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따뜻한 하루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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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100가지 이야기"

따뜻한하루는 2014년 부터 매일 아침,

몸과 마음이 아픈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30만 독자에게 감동있는 편지를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요.

《따뜻한하루를시작합니다》 도서는 오랫동안 하루의 끝자락에서, 혹은 하루의 시작에서 전하는 편지를 모아놓은 도서예요. 편지들의 사연을 읽으며 용기를 내고 희망을 얻고 하루하루를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

나누고 싶은 문장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이사를 가고 정전이 되었는데, 어떤 아이가 문을 두드리며 양초가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있다고 하면 앞으로도 이것저것 빌려주어야 할 것 같아 아이에게 없다고 말을 하려는 순간.

아이는 이사온 첫날 불편할것 같아 양초를 드리러 왔다고 했을 때, 나는 부끄러워 아이 눈을 바라볼 수 없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타인과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합니다.

삭막한 세상을 살다보면

때론 순수한 배려와 호의를 잊기도 하고

스스로 손해 보지 않으려 더 움켜쥐게 되는 것이죠.

누구에게 다가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이해인 수녀

나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면 당황하게 되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어요.

순수한 호의와 배려를 잊어버리고 나의 기준에서 타인을 바라보는 실수를 범하게 되죠.

누군가 나에게 따뜻하게 다가오기를 바라기만 하지말고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따뜻하게 대하면 되어요.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따뜻해요.

내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져요. 세상은요.

어른의 조건

노인은 허송세월을 흘려보낸 사람이지만,

어른은 나이가 들수록 성숙해지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신밖에 챙길 줄 모르지만,

어른은 넓은 아량으로 주변을 챙기고 항상 배려합니다.(중략)

노인은 매일 거울을 보며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에 슬퍼하지만

어른은 가득 찬 내면을 볼 줄 알며.

이에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조지번스

나이가 든다는게, 늙는 다는게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른도 어른다워야하잖아요.

어른답게 늙어나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외적으로도 나를 가꾸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일상에서 큰 사건들이 일어나야 기억이나고 내 삶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때로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나 작은 순간들이 큰 울림을 주기도 해요.

어떤 이야기는 내 이야기 같고 어떤 이야기는 공감이 가고, 나를 뒤돌아보게 하여 내가 살아가면서 놓치는 부분이나 내가 지나쳐온 실수들을 떠올리게 해요.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게 해 준,

지금 내 곁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p92

부모의 장기적인 시야가

자녀의 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루이 파스퇴르

저녁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하면서

하루 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피로가 풀리고 웃게 됩니다

돈은 언제든 다시 벌 수 있지만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이 평범한 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먼저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정한 뒤

그 다음에 달려 나아가야 합니다.

무조건 성공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슨 일을 해야하며,

왜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정해 나아가야 합니다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p223

이 책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주 짧고, 담백한 이야기들이 모여 있어요.

누군가의 하루,

누군가의 선택,

그 안에 담긴 작은 마음들을 읽다보면

"아, 나만 이렇게 사는 게 아니구나"

"이 정도면 괜찮은 하루였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네요.

우리는 보통 더 잘하려고 애쓰느라 지금의 나를 자주 놓치곤 해요.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지금도 충분하다"는 말을 조용히 건네주고 있어 읽고나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는 삶을 바꿔주는 책이라기보다 지금의 나를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어요.

잔잔하고 은은하게 오래 남는 책.

하루가 조금 버거웠다면

따뜻한하루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작은 문장 하나로 위안이 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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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러닝 - 평생 러너를 위한 Zone 2 러닝의 모든 것
이재진(해피러너 올레) 지음 / 청림Lif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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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봤을 "Zone 2 러닝" 궁금하던 차에 《100세 러닝》을 읽어보게 됐어요.

이 책은 단순히 '잘 달리는 법'이 아니라, 평생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드는 방법. 바로 'Zone 2 러닝'에 대해서 말이죠.

이 책은 단순히 ‘잘 달리는 법’이 아니라, 평생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드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그 중심에 있는 개념이 바로 ‘Zone 2 러닝’이에요.

Zone 2 러닝은 숨은 편안하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우 강도로 러닝하는 것을 말해요.

작가는 달리기를 하면 속도 욕심으로 빨리 달리고. 남들보다 빨리 뛰어야 한다는 경쟁심으로 달리면서 다치고. 남들의 시선과 눈치, 체중, 시간 제약으로 그냥 포기를 해버렸다고 해요.

그러다 출근 길에 60대 중년 남성이 달리기를 하는 걸 보고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해요.

달리기를 하면서 전속력으로 달리다보니 무릎도 뻐근하고 호흡이 무너져 포기하려다 60대 남성의 미소가 떠올라 빨리 달리는 러닝이 아니라, 민망할 정도의 느린 속도의 달리기를 하니 고통대신 쾌감을 맞보았다고 해요.

작가가 싫어한건 달리기 자체가 아니라 달리기 방식의 문제였던 거지요.

느리게 달리는 게 더 빠르게 만든다 처음엔 좀 의아했는데, 읽다 보니 납득이 되더라구요. 무리한 고강도 러닝은 오히려 피로를 쌓고 부상을 부르기 쉽고,Zone 2 러닝은 지구력과 회복력을 동시에 키워줘요.

회복력이 곧 운동 능력이다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에요.“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결국 꾸준함을 결정해요.

슬로 러닝을 하는데 살이 빠지나?

당연히 빠진다.

숨이 편한 강도로 달리면 운동 뒤 급걱한 허기가 덜하다. 늦은 밤에 덜 먹으면 잠의 질이 높으니 식욕도 줄어들고 잠의 질이 높아진다.

먹는 양은 조금 덜먹고, 움직임은 조금 더 많아지는 긍정적 변화로 체중이 줄어든다.

통증은 러너의 언어다.

통증을 구부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대칭이다. 오른쪽과 왼쪽의 느낌이 비슷하면 단순 피로일 가능성이 높고, 한쪽만 유난히 묵직하거나 날카롭다면 부상에 가까운 신호다

특히 달리는 중에도 불편함이 커지거나,멈춘 뒤 30분이상 통증이 있으면 쉬어야한다.

러닝은 평생 스포츠다. 단기간 기록 향상이 아니라, 60대, 70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러닝 습관을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이 책은 “더 열심히”가 아니라“더 현명하게” 달리는 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에오.

읽고 나면“내가 너무 무리해서 달리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요즘처럼 러닝 열풍이 있는 시기에,한 번쯤은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느꼈씁니다.

🏃‍♂️ 천천히 달리는 게,

결국 가장 멀리 가는 방법일지도 모르니까요.

핵심 메세지 3가지

1. 느리게 달려야 더 강해진다

많은 아람들이 "빨리 달려야 운동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반대로 이야기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Zone 2러닝은 지구력을 만들고 피로 누적을 줄이며 하는 러닝으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빠른 러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2. 회복력이 곧 실력이다

이 책에서는 고강도 러닝은 회복을 어렵게 하지만 Zone 2 러닝은 회복 부담이 줄어 꾸준히 러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닝은 얼마나 빨리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가 핵심이에요.

3. 러닝은 평생 운동이다

이 책은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러닝이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20대뿐만 아니라 50,60대에도 가능한 러닝이기에 러닝은 평생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이 책은 단순한 달리기 방법이 아니라 “평생 달릴 수 있는 몸 만드는 전체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구조입니다.

앞부분이 “왜 느리게 달려야 하는가”였다면,

뒷부분에서는 과학 + 습관 + 평생 전략으로 확장되어 설명하고 있어

Part 1. 달리기의 오해를 깨는 단계

👉 핵심: “달리기가 힘든 이유는 체력이 아니라 방식 때문”

무릎 아프고 힘든 이유 = 잘못된 러닝 습관

빠르게 뛰는 게 아니라 느리게 뛰는 게 기본

슬로 조깅(Zone2)으로 몸의 리듬 회복

실제로 느리게 달리면서 변화한 사례 소개

👉 달리기 = 힘든 운동이라는 고정관념을 깸

Part 2. 평생 달리기의 원리

👉 핵심: “속도보다 지속이 중요하다”

느린 러닝이 오래가는 이유 (지속 가능성)

3개월만 해도 몸이 바뀌는 신호

Zone2 러닝의 과학적 근거

초보자를 위한 런-워크(걷기+달리기) 방법

러닝 기본 개념 정리

👉 왜 천천히 달려야 하는지 이론적으로 납득시킴

걷기는 항상 한쪽 발이 땅에 붙어있고,

조깅에는 아주 짧게나마 '떠 있는 순간'이 있다. 느낌적으로 걷기가 땅 위에서 부드럽게 굴러가는 움직임이라면, 슬로 조깅은 그 굴림 사이에 아주 얇은 '튀어 오름' 이 더해진다. 바로 그 얇은 차이가 리듬과 자극을 한 단계 더 올려주지만, 잘만 쓰면 몸에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준다.

Part 3. 통증 없이 달리는 실전 기술

👉 핵심: “잘 달리는 법이 아니라, 안 다치는 법”

호흡 중심 러닝 (속도보다 호흡)

보폭 & 리듬 조절

좋은 자세 = 힘 빼기

페이스 조절 방법

통증 이해 & 대처법

회복의 중요성

러닝 환경(트레드밀 vs 야외)

러닝화 선택

장비 최소화

👉 실제로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가장 실용적

달리기의 기술은 통증을 지우는 법이 아니라, 통증을 읽는 법이다.

느린 속도로 달리며 얻은 이 감각이야말로, 긴 시간 달리기를 지속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기술이다.

통증은 멈추라는 적신호가 아니라,

방향을 재설정하라는 안내음이다.

그 목소리에 비로소 귀 기울이는 순간,

부상 없는 진짜 달리기가 시작된다.

Part 4. 과학이 증명하는 느림의 기적

👉 핵심: “느리게 달리는 게 몸을 가장 효율적으로 바꾼다”

주요 내용:

대사 유연성: 지방을 에너지로 쓰는 능력

심장 기능 향상 (지구력 기반 강화)

혈류 개선 & 산소 전달 능력 증가

몸이 회복되는 메커니즘

무너지지 않는 면역 체계 설계

자기 몸을 이해하는 능력

노화 속도를 늦추는 원리

자율신경 안정 (스트레스 감소)

👉 Zone2 러닝이 좋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납득시킴

슬로 조깅은 관절 체인을 되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천천히 달릴 때는 힘을 내는 법이 아니라 '힘을 전달하는 법'을 배운다. 속도를 낮추면 보폭이 줄고, 착지 각도가 완만해지며, 무릎과 발목의 굴곡이 충격을 흡수할 여유를 만든다.

Part 5. 흔들림 없이 이어가는 매일 러닝 습관

👉 핵심: “운동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다”

주요 내용:

결심보다 습관 설계가 중요

아침 vs 저녁 러닝 선택 기준

자동으로 달리게 만드는 환경 만들기

“나는 달리는 사람이다” 정체성 형성

심리적 페이스 조절 (번아웃 방지)

👉 꾸준함을 만드는 ‘실제 생활 적용

아침 러닝은 각성의 시간이고,

저녁 러닝은 인정의 시간이다.

하나는 하루를 여는 스위치,

다른 하나는 하루를 닫는 스위치다.

어느 쪽을 선택하두 중요한 건 '일관성'이다.

몸은 반복된 자극을 기억하고

그 기억이 루틴으로 굳어진다.

Part 6. 노화와 삶의 변수를 이기는 평생 러닝 전략

👉 핵심: “나이 들어도 계속 달리는 방법”

주요 내용:

몸 상태에 따른 속도 조절법

플랜 A/B/C 러닝 전략

슬럼프 극복 & 재시작 방법

연령대별 러닝 전략 (30대~60대)

인생 후반전 러닝 의미

AI 활용 러닝

커뮤니티의 힘

혼자 달리는 법

시간과 함께 가는 러닝

나는 여행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러닝화를 꺼낸다.

달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낯선 도시의 공기를 들어마시며 달리기 시작하면 지도가 아닌 몸의 기억으로 길을 그리게 된다.

달리며 여행한다는 건,

공간을 속도가 아니라

감각으로 경험한다는 뜻이다.

그 경험은 언제나 '일상'을 더 선명하게 만든다.

👉 진짜 ‘100세까지 달리는 법’을 완성

Part 1: 생각을 바꾸고

Part 2: 이유를 이해하고

Part 3: 방법을 배우고

Part 4: 과학으로 확신하고

Part 5: 습관으로 만들고

Part 6: 평생 전략으로 가져간다

『100세 러닝』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운동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오래 지속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빠르게, 강하게, 많이가 아니라 느리게, 편하게, 꾸준하게 달리는 것이 가장 강력하다는 것이에요.

단순한 러닝 기술서가 아니라 몸 + 습관 + 인생까지 연결하는 구조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읽다 보면“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살아야 오래 건강할까?”라는 질문으로 확장됩니다.

『100세 러닝』은“더 열심히”를 외치는 책이 아니라 “덜 힘들게, 대신 오래 하라”고 말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더 오래 남습니다.

🏃‍♂️빠른 사람보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이 방법을 아주 설득력 있게 알려주는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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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양 수업 - 비전공자, 직장인, 개발자 모두가 알아야 할 AI 리터러시
최윤철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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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AI의 모든 것!

요즘 AI 얘기 안 나오는 곳이 없다. 그런데 막상 AI가 뭐냐고 물으면 설명하기 쉽지 않다. 《AI 교양수업 》은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시기에 읽기 좋은 도서다.

AI라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정작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AI 교양수업》은 막연한 AI개념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서로 비전공자, 직장인, 개발자까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해 어려운 기술 설명보다는 큰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AI는 단순한 미래기술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번역, 추진 시스템, 이미지 분석 등 일상 속에 AI의 사례를 통해 이미 우리 삶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다.

의료현장에서 AI활용

2025년 초 미국 여행 중, 필자는 오랜만에 형제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미국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인데 진단이 까다롭거나 애매한 경우, ChatGPT에게 문의한다고 했고, 놀랍게도 AI의 응답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AI가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AI 그림생성기 활용

2025년 3월 AI는 이미지생성 기능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직접 사진을 입력하거나 원하는 화풍을 지시문으로 설명함으로써 특정 스타일의 그림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브리 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 때 유행이었던 지브리 그림은 자연이나 일상배경 인물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살아있는 그림느낌이 나더라구요. 인물들의 특색을 콕 찝어 또다른 그림으로 만들어내 현실을 재해석한 느낌이 들었다.

지브리 그림이 인기있었던 건 그림체 뿐만이 아니라 따뜻함과 포근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이라 AI가 그림을 이렇게 표현한다는 게 놀라운 일이었기에 더 인기가 있었다.

감정을 표현한 그림이 바로 지브리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교양 수준에서 AI를 풀어낸다. 개발자가 아니어도, 수학을 깊이 몰라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이미지 인식과 같은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정리되어 있고 이러한 개념들이 실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AI가 우리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와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AI 교양수업 》은 AI의 가능성뿐 아니라 한계와 문제점도 함께 짚어준다. 데이터 편향, 윤리 문제, 일자리 변화 같은 현실적인 이슈를 다루면서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AI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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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쥬메, 셰프의 자격
심성철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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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사로잡은 한식 셰프 이야기 | 레쥬메, 셰프의 자격

프로파일 슈퍼N잡맘 ・ 2026. 4.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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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되고 싶다고 호텔 조리학과에 다니는 아들이 좋아하는 셰프가 책을 냈다길래 궁금했다.

뉴욕에서 한식셰프가 된 이야기가...

이 책은 한식 셰프가 뉴욕에서 한식을 알리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셰프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기 까지의 이야기와 그의 인생 이야기가 더해진 도서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레쥬메였다.

레쥬메는 이력서라는 단어의 의미다.

보통은 취업을 위한 문서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의 레쥬메는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말한다.

뉴욕의 도시에서 치열한 환경속에서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읽는 내내 먹먹했다.

셰프의 길을 걷겠다는 아들 생각도 나고 만감이 교자하며 읽었다.


처음으로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얏트 호텔에서 인턴십을 하던 때, 부모님이 어학연수가라고 해서 3개월 어학연수를 떠났고 함께 지낸 룸메이트가 CIA (뉴욕에 있는 최고 요리학교)에 지원을 권유했다

무슨 학교인지 몰라도 룸메이트가 지원서 쓰는데 도와 준다니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심장이 뛰었다. 그렇게 CIA입학 공부를 시작했고, 입학했다. CIA는 단순히 요리 기술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진짜 사회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었다. 현장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자신의 원픽이었던 버나딘 레스토랑에서 인턴으로 들어갈 기회를 얻었다.

열심히 배우고 학교에 다니면서 비자때문에 힘들 때 선배소개로 오레올 레스토랑에 면접 볼 기회를 얻어 일을 하게 되었다. 허나 비자문제는 잘 풀리지 않았고, 뉴욕생활은 만만치 않았지만 열심히 일하고 배우면서 셰프로 성장해나갔다.


셰프라는 직업의 깊이, 명확한 콘셉트,

풍부하고 깊은 풍미, 시가적인 비주얼.

가성비 체크, 고객들이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요리를 창조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

셰프는 그 모든 것을 책임져야 했다.

내 안에는 두가지가 공존했다.

펄펄 끓는 물처럼 뜨거운 요리에 대한 열정과,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얼음같은 시선

(중략) 현자에서 경험을 쌓아가면서 깨달았다. 열정은 반드시 불꽃처럼 타오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중략)

뜨거울 땐 차갑게, 차가울 땐 뜨겁게,

그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나는 매 순간 나를 조율했다.

새로운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면 모마나 메트로 향한다.

거기서 몇시간이고 앉아 색감. 형태. 텍스처를 관찰한다. 그 곳은 나의 두번째 주방이다.


내가 만든 음식은 잠깐 머문다.

그러나 그 한접시에

오늘의 마음과 기술과 태도가 모두 담긴다.

레쥬메는 종이에 쓰는 게 아니다.

불 앞에서 쌓이는 것이다.


내 칼은 낡았다.

하지만 매일 갈린다.

반짝이지 않아도 잘 든다.

나도 그렇다.

화려하지 않지만 정화하고 싶다.

지치지 않게 오래 가고 싶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를 새로 연습한다.


나는 여전히 준비중이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순간

나는 멈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말하지 않는다

아직 나의 레쥬메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지금도 살아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다.

나의 배움은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멈춰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배움은 끝이라 생각하는데 끝이 아니라니,

졸업운 하고 취업을 하면 배움이 끝이고 배웠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착각을하고 어느정도 올라가면 배움을 멈춘다.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한다.

셰프라는 직업은 더 배위야한다

늘 새로운 재료가 생기고 사람들의 입맛과 기호가 달라지니 말이다.

나으 배움은 여전히 진행주이고, 나의 레쥬메는 끝나지 않았다는 셰프의 말에 공감한다.

셰프의 레쥬메는 불앞에서 완성된다라니 너무 멋진말이다.

책을 덮고 나니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어디에 서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레쥬메, 셰프의 자격》 은 화려한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흔들리고 부딪히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라 더 현실적이고 더 마음이 간다.

오늘도 나의 레쥬메에 한 줄을 채우며 더 단단한 사람이 되길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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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보내며, 마음을 보내며 - 너에게 쓰며, 나를 이해하다
김수현.신화라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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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꿜 때마다 마음도 함께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조용히 꺼내 읽기 좋은 책이 바로 계절을 보내며, 마음을 보내며 입니다.

이 책은 특별한 사건이나 극적인 이야기 아니라, 일상의 감성과관계,그리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잔잔한하게 풀어낸 에세이입니다.

읽다보면 누군가에게 쓰는 편지 같기도 하고, 사실은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한 문장들이마음을 천천히 건드립니다.

《계절을 보내며, 마음을 보내며》는 두 작가가 서로 편지를 쓰며 일상의 기록을 나누며 느낀 감정을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도서다.

읽다보면, 일상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들에 절로 빠져들게 된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는 재미난 도서시기도 하다.

p29

신호등처럼 내 삶도 잠시 멈추고 기다리고, 앞으로 가는 일이 반복되는 게 순간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빨간 불에만 집착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저에게 말했습니다.

수현 님에게도 빨간불과 초록불이 있나요?

신호등처럼 멈추고, 기다리고, 다시 나아가는 삶.

우리는 보통 멈춤을 실패나 지연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문장은 그 시간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받아들이게 해준다.

멈춤이 끝이 아니라 다음으로 가기 위한 준비고,기다림 역시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지금 멈춰있는 것도 괜찮다 신호는 다시 바뀐다"

우린 일이 안되거나 막힐 때, 힘들어하거나 .조급해하잖아요.

그러나 조급해하지말아라는 말이 위안이 되네요.

p48

삶의 큰 파도를 여러 번 만나고 나니 이젠 발끝에 닫는 작은 파도조차도 견디지 못하게 고통스러워하는 제가 되어 있더라구요. 분명 꽤 많은 파도를 막아내며 살았는데도 파도를 이겨내는 단단한 마음보다는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득 남은 것 같아요. 그러니 파도를 타볼 작정은 해볼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제게 인생은 도전이기보다는 늘 도망치기와 버티기였습니다.(중략)

이제라도 보드를 끌고 피도를 타러 나가볼까 합니다. 꿀렁~ 단 한번이라도 보드에 올라 파도를 탈 수 있다면 기쁠 것이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바다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행복이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인생이 버티기와 도망치기였다는 작가의 말

저도 그랬던것 같아요

인생의 거친 파도가 몰아치면 버티기만 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내지 못했던것 같아요.

파도가 거칠면 보드에 올라타 파도를 만끽할 수 여유, 파도를 타고 파도 위에서의 희열, 행복을 누려보고 싶어요.

용기를 내어 피하지 말고, 파도를 즐기며 파도를 느끼는 그런 인생을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p89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하는 우리들. 나도 그사람도 세상도 매일매일 변합니다. 그런데 대체 변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건 또 누구일까요? 매일 변하기도 하지만 매일 변하는 나를 변함없이 지켜보는 내가 있습니다.

어떤 마음의 날씨여도 상관없이 '오늘은 그렇구나!' 감상할 수 있는 우리이길 바라며.

어떤 마음의 날씨여도 상관없다는 마음

그저 오늘은 그렇구나라고 오늘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며 하루를 살아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누구나 변하고 변화하는데 변화하는 걸 어려워 하면 하루하루가 힘들겠지요.

어떤 하루가 주어지더라도 묵묵히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

그런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p142

글쓰기는 이런 삶에 스스로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아닌가 싶어요. 아니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해요. 밖으로 내놓지 못하는 글이면 또 어때요. 쓰는 일 그 자체로 만족하면서 조용한 생활이 이어지는 오늘을 그저 즐길 뿐입니다.

쓰는 일 그 자체로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긴다는 작가

진정한 작가가 그런것 같아요

즐기면서 하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 만족감이 좋은 것 같아요

스스로와 소통하는 글을 쓰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p178

일과 가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의 삶을 조용하게. 균형 있게 맞춰가 보려고요.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오롯이 내 삶에 집중하고 싶거든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삶,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닌 진정한 나의 삶을 살아가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어요.

너에게 쓰며, 나를 이해하다 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는 누군가를 이해하려 애쓰면서,

장작 나자신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갈 때가 많잖아요.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괜찮아 지금의 너도 충분해 라고 말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읽히고,읽는 속도를 일부러 늦추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느린 마음 편지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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