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왠만한 책은 욕심을 내서라도 사고 싶은데...

간혹은 정말 엄두가 나지 않는 책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바로 안티쿠스에서 나온 '형태와 색채의 양식'

아직 칼라사진이 없었던 시절, 수채화로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까지의 건축물, 회화, 직물, 모자이크, 공예품, 조각 장식 등을 보여주는 도판집이다.

500질 한정으로, 가로 310mm, 세로 425mm의 큰 크기의 초호화 양장본.

총 4권으로 각 권 15만원, 전 4권이 60만원이다.

출간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계속 갖고싶은 책이었는데, 역시 가격의 벽이 날 가로막는구나ㅠ.ㅠ

 

다행히 보급판이 나왔다.

 

 

 

 

얼마 전 알라딘에서 구입하게 된 보급판 역시 아름답지만,

아직도 한정본은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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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라덩컨
    from 2007-07-09 16:08 
    해리포터와 비교해보자면 해리포터는 처음에 지루한 부분이 좀 있지만 타라 덩컨은 처음부터 가슴설레게 하는 책이라 나는 생각한다... 아... 빨리 4권 드래곤의 배반이 나왔으면 좋...
  2.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
    from 빅블루의 세상읽기 2007-07-11 11:20 
    그림을 접하는 방법은 눈으로 보는 것 말고 직접 그려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예술적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일게다. 그런 선입관을 깨뜨렸던 것...
  3. 보고 싶다.... 못말리는 간호사 ㅜ.ㅜ
    from 지구에서 영업중 2007-07-11 12:00 
    이제 겨우... 만화 좀 읽었구나... 하는 정도에 다다랗다고 생각하는 지금.. 만화인생 20년에 후회되는 일을 한가지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 책 못말리는 간호사를 보...
  4. 보고 싶다.... 못말리는 간호사 ㅜ.ㅜ
    from 지구에서 영업중 2007-07-11 12:00 
    이제 겨우... 만화 좀 읽었구나... 하는 정도에 다다랗다고 생각하는 지금.. 만화인생 20년에 후회되는 일을 한가지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 책 못말리는 간호사를 보...
  5. 안뇽-
    from 무궁무진장 2007-07-12 14:53 
    시작이 반이라고--- 자주 들러 주셈
  6. 네가 있어 행복했어
    from 2007-08-13 20:06 
      조이는 어릴 때 아빠에게 맞아 청력을 잃었다. 하지만 조이의 엄마는 조이가 수화를 배우지 못하게 했다. 조이가 상대방의 입 모양을 읽고 입으로 말해서 정상인과 함께 어울리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또 죄책감 때문이기도 했다.  그런데 조이는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로부터 수화를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수카리라는 침팬지 한 마리를 키웠다. 할아버지는 엄마를 잃고 약 시험에 쓰이려던 수카리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7. 운명을 바꾸는 길
    from 존재의 향기 2007-09-12 19:52 
          운명을 바꾸는 길 &nb
  8. 참나 - 우파니샤드
    from 존재의 향기 2007-09-16 14:16 
        참나  
  9. 중추절
    from 2007-09-24 23:35 
    알라딘  부자 되시고 월급도 많이 주세용 내일은 추석이다 물질적으로 정신적 ㅋ풍요 굉장히 잘 어울린다   
  10. 우리는 미래의 예술가
    from 하루의 마구잡이 책 읽기 2007-10-05 14:34 
    나(하루)는 미술감상을 태양(남편)님은 사진찍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더 멋지고 단단한 취미 활동을 위하여 구입하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있는 책 목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