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간문형식으로 되어있는 소설이라 미나토 가나에의 소설들처럼 막판에 반전이 있을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작가가 과도하게 막판 반전을 꾀하려다보니 개연성이 심하게 훼손된 막장드라마가되버린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낮술 1 - 시원한 한 잔의 기쁨
하라다 히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6개의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주인공 쇼코와 더불어 16개의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하며 나도 모르게 위안을 얻고 힐링하게 되는 소설이다. 음식에 대한 묘사가 너무도 생생하고 맛깔나서 자기전에 읽으면 배가 고파지는게 함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리석은 자의 독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조리한 시대와 사회구조에 희생당한 약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담담히 그려낸 수작소설이다. 교차편집을 통해 수십년간 이어도록 느껴지는 주인공들의 불안한 심리묘사와 그들이 불가피하게 짊어져야 했던 죄의 굴레를 함께하다보니, 마지막장의 반전이 충격적이고 놀랍다기보단 가슴이 먹먹하고 애잔해진다.비록 일본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먀 모래시계 같은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을 한편 본 느낌이 들었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렸을 뿐, 소위 순수문학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지 않나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마안갑의 살인 시인장의 살인 2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만에 보는 클로즈드 서클 정통 미스테리.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긴박하게 술술 잘 읽히고 마지막 반전도 나름 신선하긴 한데, 아무래도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 요소가 소설을 지배하다보니 마지막 추리부분에 있어서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퍼즐처럼 잘 짜인 추리소설이라기보단 오컬트적 느낌이 강했으며, 특히 첫 희생자 부분의 산사태는 우연성에 기대어 별도 설명이 없는 점도 아쉬웠다. 전작의 아케치 탐정처럼 이번작에서도 중요인물이었던 도이로가 뜬금없이 죽는걸보고 작가의 특이한(?) 취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소소설 대환장 웃음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 단편이 다 너무도 유쾌하고 재밌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이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책마다 다양한 소재와 시점, 서술 방식을 쓸수있는지! 한 사람안에 여러명의 천재작가가 공존하는 느낌이다. 너무도 책이 빨리 읽혀 아쉽다는 생각마저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