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5 -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이노션 인사이트전략본부 지음 / 싱긋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 그때그때의 트렌드를 읽고 흐름을 유추해 보자 신문과 잡지를 구독해서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해외에서는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되었는지.


이번 도서 #친절한트렌드뒷담화2025 에서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마케팅 분야에서는 소비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그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트렌드 변화에 가장 민감한 직종인 만큼,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2025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또 소비자들이 SNS을 통해서 이전에 비해 더 쉽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비하는 방식들이 다양해지고 있고, 콘텐츠와 소비의 방향이 분리되었던 이전에 비해, 이제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콘텐츠를 보면서 자연스레 쇼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경우 해외여행을 좋아하는데, 해외여행과 관련한 유튜버 채널을 시청하다, 그 크리에이터가 영상 속에서 광고하는 물건들을 구매하는 경우처럼요.


특히나 요즘처럼 SNS을 활용해 각자만의 브랜딩화가 중심에 있는 만큼,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읽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시장조사를 통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 같아요.


#친절한트렌드뒷담화 #이노션인사이트전략본부 #싱긋 #북유럽



* 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명난청 완치설명서 - 평생 쓸 귀를 위한 통합의학 치료가이드
민예은 지음 / 피톤치드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소개 글부터 따뜻했던 도서
#이명난청완치설명서 - 이비안한의원 입니다.
저자 민예은 님은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이명난청 환자를 치료해 일상의 행복을 찾아주었던 한의사로, 한의사이셨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의사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그녀는 귀, 코, 얼굴에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들을 집중치료하고 있으며, 기존의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어렵다던 난치성 이명난청 분야를 연구한 끝에 귀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명은 흔히들 '환청'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부의 아무런 자극도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리는데 그 의미를 알 수 있다면 그것은 '환청'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이명의 경우 방치하면 장기간의 수면 장애는 물론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불안감이나 강박증 그리고 우울증 등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업무 능력이나 인지 능력이 낮아질 수 있기 있는데요.


이명의 경우, 이명이 발병된 청강 신경계를 검사하면 세포 중 일부가 손상을 입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 때 검진을 하게 되는 세포가 바로 유모 세포인데, 유모 세포가 손상되어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면 청신경으로 전달되는 정보가 줄어들고, 이러한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신경 흥분 반응이 일어나서 이명이 발병되는 것입니다.



이명의 경우 비교적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라서 그 과정을 쉽게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이명난청 환자들에게도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제대로 듣게 되는 날을 만날 수 있다니 하루빨리 더 많은 의료진들에게 알려져서 많은 이들이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명난청완치설명서 #민예은 #피톤치드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고 바로 써먹는 쓸모 있는 한국사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부터 숫자놀이하며 시간을 보낼 정도인 저는 타고난 자연계열의 사람이에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문과/이과를 고민할 때 저는 아무런 고민 없이 이과를 선택했고, 그렇게 저는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했었죠. 하지만 그랬던 저를 힘들게 했던 과목이 바로 "한국사"였어요. 한국사를 좋아했고 성적 또한 좋았던 친한 친구에게 한국사 과외를 받을 정도로, 저에게는 한국사가 너무나도 어려웠던 과목이었어요.

친구는 제게 그러더라고요. 역사는 역사의 이야기이라, 시대 흐름대로 이해하면 따로 공부할 필요도 없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과목이라고요.

제 기억 속의 한국사는, 사건이 일어난 발생 연도를 외우고, 위인들의 이름을 이해하기도 전에 암기부터 해야 했던. 제게 한국사는 암기과목 중 하나였어요.


그랬던 저에게 역사에 대해 새로운 길을 알려준 도서,
#읽고바로써먹는쓸모있는한국사 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 순서대로 사건들이 전개가 되는 것은 물론, 함께 삽입된 자료들도 박물관이나 역사 교과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그런 흔한 자료들이 아니라서 제게는 더욱더 새롭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고조선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의 문재인 정부까지 샅샅히 꼼꼼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기까지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북유럽 #미리내공방 #정민미디어 #읽고바로써먹는쓸모있는한국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 모든 판단의 순간에 가장 나답게 기준을 세우는 철학
히라오 마사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는 일이 있을 때면 환하게 웃고, 슬픈 일이 있을 때면 울고, 화가 날 때면 마음껏 화를 내면서 그때그때의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했던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어느 순간부턴가 제 감정을 겉으로 표출하기보다 속으로 삭이는 경우가 많아짐을 깨닫게 되었을 때, 아 이제 나는 어른이구나! 어른이니 내 감정을 드러내면 안 되겠구나!를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왜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게 되었을까?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 이유는 바로, '타인의 시선'이었어요.


언젠가 유럽인 친구가 제게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왜 한국인은 이토록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거야? 네가 보고 듣고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면 되잖아?"라고요.



그러면서 그 친구가 제게 해 준 조언이 있었거든요.
"나 자신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해.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나 자신을 가장 잘 모르는 사람 또한 나라고."


어떤 책에서 그러더군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라고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보다 타인에게 보이는 내 모습에 더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이라고요. 자존감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삶의 방향성을 찾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요.


그렇게 자존감이 부족하고 삶의 방향성이 희미해져 헤매고 있던 저에게 이번 도서 #왜그렇게살아야할까 는 꼭 필요했던 도서였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고려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삶의 이유나 목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기보다, '왜 나는 이것밖에 못할까?'처럼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있었고, 꿋꿋하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나가는 사람들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고 부러워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지려고 합니다. 사회의 요구에 따라, 혹은 타인이 나에게 바라는 방향을 따라가기보다, 나에게 맞는 확고한 원칙과 기준을 찾아서 나만의 길을 걸어가 보려고요.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이 서툴고 헤매는 날이 생기더라도,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저니까.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속에서 가장 '나다운' 선택을 하면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보려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국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아라하마 하지메.다카하시 마나부 지음, 오정화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정적인 직장이 있다고 만족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그만! 최근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MZ 세대들을 현황을 보면 입사 후 1년 이내 퇴사율이 가장 높다는 결과를 접한 적이 있어요. 물론 기대했던 바와 입사 후의 모습이 상반된다는 이유로 퇴사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더 나은 방향성을 추구하는 이유에서 퇴사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아도 SNS을 잘 활용하여 비슷한 또래들의 평균 연봉보다 훨씬 웃돌 만큼 꽤나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내는 청년들이 많으니까요.


부자들의 삶을 담은 서적에서,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서는 근로소득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수면을 청하는 동안에도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는데요.


이번 도서에서 '시스템화'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월 500만 원 버는 시스템의 비결"이라는 문구에 이끌렸었는데, 어떻게 하면 '압도적인 자유'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이번 도서에서는 시스템화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는 시스템 소유자 10명에 대해 취재하며 각 인물에 대해서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하였고, 어떻게 자신의 삶을 개발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그 과정을 담았습니다.


저자가 꼽은 시스템 사용자 10인에게서 찾아볼 수 있었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와 '착안점'만 갖추고 있다면, 주위를 둘러싼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전혀 문제없이 계속해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책 속에 소개된 10인 가운데 현재는 시스템 운영을 중단한 인물도 있었지만, 자신의 지난 경험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고 과감하게 알려주셔서 '시스템화'에 대해서 장점뿐만 아니라 이면의 모습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어서, 시스템화를 구축하는 과정을 조금 더 현실감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국시스템을만드는사람이이긴다 #아라하마하지메 #다카하시마나부 #나비의활주로 #북유럽


* 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