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의 패션 일러스트 - 러블리걸 데일리 코디
박영미 지음 / 미디어샘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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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루미님의 <러블리 플라워 패턴 일러스트>, <토닥토닥 위로해줄게요> 출간에 이어 세 번째 책인 <루미의 패션 일러스트>도 출간이 되었습니다.
<루미의 패션 일러스트>는 패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와는 또다른 '캐릭터 그리기'가 주가 되는 그림 그리기 책입니다.
어른인 저도 표지만 봐도 심쿵하는 그림들이 가득인데, 아이 있으신 분들은 아이와 함께 그려보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챕터는 1,2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먼저 챕터 1은 '리얼 라이프 패션 코디'로 여러가지 패션들을 그리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챕터 2는 '페어리 테일 판타스틱 코디'로 루미를 동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변신시켜 볼 수 있어요.
뒷 부분에는 책에 나온 패션 일러스트들을 컬러링 해볼 수 있도록 도안이 있구요~
루미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소품들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소품을 살짝 보자면 태그 장식, 에코백, 캘린더 등이 있어요~
곳곳에서 이렇게 귀여운 루미 소품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은 루미와 루코 입니다.
앞 부분에는 기본이 되는 루미와 루코를 그리는 방법, 다양한 포즈 등을 그리며 캐릭터 그리기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실전 그리기로 들어가면, 왼쪽에는 해당 패션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5가지 다양한 패션들을 이렇게 자세한 과정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캐릭터를 잘 못그리시더라도 이 과정 보시면서 천천히 따라하시면 잘 그리실 수 있을꺼예요!

 

 

동화 속 루미와 루코의 모습도 너무 귀엽죠~

 

 

이 또한 과정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루미 컬러링 도안도 있구요~

 

 

마지막에는 소품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과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저는 이 귀여운 아이를 그려보려고 해요~
기본 그림 그리는 과정에서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루미인데, 저는 앞에 여러가지 포즈 중에서 애교 포즈를 골라 바꿔서 그려봤답니다.
가방, 머리, 모자 등 그려져 있는 거랑 좌우 반전 해서 그리려니까 그게 쪼꼼 어렵더라구요 ㅋ.ㅋ

 

 

색연필로만 그리기가 어려워 저는 펜으로 연필 선을 따라 테두리를 그려줬습니다.
컬러링 도안 느낌도 나네요~

 

 

색연필로 채색하고, 일루미님이 보내주신 카드 처럼 저도 카드를 만들어봤어요~

 

 

이 카드의 주인은 바로 일루미님입니다 ㅋ.ㅋ
올해 초에 일루미님을 알게 되고, 일루미님 덕분에 올해 일루미님 책은 모두 서평해볼 수 있어서 감사해서 이렇게 카드를 써봤어요.
다시 한 번 일루미님께 감사합니다 :D

 

귀여운 루미와 루코, 그리고 예쁜 패션들을 내 손으로 직접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루미의 패션 일러스트> 한 번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소품 만들고, 직접 방 꾸미기 하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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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그 나이 먹은 당신에게 바치는 일상 공감서
한설희 지음, 오지혜 그림 / 허밍버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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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 10일 후면 나는 정말 빼도박도 할 수 없는 20대 후반이 된다. '에이~ 그래도 20대 후반이면 젊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당사자인 나는 또 그 느낌이 다르다. 20대 초반에는 남들이 거의 한다는 휴학 한 번 안하고 쉼 없이 대학교 생활을 해왔고, 대학교 졸업을 한 후 그 해에 취직을 해 지금까지 20대 중반에는 직장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확신이 서지 않고, 심지어 전공이 아닌 아예 새로운 일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또 이런 일 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앞으로의 내 삶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혼자서 혼란스러운 생각이 많아질 때쯤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 출간되어 이 책을 읽어봤다.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현재 방영중인, 무려 시즌 15를 맞이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의 작가 한설희의 이야기가 담긴 그녀의 첫 에세이다. 나이를 점점 먹어 가면서 그녀가 들었던,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일기처럼 써낸 책인데, 그녀와 같은 나이가 아니더라도 한 살, 두 살 나이 먹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내용들이 24개의 에피소드로 들어가 있다. 20대, 30대를 거쳐 40대가 되어 다시 되돌아본 그녀의 삶은 어땠을까? '결혼은 언제 할꺼니?' 라는 말을 듣는 것도 이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지금은 어떤 말을 많이 듣고 있을까?

 

한설희의 첫 에세이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그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한 편의 재미있는 시트콤을 보는 듯 했다. 나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걱정을 되게 많이 하고,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그러면 이 책의 제목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변화가 없는, 재미없는 인생이 될 것이다. 너무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앞으로의 인생은 그런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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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안경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이덴슬리벨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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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의 신간이 곧 출간 예정이다. 모리사와 아키오 라는 작가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책에서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고, 풍경, 행동 등 묘사가 구체적이어서 소설책이 아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쓰가루 백년 식당> 으로 모리사와 아키오 책을 처음 읽게 되었고, 그 이후에 <무지개 곶의 찻집>, <당신에게> 를 읽으며 그의 감성에 반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신간 <반짝반짝 안경> 은 또 어떤 감성으로 날 감동시킬까 하는 큰 기대감을 가지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반짝반짝 안경> 은 어릴적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그 때를 계기로 지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으며 살고 있는 아케미가 주인공이다. 그는 가족 같았던 고양이 페로의 죽음으로 상실감에 빠져 있다가 그가 즐거워하는 책 읽기를 하기 위해 고서점에 간다. 오늘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 작가 책이 아닌 새로운 책을 구입하겠다고 다짐하며 <죽음을 빛나게 하는 삶> 이라는 책을 구입하게 된다. 책을 읽다보니 책 사이에 명함 하나가 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무시하려다가 술로 인한 용기로 명함의 주인, 책의 전 주인인 아카네에게 연락을 하고 만나게 된다. 아카네가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한 아케미는 고백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녀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지라는 애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그 생각을 접는다. 아케미와 아카네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반짝반짝 안경> 은 역시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모리사와 아키오 특유의 섬세한 묘사는 내가 마치 그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 책은 내가 이제까지 읽었던 모리사와 아키오의 책처럼 잔잔한 로맨스, 이야기가 기본적으로 담겨 있고, 거기에 주인공 아케미의 로맨스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가볍게 읽다가도 중간중간 심오하게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있었고, 누구나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도 주는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모리사와 아키오의 책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으니 집중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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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위인전 - 위인전에 속은 어른들을 위한
함현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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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릴 때 꼭 한 번씩은 읽어본 적이 있는 위인전. 친구집을 가도, 학교를 가도 다양한 위인전들이 책꽂이에 꽂혀 있었던 것 같다. 어릴 때는 책을 정말 안 읽었었는데, 그래도 위인전은 조금 읽었었다. 한 인물이 태어나면서부터 성공하기까지의 일대기가 그려져 있는 위인전. 어릴 때는 위인들의 멋지고 모습들만 보이고, 책에도 그렇게 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다. 이런 생각을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찌질한 위인전>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생각이 바뀌었다.


<찌질한 위인전>은 우리가 거의 알고 있는,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인물들의 겉모습이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적어낸 책이다. 우리나라 인물인 시인 김수영, 화가 이중섭 부터 미술을 잘 모르더라도 알고 있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최근의 인물인 스티브 잡스까지 총 11명의 인물에 대한 뒷 이야기가 적혀 있다.


내가 IT 업계 종사자여서 그런지 나는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제일 궁금해서 목차 순서대로 읽지 않고 먼저 읽어봤다. <찌질한 위인전>을 읽기 전까지 내가 생각하는 스티브 잡스의 모습은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 멋지게 발표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나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 증상이 병적이었다고 한다. 사내에서도 그는 직원들을 평가하는데 '천재' 또는 '쓸모없는 사람' 으로 이분법적으로 분류를 했다고 한다. 내가 만약 이런 사장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다면 오래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


<찌질한 위인전>을 읽는 내내 충격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보이지 않았는데, 내가 알던 인물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 책은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찌질한 모습도 보면서 비판하자'고 읽는 책이 아니다. 그 인물이 그런 찌질함을 갖게 된 주변 환경의 영향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겉모습이 나타난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다. 이런 찌질함은 평범한 우리들도 갖고 있을 수 있다. 다만 그걸 그대로 두느냐, 그것을 발판으로 발전을 하느냐에 따라서 평범한 사람 혹은 존경받는 인물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 위인들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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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페이지 그림 일기 - 행복을 부르는 작은 습관
김지은 글.그림 / 나무수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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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교 다닐 때 꼭 써야했던, 방학 때면 몰아쓰기도 해봤던 그림일기! 기억 나시나요?
어릴 때는 너무나 하기 싫었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왜 그림 그리고, 일기 쓰는 게 다시 하고 싶어질까요?
소질 없는 그림도 조금씩 다시 그려보려고 하고, 다이어리도 써보려고 노력중인데, 이 두 개 다 해볼꺼면 그림일기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그림 그리기, 컬러링북 등의 책들은 많이 봐왔지만 '그림일기'에 대한 책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나무수 출판사에서 출간하고 김지은이 그리고 쓴 <하루 한 페이지 그림일기>는 어른이 되어서 그림일기를 쓰는데 어떻게 쓰면 좋을 지 가이드처럼 적어놓은 책이에요.

 

 

손에 들고 있는 건 '그림일기 포스트잇' 이에요~
온라인 서점에서 <하루 한 페이지 그림일기>를 구입하시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담한 크기의 그림일기 포스트잇이에요~

 

 

요로코롬 저 윗부분은 포스트잇 접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크기가 작으니 가방 속에 쏙 넣고 다니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기면 잊어버리지 않도록 이 그림일기 포스트잇에 끄적끄적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 다시 써보는 그림일기는 생각보다 생소하고,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꺼예요~
그럴땐 <하루 한 페이지 그림일기>를 보며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지 생각해봅니다.
먼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굳은 손을 풀어주는 게 좋겠죠?
간단한 선부터 구불구불한 곡선까지 그려주면서 손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그림일기 안에서 중요한 인물인 '나'를 캐릭터로 만들어 보아요~
일기는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적는거잖아요~
그러니 내 캐릭터는 꼭 필요하겠죠?

 

일기를 쓰려고 하면 막상 뭘 써야할 지 모를 때가 많아요.
이런 소재와 생각거리 찾는 방법도 친구씨와 매생이가 친절하게 알려주니 걱정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림일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그림일기를 써도 좋지만, 나의 캐릭터와 사물들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재밌잖아요~
이 책에는 그런 활용 방법들도 친절하게 적혀있답니다.

 

 

그림을 잘 못그리시는 분들도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그림 정말 못그리는데, 이 책에서는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에 트레이닝부터 시작합니다.
간단하게 선긋기 부터 시작해서 도형, 입체 도형까지 그리며 손을 풀어주고, 기본적인 그림 그리기를 습득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는 그림일기에 관한 팁들도 적혀있어요.
그림일기를 그리기 위한 노트 선택부터 필기구, 채색 재료 등에 대한 장단점들을 적어놓아서 내가 필요로 하는 도구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쉬워요.

 

 

그림일기에서 꼭 필요한 '나'!
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과정도 얼굴 → 눈,코,입 → 헤어스타일 → 몸과 동작 → 특징 잡기 순서대로 차근차근 알려줘요.

 

하지만 캐릭터만 그리기에는 너무 심심하죠~
<하루 한 페이지 그림일기>에는 글씨 꾸미기, 타이틀 장식, 말풍선 등의 꾸미기 방법도 알려줍니다!
이건 꼭 그림일기 뿐만 아니라 일반 다이어리 작성하시는 분들도 다이어리 꾸미기에 참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 캐릭터까지 만들었으면 이제 중요한 것은 소재!
무엇을 그려야할 지 모르겠다면 이 과정을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 날짜가 특별한 날을 의미하면 벌써 소재가 하나 만들어지겠죠?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1월 1일 신정을 예로 한 번 살펴볼게요~
1월 1일은 먹기 싫지만 나이 한 살 더 먹는 날이잖아요~
나이 하면 떡국이 생각나고,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떠올리면서 그 느낌을 그대로 그림일기에 옮기시면 좋겠죠?
그림일기를 작성하기 전에 떠오르는 사물들을 다 그려보고 그림일기를 적으면 더 수월하게 적힐꺼예요~
<하루 한 페이지 그림일기>는 이처럼 소재 찾는 방법 등 그림일기 트레이닝 과정이 많이 담겨있어서 그림일기 작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림일기를 쓰다가 그림일기에만 그리기 아까운 그림들이 나올 때도 있을꺼예요!
그럴 땐 그림일기 밖으로 꺼내서 다르게 활용해 봅니다.
명함, 책갈피, 선물 포장, 카드 등 내 캐릭터나 사물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작은 소품들을 만들어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솔직히 초등학생 때는 그림일기를 억지로 썼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재미도 모르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그림일기는 오히려 어른에게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힐링'하는 시간을 중요시 하는데, 그 힐링을 그림으로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생겼잖아요~
잠 자기 전 차분히 오늘 하루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 생각해보고, 그림일기로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면 그만큼 좋은 힐링시간은 없을 것 같네요~
<하루 한 페이지 그림일기>와 함께 오랜만에 동심에 빠져보는 그림일기 작성해보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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