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썰기
사영.지주은 지음 / 좋은땅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가 면접입니다. 많은 준비를 했는데도 막상 면접장에가면 말문이 막혀 머리가 하애지면서 질문에 답변을 못하거나 버벅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면접썰기》 도서는 취업준비하는 취준생들이 면접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입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세입니다.

당당하고 자존감 넘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면접 필수 노하우 5가지 원칙은

첫째,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한다. 둘째,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다. 셋째, 면접 준비 경험은 SRAT 기법을 활용해 구조화한다. 넷째, 암기 답변에 매몰되지 않는다. 다섯째, 이유있는 간절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면접은 지식이니 스펙을 확인하는 절차라기보다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자리다. 내가 어떤 경험을 했고, 경험을 바탕으로 이 회사와 직무를 선택한 이유와 내가 적합한 이유를 제한된 시간안에 설득을 시켜야합니다. 그래서 이 순간이 중요한 만큼 긴장도 불안감도 커진다. 면접의 본질은 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긴장하면서도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한 면접 필수 노하우를 기억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진다면 좋은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면접의 본질은

자신의 가치관과

조직의 가치가

만나는 지점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이다.


 


 

 

면접에 꼭 나오는 질문 9가지와 비언어적 인상관리, 그리고 '나'를 차별화하는 답변 전략에서는 첫째, 첫인상 실제의 순간, 자기소개 둘째, 비언어적 인상관리 셋째,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가? 넷째, 왜 직무를 선택했는가? 다섯째,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지원 직무 준비도는? 여섯째, 당신의 강점과 약점은? 일곱째, 당신은 회사의 인재가 될 상인가? 여덟째, 당신의 입사 이후 경력 목표는? 아홉째, 당신의 기억에 남는 성취 경험과 실패 경험은? 열째, 마지막으로 할 말은?

각 질문에 대한 질문의도, 답변의 선택지를 강점중심형, 경력목표형. 개인서사형으로 나누어 요약정리를 해서 답변을 알려준다.

자기소개를 예를 들어보면, 자기소개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 인생 설계의 순간이다. 1분이라는 짧은 지원자에 대한 탐색을 통해 "이 사람을 데리고 왔을 때 맡길 수 있는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 "성과를 낼 수 있은까?"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단서를 찾고자 하는것이다. 그래서 자기소개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면접을 잘 보게 하는 책이 아니다. 취업준비의 전 과정을 경험- 답변 - 성장설계로 연계하여 취업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 안내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죄책감 내려놓기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집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당신의 가슴을 짓누르는 돌 하나가 있다면 |||

죄책감 내려놓기


《죄책감 내려놓기》의 작가 도리스 볼프는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다. 이 책은 죄책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죄책감이 어떻게 생기고, 우리는 보통 그 죄책감에 어떻게 대처하며 죄책감 해소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대해 알아본다. 2부에서는 죄책감 해소에 유익한 전략방법을 3부에는 작가가 만난 환자들의 인생사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죄책감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그것을 뉘우침으로 바꿀 수 있을지 배우게 될 것이다.

오늘부터 나는 무슨 짓을 하건

죄책감 없이 할 것이다.

죄책감이 드는 짓은 아예 안 할 것이다.

엔스 코르센


 

이 책은 죄책감을 "저지른 잘못이나 죄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거나 자책하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이런 죄책감은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밖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죄책감과 후회를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르다.

죄책감은 우리의 행동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평가할 때 느낀다. 후회는 우리의 행동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안타깝게 여기지만 실수를 용서할 때 느낀다. 죄책감은 우리를 괴롭히지만 후회를 느낄 때는 행동할 수 있다. 행동할 수 있을 때 행동하면 된다.

죄책감을 느끼기전에..

 

죄책감은 감정적으로는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며 우울하며 외로움을 느낀다. 신체적으로는 긴장. 초초. 수면장애 등이 일어난다. 심하면 자신을 괴롭히기도 하게 된다.

죄책감을 안고 태어나지는 않지만 그저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타고 났다. 우리마음에 죄책감을 만들어 내는 그 능력은 가정, 학교, 사회로 부터 배우며 자라왔다.

아이들은 어른이 가르치는 대로 행동해야 그것이 착한아이고 죄를 짓지 않는거라는 걸 안다.

또한 아이가 잘못되면 부모탓을 해 부모도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내가 교육을 잘못해 아이가 잘못 자라는걸까, 라고.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고 그 행동을 유감스렵게 받아들이고 자책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니 말한마디라도 조심하자

"너 때문에 못살겠어.""나 때문에 미안해"

라는 말을 삼가하자. 누구의 때문이 아니다.

우리 행동은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다.

우리의 인성, 인간으로서의 가치는 그 행동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최대한 잘못을 줄이려 노력할 뿐이다.

그러니 행동을 잘못했다고 그 사람에 대해 비난을 해 그 사람이 죄책감에 들게 해서는 안된다. 그저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고 알려준 잘못된 행동을 고치거나 바로 잡는 노력을 하거나 연습을 하면 된다.


 

 

생각바꾸기 5단계

이론적 깨달음, 연습, 머리와 가슴의 충돌

머리와 가슴의 일치, 새로운 습관을 터득하면

죄책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균형과 평화를 되찾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고, 그 변화 과정을 통해 습관을 고칠 수 있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된다는 걸 배우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죄책감을 느낄 확률이 매우 높다. 나 또한 그렇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해달라는 건 다해주고 싶어 왠만하면 해주려고 한다. 어릴 때. 아이를 때리면 안된다는 건 알지만 때린적도 있다. 이런 이유로 아이의 행동이나 정서가 올바르지 않으면 부모는 죄책감이 들게된다. 나 역시 그랬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때리고그래서 왠만하면 해달라는거 다해주니, 의존적이거나 반항적인 아이가 되어 힘들었다. 때린 걸 사과하고 왠만하면 아이가 해달라는 건 왜 인지 물어보고 꼭 필요한 물건이면 조건을 걸어 달성하면 사주면서 아이도 나도 변화가 일어났다.

잘못에 대해 인식하고 행동을 바꾸면서 변화가 생겼다.


죄책감은 누구나 알고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떨쳐내기는 쉽지 않다.

독일 심리치료사 도리스 볼프는 이 책에서 죄책감이 어떻게 생기는지 어떻게 하면 그 고통스러운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건

'내 탓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그에 따른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찾고 행동하면 된다.

행동만 고치면 아무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책을 털어버리고

다시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의 파도 - 세상의 파도 속에서 버텨낸 청춘의 고백
방지환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예상하지 못한 ‘파도’가 밀려온다.

일, 관계, 건강, 미래에 대한 불안까지. 우리는 잔잔한 바다를 기대하지만, 현실은 늘 출렁인다.

《인생의 파도》는 그 출렁임을 멈추는 방법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파도를 없애려 애쓰기보다,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우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삶의 굴곡을 자연의 흐름에 비유한다. 파도가 거세다고 해서 바다가 사라지는 건 아니듯, 힘든 시기가 온다고 해서 내 인생이 망가진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히려 큰 파도를 넘고 나면, 나 자신이 조금 더 단단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버티는 시간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빨리 해결하고 싶어 하지만, 어떤 시간은 견디는 것 자체가 성장이라는 말이 오래 남는다. 조용히 마음을 다독여 주는 문장들이 많아 밑줄을 긋게 된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담보다는 지금 흔들리는 사람에게 건네는 현실적인 위로에 가깝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간다.

✨ 기억에 남는 문장

p62

시련과 고난이라는 파도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나는 그 거친 물살을 피하는 법보다 먼저,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버렸다. 그 법은 나를 일찍 자라게 했지만, 동시에 ... 끝내 아이로 남지 못하게 했다.

p84

학교에서 부잣집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날도 그랬다. 그분은 학교로 직접 와서 교장. 교감, 담임을 불러 단 몇마디로 상황을 뒤집었다.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목소리 앞에서 모두가 고개를 숙였다. 그 후, 아무도 우리를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그 때는 그저 '정의로운 마을 어른'이라 생각했다.

지금은 안다.

이장님은 힘을 휘두르지 않고도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사람이었고, 지위를 드러내지 않은 채 낮은 곳으로 내려와 따뜻함을 건네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황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사람.

소신있고 줏대 있게 살아라.

인간은 늘 후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후회에 미련을 두지 마라,

어차피 네가 선택한 일이니까.

상처는 피로만 물드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길과 마음으로 덮일 떠 비로소 치유된다는 것을.

그리고 그 치유는,

싸움보다 훨씬 오래 남아 사람을 바꾼다는 것을.

파도는 나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 멀리 데려가기 위해 온다.

인생의 파도는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 위에서 균형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이란 바다는

잔잔한 날보다 거센 날이 더 많다.

이 책은 ‘버티는 삶’이 아니라 ‘배우는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상처는 피로만 물드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길과 마음으로 덮일 때 비로소 치유된다는 문장이 가장 먼저 마음을 붙잡았디.

우리는 흔히 상처를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사람이 사람을 치유한다는 것을 이 문장은 조용히 일깨워 준다.

진짜 회복은 혼자 견디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따뜻한 시선과 이해 속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그래서 치유는 싸움보다 오래 남고, 사람의 방향을 바꾼다.

또한 “파도는 나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 멀리 데려가기 위해 온다”는 문장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준다.

그동안 힘든 일은 피해야 할 장애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글은 그것을 성장을 위한 밀어 올림이라고 말한다.

인생이라는 바다는 잔잔한 날보다 거센 날이 더 많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직장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가족 안에서도 우리는 수없이 흔들린다.

하지만 중요한 건 파도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서 균형을 배우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깊게 남는다.

이 문장들은 단순히 위로를 건네는 글이 아니라,

‘그래도 다시 일어나 보자’는 조용한 다짐을 하게 만드는 글이다

상처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고통을 성장으로 바꾸는 힘을 이야기하는 문장들.

읽고 나니,

지금 내 앞의 파도가 조금은 다르게 보인다.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나를 더 넓은 바다로 데려가려는 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파도를 피하는 삶이 아니라, 파도 위에서 균형을 배우는 삶.

그것이 결국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
알콩달콩 뚱딴지네 지음 / 좋은땅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가 정말 2026년 대한민국이 맞나?”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는 그 질문에서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제목만 보면 첩보물 같지만, 읽다 보면 이 책의 진짜 스릴은 ‘회사’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 책의 차레를 보면 흥히롭기도 하고 모두 북한말로 되어있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오물재, 떼질, 된방맞기 등 흥미로운 단어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물재는 쓰레기통을 말합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연수날 회사전통이라며 쓰레기통 사발식을 시행하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네요. 예전에는 있었다고는 하는데... 떼질은 억지부린다는 북한 말이에요.

주인공 서파이는 임무를 마치고 북한으로 가라는 지령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자 회사에서 징계를 내려 회사에서 나가도록 합니다. 이를 부당하게 여긴 서파이는 싸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 줄거리

북한에서 파견된 최정예 스파이가 남한의 공공기관에 위장 취업합니다.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잠입했지만, 그를 당황하게 만드는 건 남한의 기밀도, 정보전도 아닌 ‘꼰대식 직장 문화’입니다.

권위주의 사회에서 자라난 인물이 오히려 더 기괴한 권위주의를 마주하는 아이러니.

소설은 이 설정을 통해 묻습니다.

“과연 우리는 더 나은 사회에 살고 있는가?”

무겁게 설교하지 않습니다.

유머와 풍자를 섞은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직장인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신입사원 술마시기, 상사의 지시에 불복종하거나 따르지 않을때는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죠.

다함께 회식하며 술마시는 모습, 신입사원이 커피심부름을 하는 모습은 익숙한 회사생활 풍경이에요.

✍️ 인상 깊었던 점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장면들

픽션이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상황들.

회의 문화, 눈치 보기, 줄 세우기, 말 한마디에 분위기 얼어붙는 조직 풍경이 생생합니다.

‘스파이’라는 장치의 영리함

외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 직장 문화는 더 선명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낯설게 보이는 순간, 독자는 웃다가 멈칫하게 됩니다.

공감과 씁쓸함의 균형

마냥 웃기지도, 마냥 무겁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 오래 남습니다.

북한사람이 남한의 공공기관에 근무한다는 소재가 특별하고, 아직 우리사회에 있는 권위주의의 회사생활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어 씁슬하기도 합니다.


가장 위험한 첩보전은 회사 안에서 벌어집니다.

웃으면서 읽다가,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묘하게 씁쓸해지는 소설.

지금도 어딘가에서 ‘꼰대 문화’에 고군분투하고 있을 직장인들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툰 3 - 환경 고전툰 3
강일우.김경윤.송원석 지음, 뉴스툰(이강혁) 그림 / 펜타클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말은 하지만 정작 '어떻게' '왜' 라는 정보사이에서 고민하고 헷갈려 방향을 잃어버리기도 해요

텀블러 사용해야지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회용을 쓰게 되는 저 자신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편한걸 찾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환경을 지켜야한다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환경이 인간과 어떤 관계인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가는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진심으로 우러나 환경을 위하는 실천을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던 차 고전툰을 알게되었고 이 책이 궁금해졌어요.

이 책에는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고전 작품들이 담겨 있습니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알도 레오폴드 《모래 군(郡)의 열두 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조지 퍼킨스 마시 《인간과 자연》

정약전 《자산어보》

각 작품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오늘날의 기후위기·환경오염 문제와 연결해 생각해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단순 요약이 아니라

“왜 지금 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해주는 방식이라 더욱 인상 깊었다.

환경 문제는 늘 ‘현재의 위기’로만 다뤄지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것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다.

《침묵의 봄》은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했고,

《모래군의 열두달》은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말하며, 《월든》은 자연 속에서의 자립과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자산어보》는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인간과 자연》은 인류가 자연의 질서를 거스리면 문명자제가 붕괴한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환경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메시지가 책 전체를 관통한다.

이 책의 구성은

히스토리 : 작가생애, 저술 배경

다이제스트 : 도서의 핵심 내용

고전툰 : 다이제스트 내용을 웹툰형식으로 정리

북토크 : 저자와 다른시대 다른 전공자들과 가상 토론

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북토크부분이 흥미롭고 읽으면서 색달라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월든》을 소장하고 있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자연속에서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일까?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최초의 생태주의자이기도 하며 2년 2개월간 자급자족의 삶을 실험한 철학자이다.

소로는 사회의 관습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신이 올다고 믿는 길을 택하려는 기질을 지니고 있었으며, 소로의 철학은 강단이나 연단위에서가 아니라, 숲과 호숫가에서. 일상의 삶 속에서 구현되고 실험되었다.

소로는 스물 여덟살에 도끼한자루를 빌려 월든 호숫가 숲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직접 오두막을 짓고, 직접 재배한 작물과 호수에서 낚우 물고기, 숲에서 채집한 열매로 자급자족하며 2년2개월을 보냈다.

숲을 떠난 뒤 그는 숲에서 경험과 사색을 글로 쓰기 시작해 《월든》을 세상에 내놓았다.

《월든》은 19세기 미국 사회를 지배하던 물질주의와 관습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자,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참된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묻는 치열한 철학적 탐구서다.

소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인생이라는 가장 귀한 비용을 치르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얻고 있는가?"

숲에서의 고독은 외로움이 아니라 충만함이야!

고요할 수록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고, 자연과 교감하면 외로울 새가 없다구.

숲에 와 보면 기술이 행복을 보장 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돼. 우리가 SNS를 만들었지만, 이젠 SNS에 끌려다니고 있지.

《월든》을 중심으로

문명과 자연,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

토론 패널들은

소로

톨스토이

간디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까?"

1)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삶을 실험하며, 존재 자체로 변화를 보여준다. / 소로형

2) 신념이 같은 이들과 소박하고 사랑이 있는 삶을 살아가며 세상을 변화시킨다 / 톨스토이형

3) 일상 속 선택과 실천을 통해 불의한 제도에 맞서 사회적 변화를 이끈다 / 간디형

고전툰은 지식을 외우라고 강요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고전을 읽으며 수많은 질문과 다양한 관점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의 생각이 자라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고, 사회를 함께 고민하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다.

환경을 지키는 방법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오래된 지혜를 다시 읽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