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의 강인한 육체, 위엄있는 표정, 벼락은 악세서리로 등장한다. 2편에서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과 피라의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14점의 도판 속에 홍수에서 살아남으려는 노인을 업은 남편, 두아이를 업은 아내의 사투를 그린 지로데 트리오종이 그린 <대홍수>가 특히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