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차 교과서 - 자동 세차에 만족하지 않는 드라이버를 위한 친환경 디테일링 세차 기술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성미당출판 지음, 강태욱 옮김 / 보누스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여러분은 자동차 관리를 어떻게 하십니까? 그냥 좀 더럽다 싶으면 자동세차 한번 굴리고, 고장만 나지 않으면 그냥 타고 다니시나요?

 

셀프 세차야 말로 자동차 관리의 시작과 끝이라고 이야기하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자동차 교과서 시리즈를 통해 차를 처음 구입한 초보운전자들의 한줄기 빛이 되주었던 보누스에서 이번엔 자동차 세차 교과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정말 셀프 세차가 자동차 관리의 시작과 끝이 맞는 걸까요?

 

자동차 세차 교과서는 타이어부터 차체까지, 거품세차부터 왁스 시공까지 부품과 방식을 막론하고 세차에 관한 모든 것을 다뤄나갑니다. 그야말로 자동차 종합 병원 같은 느낌의 전방위적 서적입니다.

 

이 책이 어느정도로 디테일에 힘을 주었냐면 세차 타월을 쥐는 법부터 손가락, 손바닥의 어느 부위에 힘을 주어 닦아나가야 하는지까지 알려줍니다. 이런 디테일까지 소개하나 싶을 정도로 상세한 내용을 전달해주어 책을 읽어나가며 놀라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모든 내용이 단순 텍스트로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모든 컷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텍스트에 약한 요즘 세대들도 사진만 따라가다보면 세차란 무엇인지에 대해 감이 잡히실 겁니다. 그야마로 타이트하고 섬세하게 책을 전개해나갑니다.

 

단순히 차량용 세제를 구입해 벅벅 닦아나가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 자동차 세차 교과서를 통해 자동차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기르실 수 있을 겁니다. 자동차의 각 부분이 어떤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부분은 어떤 문제가 주로 발생하고 어떤 노폐물이 주로 차량 상태를 망가뜨리는지 등을 알아갈 수 있고, 세제는 어떻게 배합해서 사용해야 하는지부터, 먼지 제거와 물청소 등 헷갈리는 순서들까지 상세하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가장 헷갈리던 세제 사용 순서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중성 세제와 휠 왁스, 타이어 왁스 등을 책에서 알려주는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내 차를 새차와 같이 관리해나가실 수 있게 됩니다. 참 놀라우리만치 친절한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당황했던 부분은 제가 생각만큼 준비물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입니다. 저는 면허를 딴지 참 오래 되었지만 그동안 자동차 관리에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조차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준비물을 갖추고 Step1, Step2를 그저 사진에 따라 따라하기만 하면 자동 세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완벽한 세차가 가능해집니다. 책의 제목이 자동차 세차 교과서인데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컬러풀하고 방대한 시각자료를 제공합니다. 말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친절하고 말하기 좋아하는 자동차 전문가가 옆에 딱 달라붙어 하나씩 구구절절 이야기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은 차량 관리 전문가를 개인적으로 고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 잘못된 세차법이 무엇인지도 지적해주고, 까먹지 말고 챙겨가야할 팁들도 계속해서 제공해줍니다. 예를 들어 세차 후 사이드 미러의 유막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 등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해줍니다.

 

자동차 관리에 관해서 그동안 이토록 친절한 책은 만나본 적이 없었습니다. 당황스러운 정도로 친절한 책, 자동차 세차 교과서를 통해 내 자동차와 조금 더 친해져보세요. 자동세차를 굴리다 고장난 것 같으면 카센타로 달려가는 생활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동차와 더 친해져가는 자동차 관리 노하우를 배워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자동차 세차 교과서를 통해 내 차를 보는 눈을 키웁시다. 오늘 자동차 세차 교과서를 읽으며 내 자동차가 남들이 보기에도 제가 보기에도 좀더 사랑스러워감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드라이버들에게 자동차 세차 교과서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레니얼은 처음이라서 - 89년생이 말하는 세대차이 세대가치
박소영.이찬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이비붐 세대니, 386세대니 하는 말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학교에서도 관련 내용들을 배우고, 신문과 뉴스에 수시로 등장하는 용어이기에 큰 어려움 없이 해당 용어가 어느 세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지칭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사회로 나가는 혹은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는 세대는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각 세대마다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들이 있으니 당연히 이 세대도 나름의 이름이 있을 겁니다.

 

81년생부터 96년생까지는 밀레니얼세대라고 불리웁니다. 베이비붐세대나 386세대에 비해 확연히 낯서신가요? 그래서 이번에 마케팅 전문가 박소영, 이찬 선생님께서 이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존재들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속마음을 속시원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신간, 밀레니얼은 처음이라서 입니다.

 

어느 시절이나 세대차이와 세대갈등은 있었지만 최근들어 그 경향이 더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때는 말이야"로 대변되는 꼰대문화는 우리나라를 넘어 BBC에까지 소개되고 있을 정도이니, 요즘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에 갖는 반감과 거부감은 상당하다는 것이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굳이 세대를 구분지어 놓은 것은 서로 다른 세대간에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세대를 이해함에 있어서 가장 금기시해야 할 것은, 내가 저 나이때는 어땠다고 섣불리 결론지어 버리는 것입니다. 세대간의 이해를 위한 첫걸음은 같은 나이 때라도 저세대와 우리세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이해와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선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역은 바로 공정과 효율, 존중과 가치, 성장과 안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흔히 밀레니얼을 욜로와 워라벨을 중시하는 세대라고만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도 안정을 중시하며 상당한 현실주의자들입니다. 인생 목표에도 즐길 거리들보다 안정성을 갖춰줄 연봉과 자가 등이 순위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얼마나 많은 오개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놀라운 점은 모든 오개념들을 통계를 통해 바로잡아준다는 데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내가 보니 이러더라는 식의 전개가 아니라, 통계와 인터뷰를 통해 실제 현장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속속히 파헤치고 분석해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고 있던 편견들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누군가를 가르치고 훈육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그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잘못 알고 있던 점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책이 진행되어져 나갑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회사에서 만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속마음을 좀더 깊이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는 모든 386세대, X세대 분들은 꼭 이 책 밀레니얼은 처음이라서를 읽어보십시오. 여러분이 놓치고 있던 그들의 아픔과 걱정, 목표를 들여다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 모든 선배님들께 밀레니얼은 처음이라서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웃게 하십니다 - 창세기 5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 교계에서 성경 묵상 큐티에 관해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바로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입니다. 성경 구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묵상하시고 이를 삶에 적용시키는 실제적인 메시지로 전달하시는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와 책은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위로와 도전의 음성으로 다가왔습니다. 창세기 20장부터 23장을 다루는 신간, 나를 웃게 하십니다 역시 조금의 고민도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아브라함의 이야기와 이어질 역경과 고난들이 이 책에서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하며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아무 일이나 두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니까 내 실수와 거짓말도 막아 주시고, 내 손을 들어 주시며 이기게 해 주실 거야!'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사업을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하십니다. 이혼 재판도 하나님의 일이면 승소도 하고 패소도 합니다. 이긴다고, 내게 득이 된다고 그것이 다 하나님의 일이라 착각해선 안 됩니다. 나는 어쩔 수 없는 죄인이지만, 그럼에도 내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어서 하나님이 막아 주셨다고 하는 간증이 있기를 바랍니다." (p.24)

 

이 책의 부제는 다 선히 해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어쩌면 책의 제목보다 더 이 책의 내용을 강렬하게 요약하고 있는 문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 말을 믿으십니까? 정말 하나님은 다 선히 해결하시는 하나님인가요? 여러분의 삶에선 그러하십니까?

 

우리는 간혹 하나님의 개입을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기적처럼 일이 해결되고,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시면 결국 내 문제가 꼬여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의 성패에 일희일비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내 뜻대로 풀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그분의 뜻대로 선히 해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냥 해결이 아닌, 선한 방향으로 해결해주시는 분이란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정말 말도 안되는 실수를 많이 벌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 속인 것은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냥 자기 살자고 거짓말을 한 수준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이 거짓말을 하기 전 하나님으로부터 아브라함의 대를 통해 오실 예수님에 대한 언약을 받았습니다. 즉, 사라는 이 땅을 구원할 예수님을 오시게 할 대를 이을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위기가 찾아오자 사라를 버리고 자신의 안위를 택합니다. 이는 단순히 살고자 하는 거짓말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하나님의 약속 중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을 택한 것입니다.

 

이런 지구상 최악의 짓을 벌인 아브라함도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이런 아브라함도 용서 받고, 용서를 받는 것을 넘어서 쓰임받는다는 것이 창세기의 메시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개입으로 정신 차리게 된 아브라함이 이후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갔으면 참 좋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후로도 아브라함은 계속된 실수를 범합니다. 앞서 말한 아비멜렉과의 일화도 심지어 처음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이전에 바로와의 사이에서 똑같은 일이 있었고 아브라함은 그때도 거짓말을 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실수는 반복적이며, 아브라함의 죄는 끊어지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나가면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실수투성이에 죄덩어리인 아브라함도 결국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이를 보며 우리도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같은 자도 사용하실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결국 선히 해결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자손의 축복을 약속받았지만 사라는 태가 닫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켜 가십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왜 애초에 자식을 일찍 주시지 않고 그 고생을 한 후에야 얻게 하신 겁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과 때에 대해 무지합니다. 무속인이 아니고서야 감히 하나님의 방법과 때를 안다고 누구도 이야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창세기를 통해, 그리고 이 책 나를 웃게 하십니다를 통해 확인하게 된 것은 하나님은 결국 선히 해결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방법도 모르고 때도 모르지만, 우리에게 닥친 이 문제는 결국 해결됩니다. 우리의 뜻대로 짠하고 해결되진 않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하게 사용하십니다. 우리에겐 그 믿음이 있고 그 믿음대로 행할 때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조상이 될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일과 내 자녀의 문제에 대해 도저히 간섭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 막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이 책 나를 웃게 하십니다를 추천드립니다.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목적하신 바를 성취해가시는 하나님을 보며 우리의 죄악된 삶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다 선히 해결하시는 하나님, 나를 웃게 하십니다.

이 문장에 우리의 소망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 믿음의 길을 기대함으로 걸어가시길 기도하고 축복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렌드 코리아 2020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0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 관해선 이맘때쯤이면 매년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열심히 쿠폰을 모아 다음해 다이어리를 받는 일, 내년에 쓸 가계부를 구입하는 일 등, 그리고 또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트렌드 코리아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트렌드 코리아는 해당년도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모든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음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입니다. 이제는 10년도 넘게 계속 되어온 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는 데 가장 탁월한 책으로 불리우며 많은 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번 트렌드 코리아 2020 역시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0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의 소비 패턴과 심리를 탈탈 털어 분석하고 예측해냅니다.

 

여러분은 2019년을 어떻게 기억하십니까? 전 2019년하면 가장 먼저 뉴트로 열풍이 떠오릅니다. 놀랍게도 이 뉴트로 열풍은 이미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예측한 올해의 트렌드였습니다. 단순히 복고를 추구하는 레트로가 아니라 새로운 복고를 칭하는 뉴트로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이전까지 없었으나 친숙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패션부터 생활양식,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뉴트로는 우리의 한해를 지배해나갔습니다. 아마 이전 트렌드 코리아 2019를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러한 현상이 낯설기는 하더라도 놀랍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이미 이런 흐름이 올 것을 책을 통해 아셨을테니까요.

 

이처럼 트렌드 코리아는 미래를 읽는 눈을 키워줍니다. 아주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당장 우리 코앞에 닥쳐 있는 한걸음 앞의 상황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반드시 연말에 읽고 정리해야할 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또,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매너소비자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었는데, 실제로 2019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가 갑질과 꼰대였습니다. 트렌드 코리아는 소비자 심리와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것이지만 이것이 단순히 소비심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져 있는 사회심리학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돈을 쓰는 모습에서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욕구가 나오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트렌드 코리아를 읽는 것은 곧 대한민국을 읽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니 트렌드 코리아 2020의 예측은 어떠할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초개인화 기술과 팬슈머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팬슈머는 상품의 생산과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실제로 요즘엔 출판계에서도 책의 가제본 상태에서 소비자 체험단을 꾸려 책을 수정하거나, 음악계에서도 소비자 참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영화계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고, 이를 통해 보상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팬슈머의 대략적인 개념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팬슈머란 단어와 이를 언어로 정의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이었기에 책의 내용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아마 트렌드 코리아 2021에는 팬슈머가 지배한 2020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단순히 소비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교양서적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두가 읽어보아야 할 책 트렌드 코리아 2020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2019년의 대한민국을 깔끔하게 정리해보시고, 다가오는 2020년을 예상해보세요.

 

세상을 넓고 분명하게 보도록 도와주는 책,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우리의 현실을 가장 또렷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원스쿨 오픽 IM-AL -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전략서
송지원.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몇년새 어학교육계의 명가로 떠오른 시원스쿨에서 이번엔 오픽 시험을 대비한 완벽 기본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오픽, 스피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불리우시는 송지원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시원스쿨 오픽 IM-AL 입니다.

 

시원스쿨 오픽 IM-AL 은 제목 그대로 오픽의 IM등급부터 AL 등급까지를 커버해주는 학습서인데, 아마 많은 수험생들이 오픽 시험을 볼 때 IM등급부터 AL등급까지의 점수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언뜻 들으면 자칫 IM부터 AL까지 모두 타겟을 한다는 게 너무 광범위해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뛰어난 접근성이 강조됩니다.

 

이 책은 독자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짜 학습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주어진 스크립트만을 달달 외우게 하는 공부법이 아니라, 완벽하게 주어진 스크립트 안에서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등급에 맞춰 맞춤식 스크립트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내가 IM을 목표로 한다면 그에 맞게, 내가 AL을 목표로 한다면 그에 맞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책에선 친절하게 이를 분류해놓았고, 각 주제가 끝날 때마다 나만의 스크립트 만들기 코너를 통해 이를 완전한 내 등급에 맞는 나만의 답변으로 창조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어떤 등급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도 시원스쿨 오픽 IM-AL 을 선택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스크립트를 달달 외워가는 기본 주제나 선택 주제 뿐만 아니라 많은 수험생들의 골치를 썩히는 돌발주제와 롤플레이 문제에 대해서도 이 책은 수험생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돌발주제에 잘 나오는 빈출 주제를 정리해주고 이에 반드시 나오는 필수 표현들 역시 정리해줍니다. 내가 외운 스크립트가 나오지 않더라고 이 책에서 정리해주는 필수 표현들을 익히고 있다면 내 나름의 답변을 즉석에서 해나갈 수 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모든 질문을 정리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나올 수 있는 빈출 질문들은 모두 정리해주기 때문에 시원스쿨 오픽 IM-AL 에 나온 질문들에만 성의껏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시험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반드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모든 내용은 시원스쿨랩 홈페이지를 통해 mp3 파일이 제공되고, 유료지만 송지원 선생님의 명강의도 직강할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오픽 IM-AL은 오픽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부터, 오픽을 마무리하고 싶은 분들까지 모든 분들께 적절한 학습서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문법 사항들을 정리해줄 뿐 아니라 오픽이라는 시험에 대한 정보까지 알려주고, 마지막엔 시험장에 들고갈 수 있는 핵심 정리 사항들이 절취가 가능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책에 제공되는 쿠폰을 통해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특강까지 들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히 잡아주는 올인원 오픽 학습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픽의 정도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상당히 전략적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어학의 명가 시원스쿨랩에서 출간된 시원스쿨 오픽 IM-AL 을 통해 오픽을 완벽하게 정리해보세요. 이 책을 열심히 따라가다보면 반드시 여러분이 원하는 등급이 다가올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