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황유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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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나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그동안 잘 살았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지금, 이대로 난 잘 살고 있나

하는 오만가지 감정이 드는 요즘,

이 책의 제목을 듣는 순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지금 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글. 그림 황유나

리드리드출판

- 황유나 작가 -

어떤 일은 그냥 일어나버리지만

나를 치유하는 건 나 자신 뿐이야.

작가는 직장인으로 장기 근무를 하다가 중간 관리자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잦은 실수를 저지르는 과정에 ADHD를 발견 후, 미래의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힘들어 했으나, 읽고 쓰고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 책을 내고 일러스트를 직접 그리며 미래 '재미있는 이야기 할머니'

"전업작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길 꿈꾼다고 한다.

작가의 소개를 읽으며 위안이 되었다..

힘든 과정을 겪고 이겨내어 자신의 꿈에 다다른 작가가 더 빛이 나보였고, 그런 작가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며 용기도 생기고 희망도 가져본다..

작가가 마지막에 하는 말..

인생이여.

나에게 오라

난 쫄지 않을테다..

우리 아들들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다.

어떤 인생이 닥치든 쫄지말고 용기내어 부딪혀 보라고..

그리고 

나를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야.

라는 말을 들으며 위로를 받고, 

나 스스로에게도 이 말을 되새겨보네요..

- 프롤로그 -

어떤 상황에서도 쫄지 않을 나를 위하여

억지로 안 되는 건 그냥 둬라.

애쓰지 마.

슬프고 괴로운 건 노상 우리 곁에 있는 거야.

받아들여야지 어째.

언젠가 다 잊고 괜찮아지겠지.

기다리며 살다가 알게 된 게 뭔 줄 아느냐?

그런 날은 안 온다.

- JTBC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할멈 대사 중-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들린다. 이는 삶에 기대하지 말란 단호함이 담긴 교훈이자 시니컬하지만 인생의 진리를 품은 조언이다.

아직 내 성장판은 닫히지 않았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중이다.

그래서 틈틈이 나의 성장을 자축한다. 

기쁘다.

그러니 인생이여!

나에게 와락 쏟아지길.

어떤 모습이든 나는 쫄지 않을 테다!

-황유나-

나의 성장판은 닫히지 않았으니 쫄지마라는 이말

읽으면서도 감동이 밀려들어 잠시 멍하니 있었네요..

작가가 마지막에 하는 말..

인생이여.

나에게 오라

난 쫄지 않을테다..

우리 아들들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다.

어떤 인생이 닥치든 쫄지말고 용기내어 부딪혀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힘나라고..

함께 힘내자고..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p60

산 정상을 보며 오른다면,

금방 지치는 법이다.

집중해야 할 것은,

지금 내가 내딛고 있는 이 발걸음이다.

p61

도전이란 등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오로지 정상만 바라보며 오른다면 봉에 다다르기도 전에 지치고 만다. 몸보다는 마음의 에너지가 먼저 고갈되고 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딛고 있는 이 발걸음이다. 그저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기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도전은 언제나 쉽지 않다.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은다면 의미가 없다.

도전하기 전 한 걸음 내딛는 일이 힘들지 발걸음을 내딛은 다음에는 그 일에 집중하면 된다.

복잡하게 생각지 말고, 용기내어 발걸음을 내딛어보자..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P77

확실한 것은,

어떤 상처건 받아들이는 법을

천천히 배워 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상처받는 게 싫어서 솔직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솔직하지 못해 더 많은 상처를 받는 다는 걸 알게 된 후로는 솔직하게 상처를 받아들이고자 했다.

상처를 받아 들이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고 삶을 살아가는 방향도 달라 나도 모르게 조금씩 성장하며 내면의 힘이 쌓이는 걸 깨닫게 되었다..

작가처럼 상처를 받고 이겨내며 인생을 배워나가고 있다.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P128

내가 나라서 힘들다면,

너는 너라서 힘들 것임을.


힘이 들면

누구 때문이라 한다.

가만히 보면 남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라는 깨닫는 순간이 온다. 다만 인정하기 싫을 뿐..


p139

미래는 백지의 상태일까? 혹은 미래나 과거 없이 그냥 내 인생이나 이 세상 자체가 이미 잘 짜인 시나리오인 것일까?


미래가 궁금해질때가 있다.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인생은 흘러가지 않는다..

지금 현재 이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 순간이 나의 미래가 되는 것은 아닐까?


p258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가늠하기 위해 가끔 명상을 한다. 내 몸짓과 언어가 일으킨 파장이 어는 날 어느 곳에 닿아 어는 사람의 빛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완성형'인 삶이다. 무용수우 동작 하나가 이미 아름답다면 공연의 결말이야 아무려면 어떤가. 완벽하게 완성되는 삶은 없다. 아쉬움이 남아야 사랑해 줄 부분이 있지 않은가.


완성된 삶은 없다라는 말에 위로를 받는다.

아쉬움이 남아야 사랑해 줄 부분이 있다는 말..

완벽한 삶을 살아야 잘 사는 건 아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주위사람들을 사랑하면 살아가는 인생이 더 값지지 않을까?

나는 나를 사랑한다..

찐득한 바셀린 처럼 나를 사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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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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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천위안 지음

리드리드출판

<추천사>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이 복잡하게 등장하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과 권력투쟁이 수없이 벌어진다. 각 등장 인물이 보여준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기술과 지헤는 시대를 막론하고 교훈과 감동을 준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던가. 삼국시대에는 걸출한 인물들이 저마다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저자 천위안은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인물 열전 시리즈' 인물로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조. 제갈량 관우, 유비. 손권. 사마의를 선택했다. 심리학을 통해 이들의 삶과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방식은 이제껏 접근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이다.


삼국지를 읽다보면 세상만사 겪는 지혜들 다 들어있다. 

생각하지 못했던 지혜들 덕에 일이 해결되기도 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된다.

1부 제갈량, 세상이 원하다


시대는 영웅을 원한다.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는 어느 시대나 등장한다. 

그에 따라 세상의 판도가 바뀌고 역사의 흐름도 바뀐다. 

이영웅의 영향력은 후대까지 마치며 위세를 자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영웅의 출현에 기대를 품는다.


유비가 제갈량을 만나기 위해 3번 찾아갔다는 이야기이다.

유비가 세 번째 찾아왔을 때 제갈량은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썼다. 바로 유비가 도착하기 전에 느긋하게 낮잠을 자기로 한 것이다. 이는 제갈량이 은자로서 마지막 낮잠이기도 했다. 일단 출사하면 이후로는 유비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야 한다. 다시 말해 다시는 지금처럼 느긋한 자유를 즐길 수 없게 된다는 뜻이다. 

"와룡선생에게 유비를 찾아와 뵙기를 청한다고 전해주려무나."

"선생께서 집에 계시기는 하나 지금 초당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선생을 깨우지 말거라. 내가 기다리마."

"어째서 나를 깨우지 않았느냐?"

이 말로 보아 제갈량은 동자에게 상황에 따라 자신을 깨우라고 했던 모양이다. 그러다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여기며 깨우지 말라고 단호히 제지한 유비 때문에 동자는 제갈량을 깨우지 않았다.

수많은 유어곡절 끝에 드디어 유비는 꿈에도 그리던 위대한 현자 제갈량을 만나게 되었다. 유비가 보니 제갈량은 키가 8척에 이르렀다. 얼굴은 관옥처럼 희고 윤건을 쓴 채 학창의를 걸치고 있는데 표연한 풍채가 신선을 연상케 했다. 그 모습에 마음 깊이 감탄한 유비는 허리를 굽혀 예를 올렸다.

제갈량이 '도사 복장'을 한 이유도 비슷하다. 유비는 '정치 환자'였고 제갈량은 그가 꿈에도 그리던 '정치 의사'였다.

고위층 인사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옷차림새로 사람을 평가하고 격에 맞지 않은 차림새를 한 사람은 입장을 불허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의 내적인 가치를 판단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그의 신분. 지위, 능력까지 판단할 유일한 수단이 용모와 복장이기 때문이다.

◇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

당신이 입은 옷이 당신을 보여준다. 값비싼 명품으로 휘감 으라는 말이 아니다.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은 당신을 돋보이게 만든다. 옷도 사회활동의 도구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여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자.


옷차림을 활용해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제갈량과 유비의 만남은 예사롭지 않고 어긋나기만 했다. 

제갈량과 유비의 만남을 보면 만사에 신중하고 보수적인 제갈량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유비가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자신의 출사였다. 제갈량은 거절했다. 유비는 천하를 안정시키고자 제갈량을 데려가 빠른 시일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함이었는데.뭔가 오해가 생기게 된 것이다.

허나 결국엔 유비와 힘을 합쳐 조조에 대항했다.

2부 제갈량, 때를 알고 나서다


누구든 자신이 등판할 때를 알아야 한다.

소소한 일상에서도 사회적 요구나 대의를 위한 일에서도 자신이 나서야 할 시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가장 적절한 때 등장하면 자신의 진가가 발휘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다.


나서야 할 점을 알고 나서야한다.

적절한 때 나서야 진가가 발휘된다.

그러니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한다.

기다림의 미학

요즘은 나설때와 나설지 않을때를 몰라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게 가장 어려운것 같다.

3부 제갈량, 진가를 선보이다


자신을 드러내야 할 시점에서 얼마나 용감할 수 있는가, 얼마나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가, 어떤 통솔력을 발휘해 사람을 이끌 수 있는가, 과감하게 맞설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삶의 성패를 쥐고 있다. 진퇴양난의 상황일수록 주저앉지 마라.


진퇴양난의 상황일수록 주저앉지 마라

이 말이 위로가 된다.

4부 제갈량, 승부수를 덕지다


'절묘한 때'가 있다. 뒤로 물러서서는 안 되는 때이기도 하다. 자신 앞에 맞닥뜨린 상황이 두렵고 위험해 보이지만 진정 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다. 자신을 시험하는 하늘의 계략이라면 과감햐지자. 의연하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한다.


p56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

인간은 종종 우연을 필연이라고 믿음으로써 마음의 안녕을 찾는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서 우연히 발생할 때 더욱 그것에 집착하게 된다. 우연이 필연을 부른다고 믿는 것이다. 그로 인해 안정감이 든다면 굳이 거부할 필요가 없다.


우연이 필연이기를 믿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 믿음 덕에 안정감을 찾아 지내고 있다.

그 우연이 필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p107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

행운이 따르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찾아온 행운의 이용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기회는 빨리 눈치채고 잡으려는 사람에게 잡힌다. 준비된 자의 몫이기도 하다. 무작정 팔을 벌리고 서 있다고 기회가 저절로 품에 안기지 않는다.


행운은 

나. 행운이라 알려주지 않는다.

지나고 나니 행운이 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포기할 때 포기하고, 찾아온 행운을 고민없이 잡았다. 

행운은 갑자기 뜻하지 않는 곳에서 온다.

늘 준비된 자세로 망설이지말고 빨리 눈치채고 잡아야 한다.

행운은.

그러니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p217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의무다. 당신이 존중해주는 만큼 상대도 당신을 존중한다. 당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는다면 무참히 무너지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은 쉽지가 않다.

요즘 아들에게 자존심을 세워주고자 하다보니, 아들도 나를 존중해주고 서로 의지하고 믿음이 생겼다.

한때는 아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려 관계가 나쁜적이 있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깜냥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시도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주었다.

다른이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것이 나의 자존심과 자존강 을 키우는 것이다.


제갈량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웅이다. 근거지가 없어 떠돌이 신세였던 유비에게 천하를 셋으로 나누어 한 곳을 차지하게 만든 천하삼분지계는 지혜의 화신 제갈량의 능력을 여심히 보여준다. 또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관우와 장비를 마응 으로 승복하게 만든 리더십의 표본이기도 하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

에서 강조되는 메세지는 때를 기다리라는 것이다.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하고 적당한 때를 기다려 등장하면 자신의 진가가 더 높이 발휘되고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때를 기다리되, 남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나 자신도 존중을 받는다고.

간단하고 단순한 이치를 잊어버리고 너무 아둥바둥 사든것 아닌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제갈량에게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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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 - 조금은 느린 자폐성 발달장애 우리 아이. 온라인 블록 세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장 스토리
Reborn Kim 지음 / 좋은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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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린 자폐성 발달장애 우리아이.

온라인 블록 세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장 스토리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

Reborn Kim

작가 Reborn Kim

축구행정가로서 17년의 삶을 일시 중지하고, 스포츠마캐터로서 사업가로서의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쌍둥이 아들 도늬의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으로 정신 못 차린 시간을 아까워하며, 그 이상으로 개선된 삶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트로

<매타버스, 도대체 넌 누구니?>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으시죠? 어렴풋이 가상현실에서 내가 꾸민 캐릭터가 게임을 하고 물건을 사고,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2022년도는 대세 키워드로 이슈가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보다 쉽게 이야기하면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합니다.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매일 하는 도늬도 매일같이 본인이 하는 게임임에도 여전히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몰라 합니다. 그래서 도늬에게는 로블록스 게임을 할 때, 메타버스를 타러 가는 게임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로블록스 접속을 메타버스 타러 간다고 표현해 주니까 쉽게 이해해서, 오늘도 도늬는 메타버스를 타고 학교도 가고 새로운 친구들도 게임과 신기한 세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이름도 '몇 번 메타버스를 타야 학교로 가나요?'라는 조금은 웃기지만 수준별 맞춤 이름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딸이 자폐스펙트럼이고 그 딸아이가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즐겨한다고 해서 책 이릉 이 《몇번 메타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나요? 》라고 했을 때,수긍이 갔고 그 마음을 알것 같았다.



p47

도늬는 정윤이 손에 이끌려 두 곳의 병원에서 자폐성 발달장애 검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한 번은 나와 함께 병원에 가서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석 군데 모두 CARS와 ADOS라는 생소한 용어의 진단평가방법으로 받았다.


아들이 진단을 받은 날이 생각이 났다..

검사항목이 많다며 투덜거리던 아들모습이.

둘째랑 달랐었다.

집착도 강하고 습득하는 과정이 늦었고, 발달과정도 참 느렸다..

늘 집을 지었었다. 책이나 이불로 주위를.. 그리곤 그 안에서 잘 나오지 않았고. 나오기 싫어하고..

먹는 음식, 입는 옷만 입었었다..

한가지에 빠지면 불러도 대답이 없었고. 다른 때에도 대답이 늘 없었다.. 말도 없었고..

레고나 퍼즐놀이를 즐겨했다. 혼자서 하루종일 할 때도 있었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자라온 생각이 나 울컥였다.

그리고 감정이입도..

진단을 받은 후, 부모의 감정이라..



P76

"아 .. 어쩌죠. 우리 애가 자폐라는 게 너무 싫어요..

한참을 들어줬던 선배가 더 이상 징징거림에 가까운 푸념과 속마음털기가 싫었던 모양이었다.

"야! 김인학! 우리보고 어쩌라고? 정신 안 차릴래? 니가 애 장애 진단받아 힘든 건 알겠는데, 니가 까질러 놓은 애를 니가 책임져야지! 그걸 어디에 자꾸 구걸해! 너 애를 여기 있는 사람들이 갖다 키워? 너도 못 하겠다고 그러는데, 그걸 누가 해 주겠어? 니가 잘 키워서 도움을 청하면 모를까,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왜 계속 죽는 소리야! 크면서 도움 필요하면 서로 도와줄 수도 있잖아!"

결국 한마디로 나를 정신차리게 해 주었다.

어제 마신 술과 오늘 마신 술이 한 방에 깼다.

현실 뼈 때리는 이야기였다.


작가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답답하고 암담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맘.

진짜 주위사람들이 이런말 해주기 쉽지 않은데..

잘 키우라는 말..

쉽지는 않지만 부모이기에 잘 키워야한다는 의무감이 있다..


p197

"아들. 너 아직도 학교에서 교실 문 열고 닫기 놀이하는 거야? 아빠가 이젠 문 열고 닫기 놀이는 그만해야 한다고 했잖아. 너가 우리 집 문도 벌써 3개나 망가뜨린 거 알아? 몰라? 선생님도 하지 말라고 하셨으니까, 그만해야 해. 알겠지?"

"알아.. 나도 안 해. 이제는..."

도늬의 상동행동이라고 표현되는 같은 동작을 일정 기간 내 반복하는 것 중에 문 열고 닫기 놀이가 여전히 남아 있고, 집에서 통제를 한다 했지만, 여전히 학교에서도 그런 모습들이 놀이로 남아 있었던 도늬였다.


상동행동

대답은 잘 하나, 고쳐지지 않고 서로가 힘든 일이다.

강박의 하나로 우리 아들도 휴대폰 계정도 지우고 연락처. 사진. 앱도 수시로 지운다.

지우는데 아무의미가 없는 상동향동으로 하나 강박으로 스트레스가 많으면 심해진다.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부모는 아이에게 하지 말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다.


p208

로블록스 자동차 게임에 푹 빠진 도늬는 대꾸도 없이 게임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이게 우리 도늬가 넘어야 할 산이었다. 연애를 하든 사람을 사귀든 상대방이 좀 더 궁금해하는 상황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오로지 자기 하고 싶은 말. 궁금한 거만 이야기하는 소통의 허들을 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했다.


공감이 가고 공감이 간다.

궁금한 거만 계속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질문하고 답을 알게 되면 시크하게 퇴장한다.

다르사람이 궁금한거는 상관이 없고, 오로지 내 관심사가 해결만 하면 된다.

다른이와의 소통이 숙제이다.

풀긴 풀어야 할..


우리 도늬가 더 자신감 있게

세상과 소통하고 뛰어놀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지를?

p230

코로나를 경험하고, 로블록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록 게임이지만 간접적으로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 자신감을 높이고 도전하는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메타버스 환경도 아이에게 충분히 학교,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p231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이해가 덜 된 아들이지만, 오늘 아빠랑 함께하는 공간이 아직은 게임일 뿐일 수도 있지만 아빠랑 천천히 하나씩 뭐든 더해 보면서 배워 보겠다며 아이의 손을 잡고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우리 아이를 처음 만난 날 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 함께한 우리의 앞날에..

아이가 자신있게 소통하며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가보고 싶다는 작가의 말

울림이 있으면서도 뭔가 헛헛하다.

아들이 장애가 있으나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하니, 주위사람들이 1종 보통 따려고? 장애가 있는데 어디다 쓸려고?

라고 했던 분이 있었다.

"애들도 다 1종 보통 땄는데 우리 아들도 따겠죠?

남자애들은 다 1종 보통 따잖아요?"

라고 대답했다.

장애라하면 무얼하든 색안경을 끼고 본다.

아이가 편견없이 오롯이 한 인격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조금 특별한 아이일 뿐인데

주위 시선을 아이가 오롯이 느끼고 극복해나가야 한다.

그런 현실이 답답힌지만

메타버스 세계속에서든 사회속에서든 연습해 당당하게 사회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그날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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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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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야오야오 지음

미디어숲

우리는 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걸까


우리 의식 속 가장 어둡고 가장 깊은 곳을 들여다 본다!

"힘들고 괴로운데 왜 그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는가?"

불안. 우울. 초조를 잠재우고 

평온한 행복을 되찾아주는 심리학자의 조언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리법칙

프롤로그

내 마음의 깊은 병을 찾아내는 일은 쉽지 않다. 들여다보려 할수록 더 깊은 동굴을 찾아 침잠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원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 그러기에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일 또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내 자신이다.

그러니 그 상처를 보듬어 주는 일도 나 자신이 해야 한다. 너무 공감이가네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데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듯 하다.


예측할 수 없는 심리의 고수 잠재의식

'세상에 우연한 일은 없으며, 단지 우연을 가장한 일만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모든 일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말 실수를 하거나 지각을 하거나 물건을 깨뜬리는 등의 작은 실수 역시 각각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실수를 부르는 결정적 단서와 그 다양성은 모두 '잠재의식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 말이 참 무서운 말이다.

이유가 없는데도 이유가 없다니..

나도 모르는 나만의 습관으로 이유있게 남에게 보여지기도 하니 말이다.

잠재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나의 의식을 들여다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p60

당신이 간절히 원하면 정말 그것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달라지고 싶다고 기대하는 만큼 진짜로 달라질 것이다. 일이 척척 진행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반드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며, 이와 반대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잘 안될 것이라고 확신하면 정말로 장애물이 생겨날 것이다.

누군가에게 건네는 긍정적인 암시는 빠른 속도로 그 사람을 발전하게 만든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건네는 부정적인 암시는 그 사람이 자포자기하고 노력조차 하지 않게 만든다.

그렇다면 당신도 자신에게 긍정적인 암시를 걸어보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지 않은 사람은 부정적 시선으로 주위를 돌아본다.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도 장애물이 생기면 부정적인 마인드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긍정적인 암시가 나의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


잠을 잘 수 없는 극강의 고통 _ 수면 장애

사람들은 대부분 잠이 들면 약간의 한기를 느끼는데, 알다시피 그것은 잠이 들면서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체온이 도통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아서 한밤중까지 피로를 느낀다. 마치 어두운 밤의 횃불처럼 체온이 '수면 신호 총'을 불태워 버리는 것이다.


요즘 들어 잠자는 게 힘들어진다.

자더라도 깊은 숙면을 취하지못해 뒤척거린다.

체온이 내려가야 숙면에 드는데 체온이 내려가지 못해 숙면에 들 수 없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갱녀리라 그런가..

몸에 열이 많아서.

수면 신호 총을 불태워 숙면을 취해봐야 겠다.


p130

불면증과 수면환경 사이 반사를 없애는 지시사항

1. 졸리면 무조건 자야 한다.

2. 침대에 누워 책이나 텔레비전 보거나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

3. 정신이 맑고 투명할 때는 침실에 머무르지 말자.

4. 매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자.

5. 낮에는 웬만해서는 자지 말자!

6. 나는 8시간을 자야 해 식의 잠에 대한 완벽한 기대를 버리자.


숙면을 취하는 방법이라..

위에서 말한대로 억지로 잠을 취하려고 하지말고 잠이 오면 그냥 누우면 된다.

휴대폰이나 tv,책을 읽지 않고..

너무 간단한데..

쉽지는 않을 듯 한데.,


p254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다음 1초가 인생의 마지막 1초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로 죽음이 찾아와 그 끔직한 실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만약 평생도록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기 싫다면, 또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스러웠던 일들을 떠올리기 싫다면 무엇을 더 기다리는가?

지금 바로 여기, 

이 곳,

그리고 당신의 삶을 열심히 살면 되는 것이다!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작 어떻게 해야 잘 사는건지는 모르겠다..

그저 잘 살고 싶을 뿐이다..

잘 살 고 싶다면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된다.

지금 당신의 삶을 열심히 살면 된다.

우리 의식 속 가장 어둡고 가장 깊은 곳을 들여다본다!

심리법칙을 알면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반복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면

편안한 행복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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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 청소년을 위한 논어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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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논어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번은 논어를 읽어라1

프로로그

모든 청소년이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여라.

공자

p10~11

이 구절을 보는 순간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남이 너를 몰라 준다고 걱정하지 말고 네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헤아려 보아라. 정말로 능력을 갖추었다면 누군가 너의 이름을 그 벽보에 써넣지 않겠느냐" 공자가 제게 이렇게 말하면서 등을 토닥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자 신기하게도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우울감과 불안함이 씻은 듯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남을 탓하지말고 나자신을 먼저 살피고 헤아려보라는 말에 나 또한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인정받지 못해 너무 힘들었는데 나 스스로가 노력했고 인정했고 이루어내었으면 그걸로 된 거였네요.


p13

"나는 《논어》가 우리 삶이랑 이렇게 가깝다는 걸 처음 알았어. 사실 《인생 논어》가 다른 책보다 많이 두껍잖아. 그런데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더라. 그냥 부담없이 침대 머리맡에 두고 손이 가는 대로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아."


논어가 인생책이라니.

궁금해졌어요.

나 또한 논어는 지루한 고전이라 생각이 드니까요


p14

이 책에서는 오로지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공부'에 관련한 주제만 다루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논어》는 공부에 관한 책입니다. 《논어》의 핵심 취지가 바로 '배움'이기에 그렇습니다. 공부는 단순히 학습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 일상생활. 교유관계 모든 것이 '배움'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공자가 강조했던 '일일관지 - 한가지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어 본다'는 진리를 구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로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감명받은 글귀를 산 두구절 추려내 그것을 좌우명으로 삼거나 책상 앞어ㆍ 붙여두고 자주 상기하면서 삶에 녹아들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1장 '지겨움' 을 '즐거움' 으로 전환하기


인생 쫌 즐길 줄 아는 공자의 첫 마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연약함과 무지가 아닌 오만과 자만이다."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희망이이습니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할 때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며 자신의 부족함을 알아야만 모든 지식을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로 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20

공자가 말하길,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니한가?"

학생들에게 '고대 중국의 가장 훌륭한 스승'이 누구냐고 물으면 아마 열에 아홉은 '공자'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무려 3천 명의 제자들이 그를 따랐고 그중에서도 안연, 증자, 자하, 등 지.덕.체를 모두 겸비했다고 평가받은 걸출한 제자들이 탄생했으니까요. 그래서 그는 지금까지도 명실상부 '진짜 스승'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습니다. 훗날 제자들은 그가 했던 말들을 기록해서 책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논어》입니다.

제자들은 《논어》를 20편으로 구성했습니다.


공자가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고 했는데 우리는 배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배우려 하지 않은 자세와 배운 내용을 응용하고 것입니다. 배운것을 실천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단기간에 얻으려고 하니 배움이 힘들고 지치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더 중요시되어야 즐겁게 배우고 익혀 성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인생은 짧지도 길지도 않으니, 공자가 말하는 즐거움..

인생에서 즐거움을 즐기며 살아가는 건 어떨까요?

전 공자처럼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지 긍정적인 성향이에요..

아이들도 결과에만 치우치지 말고 과정을 즐기면서 성장하는 인생을 살았음 하네요.


2장 공자가 말하는 격이 다른 '공부'


또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해 알을 깨고 나아가라

p78

공자가 말하길

"가슴에 궁금한 것이 가득 차서 답답해하지 않으면 그를 계도해 주지 않고, 표현하고 싶으나 잘 몰라서 더듬 거리지 않는 한 그를 일깨워주지 않으며, 한 방면을 가르쳤을 때 세 방면을 스스로 생각해내지 않으면 반복해서 그를 가르치지 않는다."

p79

병아리가 알에서 부화하려면 안쪽에서 부리로 알을 쪼여야 합니다. 어미 닭은 그 모습을 보고 밖에서 같이 쪼아줍니다. 그러면 알이 갈라지면서 병아리가 순조롭게 세상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만일 어미 닭이 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알을 쪼아댔다가는 병아리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병아리가 나오려고 안에서 열심히 알을 쪼아대는데 어미 닭이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병아리는 숨이 막혀 죽고 맙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내용은 '함께 노력하는 것'으로 이는 공자가 말한 '뷸분불계, 뷸비뷸발'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공자는 뷸분뷸발은 만일 학생이 하고픈 말을 표현하지 못해 답답하고 애가 타는 심정이 없는 한 성급히 답을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뷸비뷸계는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선생님이 질문을 던지면 이에 대답을 하면서 학생 스스로 답안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반전식 교육법이란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주제를 주면 그들끼리 먼저 토론하거나 질문을 던지면서 탐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라는 질문을 하며 때로는 갈림길에 서 있게 될 때가 있어요. 공자의 말을 들으니 알이 먼저 인 것 같아요. 단단한 알을 깨고 나오는 일이 보통 힘든일은 아니잖아요. 목숨을 걸고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 것이니까요. 어미 닭은 적절한 순간 알에서 병아리긴 나오면 나오기 쉽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그 순간이 빨라도 안되고 늦어도 안되지요.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해요.

공부도 마찬가지구요..

스스로 터득하다 모르고 막힐 때 힌트를 주어 스스로 답을 찾아 공부해야 진정한 공부가 되는 것이지요.

스스로 학습이 중요한 이유죠.


3장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공부법


인생이 아닌 일상을

열심히 사는 작은 습관

우리는 배우는 동시에 생각을 해야 해요 지식을 꼭꼭 씹어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시키고 구슬을 꿰듯 배운 내용을 하나로 모으되 분별력 있게 구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배우는 동시에 성장할 수 있습니다,

p122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면서 윗사람을 거스르기 좋아하는 이가 드물다. 윗사람을 거스르는 것은 싫어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기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군자가 근본에 힘쓰누 이유는 근본이 서야 도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효도와 공경이 바로 인의 근본이리라!"

p126~127

사람들은 왜 윤리학을 배우려 했을까요? 우리는 그토록 사람우 도덕성을 중시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이유는 '가정'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의 도덕성과 사랑. 개인의 인간성 그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은 모두 가정에서부터 길러집니다. 그래서 외부로 부터 무언가를 계속 갈망하고 채워가려고 하는 것보다는 내부에서 충실히 채워가는 것이 훨씬 좋지요. 다시 말해 여러분이 이 사회를 위해 무언가 기여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다른 곳이 아닌 부모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지속적인 인정과 관심을 통해 자기 확신감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현대도 인성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가정이 사회의 첫 발이자 중요한 시발점이고, 가정에서 일상생활의 습관이 길러지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요. 인생에 모든 것은 가정에서부터 길러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래서 부모 역할이 쉽지 않고 어렵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사랑과 격려 속에서 잘 자라주었음 하네요.


중요한 티끌모아 태산 습관

1. 모든 것에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세요.

2.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세요.

3. 자기관리에 신경 쓰세요.

4. 내가 속한 커뮤니티나 단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공자가 말한 4가지 습관의 원천은 가족에서 이루어지니 부모가 솔선수범 해야겠죠. 늘 탐구하고 주위사람들과 잘 지내며, 개인관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되기.

쉬운 듯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습관들.

허나 이런 습관을 가지다보면 나날이 성장히니나가겠지요.

인생이 아니라 일생을 열심히 살라는 말

울림이 있네요.


4장 공부의 블랙 레벨, 락지자를 향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포기하지 마라

p181

염구가 말하기를,

"저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기뻐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힘이 부족합니다.

그러자 공자가 말하기를,

"힘이 부족한 사람은 중도에 그만두나니 너는 지금 스스로 한계선을 긋고 있다."

p182

'중도포기'가 그렇게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던 중에 잠깐 멈춰 서서 지나온 길운 돌아보는 것이기 때문이죠. 최소한 거기까지는 달려오느라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자는 염구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그의 열정이 부족하다고 여겼습니다. 스스로 한계선을 미리 그려두고 자신을 그 안에 묶어두고 있던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한명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누구라도 다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결국 중요한 건 당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 얼마나 진심을 쏟았느냐에 달려 있다.

《1만 시간의 재발견》 중에서

염구에게 주었던 공자의 가르침을 여러분도 마음 속 깊이 새기길 바랍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세요.

변명과 구실을 찾느라 나태함에 빠지질 않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다보면 번 아웃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자책하지 말고 쉬었다가 앞으로 나아갈 힘을 기르면 된다. 자신 스스로가 난 안돼. 난 못해라 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 나아가다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되고, 힘이 들면 쉬었다가 다시 나아가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세운 목표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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