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여행사 미래탐험 꿈발전소 12
배경희 지음, 문인호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꿈발전소에서 여행사에 관해 책이 나왔답니다. 이번에 11월 17일경 우리가족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요~ 여행을 가면서 처음 비행디를 타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났지요. 그러면서 큰아이가 궁금해 했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을 무어라 하는지요. 그래서 예행기획자.. 라고 대답을 했더랬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아이가 너무나도 자세히 생각하면서 읽은 책이랍니다.

배경희 글 안중걸 그림 국일아이에서 출판되었답니다.


 


 

이번 여행사 편에서는 여행작가, 여행상품기획가, 여행 가이드, 국제 관광 홍보 전문가등의 직업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히 담겨져 있어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하는 편이랍니다. 여행을 하면서 있는 에피소드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답니다.

그리고 좀더 알고가기 코너에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가득했답니다.

해외여행을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이 한권의 책으로 많은걸 알게되는 점이 이책의 장범이랍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직업과 일과 정보력이 있지요. 그리고 아이가 재미잇게 풀엇던 부분은 무슨여행지가 나에게 어울릴지 알아보세요~ ㅎㅎㅎ 현진이는 바라다 어울린다고 나왔어요^^


 


 


 


 


 

현진이는 11월 17일에 출발해서 필리핀에 있는 보라카이에 다녀왔더랬습니다. 그 여행은 처음 해외로 나간 것이지요. 아이나 우리 어른들이나 너무나 흥분했던 여행이기도 했답니다. 여행과 겹쳐지면서 아이가 궁금해 했던 직업과 관련된 일과 정보가 이 한권의 책으로 아이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의 답을 많이 해주었어요. 저자는 책의 뒷부분에 해외 여행을 통한 기본 상식과 예절에 대한 충고도 해주었답니다.

나른 나라를 가보고 경험해 본다는것은 참으로 중요한 학습이란 생각이랍니다. 아이가 독서록에 한솔이가 왜 아마존에 가게되엇는지에 대한 퀴즈를 냈구요. 그리고 아마존 사람들은 사진찍는걸 왜 싫어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해 놓았답니다.

엄마인저도 그런 부분이 궁금해지네요~ 왜 아마존 사람들은 사진찍는걸 싫어하는지를요....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시도 만들었네요.

그리고 다른 나라에 가자고 아이가 저금통에 저금을 하고 있답니다. 정말 시간이 날때마다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세계의 문화를 탐험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탐험 꿈발전소 : 그린피스 미래탐험 꿈발전소 11
박성진 지음, 안중걸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 꿈발전소 책이랍니다. 그리피스... 알고들 계시나요? 저는 솔직히 몰랐답니다. 그런 단체가 무슨일을 하는지도요. 그래서 자신있게 아이랑 재미나게 읽었어요.  환경운동관련 기구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는지 이책을 통해 정확히 알게되었답니다.

박성진 글 안중걸 그림 국일아이에서 출판되었답니다.


차례에서는 1장 아토피는 싫어요. 2장 지구를 지키는 그린피스 3장 생태계를 파괴하는 밀렵꾼 4장 사라지는 꿀벌 5장 밀렵꾼의 정체 6장 자연의 선물 이랍니다.




그린피스는 지구환경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1971년에 만든 대표적인 시민 단체랍니다.

핵 실험 반대, 에너지 혁명과 해양 보호, 삼림 보호, 군비 축소와 평화 유지, 유해물질 없는 미래 설계, 지속 가능한 농업 운동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답니다. 40여 개국에 지부가 있으며, 전 세계 300여 만 명이 그린피스를 후원. 기상, 수질, 토질, 농업 등 각 환경 전문가들과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일하고 그린피스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주인공 명수는 아토피가 심해서 밤 샘 집에 하숙을 하면서 건강한 지구환경이 우리 사람들과 자연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지요.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린피스의 존재에 대해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벌의 실종 부분을 심각하게 읽었답니다.



어린이꿈발전소 책에는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 알아야할 부분은 좀더 알고가기라는 코너로 설명해 주고 있어요.그러면서 단어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엄마인 저도 모르는 부분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인 저도 좋아하는 국일아이 책이랍니다.


그린피스에서 하는 일중 환경을 망가트리는 사람들을 잡는 일을 아이는 생각 깊게 본듯합니다. 그리고 현진이는 누구나 그리피스가 될 수 있다라고 기록해 두었네요. 자연을 알면되고 동식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알면 된다고 했네요. 그리고 퀴즈도 만들었어요.그리고 왜 여자가 그리피스가 되면 힘들다고 생각했을까요? 힘든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일텐데요... 그래서 아이에게 물어보았더니  " 사람을 잡을때 그런 상황에서 여자는 힘이 약해서...." 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힘의 논란이라.. ㅎㅎㅎ 그래서 다양한 여성의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겠네요~

서울에도 그린피스가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답니다. 아이랑 책의 뒷부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린피스의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물아껴쓰기,,, 전기 코드뽑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등이요~

내가 흥청망청 자연을 쓰면 우리의 아이들이 쓸 자산이 없어진다는걸 항상 명심해야 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LASKUTAITO 1-1 솔빛길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1
WSOY pro., Ltd 지음, 양숙희 옮김 / 솔빛길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 요즘 핀란드 교육법이 유행이더라구요. 왜 우리는  두배를 공부하지만 핀란드 아이들 처럼 학업성취도가 높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제 7살이 되는 아이에게 수학을 어떻게 접하게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풀게 하였답니다. 이제 7살이 되는 아이라서리~ 다는 풀지 못했지만 아이가 라른 학습지 책보다는 재미있다며 하더라구요.


 


 


 

논리적 사고, 과정을 사고하게 하고,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게 한다는 소개글이 좀 과장된 거겠거니 생각했는데, 문제를 일일이 보니까 과연 이런 식으로 하면 아이 스스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관찰력, 창의력이 늘수밖에 없겠더라구요.


 


 

인상적인 건 1학년 아이들 수준에 따악 맞도록 구체적인 동물들, 사물들을 이용해서 수를 익히도록 한거랍니다.

<스스로 해보기>란에서는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아예 문제도 없고, 아이 마음대로 아이가 몇개를 먹을지 결정하고 빼기를 만들어보라고 되어있답니다.

<덧셈의 교환법칙>을 알게 하는 부분에서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놓고, 고양이를 먼저 더해서 수를 세고, 그 다음에는 강아지를 먼저 더해서 수를 세라고 되어 있어요. 아이가 해보다보면 덧셈은 순서가 상관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답니다.


 


 

위의 사진은 해답부분과 아이가 수를 만들어 연산을 하게끔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집보다 너무 쉬운것 아니냐... 하는 엄마의 생각이였지만 한글을 이제 읽기 시작하고 재미를 알아가는 6살 아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연산을 아직 다 하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보면서 나름 열심히 아이가 풀더라구요. 그리고 전학년 용으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3학년이 되는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하나더 구입해서 봐야 겠더라구요. 3학년부터는 수학이 굉장히 많이 어려워 진다고들 하는데, 조금 큰아이가 걱정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의 침묵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4
주제 사라마구 글, 마누엘 에스트라다 그림, 남진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을 위한 거장들의 그림책 4권째 책이랍니다. 책의 앞표지 그림이 제게는 인상적인 부분이였어요.  그리고 저자가 화려한 약력을 가지신분이더라구요. 199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분이시네요. 어른이 함께 보는 동화란 생각도 들어 제가 먼저 일고 딸아이에게 주었답니다. 아이가 저자가 원하는 이 책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에 빠져 들엇답니다. 저자는 물의깊이를 인생의 깊이와 비유를 하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아이의 눈으로 책을 받아들이니깐요.

저자는 사라마구 살림어린이에서 출판되었습니다.

한 소년이 커다란 물고기를 잡겠다는 희망과 짜릿한 흥분감에 휩싸여서 낚시 도구를 들고 강으로 갑니다.

물고기와의 전투는 오래가지 못하고 물고기를 잡는데 실패했습니다.

순간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생각하며  물고기를 잡기는커녕 낚싯줄, 찌, 추 까지 잃어버린 상태의 실망감이 마음을 뒤덮는답니다.  


 

다시 강으로 되돌아와 낚시대를 드리우고 물고기를 기다리지요. 지만 물은 아주 오랫동안 침묵합니다.  마침내 슬픔만 가득안고 낚시줄을 걷었습니다. 그 물고기는 아마도 오랫동안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군가가 물고기를 잡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아무튼 구부러진 낚시바늘이 매단 물고기가 있다면 그건 내 물고기라는 표시입니다.


 


 


 

현진이는(초등 2학년) 이 책을 읽고 책의 제목을 생각해 보았답니다.  " 물의침묵이 무얼까?..... " 퀴즈로 아이는 답을 찾아보았더라구요. 물고기를 다시 잡으로 왔는데 아무소리도 나지 않고 물이 철썩 거려서 ~ 그래서 물의 침묵 일까?.... 잡히지 않아서일까?....

그리고 아이가 물고기를 잡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잡을 수 잇을꺼란 의미로 희망을 잃지 말라고 하였네요. 그리고낚시줄이 끊어 졌을때 왜 바로 물에 들어가서 수영이라도 해서 잡지 못했냐고 다시금 주인공에게 질문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다시 낚시대를 가지고 와서 잡지 못했다면 잠수함을 이요해서 잡을것이란 생각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뒤 그 큰 물고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답니다.

현진이는 자신의 생각이 주인공 남자 아이가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하는 말과 함께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도 하였네요.

요즘 독서록을 쓰면서 이렇게 아이가 생각을 많이하여 기록한적은 처음이라 저도 독서록을 보면서 아이가 철학적인 의미를 다 알지는 못했지만  생각하는 능력이 생겼구나를 읽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고 생각했다는것이 신기 하더라그요. 명작의 이름이 붙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생각의 깊이가 조금씩 더 깊어지는 아이를 보면서 저도 더 많은 생각에 빠져 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는 책의 삽화를 보면서 미슬활동도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이렇게 잡지나 여러 종이로 표현하는것을 신기해 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 2012 아침독서 추천도서 책 읽는 우리 집 2
노경실 글, 김윤경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 책읽은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아들이랍니다. 뭐 엄마와 하루 2권 읽기를 약속하고 잇지만 될 수 있으면 다양한 종류의 책을 권해주고 싶더라구요. 이번에 아들과 함께본 책이랍니다. 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우선 아이랑 멧돼지와 그냥 돼지의 차이를 먼저 알아보았어요.

가끔 뉴스에서 멧돼지가 나타나 농가에 사시는 분들이 위험했다는 이야기를 접해 듣고 나쁜 돼지로 아이가 알고 있었거든요.

노경실 글 김윤경 그림 북스토리아이에서 출판되었답니다.


 

멧돼지 가족은 숲속에서 온 가족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지냈답니다. 흙탕물에서 목욕도 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가족은 서로가 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답니다. 아빠는 숲속에서 사냥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엄마는 벌레 잡는벋도 알려주셨답니다. 주인공 멧돌이는 용감하고 씩씩한 멧돼지가 되어 동생 멧실이도 지켜 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빠는 사냥을 나가셨다가도 빈손으로 돌아오시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아빠 멧돼지는 멧돌이와 멧실이에게 사냥을 실패했던 이유를 알려주셨답니다. 숲에는 개발이되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골프장과 콘도를 만들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지요. 멧돌이와 멧실이는 무서웟답니다. 먹을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를 건너야만했는데, 그곳을 넘어가다가 많은 동물을이 차에 치어 죽어가고 있었답니다. 다음날 아빠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사냥을 나갔지만 이틀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으셨어요.

숲속 노루 할머니가 멧돌이와 멧실이에게 아빠는 돌라가셨다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마을에 내려 갔다가 사람들의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고 알려주신 답니다.

그리고 책의 뒷 부분에 멧돌이가 편지를 남겼답니다.

" 이제 우리는 어떡해야 하니? 어린이 친구들아, 우리도 너희 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어. 우리가 너희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내편지를 읽게 되면 나에게 답장해 줄래. -멧실이오빠, 멧돌이가-"


 


 

이책을 아이는 2번을 앉은 자리에서 읽었답니다. 아이가 한번 읽고 제가 읽어주고.. 그리고 워크북이 있는데요. 아이가 참 재미나게 했어요. 우선 아이의 기억에는 멧돼지가사람에게 피해를 많이 주는 나쁜 돼지로 알고 있엇는데요. 왜 멧돼지들이 그럴수 밖에 없었느지를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답니다. 저도 농사를 짓고 농작물에 파해를 주는 동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각자의 입장의 차이가 있다는걸 다시금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찬영군은 이렇게 멧돼지에세 글을 남겼답니다.  " 사랑해 미안해...." 정말이지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숲을 망가트리고 동물들이 있어야 할 자리를 망가트려 우리기 입게된 피해를 그져 동물들의 탓이라고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그러한 자연과 동물들과 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게해야 한다는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연보호를 하고 환경보호를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집 두 아이들과 고민하고 있어요. 전기도 아끼고, 물도 아끼고 종이도 아끼는 생활을 하기로 했어요. 안쓰는 전기 코드뽑기랑, 이면지 사용하기, 물 받아서 쓰기를요... 조그마한 노력이 모여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