랑의 대화로 글을 쓰는 이주현 작가의 책이다.
도서출판 더로드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진솔한 저자의 이야기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힘들었던 자신을 다독여 보듬어 안아주고 위로해 주며 자신의 내면 아이를 키워내 치유하고 성장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참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통해서 우리에게
행복을 찾으며 누리고 살 수 있는 빛을 보여준다. 저자가 인도와 미얀마에서 수련하고 대학원에서 심리학 공부를 하고 끊임없이 내면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해왔고 이어나갈 것이기에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은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행복은 선택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그 한가지 근거로 조선 후기 (성군인 정조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실학을 집대성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갑작스런 정조의 죽음으로 시작된 정약용선생님의 유배지 생활을 이야기 하며 출세의 길이 막히고 죄인으로 떨어졌어도 굽히지 않고 귀양살이 18년 동안 500권을 저술한 이야기로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불운에 대한 태도를 전한다. 그렇기에 다산 정약용 선생님은 후대에 남아 (우리 역사에도 형조에 기록된 몇 줄의 평가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날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로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저자는 우리에게 충분한 근거를 보여주고 있었다. 저자의 주장이 맞다!! 매우 설득적이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외롭고 힘든 아픔도 <마음의 자세를 바꾸고 인생의 별을 발견하라>는 어느 아빠의 이야기처럼
'불행이라 여겨지는 조건 속에서도 행복의 별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아마도 저자가 직접경험하고 힘들게 찾아온 행복의 길이기에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소통이 훨씬 깊은 공감으로 다가오는 것 이리라......

이 책은 남을 탓하고 나를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를 사랑하고 나의 자존감을 높여 나를 치유하고 회복시킨 저자의 방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진정으로 나누어 주시는 저자 이주현 선생님께 감사하며 앞으로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활동에 응원을 보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국 민담 모음집 - 영한대역
조지프 제이콥스 엮음, 김차산 옮김 / 시커뮤니케이션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영국 민담 모음집

조지프 제이콥스는 영국 최고의 민속학자로 호주에서 1854년 태어났고 영국에 머무르면서 영국 민담을 수집하여 영국 민담 모음집을 만들었다.

도서출판 시커뮤니케이션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은 영어울렁증이 심한 내가 도전적으로 읽고 싶어서 친숙한 이야기들이 적혀있는 책으로 영어울렁증을 극복해 보고자 선택한 책이다.
처음 전달 받고 표지의 고풍스럽고 편안한 느낌에 안정이 되었고
<문의 손잡이를 두드려라> 라고 시작되는 이 책으로 들어가는 법을 읽으며 더욱 심호흡을 내려 놓았다.

톰팃탓을 시작으로 43편의 이야기가 이중언어로 (짝수쪽에는 영문, 홀수쪽에는 한글)담겨져있다.
나의 첫의도와 상관없이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를 재워주는 밤에 읽어 주게 되었고, 아이가 잠들면 혼자서 읽었다. 그렇게 시작된 독서는 쭈욱 잠자리 머리 맡에 두고 읽게 되었다. 읽다가는 해가 떠오른 날도 있었으니 금방 읽혀졌다는게 참 다행스럽기도 하다. 이 책이 지금보다 더 두꺼웠으면 일상 생활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렇게 책을 읽고 본격적으로 내 첫의도를 떠올리며 영어울렁증에 도전해보았다. 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이기에 첫번째,두번째 이야기까지 끄덕이며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읽고 나니 이번에는 눈이 아닌 입으로 소리내어 읽고 싶어졌다.
단어들이 편안해서 조금 자신감이없는 목소리였지만 나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대화체의 문장이 많아서 목소리 변형도 하며 읽어 보고 싶어졌다. 이후로는 녹음도 하고 싶어져서 녹음에 도전해 보았다. 그랬더니 고3 아이가 엄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발음과 억양을 살짝 알려주었다.
나의 첫의도대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

이 책은 영어울렁증이 심한 나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책이었다.
혼자 익히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영어울렁증을 조금씩 없앨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요즈음은 한페이지한페이지 반복적으로 읽어보고 써본다.

이 책은 이제 막 독해를 시작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에서 부터 편안하게 영어를 접하고 싶은 이나 혹은 학창시절이나 어떤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영어울렁증을 갖은 사람에게까지 다양하게 권할 수 있는 책이다.

우선 대화체로 있는 장점이 있고, 단어가 쉽고 적당하며 문장이 짧아서 편안함을 준다는 매력이 더해진다. 그렇다고 마냥 쉽지는 않다. 쉬운단어지만 영어로 표현을 몰랐거나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하고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
재미도 있으니 참 좋았다. 그리고, 감사한 책이었다.

이 책을 옆에 두고 반복적으로 읽어서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고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얻어보고 싶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라클 브레인셋
신영아 지음 / 북스랩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미라클 브레인셋

지은이 신영아 박사
출판사 북스랩

책 제목이 눈에 쏙 들어 왔다.
9가지의 뇌활성화 프로그램이라니 얼마나 궁금했던지......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책표지의 금발 미녀와 그녀의 옆에 3개의 같은 모양의 다른 크기의 별(중요한 책표시 같다. 시험공부할 때 별3개 띄운 느낌이다.)..... 핫핑크의 표지에 중앙의 금발 미녀는 왠지 나이보다 젊고 매력적이며 뇌가 섹시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뇌섹녀 느낌 뿜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누군가는 150세까지도 바라본다는 시대를 살고 있는 나는 반백살이 되었다. 코로나19핑계로 운동을 게을리하는 사이에 여기저기 건강의 적신호가 오고 정리되지 않는 정보와 자료들을 분석하며 일처리하는 것도 느려지고 스스로 답답함이 느껴지고 있는 요즈음이다. 내게 꼭 필요한 책임에 분명했다.

마치 배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먹듯 급하게 책을 보았다.
이 책은 내삶에 변화를 갖을 것을 권해준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반대 손을 사용해 볼 것을 권하고, 모르는 상대방의 마음을 관찰하여 추측이나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새로운 여행지에 가서 부딪혀 볼 것을 권하고, 만나는 사람들의 장점3가지를 적극적으로 찾아볼 것을 권하는 등 총 12가지의 두뇌트레이닝 팁을 알려준다. 그 방법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읽고 직접 시도해 보기로 했다.
우선 저녁식사 후 양치질 하는 손을 바꾸었다. 답답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는 새로움에 약간의 재미가 느껴졌다. 조금 더 익숙해질 때 또 손을 바꾸기로 하고 계속 시도해 보기로 했다. 의식적으로 기도할 때 손을 맞잡으면 위로 올라오는 손도 바꾸었다. 책상다리로 앉을 때 위로 올라오는 다리도 바꾸었다. 책을 읽고 실천해 보기로 했다.

그 다음 내가 실천해 볼 것은 뇌기능을 증진시키는 10가지 영양소가 담겨있다. 기본적인 것인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밀려오며 스스로 속상해졌지만 생각을 바꾸어 보기로 했다. 내일부터라도 즐겁게 챙겨보기로 했다. 우선 냉장고와 핸드폰에 적어 놓고 반찬이나 간편요리등 식사 준비를 할 때 보기로 했다. 실천하는 것만 나의 것으로 남는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두뇌운동 10단계는 사진찍어 아이들과 남편그리고 부모님들께 카톡 메시지로 보내 놓았다. 건강한 정보는 다같이 함께 나누어보고 모두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을 보는 분들께도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으로 남겨본다. 쉽고 간편해서 누구나 할 수 있기에 더욱 실천을 강조해 본다. <따라해 보세요~^^ 모두 건강하자구요>

놀랍게도 이책에는 독서를 통해서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도 있다.간략하지만 핵심을 짚어주고 있기에 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매우 유용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 신영아 박사님은 호기심이 놀랍도록 왕성한 분임에 틀림없어 보였다.

뇌운동을 이제야 관심갖고 시작하는 나의 게으름에 스스로에게 미안해졌지만 그 마음을 뒤로하고 오늘부터를 생각하며 계속 실천을 다짐했다.
예방적차원에서의 인지훈련프로그램이 더 필요하고 효과적이라니 지금 내가 현저하게 떨어진 뇌기능을 느끼며 새로 시작한 학습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다행이지만 내 지나온 삶에 나에게 미안함이 다시 밀려왔다.
그러나, 뇌운동을 하지 않는 20대보다 뇌운동하는 80대가 청춘이라니 조금 늦었지만 꾸준히 해보기로 또 다짐했다.

이 책에는 부부 관계에 대한 조언도 나온다. 부부싸움을 잘 싸울 수 있는 부부싸움의 기술을 소개해준다. 나에겐 고마운 지도서이다.
싱글인 분들은 그 다음장에 나오는 연인관계에 대한 조언이 있으니 참 배려심 깊은 책이다.

뻔한 인생 말고 펀(FUN)한 인생을 살라고 무려15가지나 방법을 소개해준다. 그중에 7가지를 이미 하고 있으니 더 용기 내어 15가지를 채워봐야겠다.

헉!! 오토모의 10가지 치매 예측 테스트가 있다. 그것을 해보니 난 벌써 치매가 시작 되었을지도 모른단다. 무섭다. 더욱 노력해야겠다.

가장 뒷쪽의 참고문헌을 보면 59권의 서적과 15편의 논문, 12권의 학회지가 서술되어있다. 시간이 된다면 궁금증이 생길 때 읽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의 표지? 를 짚어 말하고 싶다. 물론 이 책의 현표지도 매력적인 금발의 여성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지만 말이다.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매력적인 금발의 여성으로 표지를 표현 하기엔 부족하다. 이 책의 내용은 매우 많은 양의 자료 조사를 가지고 저자의 지식을 더해 아주 편리하게 작성되어진 전문적인 정보를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해준다는 특별함이 있다. 나에게 맞추어 이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자아관리가 가능한 교과서와도 같이 마치 나의 뇌와 건강에 딱 맞춰서 잘 치려진 영양식 건강밥상을 차리는 법을 질리지 않게 다양하게 제공받은 느낌이다. 그런이유로 이 멋찐 핵심정보집에 알맞는 눈에 쏙 들어오는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느낌의 표지였으면 좋겠다.
이 책에는 열정 많고 호기심 많고 똑부러지는 저자가 전해 주는 통통 튀는 매력적인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량, 무엇이 문제일까? - 굶는 자와 남는 식량, 스마트 농업이 그리는 해법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2
김택원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식량 무엇이 문제일까?

2020년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하면 물질적인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다.
2020년 뉴스 기사 어디에서도 우리나라 안에서 식량의 부족으로 기아가 발생하여 목숨이 위태롭다는 기사는 찾아보기 드물 것이다. 아니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우리나라의 현실과 달리 우리나라의 과거를 돌아보면 전쟁과 전염병, 심한 기근으로 참혹한 광경과 참상을 적은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의 시작은 <전쟁보다 더 무서운 기근>으로 시작된다.
<서울 내외에 굶어 죽은 시체가 도로에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는 글로 시작되는 이책은 1670년부터 2년간 휩쓸고 간 '경신 대기근'을 묘사한 글로 <현종 개수 실록>에 실린 조선 18대 임금 현종 시절 대사헌을 지낸 장선징의 상소문의 기록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시절 조선 인구 1000만명~1500만명 정도를 추정 할 때 심한 기근과 전염병으로 20만명~85만명이 목숨을 잃었다니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전쟁보다도 더 많은 목숨을 빼앗아간 대기근의 참상은 공포로 기록 되어있었다. 그래도 17세기에 우리 선조들이 겪은 참상은 14세기의 유럽인이 겪은 것 (흑사병으로 최악의 시기)에 비하면 덜 심각하다니...... 식량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어찌 발전하여 왔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19세기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통계학자인 토머스 맬서스는 그의 저서 <인구론>에서 식량 생산량이 늘어나면 인구가 중가하고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해서 대기근과 전쟁과 같은 재앙이 발생하여 다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된다고 주장하였다. 대기근의 참상을 경험한 유럽인들은 이러한 맬서스의 이론을 정설로 받아들였다.
이후로 동물의 배설물이 오랜 시간 쌓여 암석화된 인광석을 토지에 섞어 질소와 다양한 유기물을 토지에 공급하는 일종의 천연 비료를 활용하는 농법이 유행하였지만, 인광석은 무한대로 존재하지 않기에 과학자들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대체할 방법을 찾게되었고 독일의 화학자 프리츠 하버는 암모니아 제법을 발견하여 공기 중의 질소로 비료늘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하버의 발견이후 오늘날 지구의 인구가 41억명이 증가했다니 하버는 <공기로 식량을 만든 과학자>라는 명성을 얻을만 하다고 하겠다.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며 시작된 곤충과의 생존 경쟁은 농약의 발달로 시작되어진다. 인류는 곤충 대량살상을 선택하여 농약을 탄생시키고 그렇게 계속된 농약의 발전은 DDT로 이어진다. 인류가 강력한 살충제를 만들어낼 수록 해충들은 그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을 빠르게 확보해 나아간다. 결과적으로 살충제가 강해지면 어느 시점부터는 (항생제의 남용으로 슈퍼 박테리아가 출현하는 과정과 동일하게 ) 살충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상황에 이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녹색혁명'으로 해결방안을 찾았다. 18세기 이후 식량과 인구 모두 가파르게 증가했다. 녹색혁명의 주역은 19세기 말엽부터 인구의 폭발적 증가를 불러온 비료와 살충제 였다. 엄밀히 말해서 20세기 중반의 녹색혁명은 선진국의 현대적 농업이 전 세계에 확산되는 과정인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생명을 편집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로인해 고스란히 인류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현시점에서 우리의 농업의 새흐름과 정밀농업, 농업로봇,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아야 한다. 농업이 차세대 산업으로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살펴보아야한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식량 위기를 대비하고 그럼과 동시에 현재 지구와 환경에 대해서도 깊은 책임감을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식량 문제를 지구와 환경을 살려나아가며 해결해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교양2 <식량 무엇이 문제일까?>는 김택원 작가의 책으로 동아엠앤비에서 출판하였다.
이책은 우리모두가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식량 문제를 위한 해결책과 그 방안을 지구와 환경을 지켜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아가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우리의 생존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주었다.
이 책은 우리의 십대들이 꼭 읽어야할, 아니 우리 모두가 간과하면 안될 꼭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UN은 2017년 아프리카 4개국에서만 2천만 명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대기근 경고를 내리기도 했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에게 다가올 기근에 대하여 함께 깊어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