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의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주인공 쇼코와 더불어 16개의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하며 나도 모르게 위안을 얻고 힐링하게 되는 소설이다. 음식에 대한 묘사가 너무도 생생하고 맛깔나서 자기전에 읽으면 배가 고파지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