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왠만한 책은 욕심을 내서라도 사고 싶은데...
간혹은 정말 엄두가 나지 않는 책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바로 안티쿠스에서 나온 '형태와 색채의 양식'
아직 칼라사진이 없었던 시절, 수채화로 고대 이집트부터 르네상스까지의 건축물, 회화, 직물, 모자이크, 공예품, 조각 장식 등을 보여주는 도판집이다.
500질 한정으로, 가로 310mm, 세로 425mm의 큰 크기의 초호화 양장본.
총 4권으로 각 권 15만원, 전 4권이 60만원이다.
출간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계속 갖고싶은 책이었는데, 역시 가격의 벽이 날 가로막는구나ㅠ.ㅠ
다행히
보급판이 나왔다.
얼마 전 알라딘에서 구입하게 된 보급판 역시 아름답지만,
아직도 한정본은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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