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소나타 1
최혜원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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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한 사랑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동안 너무현실에 집중하다보니 마음도 삭막해졌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허해져 사랑이야길 읽으며 삭막해진 마음을 채우고 싶었다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최은수와 프로농구 선수 이승규가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소설을 읽으며 프로농구 선수 한때 농구에 빠졌던 20대의 내 모습도 생각이 났고 그 때의 나를 떠올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소설은 재미있어야하고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

겨울 소나타는 이 두가지에 다 적합해 이 책을 단숨에 몰입해 읽었다.


인연이란 인내를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이다

헤르만헤세

인연이란 인내를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한다는 말에 공감하고 공감한다. 인연이란 시간을 들여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인내하면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지는 관계이기에 소중하다.

프로농구 선수인 승규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며 성격이 시원하고 거침없고 솔직하다. 허나 그 이면에는 외로움이 가득하며 늘 피로가 쌓여 있는 인물이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은수는 조용하고 섬세하며 자신을 누르고 절제하여 감정에 서투른 인물이다.

성향이 다른 두 인물이 서로의 성향에 이끌리게 되요.

주인공 은수는 승규가 속해있는 프로농구팀의 영어과외 르바이트를 하면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그렇게

폭우를 헤치고

성큼성큼

내 마음으로 들어왔다.


p155

그 시간, 한 남자가 밤하늘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게. 끝나면 후딱 와야 해' 이 말이 하고 싶어 달려갔던 건데. 난데없이 마음을 접겠다고 한 건... 어차피 보내 줄 거. 마음 편히 가게 해주고 싶어서였어. 잘 가고. 잘 지내!

은수를 보내고. 승규는 불 꺼진 방구석에 무너지듯 앉았다. 커튼이 드리워진 캄캄한 어둠에 안기고서야 그는 가슴에 박아 뒀던 말을 쏟아내며 울었다.

"접는다고 했고. 그래서 접으려고 하는데 그게 안 돼,

은수, 넌 말이야. 하나뿐인 단 하나뿐인 내 꺼였거든.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미치게 갖고 싶은 내 꺼.. "


잡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말해놓고선 떠나보낸 은수를 생각하며 불꺼진 방에서 우는 승규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 맘이 시려졌다.

"기다리고 있다고 얼른 오라고" 는 말을 하고 싶었던 승규

승규의 이 말을 기다렸을 은수

마음을 접겠다고 하는 승규의 말을 들은 은수의 마음이 전해져 맘이 아렸다.

글을 읽는데도 상황이 눈앞에 그려져 몰입감이 최고였다.


줄거리도 탄탄하고 전개도 빨라 몰입하며 읽으니 어느새 첫번째권을 순식간에 읽었다.

20대에 느낄 수 있는 말랑말랑하고, 몽글몽글한 사랑이야기, 사랑과 일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어긋난 인연을 붙잡고 기다리는 시간들을 읽은 후, 적막했던 마음이 조금 몽글몽글해져 가는 것 같았다.

겨울 소나타 두번째권의 이야기

은수와 승규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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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Stacy
지피 지음, 강희진 옮김 / 북레시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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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지피의 도서 <스테이시>는 주인공 지아니가 순수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배신에서 오는 갈등과 고통을 겪으면서 스테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고 그 인물로 인해 변화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스테이시가 누구지? 라며 의문을 품으며 읽었고, 책을 읽다보니, 스테이시는 누구를 칭하는게 아니라 포괄적인 여성이란 생각이 들었다.

스테이시는 내가 될 수도 있고, 허구의 인물을 통해 되고 싶은 또다른 자아 라고도 할 수 있다.

만화라고 하기보다는 습작이나 스케치같은 선이 가득한 그림이 흥미로웠다.

p54

악은 한 길로만 가지 않아. 오히려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지. 악은 말이야, 순응하는 듯하다 삐뚤어지기도 하고 그래. 조금이라도 틈만 보이면 이때다 하고 기회를 이용하지.

열과 성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가장 원한다면 대의명분을 품고, 달성을 위해서라면 그것이 아무리 불안전하고 불명확하고 불가해한 결과를 낳는다 하더라도 "악"은 무엇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왜곡, 변질시킬 수 있어.


악은 악이다.

내맘과 다르게 왜곡, 변질되어 힘들게 한다.

내 뜻이 아니다.

틈만 보이면 기회를 이용하는 악

악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누구나 악한 감정은 있다.

실천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다.

p111

이제 난 동료들 앞에서 그들의 냉정한 평가를 당당히 마주하려 해. 오른쪽에 하나의 세계가 있고, 왼쪽에 또 하나의, 완전히 다른 세계가 존재하지. 한쪽에는 진부함과 안정성, 자만과 독선이 존재한다면 다른 한 쪽엔 모험과 위험. 탁월함과 경이로움이 존재하지.


우리는 두세계에서 방황을 하고 결정하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할 건지 나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 따른

모든 과정도 내가 책임져야 한다.

그래서 선택하는게 어렵다.

선택을 할 땐 나의 감정보단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해 문제가 덜 생긴다. 허나, 이성적인 판단이 쉽지는 않다.

때로는 감정에 솔직한 선택을 해 힘든상황을 겪기도 한다.

나의 선택에 누군가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내 자신이 힘들어지기도 하니까요.

p119

내가 한 건 했던 날,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졌지. 나는 그 이유를 잘 알고 있었어.

루카스와 마우로는 나의 패배를 확신하고, 가장 실랄하고도 굴욕적인 장면을 지켜보게 되길 내심 바라고 있었던거야.

어떻게 보면, 스테이시, 사람들 속성이 다 그런 것 같아. 친구고 동료고 다 마찬가지야. 그들은 상대가 실패하기만을 고대하며 음흉하게 동정을 살피고 있지.

신경 쓰지마, 스테이시.

모든 새로운 사고 체계는

그것을 긍정의 방향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저항에

부딪히기 마련이니까.

긍정의 방향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저항하기위해 부딪힌다니!

이 말의 의미를 알 것 같아 더 공감이 갔다.

나 또한 그런 마음이니까!

p229 ~230

사랑하는 스테이시,

그렇게 사소한 일 하나 때문에 내가 지금껏 그토록 고통받아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워.

"사실 나는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같은 거 말이지."

별거 아닌 그 일이 씨앗이 되어 이런 고통을 낳았고, 그 고통이 결귀 우리를 만나게 한거야.

하지만 스테이시,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말 들어봤지?

진부한 것 같아도 그게 틀린말이 아니야.

정말로 그렇거든.


진짜 중요한건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고통으러웠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나 또한 다른 이의 시선에 따라 나를 판단한건 아닌지

진정 내가 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사람이 보는 시각을 판단한건 아닌지..

내가 나를 바로 바라보고

상처입은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무텨지고,

살아가다보면 아무일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

《스테이시》 를 읽으며 나의 내면과 마추친것 같았다.

그래서 나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며 나를 알아가고 내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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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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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부모상담서》 는 자폐나 ADHD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다.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가이드북으로 자페, ADHD 아이들을 둔 부모가 아이와 할 수 있는 놀이학습, 언어치료사로 노하우, 부모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도서다.

작가 이영은은 언어치료사로 현장에 근무하며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ADHD 아이들을 만나고 언어치료를 병행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주고 유튜브나 블로그 활동도 하고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우리 아이 어떤가요

2장 우리 아이는 달라요

3장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쉬운 우리 아이 가정학습

4장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쉬운 우리 아이 놀이학습

5장 선생님 고민있어요

6장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언어치료사의 한마디

이 책은 자페 아이뿐만 아니라 전반적 발달장애 아이가 있는 가정과 ADHD 아이의 부모님을 위해 그리고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치료사분들을 위해, 학급에서 발달장애 아이를 학습하는 선생님을 위해, 자페증 아이 본인을 위해 쓰였습니다.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p9

목차에서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의도로 책을 집필했는지를 알 수 있다. 아이들과 부모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한 도서라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하는 도서가 아니라, 작가가 직접 만난 사례들을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부모님들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알려주는 도서다.

그래서 읽으면서도 공감이 갔고, 이 방법도 있구나라며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

아이들의 사례들을 읽으며 우리 아이와 비교도 해보고 이럴땐 이런방법을 써봐야겠다는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발달장애, 자폐란 무엇일까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이 있고, 반복적인 행동이 특징으로 나타나는 발달장애의 일종.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은 뇌와 호르몬 등의 문제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어렵고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키우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갔고, 지금까지 잘 자라준 아이가 고마웠고 사랑스러웠다.

아들은 발음이 좋지 않아 웅얼웅얼거리기를 반복해 고민을 하다 설소대 수술을 했다. 설소대 수술을 하고 몇년이 지나 발음하는게 좋아졌다. 그 때는 언어치료사가 있다는 걸 몰라 공부를 하며 엄마인 내가 하나하나 발음을 가르쳤었다. 시간은 걸려도 아이는 자연스럽게 대화가 된다.

약을 먹여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ADHD약은 내성이 생기지 않고 뇌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니 안심이 되었다.

이 증후군은 아이가 아닌 뇌문제이므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작가의 의견에 공감하며 읽었다.

아들이 ADHD는 아니지만 그 약이 포함되어 고민이었다.

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약물이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소리에 민감해 어릴 때는 영화관, 공연장을 가지 못했다. 유치원. 어린이집 행사때에도 귀를 막고 울고난리가 나서 늘 사진은 우는 모습 뿐이었다

학교다닐때도 공연장을 가면 미리 선생님께 사정이야기를 해 아이가 혼자있거나 밖에서 선생님과 기다리기 일쑤였다.

놀이치료. 미술치료를 받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독서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해 아이랑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마음을 달래주기도 했었다.

일반학교에 다니다가 적응을 힘들어해 대안학교를 다녔고,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어눌하고 웅얼거리며 말하던 아이말도 자연스러워지고, 사회적 소통도 차츰 나아졌다.

특별하지만 아주 천천히 나아가고 성장하는 아들을 보니 대견하다

그런 아들을 나는 응원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세계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불평등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잭은 부모님의 마음, 발달장애인의 마음,

그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마음, 치료사의 마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한 장, 한 장 적어내려갔습니다.

장애인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써내려 갔습니다.

이 책은 통해 함께 울어줄 순 업지만 매일 매일을 함께 웃어주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 잘하고 계세요. 행복해요. 우리 모두"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에필로그 중에서

지금, 잘하고 계세요. 행복해요. 우리모두

이 말을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잘하고 있다라는 이 말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네요.

이 책은 언어치료사의 경험으로 자페증, ADHD 치유 가이드로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부모나, 치료사들에게 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서며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고 그들의 부모와 치료사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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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유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머니 파이프 라인 구축기
에디 지음 / 책세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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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에 매이지 않는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월급쟁이 탈출기'

"나는 더 이상 직장인이 아니다.

투자자이며, 임대인이며, 사장이자 작가이다"

p42~46

아버지 병세가 나빠져 회사에 알려야 하는 상황. 최대한 배려도 받고 싶었고, 동시에 회사의 눈치를 보고 있는 자신이 힘들어 좌절하던 순간 책 속의 한문장인

"인생의 어떠한 순간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

라는 글을 본 순간 다시 일어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박완서의 자적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 주인공의 가족은 한국전쟁이라는 거대한 파고에 휩쓸린다. 주인공의 친오빠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고 끝내 사고로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 삶이 절망과도 같아 낙담했던 주인공은 이 모든 것을 증언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책을 쓰게 될 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한다.

그 찰나 사고의 전환은 그녀를 '비운의 주인공'에서 '역사의 현장 속 증인'으로 만들어준다. 이 장면에서 독자가 전율을 느끼는 이유는 훗날, 주인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때론 예기치 못한 역경과 고난을 겪을 때면, 찰나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그것이 내게는 갑작스럽게 닥차 위기를 정면 돌파할 힘이 되어 주었다. 사고를 전환하자, 난지한강공원의 노을빛은 저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반짝이며 빛나는 것처럼 보였다.


작가는 소유할 결심을 하며 집을 사면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집 매수를 하며 실패하기도 하고 공부하며 집을 소유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작가만의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법을 알려준다.

1. 투자의 원칙과 기본기를 쌓기

2. 다양한 부동산 투자 관점을 익히기

3. 첫 주택 마력하기

4. 급여 외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기

첫 집을 마련했다면 급여 외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 연습을 추천하라. 창업을 고민하고 공부하며 상권분석. 부동산 수익률 계산, 협상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이는 분명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축적의 지식과 경험이다.

p167

게리 켈러의 책 《원씽》에서는 아주 작은 도미노가 마침내 가장 큰 도미노를 무너뜨리는 그림이 나온다. 나의 아주 작은 도미노는 블로그 글쓰기다. 소유의 삶을 결심 후 들었던 감정은 막연함, 분노, 두려움 같은 것들이었다. 내 안의 감정을 꺼내어 그것은 마주할 용기가 필요했다. 글을 유려하게 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블로그를 통해 강의를 하기 시작한 작가는 디지털 플랫폼을 쌓아나가기 시작했고, 우연히 시작한 브럭치로 책 출간을 했다.

소유하기로 마음을 먹고 집을 사고, 상가를 사 임대수익도 얻고 블로그를 통해 강사도 되고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브런치를 시작하여 책 출간까지 하게ㅈ된 작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소유의 삶을 살아가면서 회사로 부터 자유로워졌다고 한다.

p231

염원하던 퇴사를 실행하고 회사 밖에서 삶을 살고 있다. 마침내 바라던 자유를 얻은 것이다. 아무도 내게 출퇴근을 강요하지 않는다. 더 이상 아무도 강요하지 않는다. 꿈꾸던 삶이 일상이 된 것이다.

꿈꾸던 삶이 일상이 된 순간 더 이상 그것은 특별하지 않았다

p232

누구나 꿈꾸던 삶을 성취한 순간, 더 이상 그 삶이 특별해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어쩌연 우리가 동경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결국 그들에게는 그 삶이 일상이니까 크게 특별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행복과 자유를 느끼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라는 다짐을 했다.


대기업을 다니면서 힘들고 복잡한 시기를 보내던 작가가 소유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면서 부동산 공부하여 집도 사고 임대수익을 얻었고, 블로그를 시작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작가가 된 이야기를 읽으니 뭔가 울림이 있었다.

대기업은 누구나 원하는 자리이다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긴 쉽지 않았을텐데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유를 느끼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작가의 모습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생각을 하게 된다.

꿈꾸던 삶이 일상이지만 특별한것이 없다.

이미 꿈을 이루었기에..

우린 늘 꿈을 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쉼없이 달려간다

허나, 그 꿈을 이루고 나면 먹먹하고 뭘 해야하나 고민한다.

답은 간단하다

다시 다른 꿈을 꾸면 된다.

하나의 꿈을 이룬 뒤, 다시 꿈을 꾸고 이루면서 우리는 성장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간다

꿈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내가 살아가는데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동력이면 된다.

지금, 당신은 무슨 꿈을 꾸고 있나요?

꿈을 이루기위해 무얼 하고 있나요?

우리는

인생의 어떠한 순간에도 성장할 수 있다.

꿈을 꾸고 있다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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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고 쓰다 - 뇌기반 독서심리치료
오수아 외 지음 / 책과나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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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고 다양성이 존재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으나 사람들의 마음의 안정은 불편해지고 외로움과 같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에는 공동체 활동이 활발해져 주위에 사람들과의 교류가 빈번했고 교류를 하면서 서로를 돌보며 위로했었다. 허나, 세상이 변하면서 우리보단 개인이 더 중요시 되는 사회가 되었고 그런 사회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마음이 아프고 외로워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을 수 있을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듬을 수 있는 건 독서와 사람뿐이다.

슈퍼N잡맘

사람이 곁에 없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으면 독서로 책을 읽으며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다.

사람이 직접 나를 위로하는 상황보단 상처가 치유되는 속도가 더디지만 책을 읽으며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이야기나 글을 읽다보면 마음이 소용돌이 쳐서 감정이 쏟아질 때가 있다. 그런 경우가 반복되면 내 마음은 상처가 치유된다...

이 책은 10명의 독서심리지도사들이 뇌기반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독서심리한 상담 현장의 사례들을 담고 있고 독서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이다.

나는 방금 책꽂이에서 한 권의 책을 꺼내 읽었다.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헤르만 해세

헤르만 해세의 말처럼 책을 읽으면 뇌가 활성화되어 아주 조그만한 변화를 겪게 된다. 우리가 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그 변화를 깨닫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를 해야한다.


p65

내면을 성찰하는 좋은 도구 중의 하나가 독서다. 독서는 자기치유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책을 읽고 타인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의 수용이 늘어난다. 특히 그림책은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긍정적인 정서와 심리적 반응을 일으킨다.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림이라는 매개체가 편안하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도록 도움을 준다.

독서모임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면 자기 존중감이 높아지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도 넓어진다. 이런 시간이 쌓이다보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관계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존감은 저절로 높아진다.


p85

실패 속에서 만들어지는 마음 근육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의 고통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욕구와 감정, 신체, 환경, 언어를 잇는 그대로 자각하도록 돕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기감각능력과 스스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인생의 수많은 굴곡을 해쳐 나올 수 있다. 그 과정을 든든하게 곁에서 지켜봐주는 어른들이 있다면 어떤 스몰 트라우마도 스스로 극복하면서 심리적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p165

생각이 깨지기 전에 나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다. 독서는 현실감각 능력을 키워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글쓰기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독이며 재해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p 201

로버트 D. 아이셋은 《내 인생이 행복해지는 긍정의 심리학》 을 통해 '최고의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잘 조절해야 행복해진다'라고 이야기한다. 즉, 행복을 느끼든, 적으하든, 불행과 정서적인 혼란과 갈등하든, 이 모든 것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대부분 감정 문제는 화를 억누르기에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전두엽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변연계가 반응하는 것으로 부정적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머리로 이해보다는 감정에 대한 인식과 적절한 위로를 통한 마음근육이 필요한데 마음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좋은 글을 읽는 것이다.

좋은 글을 읽으면서 감정이 조절되고 완성될 때 치유가 일어난다.

독서를 통한 뇌 인지기능 활성화는 안정적인 심리적 환경을 제공한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치유하면서 뇌를 활성화시켜 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 책이, '하루'라는 시간이 힘겨운

분들에게 한 줌의 희망으로 가닿기를

하루하루가 힘이 들어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소설책이든. 에세이든. 그림책이든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주치게 된다. 그 소용돌이를 피하지 말고 안을 들여다보아라. 그러다보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와 비로소 치유가 되어 하루가 행복하다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독서가 주는 치유는 그냥 읽다보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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