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인 윈도 모중석 스릴러 클럽 47
A. J. 핀 지음, 부선희 옮김 / 비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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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로프 등 49편의 고전영화를 즐기는 애나, 집 안에서 건너편 집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많은데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잘 읽힌다. 속도감도 뛰어나고 독자를 쥐락펴락 한다. 히치콕 말하는 스릴의 정석. 살해당한 제인의 실체는 아무도 증명할 수 없이 보이지만,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맥거핀의 일부로 보인다.
메를로 레드와인과 주말이 있다면 즐겁게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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