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몸 -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6단계 솔루션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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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누군가 물었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 저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갓 대학교를 졸업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이었던 저에게 일을 알려주던 직장 선배님들의 대화입니다. 당시에는 '돈 많은 백수'라는 대답에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저 사람 참 철이 없네.'였습니다. 그 당시에 그 사람은 30대를 바라보고 있었고, 20대 초반이었던 저에게는 한없이 큰 어른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그 당시의 그분의 나이가 되고 보니, 그분의 말씀에 공감이 되었어요.


세상에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일을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목적이 '부자'아닐까요?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싶어서, 혹은 나만의 '나다움'을 찾기 위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인데, 어떤 일에서든 목적은 모두 '돈'이지 않을까요?


저 또한 부자가 되고 싶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서 이번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고, 서점의 매대들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과연 성공하는 사람들, 부자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뇌는 어떻게 세팅이 되어 있을까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대한 만성피로 학회 명예회장인 저자는 단순한 질병 치료에서 더 나아가서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의학'을 국내에 처음 알리고 연구해서 진료에 적용한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 의사'로, 기능의학, 심신의학, 뇌 과학, 긍정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통합하여 부자들의 몸에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상세하게 분석했습니다.



저자는 중요한 요소로 '마음'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잠재의식'에 의해서 세포 기능이 좌지우지된다는 것을 발견했고, 결국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마음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잠재의식'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진정한 건강을 찾기 어렵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으며, 결국 인간은 몸과 마음에 잠재의식이 더해진 총 합체 물로서, 가장 먼저 '잠재의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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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터십 -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다
이주호 지음 / 세이코리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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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가 들려주는 나와 회사가 다 같이 잘 되는 법'


어릴 적부터 경쟁이 몸에 배어 있는 환경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은,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에 사로잡혀 있고, 조금의 실수가 생길 때면 스스로를 비난하고 부정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스스로 갉아먹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서로 '각자도생'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을 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각자도생'을 주제로 했었던 몇 년 전에 방영되었던 주말드라마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번 도서 #프로텍터십 에서는 '닥터지'의 이주호 대표가 회사와 직원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었던 비법을 소개하였습니다.


모두가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지금, 저자가 이끌고 있는 회사 '닥터지'는 10년 만에 매출이 무려 22배나 증가하였고, 34분기 연속 성장, 그리고 연평균 67%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출산율이 1%에도 체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닥터 지 내의 합계출산율이 2.7명으로, 5년 연속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그리고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힌 이력이 있었는데요.


이곳은 육아휴직 최대 2년까지 보장되는 것은 기본, 아픈 가족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돌봄 재택근무 등 이외에도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는 제도들이 많은데, 저자는 이것을 두고 '직원 복지'가 아닌, '직원 보호'라고 표현했습니다. 오롯이 회사 성장을 위한 대표가 아닌, 회사와 직원, 그리고 직원들의 가족까지, 모두가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




기업에 관한 소식이라 하면, '갑질'이나 '취업 불황'이라는 좋지 않은 요소들만 접했던 탓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었거든요.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들이 더 많이 늘어나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다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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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초조한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 심리학 - 삶의 불안 속 평온한 길을 찾는 단단한 내면의 힘
판쥔쥐안 지음, 유연지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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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라 정세도 불안정한데다 심각한 경제난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초조함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얼마 전 퇴근길에 들렀던 서점 매대를 살펴보니, 마음 치유나 심리학 혹은 필사 도서들이 다수 전시가 되어있었어요.
그 어느 때보다 심신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심리학과 관련된 서적들을 많이 찾아 읽는 경향이 있었어요. 주변 사람들은 모두가 평안하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저만 세상 한가운데 멈춰 서 있는 듯 불현듯 불안감이 느껴질 때가 있었거든요. 좀처럼 그 이유를 찾지 못해 초조함까지 부르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다짐합니다.
"열심히 살아야지. 부지런히 살아야지." 하고요.


이번 도서의 저자는 말합니다.


"열심히 살수록 지친다면, 당신에게는 내면의 힘이 필요합니다."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 또 모든 것들이 내 탓인 것만 같고, 그렇게 저는 저 스스로를 몰아세우곤 합니다. 이렇게 매사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가득한 채로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느슨함'입니다.



부지런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 필요한 순간들도 있지만, 때로는 그 조급함을 조금씩 늦춰주면서 스스로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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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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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 한 주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었던 금요일 밤입니다. 한 주 동안의 걱정, 노고들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토, 일요일 주말 이틀 동안 릴랙스하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편안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리뷰할 도서는 #다산북스 에서 출간된,
《#닐스비크의마지막하루》입니다. 노르웨이 현대문학을 이끌었던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저널리스트로도 활동을 시작한 #프로데그뤼텐 의 작품으로, 이번 도서는 저자가 10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에요. 이 책을 통해 2023년 브라게문학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그는 노르웨이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브라게문학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닐스가 그의 삶에 남은 마지막의 단 하루를 보내면서 '죽음'에 대해 다루는 도서인데요. 우리가 인생을 두고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죽음'이지만, 그 단어를 떠올릴 때 두려움이 앞섭니다. 세상 누구나 이 순간을 맞게 되는 인생의 마지막 날을 마주하게 될 테지만, 과연 내 삶에 마지막 단 하루가 주어진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닐스의 오래된 친구가 그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저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기도 하면서 사람의 숙명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되었고, 또, 인생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사랑'인데, 이후에 나의 삶을 되돌아보았을 때, 나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기억될까를 생각하면서 그동안 많이 나누지 못했던 저의 시간들을 되뇌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의 여정들에서는 조금 더 베풀면서 살겠노라 다짐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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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자유를 위한 상처 떠나보내기
권혜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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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무사하게 보내시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으셨지요?^^


오늘 제가 리뷰할 도서는 #내면의자유를위한상처떠나보내기 입니다.


여러분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다짐한 목표가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 적부터 생각이 많았던 성격 탓에 늘 위염을 달고 살 정도로 모든 면에서 예민하다고 생각될 만큼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면서 살아왔어요. 물론 성인이 된 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걱정거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요. 그래서 새해를 맞이해서 제가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생각 비워내기>였어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의 90% 이상은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고 하지요. 좋은 생각들로 행복하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뭘 그리 복잡하게 인생을 사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저는 생각과 마음을 비워내는 게 참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는 하루에 하나씩 비워내면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책에서도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인생이란 늘 행복으로 가득할 수는 없고, 고통의 순간들이 있어야 비로소 행복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 그 고통스러운 시간들 속에서도 분명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분명 있고요. 그 속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지만, 그 시간들을 주저하지 않고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마주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저처럼 생각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무언가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마주하더라도 그것을 무의식 속에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그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들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조금은 비워가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반성하게 됩니다. 걱정과 고민을 떠안고 살아가는 동안 그것이 없던 것처럼 말끔하게 해결이 된다면야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적당히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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