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없으면 못 살아!? 온세상 그림책 3
Glenn McCoy 지음, 든손 옮김 / 미세기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텔레비젼 없으면 못살아...ㅎㅎ 사실 우리아이보다 제가 더 텔레비젼을 좋아한답니다...
좋아하는 프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보고야 말고...텔레비젼이 고장이라도 나면 안절부절...
보고 싶어 안달라는...그런 어른이 저에요..ㅎ 다행 우리공주는 뽀로로 나올때만 빼고는
텔레비젼에 그리 관심이 없답니다...우리신랑 우리공주 어렸을때부터 아이있는데 티비 틀어놓으면
뭐가 뭐가 안좋으니 하면서 티비 트는걸 너무 싫어햇거든요...(그러면서 자기 보고싶은건 꼭 아이있어도
보지만..ㅎㅎ) 그래서인지 티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조금만 더 크면 페니리처럼 티비에 푹 빠질날이
올지도 모르겠죠...그런날이 오기전에 꾸준히 읽어주면 좋은책이랍니다...
 
우리의 주인공 페니리는 텔레비젼 없이는 못사는 꼬마아이에요..하루종일 티비를 끼고 산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도 없고 단짝친구는 텔레비젼이에요..밥도 텔레비젼앞에서 먹고 하루종일 티비를
켜놓으면서 티비위에서 자네요...그러던 어느날~~그렇게 좋아하던 티비가 나오지를 않네요..
발을 동동 굴러보고 119까지 부르라며 호들갑을 떨다가 티비 수리센타에 맞기기로 한답니다..
텔레비젼을 끌고 밖으로 나와본 페니리는 화면으로 보던 세상에 익숙해 리모컨으로 색깔을 조정하려고
까지 하네요...심각한 티비중독증상을 보이는 페니리~~
하지만 티비를 수리센타에 맞기러 가기전에 신나게 노는 법을 터득하네요~~
티비코드로 줄넘기도 해보고 숨바꼭질 미스터 바클리와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 길바닥에 그림그리기
도서관에서 책읽기, 잔디위에 누워 구름을 보며 상상하기등~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텔레비젼 수리시간을 놓친 페니리~~미스터 바클리는 화를 내겠지 하면 눈치를 살피는데
페니리는 "내일 다시오지뭐"하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답니다~..더 재밌는 놀이를 찾았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답니다...그 반전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셔요~~^^*
 
우리주위에 보면 티비앞에서 밥먹고 티비를 줄곧 끼고 사는아이들이 있어요...이 책을 보면서
뜨끔해 하는 아이들 저같은 어른이 있을거에요..ㅎㅎ 그럴때 티비보면 안돼~라는 말을 하는것보다
책을 같이보면서 " 텔레비젼 때문에 안절부절하던 페니리가~넘 신나보이네~텔레비젼보다
더 재밌는 놀이를 찾았기 때문이야~~ 우리도 텔레비젼을 끄고 신나게 놀아볼까?" 하는식으로
텔레비젼 밖의 세상을 아이에게 유도하면 페니리처럼 점차 티비에서 멀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텔레비젼없으면 못사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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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잘거야 - 곧은나무 그림책 43 곧은나무 그림책 43
헬렌 쿠퍼 글 그림, 정해왕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평소 22개월된 딸아이의 취침시간은 항상 늦은편이랍니다..

성장기 아이는 8시에 잠들어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성장발달에도 좋다고 하던데 항상 하루를 꼬박

넘기고 나서야 잠을 청하곤 해요..그래서 어떻게 하면 일찍 잠을 들게 할수있을까 고민하던터에

잠자리에 들준비를 하고 베드타임 동화를 읽어주기로 마음을 먹었을때~

난 안잘거야를 알게되었답니다...하지만 절판이 되어서 만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집에

찾아오게 되었네요...^^*

난 안잘거야~~라고 투정부리는 저모습은 어쩜 우리아이랑 똑같은지...매일 예슬아~그만 꿈나라로 가자..

그럼 안자~놀아..놀아~라면서 자기가 표현할수 있는 단어로 잠 자기를 거부한답니다...

난 안잘거야의 주인공 아가도 아직 환하다면서 잠자기를 거부해요~~

이젠 자야될시간이라고 엄마가 계속 예기를 해보지만 듣지 않던 아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집밖으로 나가게 된답니다~~~


얼마 못가서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어요...아가는 호랑이와 놀고 싶었지만 밤은 드르렁 거리면서

자는거지 으르렁 거리는게 아니야 하면서 아침에 놀자고 하네요...

다음에 만난 장난감 군인과 장난감 기차,악사,달님도 역시 졸린눈을 비비며 잠자리에

들었답니다...이제 너무 힘들어 한발짝도 더 갈수없었을때~아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다들 잠든 밤에 아직 잠들지 못한 한사람이 아가에게 다가왔어요~


그사람은 바로 엄마였답니다..아이가 잠들지 전에는 먼저 잠을 자지 못하는 우리엄마~

아가는 엄마와 집에 돌아와 꿈나라에 빠져들지요~~~

 

나는 안잘거야는 밤에 자기싫어하는 우리아이들의 행동을 잘 묘사햇답니다...자기 싫고 더 놀고싶은

우리아이들은 집에있는 장난감들과 아이가 상상했던 어떤 존재와 더 놀고싶어 할지도 모르겟죠..

하지만 그 친구들도 밤이면 피곤하고 졸려서 더이상 놀수가 없다는걸 책을 통해 알게된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들도 놀수없는 밤에는 일찍 잠에 들여야되는거야~

라는걸 은연중에 심어주는것 같네요...^^*

 

그리고 책을 보면 잠자리에 든 친구들의 표현이 너무 재밌네요..

밤은 드르렁 거리라고 있는거지 으르렁 거리라고 있는게 아냐~

밤은 쿨쿨 꿈꾸라고 있는거지 쿵쿵 걸으라고 있는게 아냐~

밤은 새근새근 자라고 있는거지 쌩쌩 달리라고 있는게 아냐~

아이가 으르렁 거리면서 쿵쿵걸으면서 쌩쌩달리면서 놀자고 했던 말들을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이유로 재미나게 설명하는 부분은 엄마인 제가 읽어도 너무나 재밌는 표현이였답니다..

잠을 들어야 하는 이유와 함께 아이에게 표현력도 길러줄수있는 책이네요..

 

그리고 이책의 가장 좋은점은 아이가 어떤일이 있어도 더이상 힘들어서 한발짝도

더 갈수없을때에도 엄마는 항상 우리아가곁에 함께 한다는 의미를 내포해주네요...

어두컴컴한 숲과 같이 아이가 무섭고 힘든 곳에 있을때 엄마가 아이를 찾아 달려오는장면은

아이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배풀어주는 엄마의 사랑을 닮고 있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와락 안고있는 삽화는 왠지 찡한 기분이 들기까지 한답니다~~ 

 이모와 엄마와 함께 잠자리에 들기전 같이 자는 친구..곰돌이와 함께 나는 안잘거야를 읽었답니다..

오늘 낮잠도 안자 피곤한데 잠을 청하지 않은 딸아이에게 이젠 곰돌이도 코 자고 싶데요..

다른 친구들도 이제 너무~피곤해서 잠자리에 들고 싶어해~~책에 친구들도 너무 피곤해보이지?

그래서 일찍 잠에 들었단다..우리 친구들이 편하게 잘수있도록 불끄고 이제 자자~~

라고 예기해주니 이불에 누워 잘 준비를 햇답니다...

 

무조건 일찍 자야되...일찍 안자면 키가 안커!라는 식의 업압적인 말 보다는 책을 통해

일찍 자야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일찍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그런 이유에 삼성출판사의 나는 안잘거야는 우리아이에게 일찍 잠을 잘수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늦게 잠을 자는 아이,잠자기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꾸준히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닮아 읽어준다면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지 않을까요?

우리아이에게는 벌써 통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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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꺼 봐요! - 그림자놀이 그림책, 팝업북 아티비티 (Art + Activity)
리처드 파울러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딸내미가 너무 좋아하는 그림자책~아직 보기에는 수준이 높은것 같아

숨겨놔도 어디서 찾았는지 자꾸 들쳐보면서 낮이고 밤이고 그림자의 매력에 푹빠진 책이랍니다..

타 출판사의 그림자책을 어렸을때부터 봐와서인지 낯설어하지 않고 너무나 좋아하네요

 


파란눈 고양이의 밤사냥에 생쥐에 숨죽이고 꼭꼭 숨어있는 모습, 밤하늘에 한줄이 빛이 되는

등대불과 고요히 파도 가르며 지나가는 배, 깜깜한 밤의 올빼미와 올빼미를 피해 달아다는 생쥐

별똥별이 지나가는 하늘을 지나가는 자동차와 길건너는 토끼의 모습, 뽀쪽 모자를 쓴 빗자루를

타고 밤하늘을 나는 마녀의 모습은 선명한 그림자에 비춰진 아이들의 상상력과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다른 그림자 책을 접해보면서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빛을 비춰도 형태가 흐려서

아이가 재미없어 할때 였답니다...그런데 보림의 그림자책은 작은 꼬마전등으로 비추는데도

책의 한장한장이 너무나 선명하고 배경에 비췬 여러 그림자의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처음 제가 이야기를 해주면서 시범을 보이려고 해도 혼자서 하겠다는 딸아이때문에

동영상은 찍지를 못했네요..저 신나하는 표정 보이시죠?

귀여운 꼬마전등을 켰다 껏다 장난하면서 나오는 그림자의 모습을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집에서 가끔 밤이면 불끄고 이모랑 그림자책을 자주봐서 무서워 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림자책을 때어 놓기가 힘들었답니다...ㅋㅋ

 

우리딸은 너무 좋아하지만 그중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네요..하지만 장점이 더많은책~

우선 장점에 대해 예기를 해보려합니다...

 

* 보림 그림자놀이 그림책의 장점

1. 각 태마 쉬운 내용으로 어린나이의 아이들도 부담을 가지고 않고 접할수있어요..

 

2. 꼬마전등이 책에 붙어 있어 전등을 분실한 위험이 없어요...

다른 출판사의 그림자책을 여러번 보다보면 전등이 분리되어있어 책을 본후에 잘 챙기지

않으면 분실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전 분실되서 그 책을 볼때는 핸드폰을 이용한답니다.

 

3. 배경이 잘 고정되있어 어떤쪽으로 빛을 줘도 예쁜 그림자를 볼수가 있어요..

다른 그림자책을 보면 배경을 한장으로 하고 각 태마별로 뒤로 고정할수있게 되어있는데

책을 오래보게되면 그 고정하는것이 헐어서 고정하기가 힘들어질때가 있어요..

그럼 손으로 고정해서 봐야되는 수고가...ㅠ

 

4. 각 배경에 야광스티커를 붙여 분위기를 바꿀수있어요..

전 배경에는 조금 붙이고 집 벽에 붙였더니 우리딸이 너무 좋아하네요..ㅎㅎ

 

5. 책 싸이즈가 아담해서 아이혼자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 보림 그림자놀이 그림책의 아쉬운점

1. 첫장의 배경은 손으로 받치고 있지 않는이상 고정이 힘드네요..

2. 꼬마전등의 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해서 아이들이 어려워해요

 

아직 우리딸개월수보다는 조금 어려운 책이기는 하지만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볼수있게

책의 크기도 아담하고 그림자도 책을 펼치면 쉽게 만들수있어서 우리딸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책이네요..아기자기한 그림자로 재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딸 꿈속에

부엉이가 나왔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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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DaddyMom스쿨 2~3세 세트 - 전4권 - 한글.수학.미술.창의
북티비티 그림, 이야기상자 외 구성 / 대교출판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아직은 어린나이 2살~특히나 워크북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딸아이덕분에 여러출판사의

워크북을 두루 경험해 보았답니다...그래서 새로나온 워크북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요..

특히나 새로운 스티커를 보면 달려들어 다 띄어버리고 아무데나 붙이는 딸때문에

진행속도및 학습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여전히 워크북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365DaddyMom스쿨을 받아보았을때 창의 한글 미술 수학등 여러 분야를 두루

체험해 볼수있다는 구성이 맘에 들었답니다..

워크북이면 한주제에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주제를 나누어서 학습할수있어

아이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분해서 잘 전달해줄수가 있어요..

그 첫번재 창의에 대해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365DaddyMom스쿨 창의)

우선 대교의 워크북은 깔끔한 디자인에 표현하고자하는 내용을 간결히 표현해서 좋았답니다..

너무 긴 제목에 긴 글이 아닌 요점만 내놓은 표지는 산뜻하고 한눈에 띄어요~~

365DaddyMom스쿨의 모든구성이 그렇지만 생각 펼치기,열기 넓히기로 나누어져

생각의 깊이를 조절하는 학습방법을 체택했답니다..

생각펼치기는 기본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생각열기는 펼치기에서 한단계 생각하는 단계

넓히기는 그 생각을 다른것과 결부시켜 생각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하네요~~





 

스티커를 이용해서 엄마 아빠를 꾸며보기도 하고 생각나는데로 그려보기 마음대로 상상해서 동물의

색 칠하기 다른 그림을 찾아 표시하기등 여러 방법의 창의력을 기를수있는 놀이방법이

나와있어 지루하지 않고 여러 방식의 놀이를 할수 있답니다..



 



 

엄마의 외출준비 돕기 오빠와 언니의 물건에 스티커 붙이기 모래사장의 성을 장식하기등 스티커 놀이에열과 성을 다하는 우리공주~스티커놀이를 좋아하는 2-3세의 아이들에

게는 많은 스티커 양이 있어충분이 놀수있답니다..우리공주는 스티커의 양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워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특히나 한번 사용하고 다시 뜯어지지 않는 스티커 때문에 신경전을 벌였는데 쉽게 다시 띄었다 붙였다 해도

찢어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365DaddyMom스쿨 창의는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그 생각하는 표현하는 페이지가 많아서 좋았어요

아빠가 선물로 사오신 상자에 장난감은 무었일까를 생각해서 그림으로 표현하고 과일및 채소의

속과 겉을 보여주면서 같은 짝을 찾아보는 놀이, 그림자에 맡은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하면서도

정리정돈의 의미를 배우는 부분까지 두루두루 창의력을 키울수있는 워크북인듯 싶네요..

 

 (365DaddyMom스쿨 한글)

365DaddyMom스쿨 한글은 선그리기를 기본으로 우리몸을 통한 신체의 이름 알기 집에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그 물건들의 이름 알아가기, 같은 물건끼리 선으로 그으면서 그 사물에 대한 이름을

확인하기, 그림을 보고 알맞은 한글 스티커를 찾아 붙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통해

장난감의 이름을 알아가기 등등 주변에 흔히볼수있는 물건들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쉽게 알아갈수있네요..

우리딸은 아직 선그리기 정도의 수준이라 선을 그리고 같은 물건을 찾아보는등 기본적인

한글에 대해서만 엄마와 공부를 해보았답니다..아직 서툴지만 하나하나 사물에 대한 이름및

모양을 유심히 보는 모습에 나중 한글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전에 재미를 더할수있는

좋은교재인것 같네요~~~

 



 

다양한 선긋기 활동을 통해 운필력을 키워준다는 학습 팁에서처럼 다양한 선물 그려보게 했답니다..

요즘 원에 관심을 갖고 잘 그리는 딸은 역시나 오빠의 얼굴에 큰 혹을 그려주네요..

365DaddyMom스쿨은 각 놀이하는 페이지마다 부모님들이 어떤식으로 아이들에게 학습을 유도해야하는지

작은 팁을 제시해주어서 엄마아빠가 집에서 쉽게 아이들을 가르칠수있는 교재랍니다~~~

 

우리공주는 아직 어려서 엄마 말을 잘 안들어요...지금은 그냥 하게 둔답니다..ㅋㅋ

 

(365DaddyMom스쿨 미술)

365DaddyMom스쿨 미술은 자유롭게 아이들이 원하는 표현력을 길러줄수있는 미술활동 워크북이에요

좋아하는 색깔로 미끄럼틀도 색칠해보고 눈사람의 모양및 가족의 입모양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면서

 그 상황에 맞는 색을 고를수있도록 부모님들이 도와주면서 재밌는 활동을 할수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동물과 맛있는 과일의 색을 칠하면서 재미를 더해가네요~ 




 

 

 

 

 

 

 

 

 

 

하얀거품을 흰 크레파스로 표현하고 면봉에 물감을 뭍혀 딸기위에 점을 표현해보는등 여러 활동을

으로 색과 더 친해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재미를 주는 방법으로 어린아이들도 쉽게

따라할수있어 좋았답니다..개으른 엄마덕에 많은 활동을 못해본게 아쉽네요..

내일부터라도 부지런히 색 칠하는 놀이를 해봐야겠네요..



아직 색을 채운다는 의미보다는 원하는 색을 선택하고 그 색을 눈으로 보고

그 색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게 중요한 단계인것 같아요~~그래서 색을 선택할때마다 엄마인 저는

그 색의 이름을 말해주고 비슷한 색을 가진 사물을 예기해주었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선을 그리면서 여러 색깔의 코끼리를 보여주는 우리공주랍니다~

 

(365DaddyMom스쿨 수학)

 20개월의 우리딸의 수의 개념은 아직 3을 벗어나지를 못하네요...그래서 365DaddyMom스쿨 수학은

천천히 수의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는 페이지를 주로 학습해보았어요~~

 

책에 나온 동물의  수를 소리내어 세어보고 손가락을 통해 수를 알려주었답니다.

오리는 두마리 손가락 두개를 펴세요~~~

우리딸은 몇살~? 2살하고 같은 오리 두마리에요~등 평소 자주하는 놀이를 접목시켜

책의 내용에 비슷하게 설정을 했답니다~~

 

두가지 사물의 크기를 비교하면서 크고 작음 길고 짧음에 대한 어휘도 학습할수있고

365DaddyMom스쿨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아빠의 참여를 이끌수있는 그림과 말은

군데 군데 많이 첨가되어 육아 참여에 소극적인 아빠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도 볼수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이건 아빠와 내가 하는거야~라는 말이 자동적으로 나올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2살이 하기에는 어려운 내용들이 조금있었네요~~

아이들의 몸만큼 생각도 빨리크니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먼저하면서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면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배울수있는 좋은 워크북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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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 조그만 거미 보물창고 보드북 2
이자 트래퍼니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보믈창고의 보드북 기다리고 기대되는 책이였답니다..그중 자그만 조그만 거미는 거미를 통해 끈기와 한가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좋은 동화네요...거미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그만 조그만 거미에게는 많은 시련이 찾아온답니다..하지만 거미는 포기하는 법이 없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거미줄을 치고 거미만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홈통에 기어오르다가 휙 쓸러 내려가기도 하고 선풍기 바람에 날아가기도 하고 생쥐와 고양이가 가는길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절대 포기를 모른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쉬지 않고 도전하는 자그만 거미는 힘든시기를 보내고 나만의 거미줄에서 행복한 휴식을 취하게 된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마지막에 찾아오는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는 거미의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내네요~~~요즘 우리아이들 끈기가 너무 부족합니다..힘들일이 조금만 생겨도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것 같에요..그럴때 이책을 보여주면서 "거미도 처음에는 거미줄을 치기가 너무 힘들었어 하지만 거미는 포기하지 않았단다.. 그뒤에 오는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아가도 너무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래요" 하면서 책을 접하게 해준다면 거미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포기하는 자신을 되돌아 보지 않을까 싶네요~~

책에 나와있는 비누방울을 보고 문화센타에서 비누방울 놀이가 생각났는지 손으로 연신 불어대네요..자그만 조그만 거미는 우선 알록달록한 색채와 동화속에 등장한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손으로 쉽게 집을수있는 아기자기한 싸이즈와 둥그런 모서리 처리로 아기가 손을 다칠 위험이 없어요~책을들고 좋아라 하는 우리딸의 모습을 보니 저도 흐믓했답니다~~ 나의 자그만 조그만 딸아~~거미처럼 포기를 모르는 딸로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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