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탐정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9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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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처럼 하라 료의 작품에는 실패작이 없다. 시리즈 유일한 단편집인 이 책은 호흡이짧고 플롯이 덜 복잡해 오히려 더 재밌고 페이지가 빨리넘어간다. 에피소드들의 길이는짧지만 탐정의 간지는 결코 덜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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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 2022-08-01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고 읽었어야 했는데, 완전 베이스 없이 읽으니 그저 그렇더라구요.
하라 료 탐정 시리즈 좋은가요?

미스터마플 2022-08-1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담백한 하드보일드소설을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담백하면서도 의외로 플롯이 엄청치밀해서 본격추리소설보는 느낌까지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전에 나왔던 사람들이 언급되는것도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