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코로나 이후에 변화될 부동산 투자 전략이 책은 평범한 흙수저 출신의 신규투자와 기업 인수합병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윤승호 저자의 책으로 삼일인포마인에서 출판하였다. 저자의 프로필에서 알 수 있듯 평범한 직장인인 그가 5년간 모은 종자돈 1억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투자 18년차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주고 있다.그런 이유로 더욱 신뢰가 되는 책이었다.최근 코로나19로 학업을 중단하고 아이들의 가정학습을 돌보고 있기에 경제적인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대책이 움직이는 뉴스들을 통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관심은 더해지고 코로나 이후에 찾아올 부동산 투자 전략이 매우 궁금해졌다. 이 책은 나의 궁금증을 쉽게 이해시켜 해결해 주는덕 도움이 되었다.부동산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이 이 책 한권으로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글 자체가 짧고 간결하면서도 이해를 돕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군더더기 없는 편안한 내용이라고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현재 부동산 공부 중이라서 이 책의 내용이 훨씬 이해를 돕고 부동산에 기본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변수들인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등의 요인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던 수요와 공급에 관한 이해도 편하게 도와주었다.일본의 부동산을 예로 우리나라 부동산을 바라보는 안목을 알려주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정책결정권자들의 속마음을 보는 노하우도 전수해 준다. 부동산 관련 무료 자료 사이트를 볼 수 있는 방법과 블로그를 탐독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부동산과 재테크에 관한 저자의 추천도서도 알려준다.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기위해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책으로 다시 한번 정독해서 부동산 투자 전략의 안목을 높여야겠다.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평]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슬퍼하는 모든 영혼에게 보내는 이 청안 의 산문집은 출판사 레몬북스에서 출판하였다.책표지의 그림이 참 예쁘다. 큼직한 파란색 폴라스웨터를 턱까지 가려 올려입고 그 스웨터를 손끝까지 다 가리고 작은 검정색 가방을 쥐고 체크무늬 붉은색 치마를 입은 그녀는 빠알간 구두를 신고 어디가는 걸까? 책 표지의 앞 뒤를 펼치니 조금은 알 것 같은데~~ 뒷표지의 그남자는 반바지에 반팔 차림이다.책을 다 읽고 책표지를 다시 본다. 아~~한여름의 남자와 늦가을의 여자가 같은 배경에서 서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한여름의 그 남자와 아직 함께 있는 걸까? 늦가을의 그녀는 아직 그와 함께 있는걸까? 아니다. 그녀는 이제 한여름의 그와 함께한 시간을 지나 혼자서도 당당하게 삶을 살아간다. 새로운 사랑이 온다해도 피하지 않을 것이다. 한 여름의 그를 지나 당당히 살아갈 것이다. 그녀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이 책은 국문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던 이 청안 작가의 책이다. 독특하고 물불을 안 가리는 열정의 저자가 본인이 갖고있는 (세상 사람들의 상식을 넘어선) 감수성을 녹여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슬픈 영혼들에게 '진통제' 처럼 다가온다.이별의 아픔을 순간순간 진솔하게 적어주었다. 조금은 절제된 느낌의 글로 짧게 표현하기도 하고 사진과 그사진의 짧은 설명글로 표현을 정리하기도 했다.이 책을 읽으며 사랑의 이별을 떠올려본다.사랑의 이별하면 난 아직도 첫사랑이 떠오른다.이 책은 그런 이유에서인지.....어딘지 모르게 내겐 첫사랑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잊고 지냈던 나의 감성을 자극하고 오늘을 더욱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행복감이 밀려오는 책이었다.그렇기에........꼭,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슬퍼하는 영혼이 아니어도 삶의 무게와 세월에 무뎌져가는 자신의 감성을 찾고 싶고 스스로 마음의 무력감을 떨치고 싶을 때에도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다.이 책이 당신의 불 꺼진 마음에 은은한 촛불이 되기를,부서질 듯 건조한 슬픈 어둠에 촉촉한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 p263 이 청안>쌩뚱 맞기도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하나 적어본다.이 책의 예쁜 그림은 어딘지 모르게 많이 본듯하다. 낯설지 않고 익숙하다. 몇 주전에 본 에세이의 그림과 닮았다. 그 중 남녀가 손잡고 가는 그림은 닮은게 아니라 같아보인다.그림에 관심이 있는 나는 개인적으로 책의 모든 그림에 그린이를 넣어주었으면 좋겠다.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평] 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아마존에서 5점 만점에 4.5점을 받은 이 책이 매우 궁금했다. 그 어떤 누가 성경을 어떻게 유쾌 상쾌 통쾌하게 썼을까? 그리고, 성경을 어떻게 포장을 벗겨 소개했다는 걸까? 이런 호기심이 이책을 선택하게 했다. 책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개성 넘치고 재미있어서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이었다. 이 그림은 미국의 풍자 슈퍼 히어로인 섀넌 휠러가 그렸고, 글은 맥스위니 출판사의 잡지에 글과 만화 작품을 올리는 마크 러셀이 썼다. 마크 러셀은 3년 동안의 노력을 들여 이 책을 완성 할 수 있었으며 그의 유머와 독설이 독특한 글로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접근하기 쉽게 소개하며 저자가 처음 발견한 순간에 느꼈던 <성경>의 황홀한 감정 그대로를 저자만의 특유함으로 현대에 맞추어 비유?와 패러디? 를 통해 전한다. 이 책은 첫장부터 느낌이 강력하다. 입이 딱 벌어진다. 세상에나~~ 정말 적나라한 화법과 그림은 '성경을 이렇게 전할 수도 있구나.' 하고 놀라고 당황하게도 한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느끼는 마음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같아도 사람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듯 저자는 정말 당혹스러울 정도로 적나라한 화법과 그림으로 성경을 전한다.책 뒤쪽으로 갈수록 적나라함은 조금 덜해지는데...... 이 책이 준 처음의 강력하고 불편한 적나라함이 익숙해질 때 쯤이라서 인지 오히려 저자의 글이라고 느끼기에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저자는 일관성있게 쭈~~~욱 적나라하다.<성경의 거룩한 포장지를 벗겨내 그 참모습을 만난다.> 는 이 책의 표지의 글처럼 이 책은 딱 그대로의 책이다.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 읽어야 이해가 더 쉽다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성경을 이 책으로 접하고 성경을 읽는다면 성경을 깊이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염려가 있어서이다.나에게는 쉽게 적나라하게 이야기해 준다는 느낌이기에.......뒤쪽으로 갈수록 그냥 주입식교육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깨달음이 이미 정해져서 던져 주는 적나라함의 느낌이 조금 아쉬웠다. 이 책은 성경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적나라하게 전달하고 있다.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자의 3년간의 성경 해석의 노력이 충분히 보인다. 그러나, 성경이 결코 쉽고 가벼운 책은 아니기에 저자의 3년간의 성경 해석의 노력 만큼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한 이유로 이제 이 책을 시작으로 저자가 지속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경에세이로 적어 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가가 이 책을 완성하기 까지 걸렸던 3년 동안 처음 느꼈던 성경의 황홀함을 넘어서.....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평]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안전교육 2020년 우리 아이들의 개학은 코로나19로 미루어졌다. 입학도 졸업도 축소되거나 미루어지고 결국 현장 학습 개학은 하지 못하고 동영상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 그렇게 미루다 현장 학습이 이루어졌지만 매우 제한된 현장 수업을 하고 있다. 어느 때 보다 더 아이들에게 예민하게 위생교육을 시키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도와주기 위해서 읽게 되었다. 소방기술사이며 안전분야 공학석사인 두 아이의 아빠인 홍승범 저자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사고로부터 더 이상 아이들의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모든 사람이 콘텐츠다.' 를 강조하는 라온북에서 출판하였다. 사고는 언제 어느 순간 우리에게 다가 올지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 사고로부터 우리가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안전 시스템을 더 잘 정비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가르쳐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 안전사고로 부터 아이들을 조금 더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과거에 있었던 사고를 통해 우리가 해야할 안전교육과 재난대피 교육 등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야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시대 이나라의 안전 시스템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 우리 땅에서 일어난 세월호,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등을 통해서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생각해 봐야할 문제점들을 짚어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해야할 학교나 가정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교육과 등하굣길에서의 안전을 위한 교육, 화재, 전기 사고등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루어서 우리가 일상에서 꼭 필요하고 자칫 소홀히 다룰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한 교육을 알려준다.또한, 해외의 안전교육의 사례와 안전교육을 받은 영국의 한 소녀가 태국의 해변에서 쓰나미를 예측하고 사람들을 대피하게 했던 사례를 통해 우리아이들의 안전교육이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다른아이가 안전해야 내 아이도 안전하다.> 는 올바른 인식을 통해서 사람들 개개인이 일상에서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을 지키려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사회의 중심을 이루고 안전한 삶을 몸에 익혀서 아이들에게도 교육시켜주고 훈련시켜서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아가야겠다. 발달이 느린 아이를 기르는 까닭에 더욱 더 안전교육과 사회 안전망에 대한 부분이 강하게 와닿았다. 아무리 강조에도 부족한 안전교육이기에 이 땅의 모두가 나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사회 안전망이 촘촘해지고 안전한 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래 본다. 우리 아이들이 공동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나 식중독 등 먹거리나 위생에 관한 부분도 안전교육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부모라면 누구나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평]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삶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의미와 목적의 부재다.그러므로 우리에겐 행복이 아닌 의미를 찾는 능력이 필요하다. (5쪽)참 멋진 말이다. 의미와 목적의 부재....... 깊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역시 의미를 찾는 능력이 필요함을 안다.책의 궁극적인 목적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죽기 전까지 우리가 진정으로 삶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동기 유발 방정식동기= 돈+성취+행복+목적+자기계발+안정된 노후 +이타심+나의 유산+명예+양육할 자녀의 수 +자긍심+E+P+X+(기타등등모든요소)쉬운 길과 의미있는 길이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이 책은 참 편안하게 읽히고 이해를 돕는 능력이 탁월한 요소가 있는 지혜로운 책이었다. 의미 없는 일을 할 때의 기분과 의미 있는 일을 할 때의 기분을 단순한 그림으로 표현한 것 부터 실험의 참가자 집단들의 예를 이야기해 주는 등 우리 스스로를 분석해 보는 것처럼 확실해지는 설득력 높은 책이었다.그만큼 뛰어난 관찰을 하고 탁월한 실험과 그 실험으로 얻은 설득력 높은 이야기는 행동경제학자 댄 에리얼리의 뛰어난 능력을 느끼게 해준다. 이론적 근거를 전달하기에 충분한 인간의 행동을 실험한 저자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깊은 공감을 주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참 지혜를 던져준다.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을 연구한 행동경제학자 댄 에리얼리는 자신과 타인의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 유발로 연대감과 의미는 필수 조건이며, 우리에게 열정, 헌신처럼 소중한 가치를 가져다줄 또 다른 힘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사람의 동기를 화수분 처럼 멈추지 않고 작동할 특별함을 담고 있다.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행동경제학자 댄 에리얼리는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연구하고 있을 것이다. 그의 끊임없는 지적 욕구와 실험으로 얻어내고 분석하는 능력에 박수를 보낸다.그의 동기 유발방정식은 우리를 작동시키게 한다.사랑과 의미의 비밀과 더 많은 생산성을 알려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