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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 - 크고 작은 시련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 키우기
크리스티나 퍼니발 지음, 케이티 드와이어 그림,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크리스티나 퍼니발이 글을 쓰고 케이티 드와이어가 그림을 그린 《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는 어린이들의 감정 세계를 섬세하게 다룬 그림책이다. 이 책은 쌍둥이 남매 제이크와 케이트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이크와 케이트는 평소에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다. 하지만 어느 날, 이들에게 '우울'이라는 감정이 찾아온다. 이 우울한 감정은 슬픔, 불안, 실망, 자책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두 아이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그들은 이러한 감정이 자신들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표현하며,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다. 심호흡하기,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하기,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기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하며 아이들 스스로 일상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티 드와이어의 삽화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걱정'을 작은 생물처럼 묘사한 그림은 아이들이 추상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시각적 표현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쉽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부모와 교육자에게도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책을 넘어서 감정 교육의 훌륭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겠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정서적 지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는 아이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모든 어린이의 책장에 꼭 있어야 할 가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부모와 교육자에게는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며 이는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부모와 교육자에게는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어린이의 책장에 꼭 있어야 할 가치 있는 작품이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책으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부모와 교육자에게는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