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 철학자가 들려주는 행복한 개인으로 사는 법
스벤 브링크만 지음, 강경이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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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행복지수가 낮다는데 왜 그럴까?

덴마크는 행복지수가 높다는데 왜 그럴까?

궁금해졌다.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가

철학자가 들려주는 행복한 개인으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도서가 궁금해졌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STANDFIRM

스벤브링크만 지음 / 강경이 옮김 / 다산초당

행복을 찾아 쳇바퀴 굴리는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덴마크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중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그의 대표작으로, 심리학과 스토아 철학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강요하는 사회 흐름에 당당히 맞서는 7가지 지헤를 전한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행복한 개인으로 사는 법 7가지

1.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라

(자아 중독 끊어내기)

건강한 나를 만드는 아우렐리우스의 지혜

2. 살미 완벽할 수 없단 걸 받아들여라

(인생의 부정적인 면 인정하기)

사랑스러운 투덜이가 되는 세네카의 지혜

3. 때로는 과감히 '아니요'라고 말하라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마음의 평화를 얻는 에픽테토스의 지혜

4.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

(우리가 진정 의지해야 할 것들)

화를 다스리는 카토의 지혜

5. 멘토를 쫓는 노예가 되지 말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해야할 일)

단단한 우정을 쌓는 키게로의 지헤

6. 소설을 읽어라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

인생을 이해하는 소포클레스의 지혜

7. 당신이 뿌리내릴 곳을 찾아라

(매일 반복해도 좋은 일상을 만드는 법)

지나간 시간을 산책하는 세네카의 지혜

이 책에서 알려주는 7가지 방법을 살퍼보면 쉬워보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행복에 가까워 지기 위해서는 내면의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위안을 받게 된다. 살다보면서 아니요라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데 아니요라는 말을 하며 세상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기술을 터득하고 싶다. 내맘대로 되지 않거나 힘이 들때면 화가나고, 화를 낸 후에는 후회를 하고. 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다른이에게 화풀이를 하는 모습에 상황이 더 악화되어 불행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행복해지는 7가지 방법을 익히며 행복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불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정신적 백신이 필요하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p22

가속화 문화에서 불안없이 생존하는 법, 단단히 서 있는 법을 배우기 위해선 스토아 철학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스토아 철학은 실옹성을 강조한 철학이다. 불안은 내 마음에서 오는 병으로 나를 위한 백신이 필요하다. 나를 돌아보고 내 불안의 이유를 찾아보고 나를 단련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은 일단 화를 터드리는 법을 배우고 나면,

갈수록 더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어른이라면 감정을 전환하는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결국에는 억제하기 위해,

화나 질투 같은 감정이 들 때

자신의 주의를 딴 곳으로

돌리는 법을 익혀야 한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P124

화가 나면.그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거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려 화를 삭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허나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화를 억제하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을 줄인다...

스토아 철학자들의 목표는 화를 내지 않고도 부정적인 면운 바라보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고, 부정적아 일을 삶의 일면으로 받아들이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부정을긍정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소설을 읽다 보면,

우리가 삶을 뜻대로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어떻게 살이 수많은 타인과 사회, 문화,

역사와 얽혀 있는지 깨닫게 된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p157

삶이 지칠때나 멘탈이 붕과될 때면 사람들은 자긱계발서나 유명인의 자서진을 읽으라 한다. 자가기 누구인지 확신할 수 없는 사람들은 자기계발서에 의존하게 되고 ,매달리게 되다보면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지 못하게 된다. 소설은 다르다. 소설을 읽다보면 삶을 더 정직하게 보게 되며 끊임없느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게 되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위안이 된다.

누구든 두 단어만 마음에 새기면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바로 집요함과 저항이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는 지적하고 인정해야한다. 내가 잘라내야 할 일. 불필요한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아라.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행복한가?

아니오라고 말한다며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아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를.

만약 그렇다면 저항해보아라. 그리고 행복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나를 되돌아보아라. 나에게 행복은 무엇인지를..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 》은 철학은 탐구하는 덴마크 최고의 심리학자가 행복에 관한 가장 근원적 질문에 답하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

※본 서평은 출퍄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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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 - 신화가 아닌 보통 사람의 삶으로 본 그리스 로마 시대
개릿 라이언 지음, 최현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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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는 언제 읽어도 재미나고 흥미롭다.

이 책은 제목에서 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꾸로 읽는 로마사라..

거꾸로 읽는다는 말이 무엇일까?

그리스 로마하면 왕족이나 신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허나 이 책은 신화가 아닌 보통사람의 삶으로 본 로마시대 이야기라니 궁금했다.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

신화가 아나 보통사람의 삶으로 본 그리스 로마 시대

보통사람들은 그리스 로마시대에 어떤 삶을 살았을까?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는 36가지 질문에 답을 담고 있다.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그리스 로마인의 생활상이 궁금하고, 이 책이 이야기하는 방식도 흥미롭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질문들이 평범하다?

그리스 사람들은 왜 바지를 입지 않았는지.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신화존재를 믿었는지. 헬스장이나 운동선수들의 모습, 노예이야기 등 로마시대에 주된 특징에 대한 질문들이다.

내가 알고 싶고 궁금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 읽는 재미도 솔솔하다..

어떻게 시간을 기록하고 약속을 했을까?

아테네인들은 시간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로마인들은 시간 개념을 사용했지만 무척 특이하게 사용했다. 낮과밤을 12부분으로 나누었는데 각 부분은 계절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했다.

시계가 있는 곳도 있었지만, 신뢰성이 떨어졌다. 초기 해시계는 막대기 혹은 기둥이 세워져 움직이는 그림자를 보고 시간을 대략적으로 알아냈다.

밤이나 흐린 날에는 클랩시드라(물시계)가 활용할 수 있는유일한 시계였다.

월은 거의 30일이고. 1년은 365일로 구성

유대인의 1주 개념은 우연히 7일로 같았는데 점점 행성에 의한 요일 구분에 동화되어 유대인의 안식일은 토요일이 되었다. 후기 로마제국 주민들은 우리와 같은 연도. 월. 주 개념을 사용했다.

그리스로마인들도 처음에는 시간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걸렸군요.. 유대인들에 의해 1주일이 7일이 되고, 처음 안식일은 토요일이었는데 지금은 일요일이라니.

몰랐던 내용을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그리스. 로마인들도 신화를 믿었을까?

그리스와 로마의 종교적 활동은 토착적이고 전통적이며 세속적이었다. 사람들에게 신앙을 장려하기는 했지만. 신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는 신들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리스. 로마이들은 자신들의 신화를 믿었을까? 짐작하다시피 명확한 답은 없다.

당시 문맹자였던 대다수의 생각은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상류층 구성원들은 대중이 신화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면서 그리스로마인들이 신들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했는데. 신들보다는 신들을 위해 무얼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신을 숭배하는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네요.

그리스로마인들이 문맹이 많았다는 사실은 첨 알았네요

다양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그리스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서 그리스인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마지막에는 그리스로마시대의 단기 속성 강좌로 세계사 시간에 들었던 알렉산드라, 포에니전쟁. 헬레미즘시대처럼 아는 내용이 나오니 너무 재미나고 흥미롭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는 세계사가 너무 어렵고 힘들던데 지금 다시 세계사를 보니 재미나기도 하며,

전반적으로 세계사를 아우러서 큰 흐름으로 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 》는 로마사에 대해 궁금하거나 우리가 알던 로마시대의 모습이 아닌 실생활과 보통사람들이 로마시대를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재미가 솔솔한 책이랍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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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음 주문
이도원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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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 엄마 / 크리에이터인 이도원작가님의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고 싶었어요

세 단어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낸 작가님이 궁금해졌어요.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책의 제목이 주는 묘한 끌림.

진짜 상상이 현실이 될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받자 마자 단숨에 읽었어요

p69~70

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에 들어섰다 해도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는 순간 그 세계는 이미 새로운 세계가 아니라 발 붙이고 있는 현실이 된다. 내가 어떤 길로 들어섰는지. 여기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의사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감출 수가 없어서 결국 퇴사를 했다. 3개월 하고 일주일.

막상 가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랬기 때문에 내가 가야할 길이 더 뚜렷해졌다.

지금 당장 길을 잃었다면 뜻밖의 길로 빠지는 것을 주저하지 말기를. 예상치 못한 풍경과 기대 이상의 음식들이 새로운 자극이 되어 인생이라는 여행을 응원해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작가는 어린 시절, 탁한 눈으로 살아가는 아빠를 보며 아빠처럼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갔지만 꿈을 포기할 순 없어서 학교를 쉬고 편입 준비했지만 의대는 가지 못했다. 두번째 대학에 입학하여 공기업 인턴으로 입사 3개월 뒤 정직원이 되었지만 퇴사.

그리고 다시 편입준비 결국 의대 입학을 했다고 한다.

의대 편입한 작가는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도 의대공부와 자신의 답답한 현실의 숨통을 틔우는 유투브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앞만 보며 꿈을 이루고 성장해나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을 살지만 상상을 통해 실현되는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유투브에 올려 구독자 13만명을 얻었고, 의사, 그리고 작가가 되는 꿈이 었는데 유튜브를 하면서 작가의 꿈도 이루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의 인생 목표는 학교를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가님의 마인드가 새삼 대단해보인다..

작가님의 꿈을 응원한다.

나의 꿈은 무언인지?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국어선생님. 작가가 되고 싶었다.

나는.

국어선생님의 꿈은 이루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좋았었다.

이제는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

작가처럼 유튜브는 아니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소통도 하고 글도 쓰고. 책을 읽고 리뷰도 쓰며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음 주문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꿈은 포기가 안 되고,

외면하고 사는 것일 뿐.

어린 시절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결국 꿈대로 되니까 일단 하라고,

멈추지 말고 계속하라고...

내가 할 수 있을까?

과연 이게 될까?

끝이 있을까?

돌아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

그래, 그러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꿈을 꾼다.

허나 꿈을 포기하거나 외면해버린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꿈대로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된다.

나의 꿈을 위해 주문을 외워보자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꿈을 위해 멈추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아이들의 꿈도 응원하고 지지해주세요.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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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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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책은 보는 안목이 생기지만 가끔은

읽고 싶은 책은 많으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읽지 못하거나 읽고 싶은 책은 읽었는데 생각보다 후회하며 읽은 도서들도 있었다.

그럴 때는 좋은 책, 책의 좋은 구절을 모아놓은 책들을 접해서 내게 필요한 구절. 가슴에 와 닿는 구절들을 적어 놓기도 하고 책을 고르기도 한다.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일 수 도 있어요.

이 방법으로 책을 읽다보면 책을 고르는 안목도 생겨요.

책 한권을 읽는다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세계, 시각. 관점들을 내것으로 만들어 삶을 살다가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 년의 통찰

- 인문학자 김태현 지음 -

책 속의 핵심을 파고들다

프롤로그

책은 시대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지혜란 이전의 100년과 앞으로의 100년 속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는 가치입디다. 이 책 속에는 과거의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을 읽는 것만으로, 수많은 저자가 멫백 년간 쌓아온 지혜와 철학들운 고스란히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인생 지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습니다.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목차를 보면 800문장을 어떻게 분류해서 명언을 뽑아냈는 지가 보여요..

14파트로 분류되어 각 파트마다의 글귀들은 번호로 되어있어요.

 

각 장마다 큰 제목이 있고 제목에 맞춘 명언들이 번호로 매겨져 있고 출처도 적혀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좀 더 느리게 걷다 보면 보이는 것들'과 '나의 시간을 내가 지배하는 법' 그리고 '돈의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부자들의 비밀'이다.

좀 더 느리게 걷다보면 보이는 것들

#실패 #불안 #좌절 #자존감 #위안 #치유 #극복하는힘

003 평안함을 주는 자기암시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라. "벼리겠어. 내려놓겠어. 모든 긴장감도 내려놓겠어. 모든 두려움을 버리겠어. 모든 분노의 감정을 내버리겠어. 죄책감에서 벗어나겠어. 슬픔도 모두 내려놓겠어. 이제 나는 평화로워. 내 자신이 평화로워. 내 삶도 평화로워. 나는 평안해. " 이 훈련을 두 세번 반복하라.

_루이스 L 헤이 [치유]

022 이 또한 지나가리니

누구에게나 역경은 있다. 특히 젊은 날에 경험하는 여러 힘든 일들은 삶에 대한 연륜이 쌓였을 때 겪는 역경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기 마련이고, 되돌아보면 그런 좌절의 순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주춧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_공병호 《공병호의 인생강독》

🌲 이 또한 지나가리니 이 말이 전 너무 좋아요. 제가 살아가는 데 늘 되새기고 기억하고 싶은 좌우명이에요. 지금 힘든 시간도 결국 지나가니 잘 참고 견디라고.. 미래의 주춧돌이 될 수도 있으니..

이 또한 지나가리니..

028 쉼표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문장일지라도

호흡이 길면 처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사람과의 관계에도 조급해 말고

자그마한 쉼표를 둘 수 있는 여유를 갖길.

_ 이정혁, 《달을 닮은 너에게》

🌲 사람과의 관계에도 쉼표를 두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가네요. 세상을 살다보면 너무 조급해하는 경우도 많으니. 여유를 가지는 쉼을 가지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의 시간을 내가 지배하는 법

#자기관리 #시간 #습관 #아침형인간 #마인드컨트롤

#얼리버드

403 반복되는 습관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 곱절로 불어난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2년. 5년. 10년 후를 생각해보라. 좋은 습관의 힘과 나쁜 습관의 대가는 현저한 차이를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매일 이 것을 느끼고 감사하기엔 어려울 수도 있다. 우리는 작은 변화들을 무시한다. 그 순간에는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_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419 강한 내면의 힘

성공한 사람은 상황에 따라 '자기 버림'이 습관이 배어 있다. 그렇다고 자기 방어가 약한 사람이 아니다. 강한 내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의 주변에는 좋은 인연들이 넘쳐난다.

_ 천공, 《통찰과 역설》

🌲 자기를 버려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무 좋네요. 자기를 버리면 남들이 약하게 본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약한게 아니라 강한 것이고. 오히려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일임을 기억해야겠어요

427 첫걸음마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처럼 자신있게, 강하게 밀고 나가라. 생각보다 결과가 빨리 안 보일 수도, 매우 힘들 수도, 자신의 한계가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도 멈추지 마라. 당신이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한계도 점점 멀어질 것이다. 걱정을 버리고 걸어나가라.

_존 디마티니 《시크릿 실천법》

돈의 사이클을 만들어내는 부자들의 비밀

#부자 #돈 #재테크 #부동산 #주식

689 투자자의 자세

투자자라는 사람들과 접촉할 필요도 없고 상인이나 돈벌이에 눈먼 사람들과 말다툼도 않고 매일 머릿속으로 계산만 한다. 투자자는 일종의 철학자로서, 세상의 소란한 아귀다툼으로부터 멀찍이 떨어진 어송연 연기를 뿜어내며 흔들의자에 앉아 생각만 하는 것이다.

_앙드레코스톨라니 《돈이란 무엇인가》

696 부자의 5가지 습관

부자가 되는 다섯 가지 습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침시간을 활용한다. 둘째.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셋째. 한 달에 최소한 한 두권의 책을 읽는다. 넷째, 인맥을 관리한다. 다섯째, 경제를 공부한다.

_김용수, 《부자는 돈이 일하게 한다》

710 부자의 레버리지

부자는 자신의 돈을 되도록 쓰지 않고 대부분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한다. 자기자금을 적게 하고 다른 사람의 돈의 비율을 높이는 것을 지렛대의 원리라고 부른다. 적은 자기 자금으로 큰 것을 움직이는 것이다.

_마담호, 《부의 시크릿》

716 워렌 버핏의 투자 노하우

주식을 단순한 주권이 아니라 그 기업을 부분적으로 소유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 그리고 최소한 5년 이상 투자할 생각이 아니라면 아예 집중투자는 시작하지도 말라. 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욱 안전하다.

_로버트해그스트롬, 《워렌 버핏 투자법》

729 돈을 일하게 하라

부를 형성하는 최고의 방법은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사람이 노동을 통해 벌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돈은 잠도 안 자고 피곤한 줄도 모르며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

_존리,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라.

적은 돈으로 큰 것을 움직여라

이 책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유명한 도서중에서 800문장을 간추려 책으로 엮어낸 책으로 인생의 지헤를 얻을 수 있는 도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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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합니다! 실패할 권리
김영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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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터디여왕이에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김영아 작가님의 《선물합니다! 실패할 권리》 입니다.

선물합니다! 실패할 권리

김영아 에세이

이 책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조력자의 이야기요.

그들과 나의 치열한 동반 성장기다.


김영아 작가님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직업재활을 전공으로 택해 20년 째 장애인 직업재활로 밥벌이 중이다

프롤로그

"장애인을 위해 일할 거면 이 일 하지 마."

약자를 돌보는 일이 좋아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고 싶다 말하는 사람에게 내가 해 주는 말이다.

차별받고 소외받는 사람과 동행하는 길은 가시밭길에 가깝다.

끈기 없는 내가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었던 건 '함께'의 힘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조력자의 이야기요. 그들과 나의 치열한 동반 성장기이다.

구인업체에 사정해 가며 현장훈련만 경험하게. 해 달라고 자본주의 미소 날렸던 시간. 취업한 지 한 달 만에 그만둔 발달장애인 때문에 뚜껑열린 순간들. 직업인으로서 나의 희로애락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이곳에. 펼쳐 놓았다.

작가의 마음이 어렴풋이 이해는 된다.

성당에 다니면서 복지관에서 봉사할 기회가 있어서 많이는 아니지만 발달장애인 복지관에서 봉사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아이들을 접하는 순간이 두려웠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복지관 아이듵과 친해질 수 있었고 그 아이들도 겉모습만 다를 뿐 우리와 같으며 우리보다 더 순수했었던 기억난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면서 실습나가면서 장애인 복지관을 간 적이 있었다. 어른이 되어 다시 간 복지관의 사람들은 청소년기 그 때에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은 순수했으며 혼자서 무언 하려고 노력하며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모습을 채워주는 행동에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혼자 못 사는 재주

'전문가 집단이 위험집단' 이라는 말이 있다. 그 때의 내게 딱 맞는 표현이었다. 전문가란 타이틀에 현상의 부정적인 측면 위주로 바라보머 본인이 아는 게 절대 진리라 착각한다. 나 또한 발달장애인 자립 준비 전문가라 생각했기에 그들을 '대상화'하는데 익숙해져 있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 여겨야 하나,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교워', '훈련'이라는 타이틀은 거부! '찾아보기', '함께하기'와 같은 쉽고 공동체적 의미를 담은 용어로 전환했다. 혼자 살 생각 말고 '혼자 살지 못하는 재주꾼'이 되라고. 도움 요청할 생각만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나으 재주를 발견하라고. 그 재주는 큰 것보다 작은 것이 더 좋다는 말도 꼭 해준다.

❣ 각자에게는 자신의 깜냥이 있다. 그 깜냥은 내 그릇에 따라 달라진다. 깜냥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깜냥이 작다고 나쁜 것도 아니다. 내 그릇이 작은데 큰 깜냥을 담으려다가는 있는 그릇에 담은 깜냥마저 넘쳐 사라지게 된다. 반대로 내 그릇이 큰데 작은 깜냥을 담으려다 그릇에 담아 있는 깜냥보다 보이지 않는 깜냥으로 나의 깜냥이 보이지 않게 된다면 너무 속상한 일이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 깜냥안에서 나를 빛내면 된다.

다른 사남들과 함께 서로 도와주다 보면 함께 하는 즐거움도 깨닫을 수 있다.

레디 ~ 액션

"발달장애인들이 시놉시스를 어떻게 써요. 말도 안 돼"

물론 그들에게 "자 ~여러분 우리 영화 시놉시스 한 번 써보세요"라고 말한다면 결과물이 나올 리 없다.

"우리 영화의 전체 줄거리를 단어로 써 볼까요?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 무슨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들의 언어로 질문하고. 그들의 언어로 풀도록 유도한다. 내게도 어려운 질문이니 쉽게 답변이 나올 리 없다.

(중략)

그들이 쓴 엔딩은 멋진 직장에 다니는 발달장애인 주인공이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를 만나 한바탕 때리고 복수하는 장면이었다. 그들은 카메라 프레임 속에서나마 시원한 복수혈전을 펼쳤고 자신으 억울함을 살풀이했다. 그렇게 해소한 끝에 나온 영화 제목이 '나의 친구'였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때렀던 가해 학생과 친구라는 이름으로 용서한 이들의 끝은 분명 달랐을 것이다.

발달장애인들이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제작히른 주체로 만드는 과정은 문명 창조와도 같았다! 이제 남은 과제는 취미를 넘어 경제 활동으로 만드는것. 나는 직업채활사니까! 그리고 이곳은 직업재활시설이니까!

다담나래

"할 줄 아는 게 이거밖에 없어서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해"라 말하면 "다른 일 하고 싶은 마음도 없잖아"라고 답해 줄 만큼 우리는 서로를 잘안다. 소소한 일상이 쌓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되듯, 우리의 열정은 켜켜이 쌓여 겹겹의 나이테를 가진 나무가 되었다. 이제는 그 어떤 도끼로 쳐도 휘청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나무가 되었다.

❣ 한가지 일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전문가가 된다.

견고한 나무처럼 쓰러지지 않는..

나도 내가 하는 일에서 그런 나무가 되고 싶다.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 나는 너무 좋다.

중 2와의 공생법

중 2때 꽃처럼 만개했던 아들의 여드름이 이제는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부모 동의 없이 아이디도 만들고 은행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나와는 정말 분리됨을 체감하며 살짝 서운함도 느껴지는 시기다. 이제. 우리는 각자를 엄마와 아들이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계가 되고 있다. 가족과의 삶이 일에 보탬이 되듯 업무적 경험이 가족복지에 귀한 자연으로 쓰일 때도 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일은 하나의 길로 향함을 보여 주는 증거가 아닐까.

실패할 권리

중국집을 갔다.

"짬뽕은 매우니까 안 돼. 다 먹지도 못할 거잖아. 넌 그냥 짜장면 먹어. 그게 제일 나아"

아이는 짬뽕이 매운지 짠지 혀로 느껴 보지도 못한 채 그냥 짜장면이 제일 맛있으니 짜장면이 중국집에서는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 생긱하며 자란다. 부모가 아이의 실패할 권리를 애초에 차단하는 것이다. 아이는 아이대로 실패를 경험하지 못해 자기가 아는 그만큼밖에는 발전하지 못한다

나는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실패할 권리'를 추가로 부여하고 싶다. 실패해도 문제될 게 없는 어린 나이일수록 실패를 경험해야 그것이 얼마나 빛나는 가치인지 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내가 아이를 평생 보디가드해 줄게 아니라면. 아이가 해 달라고 요청한 게 아니라면 본인 스스로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

시험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시험 봐서 망쳐보기. 한 번쯤 제안해 보는 건 어떨까? 너희들은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하는 게 당연한 존재야! 실패는 너희가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선물이라고! 말이다.

❣ 너무 멋진 말이다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하는 게 당연한 존재야!

실패는 너희가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선물이라고!

이 말은 꼭 아이들이나 발달장애인들에게 한정되는 말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도전할 수도 있고, 도전하다 실패할 수도 있다. 실패했다고 인생은 끝이아니라고!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자.

도전하다보면 선물이 도착한다.

물질적인 선물이 아니라도..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말고 도전하자!

아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멈추지 마라!

실패할 권리를 누려라.

그건 인생이 주는 선물이다.

그 선물을 받고

더 나아가라고..

《선물합니다! 실패할 권리》도서는

직업재활사인 작가가 발달장애인과 함께 한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런 작가의 이야기가 솔솔한 재미와 감동을 주네요.

작가는

"내 직업이 필요없는 세상이 왔으몃 좋겠다"라고 이야기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주어진 특혜나 시선들이 사라지고 장애인이라는 편견이 사라져 모두가 공평하거 사회일원으로서 살아갈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발달장애인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장애인이라는 말보다는 우리와 다른 그들을 인정해주는 시선이 필요한 듯 하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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