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욱하는 감정에 아이를 잡을것 같아 남편에게 숙제를 내줬다. 아이 잡고 이야기좀 해보라고... 

너무너무 갖고싶어 그랬단다...용돈모아 문구사에서 문화상품권을 사고, 증거인멸을 위해 친구집에가서 상품권 등록을 하고...이누므시키... 

친구집 가서 게임하는거 나쁜행동이니 하지 말아라... 아이템 갖고 싶은게 있으면 엄마아빠와 상의를 해라 .. 이렇게 하는건 아니다....뭐 이렇게 잘 타일렀으니 당분간은 지켜보자고 하는 남편... 

간식비로 준 용돈을 고런 엉뚱한 곳에 쓰고 저녁이 되면 배고파 난리난리를 치던 아들놈 얼굴을 떠올리니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이템 사는거...그게 양보가 안되네...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들어 어찌해야 하나 또 고민스럽다. 

이리저리 조언을 구해보니 답변이 반반인지라 헷갈린다.. 일치하는것이 있다면 상황에 대해 대화를 진지하게 나누어 볼것, 그리고 같이 고민할것... 

에고..어렵다...자식키우는 일이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메일 확인을 하다가 '넥센' 이라는 곳에서 아들놈 아이디로 결재한 내역을 발견했다. 

14일과 19일...시간을 보니 낮에 짬짬이 어딘가에가서 카트라이더를 하고있는 모냥인데... 

이를 어찌한다아... 

주말에 두시간씩 정해놓은 규칙을 깨고 엄마 눈을 피해 게임을 해주신단 말이쥐...게다가 상품권으로 결재까지 해주시면서....흠....... 

이를 어찌한다아.... 

용돈을 당분간 끊어야할지...게임을 당분간 금지해야할지...  

이런 일이 막상 닥치면 그동안 읽어놓은 아이의 사생활이니,자존감이니...읽었던 아이관련 책들의 내용들은 아무 도움이 안되고 뻗쳐오는 열감에 머릿속만 하얘지곤 한다.  

참..고민스럽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11-09-20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고민스러운 상황이네요 정말.. ( '')~
지나다가다가, 남일 같지 않아서 살짝 들어왔어요 ^^;;

저야 아이가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늘 이런 일은 정답을 알기 힘든 것 같아요. 아이가 왜 게임을 하는지, 조금 줄이는 대신 다른 여가 활동을 할 마음이 있는지, 조곤조곤 대화를 나눠보는 게 최선의 방법 아닐까 싶네요. 현실은 또 다를지 모르지만 ㅠㅠ

아무쪼록, 잘 풀어나가시길 바랄게요! 아자!

베란다다락방 2011-09-21 17:42   좋아요 0 | URL
이리저리 조언을 구해보니 조곤조곤 대화가 답이더군요. ^^;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가을이 되니 노타이 정장에서 타이 정장으로 바뀌고.   

아직도 손이 원활하지 못한 영감에게 넥타이를 나름 멋지게...라기 보담은...쩝.....@@@...............넥타이 길이가 어느때는 배꼽위로 달랑 올라 붙었다가....또 어느때엔 한정없이 쳐지다가 하여 아침부터 쑈를 하다보니 잠이다 홀랑 달아나 버렸다... 

아침 밥 챙겨주고 나선 몽유병 환자처럼 다시 침대로 휘적휘적 걸어서 그나마 한 40분이라도 더 잘 수 있었는데..그 꿀같던 잠에게 내년 여름 노타이 정장시절이 올때까지 잠시 이별을 고하고 나니.... 참나.... 인생이 급 피곤해지는것 같다.... 

달아나던 잠이 다시 철석! 내눈에 붙어버리지만 ....출근 준비시간을 얼마 안 남겨두고 다시 잠들었다간 영영 다시는 출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억지로 눈꺼풀을 들어올린다. 태백산맥7권을 들고 다시보기를 한다..아이들에게는 대략 이런 포스로 비춰지길 바라면서....."엄마봐라...아침부터 독서를 하잖니???? 느그들 봤지~봤지???...좀 배워봐봐봐' 뭐 이러면서..... ㅎㅎ

어이쿠야...잠이 덜 깨긴 했는지....비몽사몽간 출근길에 버스는 놓쳐버리고... 보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네 ...'살이 많이 붙었다아~~'...... 그리하야.....자극받은 뱃살을 출렁이며 오늘 함 걸어서 출근해보자 했는데...급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이 삐젹삐젹 나와주시니...잠부족,원기부족하여 아직까지도 몽롱~하니 눈앞이 희한하다. 

오늘따라 입력할건 왜 또 이리 많은지...글씨가 멀미약 먹은듯 얄궂게 보인다...

에고고..... 줄로 조였다 풀었다 하는 넥타이가 있더만....그걸 좀 사봐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몸이 아프니 제 본가조차 불편했던지...자꾸만 집에 가자하는 영감.

결혼 10년만에 명절 당일에 집에 오고야 말았다. 헐.. 

얼씨구나 어인 횡제인고...하면서도.. 그나마 일주일 후엔 꼭 갔었던 친정집 명절인사를 올해는 건너 뛰어야 하는터라 결국에는  서운한 마음이 끝에 남는다.    

오늘은 꼭 맥주한잔이 먹고싶어 영감 눈초리에 아랑곳 않고 1600cc를 차고 앉아보았지만, 8개월동안 술을 잊고 살았던 위장이 맥주 두잔에 헉헉거려 더는 밀어넣지를 못하고.. 

명절연휴에 이런 널널함은 또 처음인지라 몸은 천근만근인데 시간이 아까워 이러고 있다.  

 

 

아...자야지... 꿀맛같은 주말 늦잠도 이제 더는 못하게 되었으니..일찍 자는것이 남는것이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일상을 되돌리기 위해...  용기를 얻기 위해 무작정 떠났던 여행.... 

 

그런데...  

 

어쩌면 이리도.......까마득~하게 느껴진단 말인가.....  

                      

        

    -  우도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