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바다 탐험 아트사이언스
티머시 내프먼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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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높은 우주를 탐험했다면 이번엔 깊고 깊은 바다도 탐험해야죠!


책 <Let's Go 바다 탐험>을 읽고 깊고 넓은 바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세 번째 만나니 이제는 정말 친구가 된 것처럼 익숙하고 반가운 앨리와 올리, 야우저에게 또 인사해요.


​더해서 조수 웅덩이와 유광층, 약광층까지 총 10곳을 탐험할 거예요.


혹시 모르죠, 가라앉은 난파선에서 오래된 보물을 찾고 부자가 될지!


대왕고래는 흰긴수염고래라고도 불립니다.

어찌나 큰지 따개비들이 대왕고래의 몸에 붙어 자라기도 한대요.


우주에 온 것 같을 정도로 춥고 어두운 바다의 밑바닥까지 바다를 샅샅이 구경했어요.


어떤 부분이 가장 재밌었나요?

저는 심해라고 생각한 곳보다도 더 깊은 곳에 위치한 해구가 정말 멋있더라고요.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은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바티아즈 해연이라고 합니다.

깊이가 11km가 넘는다니, 상상도 가지 않을 정도로 깊어요.


이 탐험 시리즈의 묘미는 동그란 구멍이 뚫린 표지와 층층이 나눠진 페이지입니다.

이번에는 동그란 잠망경으로 가지각색의 바다를 들여다보았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바다 생물은 물론이고 이름조차 생소한 생물까지 만나면서 바다와 한 층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듭니다.


예쁜 겨울 바다든, 시원한 여름 바다든, 내년에는 꼭 코로나가 종식되고 다 같이 바다에 놀러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바다 생물을 만나서 이름을 불러줄 수 있겠죠?​


쨍쨍한 햇볕이 드는 해변부터 빛 하나 없는 심해까지 책 <Let's Go 바다 탐험>과 함께 뛰어들어 봐요 :)


깊고 넓은 바닷속 여행을 떠나요!

-Let's Go 바다 탐험 책 소개-


사진과 함께한 후기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usuneee/222158774476

※보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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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우주 탐험 아트사이언스
티머시 내프먼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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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아본 적이 있나요?

저는 중학교에서 오리온자리를 봤는데

지금까지도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아름다운 별자리가 있는 하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책 <Let's Go 우주 탐험>을 읽으면서 우주의 비밀을 파헤쳐 봅시다.


같은 작가의 시리즈인 <Let's Go 공룡 탐험>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방향은 반대입니다. 높이 더 높이 올라가요!


앨리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대요.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면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망원경으로 하늘의 별자리를 찾으니 강아지 야우저를 닮은 큰개자리도 보입니다.


우주선 밖에서는 우주복을 입어야 합니다.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이 느껴지지 않는 곳은 어떤가요?


여행의 끝에는 은하가 기다리고 있어요.

우유를 뿌린 것 같은 모양이 영어로 은하를 뜻하는 갤럭시의 유래가 되었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추억이 담긴 사진과 기록을 다시 보잖아요.

우주 탐험에서 돌아와도 똑같아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봅시다.


아름다운 우주는 아직도 미지의 세계인 것처럼 수많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그 질문들을 적게나마 답해줄 책이 바로 책 <Let's Go 우주 탐험>이 아닐까 싶네요.

땅에서 관찰하는 별자리부터, 우주선 타고 날아가는 우주까지 여행하고 나면 우주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또 각 페이지 테두리에 그려진 그림들이 간단하면서도 내용을 명확하게 표현해 더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합니다. 

매 장을 펼칠 때마다, 이번 장도 너무 재밌지만 다음 장은 더 더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은하 페이지가 가장 흥미로웠는데, 원래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 밖에 잘 알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서 다양한 형태의 은하를 보여주고 설명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밤하늘에서 별을 찾았다면, 이제 진짜 별을 보러 가야겠죠?

책 <Let's Go 우주 탐험>을 읽으며 진짜 우주에서 별을 찾읍시다 ;)


신비한 미지의 공간,

아름다운 우주로 여행을 떠나요!

-Let's Go 우주 탐험 책 소개-


사진과 함께한 후기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usuneee/222148564995

※보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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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공룡 탐험 아트사이언스
티머시 내프먼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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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공룡!

하지만 지금은 실제 공룡을 보기 어렵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죠.


대신, 책 <Let's Go 공룡 탐험>과 함께

공룡의 시대로 탐험을 떠나요!


공룡을 좋아하는 앨리와 남동생 올리, 그리고 강아지 야우저가 탐험을 함께할 거예요.


2억 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

시대 별로 나눠진 페이지를 넘기면 각각의 시대로 여행을 떠난답니다.


현재에는 박물관의 화석이나 복원을 통해서 공룡을 만날 수 있어요.


2억 4,500만 년 전의 트라이아스기로 시간을 여행했더니 살아 움직이는 진짜 공룡들이 보여요.


쥐라기 시대는 정말 습하네요.

이때 살았던 용각류 공룡 중에는 역사상 가장 큰 동물도 있습니다.


배고픈 육식 공룡들은 너무 위험해요!

빨리 다른 시대로 도망갑시다.


티렉스라고도 불리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이빨과 턱은 뼈를 으스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대요.


이렇게 무서운 티렉스를 왜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걸까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끝까지 함께하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트라이아스기의 육지와 바다를 시작으로 쥐라기의 초식 공룡들과 육식 공룡들, 바다와 하늘을 본 후 백악기를 돌아보면 여행이 마무리돼요.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기억을 돌아볼 수 있는 페이지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책 <Let's Go 공룡 탐험>은 시대별로, 장소별로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공룡이 아니라도 그 시대에 살았던 다른 동물들도 소개합니다.

페이지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친구들을 찾아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아래로 파고 내려가는 듯 독특한 구조의 책 덕분에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는 것도 재밌고, 찾고 싶은 부분을 다시 펼치기도 좋습니다.

동그란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표지부터 확 이목을 끌죠?


돋보기를 들고 책 <Let's Go 공룡 탐험>을 읽으며 옛날에 사는 공룡들을 순서대로 만나러 갑시다 :)


멋진 공룡들이 살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Let's Go 공룡 탐험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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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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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곤충의 비밀 - 날개를 펼쳐 보는 플랩북 아트사이언스
클라라 코르망 지음,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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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곤충을 좋아하나요, 아니면 싫어하나요?

어떤 종은 좋아하고, 어떤 종은 싫어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든 곤충이 각자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책 <놀라운 곤충의 비밀>과 함께

하나하나 알아볼게요.


책에는 잠자리목, 나비목 같은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부터

메뚜기목, 딱정벌레목처럼 도시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곤충까지도 있습니다.


튼튼한 턱과 날카로운 돌기를 가졌기 때문에 얻은 이름인가 봐요.

잠자리목은 크게 실잠자리류와 잠자리류로 나뉜답니다.


​큰명주잠자리는 풀잠자리목에 속해요.

뚜껑을 펼쳐보면 안에 들어있는 애벌레도 확인할 수 있어요.


색이 꼭 벚꽃잎 같죠?

사람도 속이는 예쁜 색에 다른 곤충들도 속아 넘어가나봅니다.


독을 먹고 자란 애벌레는 성충이 되어서도 몸에 독이 들어 있어요.

우아하고 아름다운 날개를 가졌는데, 무서운 곤충이네요!


책 속의 나비가 정말로 날갯짓을 하는 것 같죠?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매우 반가워할 것 같네요.


날개를 펼쳐 보는 플랩북이라는 책 제목이 궁금했는데

정말로 날개를 펼쳐 보고 날갯짓을 볼 수 있더라고요.

한 두 장만 그렇게 구성된 게 아니라, 모든 곤충을 그렇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또, 곤충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데

꽤 전문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아서 쉽고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곤충에 관심이 많지 않아서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놀란 부분이 많았는데요

일단 이렇게 많은 곤충이 다양하게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코로나투스꽃잎사마귀처럼 예쁘고 똑똑한 곤충이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주변 모습을 흉내 내는 동물은 많아도, 꽃을 흉내 내는 건 이 사마귀뿐이라니 놀랍지 않나요?


날개를 들어올려 움직이고, 고치를 열어볼 수 있는 책 <놀라운 곤충의 비밀>을 읽으면서

자연에서 실제 곤충을 만난 것처럼 생생하게 관찰해 보아요.

실제 곤충을 관찰하듯

생생한 플랩북

-놀라운 곤충의 비밀 책 소개-


사진과 함께한 후기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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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니? 아기 그림책 나비잠
홍인순 지음, 이혜리 그림 / 보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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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내는 소리는 바로 울음소리입니다.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울음으로 말을 하죠.

하지만 이미 다 커버린 어른들은 아이의 언어를 알아듣기 힘들어요.


책 <왜 우니?>의 주인공 해인이는 왜 울고 있는 걸까요?


배가 고픈 걸까요?

아니면 다리를 덮는 담요가 불편한지도 몰라요.


심심한 것도 아니고 공놀이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닌가 봐요.

그러면 왜?


무언가 싫어서 우는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울면서 놀기도 하나 봐요.


해인이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딱따구리의 소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재밌어 보여요, 저도 할래요!


친구들도 울기 놀이를 해보았나요?

어쩌면 우리 모두 울기 놀이를 해봤는데 기억을 못 하는 걸지도 몰라요.​


아이에게 울음은 원초적이고 적극적인 언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가 울면 울음을 그치게 하는 데에만 급급하죠.

아이가 왜 우는지, 불편해서 우는 걸 수도 있겠지만

혹시 즐거워서 우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꼭 운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아이가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아이의 말을 들어보도록 합시다.

아이의 목소리가 새롭게 들리지는 않나요?


저는 어렸을 때도 많이 울지 않는 아이였고 지금도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가끔 울고 나면 기분이 훨씬 나아질 때가 있어요.

울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슬픔을 털어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또, 너무 행복해도 눈물이 난다고 하죠?

그러니 어른들도 울음을 꼭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또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마지막으로 운 게 언제인가요?

울음소리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는 책 <왜 우니?>를 읽으면서

아이의 소리에 다시 귀 기울여 봅시다. 이번에는 다르게 들릴지도 모르니까요! 


아기와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책

-왜 우니? 책 소개-


사진과 함께한 후기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usuneee/222123203140

※보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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