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

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 ㅣ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6
글공작소 글, 이명옥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5월

이번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온 거꾸로 동화 랍니다. 명작... 잭과 콩나무는 다들 알고들 있잖아요. 명작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이야기 랍니다. 저는 큰아이가 작년 1학년때 거꾸로 보는 동화를 처음 접해 보았더랬는데요. 정말 각각의 입장이 있다란 생각이들더라구요~

자 그럼 도둑이된 잭의 행동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잭은 소를 어떤 할아버지와 콩나무 씨와 바꾸고 집에 와 엄마한테 혼나는 것은 똑 같아요. 그리고 잭은 거인의 집에서 금화를 가지고 온답니다. 하지만 금화는 돌로 변했지요. 디시 거인의 집으로 간 잭은 다른 보물을 더 찾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하프를 가지고 나온답니다. 잭은 콩나무 줄기를 타고 재 빨리 땅으로 도망쳤어요. 거인도 따라오자 잭은 도끼로 콩나무를 잘랐어요. 거인은 땅에 떨어져서 무섭게 이야기 했어요. "허락도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 가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잭은 무서워 변명만 늘어 놓았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거인님은 부자 잖아요."" 그렇다고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단거냐.." ""하지만 거인님은 사람을 헤치는 무시무시한 거인이잖아요." "내가 사람을 헤치는건 보았느냐..."

잭은 더이상 할말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용서를 빌었지요. 잭이 진심어린 눈물을 흘리자 거인의 커다란 몸이 점점줄어들어 씨앗을 주던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성을 물려 받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현진이는 초등 2학년 " 엄마,,, 잭이 정말 도둑이구나,,," 하며 이 책을 읽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각각의 입장 차이가 나잖아요.

한번도 거인이 나쁘다는 소리만 듣고 그 사람을 평가한 잭의 생각... 정말 거꾸로 생각해볼 만한 일인것 같더라구요. 현진이는 잭의 행동에 대한 지적을 하였답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오지 함부로 남의 물건에 손을 댄 행동을 지적하고 있네요. 아이가 알고 잇는 동화 내용과 다른 부분도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그리고할아버지는 정말 착한 사람이엿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품었답니다.

항상 동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만 들이지 말고 각자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이들에게도 항상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서평-따라하면 구구단이저절로100

따라하면 구구단이 저절로 100 ㅣ 따라하면 저절로
유선영 지음, 누똥바 그림 / 삼성출판사 / 2011년 7월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재미난 책이 나왔더라구요. 요즘 2학년인 울 공주가 구구단을 열심히 외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무작정 외우지 말고 구구단 속의 개념을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해준 책이랍니다. 이 시리즈는요.구구단, 곱셈, 나눗셈까지 연결되어져 나온 책이랍니다.

엄마인 제가 첫 페이지를 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그냥 무작전 구구단을 외웠다 할 수 있는데, 개념 정리가 넘 자세히 되어져 있더라구요.





현재 구구단을 거의 외운 현진이는 초등 2학년이랍니다. 2학기 교과서를 보니 구구단을 암기해야지만 가능한 수학문제들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얼마나 잘 암기 하고 있는지 그리고 수학의 기본인 구구단의 개념을 정확히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문제집을 주었답니다. 현진이는 "엄마,, 나 구구단 다 외우는데,, " 하면서 넘 쉬워 하더라구요.







방학이라 요즘 시간이 많은 울 공주 교재 받은지 3일만에 다 풀어 버렸답니다. 다 하고 나서는 넘 재미있고 다양하게 구구단 문제를 풀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구든의 설명이 참 자세히 되어져 있다고 아이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 엄마 그럼 다음권인 곱셈도 쉬울까.... "

현진이는 구구단을 넘 재미있게 복습을 한셈이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음권인 곱셈을 사달라고 하였답니다.







오늘 교재를 마무리 하고 구구단 통과 테스트를 했구요. 그뒤의 거꾸로 구구단, 트라이앵글 구구단을 아이가 문제를 만들어 가면서 재미나게 풀었어요.

엄마들을 위한 해답지와 문제 설명도 잘 구성되어져 있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보여지는 문제집이였답니다. 그리고 구구단은 곱셈,나눗셈, 분수의 계산, 분수의 혼합계산까지 연결이 되어지는 부분이기에, 아이랑 단단하게 기초를 다시고 넘어가는 기회가 된 책이라 할 수 있네요.

책의 뒷부분 15급 급수장은 정말 다시금 구구단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이가 자신만만 합니다. 구구단의 기초를 정말 재미나게 복습하였어요. 다음권 곱셈의 교재도 알찰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서평- 호랑이 뱃속 잔치

호랑이 뱃속 잔치 ㅣ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7
홍영우 지음 / 보리 / 2011년 6월

호랑이는 우리의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이지요. 아이들도 무서워 하지만 나름 또 친군하기도 하답니다. 이번에 보리에서 나온 호랑이 뱃속 잔치를 읽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홍영우 글 그림이랍니다. 책의 첫페이지 호랑이 표정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보이지요^^ 우리집 두 아이들은 책을 보자 마자 넘 재미있겠다며 읽었답니다.







옛마을에 소금장수가 소금을 팔려고 가다가 호랑이에게 먹히고 뱃속에 들어가 보니 사냥꾼이 있었지요. 조금있으니 나무꾼도 호랑이 뱃속에 들어 왔답니다. 세사람은 호랑이 뱃속을 빠져 나가기 위해 돌아다녔지만 길이 없었어요. 하지만 너무 배가고픈 사냥꾼이 털썩 앉으며 굶어 죽겠다고 걱정을 하자 소금장수가 널린것이 고기니,, 나뭇꾼의 나무로 이용해 구워 먹었답니다. 세사람은 넘 배부르게 호랑이 뱃속 고기를 잘라 구워 먹었지요. 그렇지만 호랑이는 죽을 지경이였지요. 게다가 불도 폈으니,,, 호랑이는 이러저리 뛰다가 생똥을 쌌지요. 그덕에 세사람은 호랑이 뱃속에서 나오게 되었고 호랑이 가죽을 팔아 잘 먹고 잘 살았답니다. 

책의 내용이 진짜냐고요.. 궁금하면 호랑이 뱃속에 들어가 볼래?.....

 

6살 작은 아이는 " 엄마,, 정말 호랑이가 사람을 먹어? " 하며 질문을 했구요. 9살 누나는 옛날에는 정말 잡아 먹기도 했다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책의 끝에 아이들에게 진짜.. 냐며 호랑이 뱃속에 들어가 볼래? 하는 질문이 작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것 같더라구요.



현진이는 호랑이 뱃속에 들어가 살아서 나오고 호랑이 가죽을 팔아 부자도 되고.. 하지만 똥으로 나와 기분이 굉장히 나빴을것 같다고... 하하하... 똥으로 튕겨져 나오는 그림도 넘 재미나 보였어요. 그리고 현진이는 호랑이 고기를 먹어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음.. 어디서 호랑이 고기를 구하죠^^ 넘 맛나게 먹는 그림이 입맛을 자극시킨것 같네요.

6살 찬영이도 호랑이 고기 대신 갈비 사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고기 사먹어야 했다는거죠^^

우리의 전래동화, 언제 읽어도 재미가 있답니다. 사람을 잡아 먹어 무섭기도 하지만 전통의 호랑이 그림이 멋진 동화책이기도 합니다. 

서평-꽃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꽃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얽힌 이야기 50
오차담 지음, 오동명 그림, 김자윤 사진 / 서강books / 2011년 6월

흔이 꽃에 꽃말이 있다고들 하죠... 꽃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진 책이랍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잇는 꽃에 관한 이야기가 50가지가 들어 있답니다. 글 오차담,그림오동명,사진 김자윤이랍니다 출판사는 서강Books구요.







꽃말 이야기의 시작은 수선화로 시작한답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신비,자존심이라죠. 그와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 나르시스구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나온 꽃은 동백꽃이랍니다. 민들레, 할미꽃등... 꽃말과 의미 꽃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담겨진 책이네요. 저는 이 책을 초등 2학년 딸래미와 같이 읽었답니다. 처음에 아이가 글밥이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꽃에 관한 이야기가 단락단락 나누어져 잇기에 글을 읽어 가는데 힘들어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 엄마, 꽃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지 몰랐어... 엄마는 다 알아? " ㅎㅎㅎ 저도 모르는 이야기가 가득하던걸요. 그냥 알고 있는 이야기는 수선화와 할미꽃 이야기 정도 뿐이였거든요.

꽃의 이야기 속에 실제 사진과 그림이 넘 잘 어울어져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랑 골라서도 읽어 보고 사진을 보고 실제 모습을 그려도 보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은 후리지아인데,,, 그꽃의 이야기는 없네요~ 그 다음 좋아 하는 꽃은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남미 페루의 꽃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노루귀이야기는 꽃도 처음 보게 된것이랍니다. 이야기도 생소한 이야기 였답니다. 꽃말은 인내랍니다. 그리고 저음으로 자두나무 꽃도 사진으로  처음 보았어요. 하얀 꽃이 넘 이쁘더라구요. 요즘 마트에 자두가 나와있던데,, 어쩜 내용을 알고 보아서 그런지 넘 반가워보이더라구요.



꽃말 이야기의 시작은 수선화로 시작한답니다. 수선화의 꽃말은 신비,자존심이라죠. 그와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 나르시스구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나온 꽃은 동백꽃이랍니다. 민들레, 할미꽃등... 꽃말과 의미 꽃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담겨진 책이네요. 저는 이 책을 초등 2학년 딸래미와 같이 읽었답니다. 처음에 아이가 글밥이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꽃에 관한 이야기가 단락단락 나누어져 잇기에 글을 읽어 가는데 힘들어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 엄마, 꽃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지 몰랐어... 엄마는 다 알아? " ㅎㅎㅎ 저도 모르는 이야기가 가득하던걸요. 그냥 알고 있는 이야기는 수선화와 할미꽃 이야기 정도 뿐이였거든요.

꽃의 이야기 속에 실제 사진과 그림이 넘 잘 어울어져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랑 골라서도 읽어 보고 사진을 보고 실제 모습을 그려도 보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은 후리지아인데,,, 그꽃의 이야기는 없네요~ 그 다음 좋아 하는 꽃은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남미 페루의 꽃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노루귀이야기는 꽃도 처음 보게 된것이랍니다. 이야기도 생소한 이야기 였답니다. 꽃말은 인내랍니다. 그리고 저음으로 자두나무 꽃도 사진으로  처음 보았어요. 하얀 꽃이 넘 이쁘더라구요. 요즘 마트에 자두가 나와있던데,, 어쩜 내용을 알고 보아서 그런지 넘 반가워보이더라구요.

서평-영어동요 하루 Song

영어동요 하루Song ㅣ 노래가 말이 되는 영어동요 1
이고은 작사 / 로그인 / 2011년 6월

노래가 말이되는 영어 동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영어 공부를 하게 하려고 준비된 책이랍니다. 로그인에서 나왔고, 미니북도 있답니다. 엄마인 제가 영어 울렁증이 심한편인데,,, 바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어가 노래도 되어 있어 크게 부담이 되지 않고 듣기로 했답니다.









아이들이 일어나는 노랫말로 시작해요. 옷입기, 양치하기등,, 일상생활의 이야기가 노래로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랑 간간히 스티커로 활동할 수 있게도 구성되어 있고요. 선긋기 활동도 들어 있답니다. CD는 총 두장이랍니다, 한장은 전체의 노래가 들어 있고요. 다른 CD는 차안에서 들을 있도록 짜여진 CD랍니다. 차안에서 볼 수 있도록 미니북도 만들어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요즘 어린이집에 갔다오면 제가 자연 스럽게 틀어준답니다. 그랬더니,, 양치질 하는 모습도 흉내내고 있고, 선긋기 활동도 하고 스티커도 재미나게 붙혀 보았지요.






위에 사진은 미니북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록 놀이를 할때에도 틀어주는데요. 이렇게 책도 간간히 아이가 펴보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듣고 부르고 그리고 엄마인 저도 공부가 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초등 2학년 누나도 같이 놀이할때 들으면서 동생에게 단어를 알려주네요. 두 아이가 다 재미나게 듣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