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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
다나카 유이치 지음, 이성희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그리고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넣을 때 공통적 질문으로 나의 강점을 적으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과연 나만이 가진 장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하게 고민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번 도서 #성과를내는강점전략 은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주식회사 더 리드 대표이사인 #다나카유이치 의 서적으로, '절대적인 강점이 없어도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에 부응한다면 활약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후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고부해 한 클라이언트의 매출을 10배로 증가시키는 성과를 이루면서 많은 프로듀스 요청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크게 4개의 챕터로,
1장, 진정한 힘이 되는 '강점'이란 무엇일까?
2장, '강점 혁명 템플릿'에 대해 알아보자
3장, '진정한 강점'을 만들어내는 활동
4장, 진정한 강점을 발견한 후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는 1장에서 강점에 대해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점'이라고 불리는 것은 '전문성'을 의미하는데,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기술도 그것을 발휘하는 상대나 주변의 환경에 따라 가치가 변할 수 있고, 인사이동을 하면서 그리고 이직을 통해서도 나의 가치는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강점은 상대적이다."라고 표현을 했어요.
내가 A라는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것을 계기로 이직에 성공했는데, B라는 회사에서는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더 많을 경우에는 이것이 강점이 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점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혹은 나와 일하고 싶게 만드는 강점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발견하는 것 또한 하나의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