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어법 4단계 - 초등 2학년 수준 ㅣ 초등 우공비 일일어법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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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정말 순삭되는 걸 느낍니다. 아이들의 공부를 봐 준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게 사실이고요. 하지만, 좋은 교재 한 권만 있으면 아이가 저절로 공부를 합니다. 재미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습니다. 어떤 교재를 선택했을까요? 바로 우공비 일일어법입니다. 일일어법은 1단계부터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요. 1,2단계는 초등학교 2학년 수준, 3,4단계는 초등학교 2학년 수준입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어서 초등국어 공부에 딱 좋습니다.

 




우공비 [일일시리즈]에는 공부 습관표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나옵니다. 스티커 붙이는 재미로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구나 싶어요. 1일차씩 끝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습니다. 하루 4쪽 30일 완성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볼까요?


먼저, 초등 국어 어법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1일차> 자음의 소리가 닮는 현상. [ㄴ]으로 소리 나는 말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글자의 모양과 소리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법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3단계 어법 원리 학습이 가능하고요. 원리를 토대로 소리와 낱말을 이해하면서 읽기와 쓰기를 번갈아가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낱말 및 문장 받아쓰기 학습이 가능합니다.





도입부분부터 살펴보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거부감없이 이야기 형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쏜살같다, 잘, 매우'와 같이 낱말을 꾸며주는 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튜브 선수가 쏜살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부분에서 꾸며주는 말은 진하게, 다른 색깔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설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법이 쉽지 않다는 걸 옆에서 공부하면서 같이 느끼는데요. 그만큼 어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수록 문장이나 단어를 명확하게 쓰거나 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해설북에는 [오답 이유]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각각의 내용이 왜 오답인지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는 점이 좋군요.





일일어법의 부록은 [속담카드]가 있습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등등 앞에는 속담이 등장하고 뒤에는 속담의 뜻이 나와 있습니다. 절취선 대로 자르면 카드를 만들어서 카드링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속담공부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받아쓰기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문항 옆에 있는 [듣기 자료] 큐알 코드가 있는데요. 폰으로 큐알코드를 찍으면 불러 주는 글이 나옵니다. 이런 점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한 번씩 들려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2번씩 천천히 불러주네요. 매일 매일 하다보면 받아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등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시죠. 받아쓰기에서 자꾸 소리나는 대로 쓰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엄마가 가르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일일어법으로 함께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새학기 초등국어문제집으로 우공비 [일일어법]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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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첫 미래 교육 - 디지털 금수저를 물려줘라
임지은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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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을 떠올려봅니다.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언택트, 디지털 리터러시, AI, 코딩과 같은 단어들로 연결된 세계이겠지요. 금수저를 물려주고 싶지만, 상황이 그리 안되니 고심을 해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고, 디지털 활용법을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들을 다루고, 활용하는 능력, 디지털 세계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고 잘 살아남는 능력, 자기 자신을 절제하는 능력 등등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을 볼 때 디지털 금수저를 물려주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자산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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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첫 미래 교육'이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온라인 세상에서도 잘살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말입니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이 얼마 안 되어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며 자신이 보고 싶은 영상을 보는 걸 보면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말이 저절로 입증됩니다. 하지만, 디지털의 세계는 자유와 함께 책임과 권리가 따른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는 말이지요.


아무 생각 없이 올린 댓글과 게시물이 훗날 직장을 구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걸 상상해보세요. 게시물이나 사진을 올리 때, 댓글을 남길 때 이것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아직 그러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에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부모의 조력'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런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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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모력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부모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세상에서 아이에게 어떤 능력을 물려주고 계신가요.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생각해보라는 책 속 질문에 그저 반성만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아이가 싫어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시키고 있진 않은지, 강압적으로 명령하고 있었던 것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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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살아갈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력'을 점검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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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진짜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

둘째, 아이의 개성과 강점을 최대치로 이끌어 주고 있는가?

셋째, 주입식 교육 대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 있는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있는가?

넷째, 아이에게 비교와 경쟁이 아닌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는가?

다섯째, 아이에게 실패를 두려워 않고 도전하며,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길러주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에 앞서 아이가 자존감의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가?

내 아이의 첫 미래 교육 - 프롤로그 9쪽 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비대면 수업이 증가되면서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을 봅니다. 아이들 뿐인가요, 어른들도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요. 디지털 세상에서 필요한 자기 조절력을 길러주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일을 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각종 SNS, 포털 기사, 온라인 게임 등의 유혹을 뿌리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바로 자기 조절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전문가들은 근육처럼 자기 조절력을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환경을 통제하는 방법'을 길러주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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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하루 15분 아이와 대화법, 책 읽고 글쓰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다르게 자유롭게 생각하는 방법, 건강한 자존감 갖기, 자기주도학습 능력, 협업할 수 있는 능력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다양한 저서의 중요한 내용들을 요약해준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녀교육의 모든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먼저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모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들에게 스마트폰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면 자녀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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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먼저 읽고 뉴노멀을 준비하는 시대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불안한 시기이지만, 중심을 잘 잡고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려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부모보다 더 좋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부모가 미리 준비할수록 아이의 미래가 밝다고 이야기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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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 #내아이의첫미래교육 #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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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깜박깜박 안 돼요! - 감염병 예방 그림책
박은주 지음, 인정이 동화구연 / 형설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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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필수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마스크입니다. 마스크 없이 외출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마스크 미 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요. 인간의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것이 이럴 때 증명 되는 걸까요. 자꾸 깜박 잊는 겁니다. 밖에 나왔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가 마스크를 챙겼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 지 모릅니다. 아이들에게도 마스크 챙기라고 말하면서 정작 제가 챙기지 못했던 걸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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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아이 출판사에서 코로나 예방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잠깐! 깜박 깜박 안 돼요! 입니다. 잠깐!! 이라는 말이 저에게 하는 말처럼 확 와 닿았습니다. 표지에는 마스크 착용하기, 재채기 예절(소매 가리고 하기), 아플 땐 집에서 푹 휴식하기,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가 나옵니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예방법이지요. 기침과 호흡기 질환에 대한 그림책이 출간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그림책도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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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할머니, 아빠, 형, 누나, 엄마가 등장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익숙한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마트에 가시는 할머니의 경우 장바구니만 챙기고 뭔가 잊은 것이 있네요? 바로 마스크!!! 할머니 마스크 깜박하면 안 돼요!! 라고 귀여운 여자 아이가 알려줍니다.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방역 지킴입니다. 아빠의 경우 요리를 하고 계시는데요. 갑자기 나온 재채기!! 이럴 때는? 소매를 가리고 재채기를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음식에 온갖 비말이 전파되는 상황이 이르지요.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엄마의 경우는 아프지만 회사에 출근을 하시는군요. 열이 나고 아프면 회사에 알리고 집에서 푹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매일 아침 자가진단을 해야 합니다. 열이 있나, 기침을 하나, 몸이 힘든가 여부를 본인이 먼저 따져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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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하면 안되는 것들은 이렇게 아주 간단합니다.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아프면 쉬기,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와 같이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면 코로나는 쉽게 극복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소아과에 갔더니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아기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걸 봤어요. 아기도 힘든지 울기 시작합니다. 아기들이 마스크로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걸 보니 빨리 코로나가 잡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유아 4-8세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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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ㅣ 1일 1페이지 시리즈
정여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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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음이 많이 무너지고 힘들었던 건 저 뿐일까요.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것을 증명이나 하듯 심리 수업에 대한 책들이 연이어 출간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짧게 이야기를 해 주는 책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작지만 큰 도움이 되고 있고요. 위즈덤하우스 1일 1페이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를 만나게 된 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지의 화사함과 함께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인데요. 저자는 바로 정여울 작가입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익숙하게 다가왔던 작가인데요. 이제는 심리학으로 말하기와 글쓰기, 마음을 다독이며 소통하며 다가옵니다.


책의 구성은 요일별로 되어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심리학의 조언, 화요일에는 독서의 깨달음, 수요일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통스러운 순간,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는 일상의 토닥임, 목요일에는 사람의 반짝임(문학작품 속 등장인물부터 낯선 사람들까지의 이야기), 금요일에는 영화 속삭임, 토요일에는 그림의 손길, 일요일에는 대화의 향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손 가는 대로 읽다보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정여울 작가의 위로와 토닥임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상황들 속에서 솔직하게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연기와 가면의 삶이 아니라 진솔한 삶을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더욱더 이 책이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이 책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쓸 때마다 나는 마음 속에 반딧불을 하나씩 켜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힘든 순간들, 기쁨의 순간들,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붙잡아 기록하고 함께 나눕니다. 그래서 이 글쓰기의 '반딧불'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책 속에 담겨 있는 소제목들이 눈에 쏙 들어오는데요. 예를 들어, 당신의 영혼을 만나는 방법, 나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들, 타인이 내 삶을 쥐락펴락한다면, 진정으로 자신의 편이 된다는 것은, 가족을 통해 매일 자신을 비춰보는 것 등과 같은 제목이 그렇습니다. 내용 전체를 아우르는 소제목을 어쩜 이렇게 잘 선택해서 올렸을까요. 현재 자신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제목을 보고 와 닿는 부분에서 본문을 읽어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 누군가에게 말하기 싫은 이야기들, 타인의 시선에 자유로울 수 없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상상 속의 서점은 제가 꿈꿨던 서점과 일맥상통해서 깜짝 놀랐고요. 명화와 같은 작품들 중에 잘 몰랐던 내용들도 알게 되니 상식이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책에 실린 작품들 사진이 작거나 어두워서 작품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른 책들을 보니 옆에 큐알 코드를 삽입해 폰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하더라고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동안 상처받고 힘들었던 자기 자신을 돌보고 사랑해달라고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것들, 말하지 못해 억눌렸던 것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상처받은 마음들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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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네가 필요해! -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자신만만 안내서 ㅣ 북극곰 궁금해 10
필립 번팅 지음, 황유진 옮김 / 북극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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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서 텍사스 주에는 전래없는 폭설이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듯 했습니다. 요즘 제로 웨이스트 운동, 용기내 캠페인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을 시키다보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쓰레기를 버리다보니 이 많은 쓰레기로 인해서 지구가 얼마나 아플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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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궁금해 시리즈 '지구는 네가 필요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다고 시작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지구를 왜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쓰레기는 지구에게 왜 해로운지, 집에서는 어떤 쓰레기가 배출되는지 간결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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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이 장기화되면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은 어마어마하더군요. 음식 쓰레기는 기본이고, 플라스틱는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책 속에 귀여운 질문들이 있는데요. "쓰레기 더미에 아이스크림은 안 보이네요. 아이스크림은 버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왜 그럴까?"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합니다. 당연히 아이스크림은 남기는 법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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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커다란 구덩이 매립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재활용 되는 것들은 따로 분리되어서 원재료로 새로운 재활용 물품을 만듭니다. 되도록이면 매립되는 것보다 재활용되는 것이 좋겠지요.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바다에 버려지는 경우인데요. 플라스틱 섬이 생겨날 정도로 바다에 전 세계에서 버리는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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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제로 웨이스트가 답이군요. 덜 사기가 필요합니다. 값싼 장난감, 하루만에 망가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자원 낭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나와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데요. 에어컨 줄이기, 수도 꼭지 잠그기, 전자제품 없이 놀기 등의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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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니 달걀판에 채소 키우기를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달걀판을 그냥 버릴 때마다 어떻게 재활용을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거든요.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흙을 채우고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 싹이 난다고 하네요. 뿌리는 달걀판을 뚫고 자랄거라고 하네요. '지구는 네가 필요해!' 책을 통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서 지구 지킴이가 되기 위해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시기에 딱 필요한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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