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온 거꾸로 동화 랍니다. 명작... 잭과 콩나무는 다들 알고들 있잖아요. 명작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는 이야기 랍니다. 저는 큰아이가 작년 1학년때 거꾸로 보는 동화를 처음 접해 보았더랬는데요. 정말 각각의 입장이 있다란 생각이들더라구요~ 자 그럼 도둑이된 잭의 행동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잭은 소를 어떤 할아버지와 콩나무 씨와 바꾸고 집에 와 엄마한테 혼나는 것은 똑 같아요. 그리고 잭은 거인의 집에서 금화를 가지고 온답니다. 하지만 금화는 돌로 변했지요. 디시 거인의 집으로 간 잭은 다른 보물을 더 찾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하프를 가지고 나온답니다. 잭은 콩나무 줄기를 타고 재 빨리 땅으로 도망쳤어요. 거인도 따라오자 잭은 도끼로 콩나무를 잘랐어요. 거인은 땅에 떨어져서 무섭게 이야기 했어요. "허락도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 가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잭은 무서워 변명만 늘어 놓았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거인님은 부자 잖아요."" 그렇다고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단거냐.." ""하지만 거인님은 사람을 헤치는 무시무시한 거인이잖아요." "내가 사람을 헤치는건 보았느냐..." 잭은 더이상 할말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용서를 빌었지요. 잭이 진심어린 눈물을 흘리자 거인의 커다란 몸이 점점줄어들어 씨앗을 주던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성을 물려 받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현진이는 초등 2학년 " 엄마,,, 잭이 정말 도둑이구나,,," 하며 이 책을 읽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각각의 입장 차이가 나잖아요. 한번도 거인이 나쁘다는 소리만 듣고 그 사람을 평가한 잭의 생각... 정말 거꾸로 생각해볼 만한 일인것 같더라구요. 현진이는 잭의 행동에 대한 지적을 하였답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오지 함부로 남의 물건에 손을 댄 행동을 지적하고 있네요. 아이가 알고 잇는 동화 내용과 다른 부분도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그리고할아버지는 정말 착한 사람이엿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품었답니다. 항상 동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만 들이지 말고 각자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이들에게도 항상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