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달
이지은 지음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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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오래전 하늘에서 달이 사라졌던 몇해간의 이야기다.

인간들은 달님에게 소원을 빌었다.

사람들은 달이 자신들을 보살핀다고 생각했다.

달에게 기도를 들어 줄 신비함 따위는 없었다.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맡기는 인간의 한신함이 달을 화나게 했다. 순수했던 기도들도 시간이 지나면 욕심의 기도로 변해갔고. 결국 달의 마음속에 남아 있던 마지막 친절도 사라졌다.

달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게 빌었다.

'제발 기도를 멈춰 주기를!'

달의 기도를 들어주었다

달이 땅으로 내려와 울음소리를 들었고, 그 울음소리를 낸 아이를 보듬어 주었고, 위로해주었다.

달과 늙은 늑대는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렇게 달과 늑대는 멧돼지로부터 다른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주었다.

과연 아이는 무사히 숲을 빠져 나왔을까?

달이 아이를 지킨다고 생각했는지 늑대가 설명유 덧붙였다. 늑대는 달을 지나쳐 아이에게 다가갔다. 그러곤 누워 있는 아이의 목덜미를 물었다. 달의 눈이 커졌다. 늑대는 바닥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아이를 품 안으로 넣었다. 아이를 더 깊이 안을 수 있도록 뒷다리로 아이의 엉덩이를 밀었다.

따뜻한 늑대의 품으로 기어 들어간 아이의 볼이 발그레해졌다.

뒷다리에 난 찢긴 상처가 보였다. 인간 아이에게 가슴을 풀어놓는 늑대와 기어이 살아 내겠다며 짐승의 품을 파고드는 인간 아이. 달은 이 같은 경이로운 광경을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이지은, 《울지 않는 달》 p35~36

상처가 있는대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안아주는 늑대와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달의 모습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너머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모성애를 발휘한 늑대의 모습에 맘이 따뜻해졌다

늑대의 온기가 전해지는 기분이라 읽으면서도 마음 안정이 되었다.

짐승과 인간이 언제까지 이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싶었다. 그 끝을 보고 싶었다. 꼭 보아야만 했다. 달은 처음으로 존재의 이유 같은 것이 생겼다.

이지은, 《울지 않는 달》 p40

멧돼지에게서 아이른 지키는 늑대와 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마음이 따뜻하다.

존재의 이유를 느낀 달이라니..

달은 짐승과 인간의 모습을 보며 어떤 마음이었을까?

"너의 용기로."

카나가 늑대의 인사를 전했다.늑대들은 배려에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이 인사는 '너의 배려를 잊지 않겠다'라는 의미로 쓰였다. 달로서는 배려라기보다 관찰자로서 늑대와 아이를 계속 지켜보려는 행동에 가까웠다.

이지은, 《울지 않는 달》 p52

너의 용기로란 말이 너의 배려를 잊지 않겠다라는 말이라니 의미가 있는 말이다.

너의 용기로.

믿음을 주고 서로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훈훈해진다.

보고 있던 카나가 아이를 밀어 달의 머리 위에 올려 주었다. 아이는 달의 반쪽뿐인 머리에 엉거주춤하게 앉아 매달렸다. 카나가 줄을 물어 달과 아이를 묶는 걸 도왔다. 아이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카나를 바라봤다.

"너의 용기로"

카나가 인사했다.

달이 커다란 눈을 깜빡였다.

카나와 달리 눈동자에 서로의 모습이 어른거렸다.

이지은, 《울지 않는 달》 p125

멧돼지를 홀로 맞서 싸우고 달에게 아이를 맡기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먹먹해진다.

늑대의 너의 용기란 말이 더 와 닿는다.

올라온 길과 다르게 푹신한 흙과 푸릇한 잔디가 계곡을 따라 펼쳐져 있었다. 인간의 땅이 저 길 끝에 있다. 달은 아이를 머리에서 내렸다. 발갛게 달아올라 있던 볼 색이 가라앉고 몸에 피었던 붉은 반점도 조금 옅어졌다.

아이는 비틀거리며 평평한 바위로 걸어갔다. 자신을 찾으러 올 카나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이지은, 《울지 않는 달》 p135

달은 아이를 지켰고, 아이는 늑대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먹먹해진다. 다행이 아이는 건강도 찾았고..

달과 늑대에게 박수를 보내며 아이의 앞날을 응윈한다.

달은 땅으로 떨어졌던 그날처럼 하늘로 떨어졌다. 축복이었을까 불행이었을까, 달은 땅의 기억을 모두 잊었다.

달은 바라는 대로 되었다.

인자한 얼굴로, 기도를 듣던 귀도, 눈물 자국도 사라졌다.

달은 그냥 달이 되었다.

이지은, 《울지 않는 달》 p141

달은 기억은 잃은 채, 달이 되었다

달은 행복할까?

소멸되어 가는 달의 모습을 읽으며. 안타까웠는데..

그냥 달이 되었다라는 문장을 보니 서운함과 안도감이 느껴졌다.

카나도

달도

아이도 없는 그 호수에

보름달이 담겼다.

작가의 말

"달은 늘 기도를 받는다"

그것이 이 이야기의 출발이었습니다.


달에게 기도한다. 달이 기도를 받는다에서 출발했다는 소설 주제가 독특하고 그럴 수 있겠다는 개연성이 있어 달의 행동에 공감을 느끼며 단숨에 책을 읽었다.

달과 늑대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예뻤어요

환타지 같은 이야기에 쑤욱 빠져들었네요

이 책을 읽고 달을 보니, 달이웃고 있는것 같았어요

달에게 소원을 빌면 안 될 것 같은 기분.

달이 어둠을 비춰주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그자리에서 지금처럼 빛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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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라면 군주론
김경준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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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라면 군주론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바뀌지 않는 500년의 통찰

마키아벨리의 관점으로

지천명의 삶을 승부한다!

오십의 생존과 번영을 이끄는 26가지 이야기

김경준 | 믹스커피

📒 군주론의 배경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에서 근대로 이행되는 패러다임 전환시대를 살았다.

중세 교회의 권위가 절정에 달한 1096년에 시작된 십자군전쟁이 1291년까지 200년에 걸쳐 계속되면서, 역설적으로 지중해를 중세의 죽어 있는 바다에서 고대 로마처럼 통상교역의 살아있는 바다로 재탄생시켰다.

마키아벨리가 태어나고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시기에 마키아벨리의 조국인 피렌체는 극심한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었다.

당시 피렌체 공화국은 르네상스 시대에 경제- 정치-외교의 전성기를 경험했고,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예술계 거장들이 와서 앞선 문화를 자랑했지만, 내부 분열이 극심해 정치적 통합을 이뤄내지 못했고, 자체 군대도 없이 안보를 외교와 용병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때,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의 외교 실무를 담당하면서 사안에 따라 각국의 사절로 파견되었다.

《군주론》의 모델이 된 로마냐 공작 체사레 보르자와의 만남도 이 시기에 이뤄졌다.

대표작인 《군주론》을 비롯해 《로마사 논고》는 마키아벨리가 정치외교의 최전선에서 축적한 경험이 유감없이 발휘한 역작이다. 마키아벨리의 저작이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이 된 이유는 현실의 정치를 추상적 윤리와 분리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모든 게 보이는 건 아니다.

많은 사람이 보고 싶어 하는 것 밖에

보지 않는다.

율리우스가 카이사르에게 한 말

고귀한 이상을 추구햐려면

냉혹한 현실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마키아벨리

📒 이 책은 나에게

군주론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으나 정확하게 어떤 도서인지는 잘 몰라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오십이라면 군주론》 제목을 보니 오십에 접어들면서 오십과 군주론이 무슨 관계일까 하는 호기심과 군주론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마키아벨리는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 외교관을 하면서 정치외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직접 부딪히며 터득한 노하우를 책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군주가 되어야 한다.

군주에 대해 생각해보면 강한자다.

강한자가 살아남고, 강한자는 나자신이기도하다.

내가 세상에서 살아남으려고 강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군주가 되는 방법들을 군주론에서 배울 수 있다

📒 내 삶의 리더가 되는 획기적인 방법

군주가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중 어느 쪽이 좋은가 하는 논쟁이 있다. 누구나 양쪽을 갖추길 원하겠지만 어려운 일이다.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연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훨씬 안전하디.

《군주론》 17장

리더는 '당근과 채찍'이 조직과 사람을 이끄는 필요조건이라면 '존경과 사랑'은 조직과 사람을 이끄는 충분조건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루이 14세는 "짐이 곧 국가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 그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료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고 자신에게 복종하게 함으로써 국정의 주도권을 유지해 나갔다.


사랑받는 군주도 좋지만 사람을 다스리고, 모범이 되기 위해서는 악역도 필요하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지혀롭고 존경받는 군주가 될 수 있다. 루이 14세 처럼 자신에게 복종하게 할 능력이 있어야 군주답다라고 할 수 있다. 너무 강하게 하기보단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신뢰받을 수 있다.

나에게도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 자신은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다. 자신에게 자신이 두려울 때도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계획과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키워나가야 한다.

군주는 절대적 위기에 처했을 때 절대적 권력을 휘두룰 여유가 없다. 고난에 처했을 때 군주가 신뢰할 수 있는 건 극소수의 불과하다.

《군주론》 9장

고난에 처했을 때 모두를 신뢰할 수 없다. 그러니 인간관계에도 신뢰할 수 있는 몇 사람만 내 옆에 두면 된다.

📒 군주론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현명한 군주란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일만이 아니가 먼 장래에 있을 분쟁까지 배려해야 하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대처해야 한다. 위험이란 미리 알면 쉽게 대책을 세울 수 있지만 코앞에 닥쳐올 때까지 보고만 있으면 병은 악화되어 불치병이 된다.

《군주론》 3장

현실에 집중하지 말고 미래도 보며. 앞과 뒤를 살필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위험이 닥쳐오더라도 해결할 수 있다. 내가 보이는 나무를 잘 지켜보먼서 나무가 커지면 어떤 숲을 만들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50이란 나이가 숲을 볼 수 있는 나이인듯하다.

현실을 경험하고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남은 삶을 강하게 살아나가면 된다.

그런 여유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은 경험에서 얻어진다.

오십이라면 군주답게 삶을 살아가도 된다.

오십답게

군주답게

나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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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 베터 앤 베터 - 한계 없이 나아갈 수 있는 그 놀라운 힘에 대해
박찬호.이태일 지음 / 지와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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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프로야구로 뜨거운 한해였다.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즐기며 열정적으로 2024년을 보냈다.

야구열풍이 가득했던 한해.

야구에 관심이 생기고 애착이 형성되어 야구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고 궁금해졌다

그러던 중, 박찬호와 이태일의 이야기, 레전드와 프로페셔널이 30년동안 깨달은 가치들을 엮은 도서가 궁금해졌고, 읽고 싶어졌다.

야구는 인생을 닮았고,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가 기대가 된다.


한계없이 나아갈 수 있는 그 놀라운 힘에 대해

베터 앤 베터

BETTER & BETTER

박찬호 × 이태일

야구,

오늘 패배해도 내일 위대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놀라운 세계

레전드와 프로페셔널이

30년 동안 깨달은 위대한 가치들

프롤로그 - 박찬호

이 책은 선수의 시작부터 구단과 리그. 스포츠 업계를 폭넓게 바라보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레이저리거, 코리아 특급이라는 수식어는 저에게 선진화된 야구를 만드는 것 소명운 남겼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는 동안 얻은 나름의 배움과 깨달음을 나누고 싶어 절친이자 멘토, 야구 동료인 이태일 형과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베터(better)에서 베스트(best)로

다시, 베스트에서 베터로 나아갈 수 있는

반복의 힘입니다.

'잘하는 야구'보다 '나아지는 야구'가 필요하듯이,

정점을 찍은 인생이 아니라

계속 나아지는 인생이 필요합니다.

PART1

Better to Best 선수

 

야구에서 물어야 할 첫번째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다. 바로 '우리'로부터 시작할 수 있는가다. '우리'가 되려면 성공에 대한 칭찬보다 실수에 대한 포용이 중요하다.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행동이 중요하다. 그게 바로 팀메이트다. (중략) 야구에서는 특히 '나'보다 '우리'가 중요하다.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은 이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다. 야구란 '나'로 출발해 '우리'를 알아가는 과정이며, 야구를 말한다는 것은 그 과정에 스며 있는 가치를 설명하는 것과 같다.

공을 가진 것은 '나'지만 경기를 하는 것은 '우리'인 셈이다.


나보다 우리가 중요하다. 나로 출발해 우리를 알아가는 과정이 야구이고, 그 과정에서 스며드는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야구를 말하는 거라니, 야구를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란 생각이 들었다. '나'가 아니라 '우리'로 출발하는 건 우리 인생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한다. '나'가 주인공이지만 무대는 혼자가 아닌 '우리'가 있어야 채워지고 만들어나가는 것이니까.

PART2

Beyond the Baseball Game 감독

 

야구와 비즈니스에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실현시키는 사람들,

그것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는 사람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다.

- 토미 라소다 투수, 야구감독

감독에게는 야구 기술이라는 관점에서 선수들을 '코칭'하는 능력보다 '팀'이라는 관점에서 '메니징'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선수를 가르치는 역량보다 선수와 팀, 게임, 그리고 시즌을 잘 관리하는 역량이 필요한 자리인 것이다.

어떤 일이든 스스로 만들어가면 더 큰 힘이 생긴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게 된 선수들은 그에 맞추어 필요한, 이유 있는 훈련을 하게 될 것이다. 이유 있는 훈련은 정확한 피칭을 만든다. 지도자는 선수에게 자신의 것을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찾아서 상기시키고 그 재능을 잃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귀에 피가 나도록.


야구는 감독이 어떠냐에 따라 팀의 분위기나 승부가 달라진다. 메니징하는 사람이 감독이란 말에 공감한다. 선수를 이해하고 역량을 끌어올려 자신의 재능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선수마다 성향이 다 다르고, 깜냥도 다르다.

그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알고 개개인에게 맞는 훈련을 하는 게 선수에게도 구단에도 도움이 된다. 똑같아 보이나, 다 다르다

다름을 인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감독이 메니징이란 말에 공감한다.

엄마도 메니징이 아닐까?

내 아이의 능력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PART 3

Build Better 구단

 

함께 살아가는 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꽃과 풀, 나무를 심어야 한다. 선수 한 명을 그에 비유할 수 있다. 누군가는 숲을 빛내는 꽃이 될 것이고, 또 누군가는 꽃들을 뒷받침하는 풀이 되어줄 것이다.


꽃들은 뒷받침하는 풀이 구단이라니

그래야 꽃들이 안전하게 예쁘게 필수 있다.

꽃과 풀, 나무가 무성하면 멋진 숲이 완성이된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으나, 서로 도와가며 서로를 의지하면 해낼 수 있다.

PART4

Be Together 리그


 

팬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명승부가 선수와 구단의 절대적인 가치라고 본다면 이는 경기의 내용으로 팬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뜻이다. 팬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는 스포츠리그를 보면 최고 수준의 기량과 함께 선수들이 그와 같은 경지에 이른 성숙한 사람의 품격을 보여준다.

꿈과 감동 같은 감성을 기반으로 한 다음, 최고 수준의 경기력이 보태어지면 이상적인 리그가 된다는 의미다.


감동의 리그를 펜들은 보고 싶어하고 갈망한다. 감동에 경기력이 상승하면 펜들은 환호한다.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다.

구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그거면 된다. 야구팬들은 구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환호한다.

자신의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

실수해도 넘어져도 괜찮다.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문제 없다.

선수들과 팬들과의 믿음으로 야구는 마응 을 움직이는 스포츠다.

PART5

Belive in Your Baseball 팬

 

메이저리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이다. 팬들은 승리나 패배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그 이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정체성을 공유한다. 그렇다면 선수들도 그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시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이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운동선수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기 전에 한 사회의 구성원이다. 프로야구는 사회적 플랫폼이디. 그런 만큼 프로선수로서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고민해야 한다. 박찬호 야구장학 재단을 설립한 이유도 그런 고민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사회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자존심뿐만 아니라

타인의 존경을 받기 위해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 베리본즈,외야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CEO 특별 고문

PART 6

Business as a Brand 파트너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갔을 때 대한민국은 LA다저스 팬이 되었다. LA다저스는 박찬호라는 선수 한 명을 통해 수천만에 달하는 사람에게 구단을 알렸다.

한국이 박찬호와 박지성을 수출하는 국가였다면 이제 우리나라를 롤모델로 삼는 나라의 박찬호와 박지성을 우리 리그로 데려오는 것이다. 실력 있는 선수들을 데리고 와서 팀의 성적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를 하나의 시장으로 개척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이런일은 황량한 땅에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하다. 당장은 소득이 없는 것 같아도 훗날 울창한 숲이 되어 돌아온다.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투자인 셈이다.


박찬호 재단을 들어봤지만 무얼 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으며 야구에 대해 박찬호선수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야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행복했다. KBO가 전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경기, 우리의 구단들을 세계사람들이 응원하는 그림을 그려본다.

열심히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리그에서 펼치는 선수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메니징하는 감독과 코치, 그들을 서포트하는 구단, 그들을 응원하는 펜들이 있기에 2025년 야구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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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뇌 - 인간의 뇌는 어떻게 영성, 기쁨, 경이로움을 발명하는가
앨런 라이트먼 지음, 김성훈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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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어떻게 영성, 기쁨, 경이로움을 발명하는가

초월하는 뇌

앨런 라이트먼 | 다산초당

생각하는 '나'와 물질적인 뇌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

데카르트의 주장은 본질적으로 육체가 없는 세계는 상상할 수 있지만, 생각이 없는 세계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비물질적 실체룬 상정하기 전에 자기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실, 즉, 자신이 생각하는 존재라는 사실에서부터 시작했다.

현대의 생물학적 이해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지지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의식의 물리적 토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모든 생각이 물리적 신경계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믿는다.

따라서 오늘날 생명학에서는 정신과 뇌를 동일한 것으로 본다.

《파이돈》의 저자 멘덴스존은 우리의 세상이야말로 "가능한 모든 세상 중에서 최고의 세상"이라는 라이프니츠의 낙관적인 견해를 우러러보았다.

과학과 수학은 라이프니츠와 멘델스존이 비슷하게 사고할 수 있는 분석의 틀을 제공해 주었다.


나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존재할 수 없으면 생각할 수 없고 생각만 할 수도 없다

생각하는 존재다.

이러한 생각은 신경계에서 가능하고 그 신경계를 움직이는 건 뇌에서 한다.

과학과 수학으로 사고의 틀을 제공하였다.

신기하고 재미난 과학이야기네요

생각이 없는 세계가 존재할까요?

과학도. 인간의 뇌도 알면 알수록 흥미롭네요.

예측 가능한 우주

1609년 마흔다섯 살의 갈릴레오는 네덜란드에서 발명된 새로운 확대경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그 경이로운 장치를 한 번도 본 적 없음에도 그는 네덜란드의 장치보다 몇 배 더 강력한 망원경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아마도 그가 인류 최초로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바라본 사람이 아닐까 싶다.

달의 표면이 매끄럽기는 커녕 거칠며,

심지어 지구의 표면처럼 튀어나온 곳,

깊이 파인 틈, 구불구불한 주름으로

빽빽이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누가 봐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1612년 5월 12일 갈릴레오가 페테리코체시에게 보낸 편지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라는 소책자에서 갈릴레오는 연필과 잉크로 자신이 직접 그린 달을 선보였다. 그 그림에는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 계곡과 언덕, 분화구, 능선, 산맥 등이 드러나 있다. 심지어 그는 그 그림자의 길이를 가지고 달에 있는 산의 높이를 추정하기도 했다.


1600년 시대에 달을 관찰하고 지금과 비슷한 달을 그렸다는 자체가 놀랍네요. 갈릴레오가 달을 최초로 관찰한 과학자란 사실도 만원경을 직접 만들어 달을 관측했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그 당시 달을 제대로 보았으니, 달에 능선도 있고 물도 있었다는 걸. 움푹패인 분화구등을 그린거겠지요.

얼마나 신이났었는지 갈릴레오가 느낀 감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진짜 갈릴레오는 대단한 분이네요.

존재의 경이로움

현대의 생물학과 신경과학 지식에 따라 이제 우리는 뇌의 활성이 뉴런, 그리고 뉴런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일어난다고 믿는다. 우리는 뉴런의 작동 방식을 대부분 이해한다. 개개의 뉴련은 1/10볼트로 1/1000초 정도 지속되는 전기 방전을 방출한다. 이 전기 신호 메세지를 한 뉴런에서 다음 뉴런으로 전달하는 것은 시냅스라는 뉴런과 뉴련 사이의 작은 틈을 가로지르는 신경전달물질의 흐름이다. 이 모든 것은 관찰되고 측정되고 정량화했다.

사람의 뇌에는 1000억 개 정도의 뉴런이 있다. 뇌 영역마다 연결의 수가 다르기는 하지만, 각각의 뉴런은 1000개 정도의 다른 뉴런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뇌에는 100조 개 정도의 시냅스가 존재한다.

의식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대량의 뉴런에서 생겨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개개의 뉴런은 놀라울 정도로 특화된 활성을 나타낼 수 있다.


뇌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뉴런이 있어야 하고 뉴런과 뉴런을 이어주는 시냅스가 존재하고 시냅스가 잘 작동해야 뇌가 더 활성화하고 그러면서 더 높은 수준의 지능과 의식이 상호작용해서 대량의 뉴런이 등장한다니 신기하다.

좀 복잡한 듯 보이지만, 방식을 알면 알수록 대단한 뇌인듯 하다.

각각의 뇌가 달라 특화된 활성도 다르다니 과학을 알면 알수록 흥미롭고 재미있다.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우리는 타인을 위해 존재한다

연결의 대사슬은 내가 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이라는 책에서 소개한 또 다른 개념과도 무관하지 않디. 바로 '우주생명중심주의'라는 개념으로, 우주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친척 관계라는 개념이다. 생명의 시대가 시작 되기 전에는 생명에 필요한 복잡한 원자가 아직 행성에서 만들어지지 않았었다. 그리고 생명의 시대가 저물고 나면 태양도 연료를 모두 소진하고, 생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에너지원도 고갈되거나 은하들과의 접점이 끊어져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이유로 생명은 시간으로 보나 공간으로 보나 대단히 희귀한 존재다.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순 없으나, 생명은 서로 이어져 하나의 덩어리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니!

태양도 소진한다고 생각하니, 무섭단 생각이 들었다.

태양이 소진될 거란 생각은 해본적이 없으니..

나 혼자만이 살 수 없는게 세상이다

세상의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서로 실타래처럼 얽혀있고, 그렇게 얽힌 실타래를 풀며 사람들과 주변자연들과 어울러 사는게 인생이다.

주위 생명은 다 소중하고 인연이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모든 것과 열결되어 있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은 신비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예술과

진정한 과학의 요람을 나타내는

근본적인 감정이다.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이 말한 '신비'는 무슨 의미일까? 그것이 초자연적인 것이나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곳은 우리를 도발하고 창의성을 자극하며, 우리에게 놀라움을 가득 안겨 주는 장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우주에 대한 경외심과 기지와 미지 사이의 벼랑 위에 설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신비는 무얼까?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우리 몸의 신비.

몸을 지배하는 우리들의 뇌?

그 신비가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우주는 신비롭고 흥미롭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가 궁금해진다.

가볼 수 없는 곳이라 그런지 더 가보고 싶어진다

과학의 세계, 우주의 세계가 어렵고 복잡하지만 우주와 우리의 뇌의 경이함이 궁금하고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은 신경. 원자, 생물의 구조, 감정 등에 이야기하고 있으며 인간이 느끼는 경이로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존재에 대한 경이로움을 이해하고 경이로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을 선사하고 있다.

인간에 대해, 존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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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블렌딩 정원사 - 나만의 티 블렌딩 만들기
박세미.김태은 지음 / ktma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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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차를 마시고 싶다.


Tea Blending Gardener

티 블렌딩 정원사

나만의 티 블렌딩 만들기

글 박세미, 김태은 | KTMABOOkS

이 책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한국에서 나고 자라는 꽃들과 허브들, 그리고 해외 향신료들과 차들을 블렌딩 해서 우리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블랜딩 티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박세미, 김태은 저 <티 블랜딩 정원사> 프롤로그중에서

이제, 나도 차를 마시고 싶다...

이 말을 참 많이 했었지만. 정작 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다.

그러던 차, <티 블렌딩 정원사>도서가 눈에 들어왔다.


티 블랜딩이란 무엇인가?

티블랜딩이란 단어를 처음들어보았다.

차를 볶는건가? 궁금했다.

티 블렌딩이란?

서로 다른 종류의 차를 섞어 새로운 혼합차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각각의 재료들을 섞어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티도 다양한 재료들을 섞어 새로운 차를 창조하는 것이다.


티 블렌딩이란 말이 참 좋다.

서로 다른 종류의 차를 섞어 새로운 차를 만들어내는 것.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고 내 몸에 맞는 식물들과 약초들의 조합인 새로운 차라니 흥미롭다.


차란 무엇인가?

차는 산다화과에 속하는 상록 관엽수로 차낭무의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다. 차나무의 어린잎을 가공하여 만든 기호식품으로 끓이거나, 우리거나,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거나. 거품을 내어 마신다.


차를 마신다고 하는데 정작 차가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다. 차란 어린잎을 가공하여 만든 식품을 끓여서 먹거나 우려내 먹는 것이 차라고 한다.

범위가 포괄적이고, 방법도 다양하다.

차의 분류

백차, 녹차, 청차(우롱차), 홍차, 황차, 흑차(보이차)


차의 분류를 보니, 들어본 차도 있고 들어보지 못한 차도 있다. 차의 세계는 흥미롭다.


차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요즘은 티를 우려 마시는 도구도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구들의 쓰임새를 잘 알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준비해 두면 언제나 차를 즐길 수 있다.


차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라

차는 그냥 마시면 되는 줄 알았다.

차 마시는 방법이라니..

기본

1. 찻잔에 뜨거운 물을 담아 충분히 따뜻해지면 물을 비운다.

2. 찻잔에 블래딩 티를 넣는다.

3. 방금 끓인 뜨거운 물을 붓는다

4. 우린다

5. 거름망에 걸러 찻잔에 따라 마신다


차를 마시기 전 찻잔을 데운다

예전에 다도를 배우면서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다.

찻잔을 미리 데우고 차를 우리면 더 따뜻한 온기의 차를 마실 수 있다.



 

색다른 장미 블랜딩 티

THE ROSE OF MAY 오월의 장미

한국의 장미꽃차를 블렌징 한 것이 '오월의 장미'이다. 이 블랜딩 티는 스모키함이 특징인데 이름만 봤을때는 오월의 스모키한 향이 뜬금없는 조합이라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오월의 장미 티를 우려 책을 읽으며 마시고 있다. 말리고 브렌딩 한 장미의 빨간색이 너무 예쁘다.

작가가 말한 은은한 스모키향이 어떤 향인지 알 것 같다. 은은한 장미향이 나면서 홍차와 비슷 조금 떫은 맛이 나는데 달달한 맛도 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 부드럽게 감싸준다.

마시면 마실수록 향기가 전해진다.

홍차를 좋아하지 않지만 오월의 장미는 맛이있다.

독서른 하며 차한잔의 여유시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운 시간이다.

오월의 장미

은은향이 입안을 맴돌아 기분좋게 만든다.

감기 예방을 위한 블렌딩 티

NOVEMBER SPICE TEA

스모키한 향과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인 운남 전흥에 목재향이 나는 루이보스를 블렌딩 해 공방 한 편에 있는 편백나무 선반처럼 묵직하지만 산뜻한 향을 만든다. 거기에 스파이시한 목련꽃과 생강, 그리고 레몬 버베나를 추가한다. 레몬 버베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C와 생강의 스파이한 풍미는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부드러운 어울림을 위해 실론 시나몬을 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달큰하게 어우러지도록 감초를 넣는다.


감기가 유행이라 조심한다고 해도 잘 안된다.

미리미리 예방을 하고 내 몸의 신호를 알아차리는게 가장 중요하다.

감기에 목련꽃과 생강,레몬버베나와 감초를 넣는

차를 마시면 된다.

비타민C와 생강 들어간 차를 마시고 미리미리 감기를 예방하자.


편안히 잠들고 싶을 때

DEEP SLEEP TEA

한층 깊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캐모마일과 생강나무꽃을 베이스로 선택했다. 케모마일에는 '아피게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아피게닌은 뇌를 진정시키고 숙면읕 유도한다. 여기에 생강나무 꽃차는 따뜻한 성질로 몸의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포근한 향미가 있다 함께 블렌딩한 레몬밤과 라벤더는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


생강이 혈액 순환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생강이 감기에만 도움이 되는 줄 알았는데 수면에도 도움이 되는군요.

생강과 레몬밤, 라벤더를 블렌딩한 차를 마셔봐야 겠어요. 라벤더는 숙면과 심신안정에 좋다는 건 알았는데 생강과의 조합은 의외네요.^^^


티마스터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착각에 빠져드는 티 에세이 같은 도서다.

나의 몸 상태에 맞는 티, 나에게 좋은 티, 내가 좋아하는 계절에 마시면 좋은 티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며 티블렌딩 레시피를 공유하고 있다.

단순하게 좋더라가 아니라 어떤 성분이 어디에 좋은지 이 성분과 같은 성분의 차를 함께 마시면 어떻게 좋은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 외에도 50가지 치유 허브도감을 보며, 내 몸억 맞는 허브를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차를 마셔야지 하면서 차에 대해 잘 몰랐다.

<티 블렌딩 레시피>도서를 읽고 내 몸에 맞는, 나의 상황에 맞는 티를 알게 되었다. 내가 직접 티 블렌딩을 할 수 없지만 나에게 어떤 티가 좋은지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유익했다.

뇌동맥류 수술 후 물을 자주마시라고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이제 내 몸에 맞는 차를 알았으니, 찾아서 마시면 된다.

차는 단순히 마시는게 다가 아니다.

여유와 기다림으로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다.

차한잔 마시는 여유로운 일상을 만들어보자.

정원으로부터 온 작은 쉼표

쉼이 필요한 시간마디

나에게 맞는 블렌딩티가 함께 한다면,

모든 일상의 순간에 나만의 작은 정원이 펼처질 것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리틀 포레스트와 같이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차 한잔을 즐기는 이 행복이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도 전해지고 함께 누리게 되길.

박세미, 김태은 저 <티 블랜딩 정원사>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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