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 온세상 그림책 5
다이앤 맥나잇 지음, 이강환 옮김, 도로시 에멀링 그림, 장순근 감수 / 미세기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남극기지 과학자들의 바다표범 구출기는 처음 남극의 드라이밸리의 개울에 흐른 물의양을
연구하던중  무리에서 혼자떨어져나온 바다표범을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책의 첫장을 넘기면 아이들이 그린 남극의 풍경이 내지를 매우고 있답니다..
그냥 밋밋한 면보다는 아이들의 그림이 자리하고 있어 특색있는 책이네요...

얼음으로만 덥혀있을것 같은 남극에 사막이 있고 그 사막은 맥머도 드라이벨리라고 합니다..그 사막은 1903년 디스커버리 원덩대의 로버스 스콧대장과두명의 탐험가가 처음발견했답니다드라이벨리를 발견했을때의 상황 로버트 스콧의 일기까지 처음 멕머도 드라이벨리를 발견했을때부터 스콧기지를 만들고 남극의 생태를 연구하면서 우리눈으로 보이지 않는
규조류나 선충류 박테리아등을 연구하는 내용및 그곳의 환경과 사는 동물들까지
상세하게 스콧대장의 설명으로 책은 이여간답니다...그리고 바다표범을 발견하고
무리속으로 다시 합류할때까지의 과정 길잃은 바다표범이라는 개울의 이름을 붙이게되는 상황까지조금은 긴설명일지모르는 어쩌면 딱딱할수있는 이야기를 재밌는 대화채로 풀어나가는 책이랍니다...

이책은 각 페이지마다 삽화는 물론 각기 다른 나라의 아이들의 그림이
인상깊었던 책이네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에 나왔던 남극에 관한 말에 대한 설명및 남극과 북극의 이야기
세종기지에 대한 설명까지 나와있어 책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을 조금은 해소할수있답니다..

조금은 낯설은 남극의 드라이벨리에 대한 재밋는 이야기와 새로운 지식을 쌓게된
좋은계기
가된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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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양은 누굴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78
미지 켈리 글, 강미라 옮김, 러셀 아요토 그림 / 국민서관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처음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관심이 가던 책이였답니다...양 10마리안에 숨어들은 늑대의 익살스런

표정과 갸우뚱거리는 양의 무관심하면서도 겁에 질린것 같은 표정은 처음 책을 보기전에

보여지는 책의 표지부터 관심을 갖게 하는 묘한 책이였네요~~^^*

 

열한번째 양은 누굴까?는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날 양을 집에 들이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착한마음의 양 주인 샘과  열마리의 양에 대한 이야기에요~~양이 모두 집에 들어왔는지

확인을해봐야하는데 양의 수를 세려고 하면 잠이 들고 마는샘...양들은 그런 샘에게

살짝 실망도 하고 불평도 가지고 있는 찰나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바로 양을 탈을쓴 늑대랍니다..아직 양의 수를 세지않은 셈은 양인줄 알고 집에 들이려고 하죠...

그때 늑대임을 눈치챈 양들은 샘의 행동을 막고 양의 수를 세기만 하면 골아떨어지는 샘을위해 

멋진 숫자쇼를 펼친답니다~~

숫자쇼를 펼치는 양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너무나 귀여워요~..꼭 연극무대에서

한명 한명 등장하듯이 커튼을 열고 나오는 표정이란  급박한 상황인데도 느긋함이 뭍어나온답니다..

 

숫자를 다 세고 문앞에 있는것이 늑대라는 사실을 알고 헐레벌떡 문을 닿은 샘은

또다시 양이 수를 세면서 잠에 빠지게 된답니다...

 

열한번째 양은 누굴까?는 재밌는 내용도 물론이지만 그림자체에서 주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같은듯 보이지만 다른 양의 표정과 양의 수를 세면서 매번 잠에 빠져드는 샘이 주는 엉뚱함은

책을 보면서 내내 미소가 가시지 않는답니다~~~^^*

어두운 밤에 일어난일이지만 책의 색채는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않는산뜻한 느낌이네요

 

딸아이에게는 재밌는 이야기를 보면서 숫자를 배울수있는 기회..엄마에게는 재밌는책에

빠져 아이에게 꾸준히 읽어줄수있는 동기가 되는 그런책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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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딩동 - 미니 사운드북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놀이와 같은 책~~ 놀이같이 재밋게 다가갈수있는 책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책이아닌가 싶네요..미니 사운드북 딩동딩동은 한편의 장난감같은 놀이와 같은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청각과 시각에 민감하죠...나이가 어릴수록 그 부분을 자극하는게 중요하지만
커서도 신기한 소리가 나는 물건들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된답니다...

외출을 해서 버스를 타거나 다른친구의 집에 놀러갈때 벨을 누르기 좋아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 속에 우리공주도 빠지지 않지요..어디가나 자기가 먼저 벨을 눌러봐야되고 그 나는소리가 신기해서 계속 누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대변한 책인것 같아요..

먼저 작은 싸이즈가 한손에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귀여운 초인종소리는 계속 눌러보며
재밌어 합니다..그리고 다람쥐의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의 단면적인 모습을 보고 플랩을
열어 친구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그 동물의 이름을 맞춰보는것도 역시 너무나 좋아하네요

아담한 싸이즈와 더불어 화사한 색채,귀여운 동물들의 미소는 자꾸 꺼내보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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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장수풍뎅이 - 어린이 생태환경동화, 픽처스터디 015
김남길 글, 신응섭 사진, 구춘서 생태공예 / 계림북스쿨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여자아이라 그런지 자연관찰동화나 실사로 된 자연관찰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아직은 실사로 된부분이 무서운 경우도 있지만 세밀화로 된 자연관찰책도
관심을 안보여 팝업으로 된 책으로 간간히 흥미를 유발하고 있었네요...그러던중 나도 장수풍뎅이를 보여줬는데 크게 거부하지 않고 책을 찾아서 우선 만족한 책이네요

생태 환경동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책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들은 실사로 된 자연환경이랍니다..거기에 버려진 나무로 만든 장수풍뎅이와 다른 곤충들의 모습을 너무 예쁘게 담았네요..장수풍뎅이가 태어나서 처음 세상을 맞고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그리고 다른 장수풍뎅이를만나면서 행복해 하는 장면등 자연관찰책의 딱딱할수있는 면을 부드럽고 재미있는 동화로 담아서 자연관찰동화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잇게 다가갈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각 페이지마다 담겨진 장수풍뎅이 벌 개미 소쩍새의 모습은 너무나 귀여워서 엄마인 저도 책에 폭 빠지게 하네요...

책을 읽고 난후 장수풍뎅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장수풍뎅이가 되기까지의 모습이
실사와 함께 나와있어 책을 읽고 생길수있는궁금증을 해소할수있어서 좋았네요..

장수풍뎅이와 다른 곤충들을 만드는 과정과 이모든 곤충들을 만드신 분의 이야기가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으로 곤충을 직접 만들수있는 방법까지 소개되고 있고
재미를 배로 늘리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꼭 기회를 만들어 온식구들과 장수풍뎅이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자연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 흥미는 있지만 그 관심이 주춤해질때 이책을 보여주면
관심이 또 다시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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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의 우산 후토스 감성 발달 그림책 1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후토스 열성팬 우리공주가 보자마자 열광하는 책이네요...티비에서 보던 후토스를 책으로도 볼수있으니얼마나 좋아하던지...^^*우리공주 책을 끼고 살다싶이 한답니다...

우선 책의 내용부터 살펴볼께요...^^*
첫장을 살펴보면 후토스 친구들의 소개가 나옵니다..솔직히 저도 가끔 보지만 이름을 잘 모르겠더라구요..아이들은 단번에 케릭이름을 외우지만 처음보는 아이나 어른들을 위해 후토스 친구들의 소개가나와서 아이에게 후토스 친구들을 설명할수있어서 좋았답니다...

 
화창한 하늘에서 갑자기 날아온 무지개빛 우산~친구들은 처음에 이게 뭔지 잘 몰랐답니다..그래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뚜기일까? 아님 비행기? 지팡이? 하면서 탐색을 하게 되네요..아이들이 처음 물건을 볼때 모르는 물건을 탐색하게 되죠..자기가 알고있는 물건과 비교하면서다른점을 찾게되고 비슷한 점을 찾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 딱 나도의 우산에 나와있는 친구들의모습이랍니다....^^* 그러던중 조아가 우산임을 알게되네요..조아가 우산을 펼치자구름이 비를 내려주기도 한답니다..나도도 신이나서 우산을 쓰고 비를 기다려보지만 비는 오지않고 우산을 접으면 비가 내리네요...그런 구름이 얄미워 눈물을 흘리는 나도에게 조아가비를 뿌려준답니다...

나도의 우산은 스폰지책으로 푹신푹신하고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 무겁지 않아서 우선
맘에 들었답니다...그리고 싸이즈도 앙증맞아 외출할때 부담없이 휴대할수있고 색감은 어찌 이리도이쁜지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끄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케릭이라 그런지내용흡수도 빨라서 좋았답니다...책을 읽은후 우리공주에게 친구가 비가오지 않아 울고있어우리공주도 조아처럼 친구에게 물을 뿌려줄꺼야? 라고 물어보니 나도 해줄래..라며 대답하는것이 평소 욕심이 많고 친구들 보면 때리기 바쁜 우리딸에게 큰 변화가 아닌가 싶어요..ㅎㅎ

 



(독후활동)

나도의 우산을 보며 간단한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아이크림을 먹고난후 모아둔 막대기와 무지개빛 동그란 부직포를 서로 이어 우산도 만들어 보고색도 알아보는 놀이를 했답니다...^^*
색을 다 펼쳐본후 나도의 우산에 나와있는 무지개색 우산과 비교해보네요..

책을 읽은후 지금은 거의 다 알지만 아직도 햇갈리는 색에 대해 한번더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처음과 끝을 맞다아 우산 모양을 만들면서 책이랑 같이 보여주면 정말 좋아하네요
또 나도의 우산이 맘에드는점은 단행본에는 거의 없는 엄마와 함게 생각해 볼수있는 코너가있다는 점이네요...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후 어떻게 이야기를 해보면 좋은지..전문가의 조언의 글까지있어 저도 한수 배울수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책 나도의 우산..우리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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