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내게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
김혜민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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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 김혜민 / 시크릿하우스

안녕하세요, 모두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도서를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제 삶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 도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도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이번 도서는 < #지금보다 더 괜찮은 어른> 은

#인문 분야의 도서로, 제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어요.


학교 다닐 때는 비슷한 연령대의 또래들을 많이 만나 공동체 삶의 기초를 다졌다면,

사회를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에 대해서,

그리고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에 대해 많이 경험하며 배우게 되었어요.

어떤 사람을 만나서는 이러이러한 말이나 행동을 하면 안되겠다, 혹은 반대로 

앞으로 내가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사람들이 되어줘야지 처럼요.


과연, 보편적으로 말하는 괜찮은 어른은 무엇일까요?

많은 생각들이 스치는데, 뚜렷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어른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라디오PD 로, 인터뷰어로 살다 보니 남들보다 더 많은 질문과 의문을 던지고

받으면서 보고 말하고 기록하면서 보이지 않았던 사람과 깨우치지 못했던 진실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관심이 적었던 연대와 환대의 기적 또한 알게 되었다고 해요.


'어른'이라는 것에 대해 한 사람 한 사람 개개인의 태도,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인 모습,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대하는 자세 등을 통해서 

좋은 어른은 어떤 것인지, 어떠한 자세를 지녀야 하는 지, 삶을 살면서 수없이 많이 하게 되는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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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내게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
김혜민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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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조금 더 빨리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깨달음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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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전부다 - 마음을 살리고 사람을 회복시키는
박현숙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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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계가 전부다 - 박현숙 / 라온북

- 마음을 살리고 사람을 회복시키는 도서 #관계가전부다 

'닫힌 마음을 열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대한민국 최고 '관계상담가' 박현숙이

전하는 " #인간관계 전략29"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가족,친구, 동료 등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루면서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에는 가정 속에서 가족들과의 유대 관계를 통해 사회의 작은 집합체 생활을 배우고,

더 나아가 학교, 직장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사람은 가장 먼저 엄마로부터 관계가 시작됩니다.

아이는 태내에서 약 280일간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지내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하는 얼굴이 엄마이며 처음 맺는 관계도 대개는 엄마.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기억과 경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바로 엄마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세상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엄마는 이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아이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이것을 '애착'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러한 애착관계를 통해 신체적인 안전감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게 되고,

엄마의 따뜻함과 일관된 돌봄을 통해서 이 세상은 믿을 만하다는 신뢰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대화' , 즉 '소통'을 통해 맺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 최고의 대화 기술로 '경청' 을 꼽았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도서 < #인간관계론 > 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상대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아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고 했습니다.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경청입니다. 경청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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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 - 냉담의 시대, 쿨함의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이덕임 옮김 / 온워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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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 - 라인하르트 할러 / 온워드

- 냉담의 시대, 쿨함의 가면을 쓴 사람들

코로나19 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하게되고, 거리두기를 시행되면서 

사람들과의 만남 빈도 수도 자연스럽게 이전보다는 많이 줄어들게 되었죠.

또 코로나 탓에 경제난이 심화되어 젊은 세대들은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 매기 시작했는데요.

신문에서 보면 2030 세대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삶에 있어 여유를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는 문구를 봤는데, 저 또한 저 곳에 해당되는 세대인지라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학교에서는 서로 좋은 성적으로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자랐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또 더 나은 회사로 입사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고.

그러면서 삶의 여유를 잃게 되고, 그런 삶이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고 늘 뭔가에 쫓기듯

여유는 잃고 살아가는 탓에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는 것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해요. 당장 나 자신이 먹고 살기 힘들고, 내 몸 하나 지탱하기도 벅찬데 누가 누구를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을까요.


이번 도서의 저자는 수년 간 심리 치료와 범죄 심리학 분야에서 일하면서 모욕이나 존중의 

결여가 우리에게 어떤 상흔을 남기는지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질병이나 악에 관한 수많은

책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존중의 가치가 새롭게 피어나는 소망을 가지고 이번 도서를

출간했다고 해요. 


먼저 '존중'이란 무엇일까요?

- 타인을 총체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존중은 두 가지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타인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시에 우리 자신의

가치를 키우는 것. 이것은 우리가 자신을 더 소중하게 여길수록, 우리는 함께 사는 사람들과

세상에 더 많은 것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간략히 표현하자면, 존중은 사려 깊은 대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면서 주변 환경과도 

조화로운 관계를 맺도록 하는데요. 존중은 언제나 좋은 의미의 공감과 함께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회를 불신과 회의의 시선으로 보지 않고,

전통에 녹아든 경험과 지혜를 인정하는 태도를 갖게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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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이시하라 니나 지음, 김혜숙 옮김, 박주홍 감수 / 성안당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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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면역력 - 이시하라 니나 / 성안당

우리들의 건강은 늘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 면역력의 중요도가 더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습관을 재점검하려는 사람 또한 많이 늘어났습니다.

왜냐하면 면역력을 높이면 당뇨병, 고혈압, 암과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은 질병 또한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 면역력은 무엇일까요? 면역력은 피부와 점막으로 이물질이 침입하지 않도록 막아주거나,

침입한 경우 백혈구가 이물질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뜻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는 것은 몸이 병원체와 싸우고 있는 면역 반응의 신호입니다.

이 때, 면역에서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백혈구' 인데요.

백혈구에는 단핵구, 림프구, 과립구의 세 종류가 있는데 이중 림프구의 T세포와 B세포가 

획득면역에 관계하고 나머지는 모두 자연면역에 관여하게 됩니다.

이 때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면역세포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고, 질병과 싸우는

힘이 낮은 '요주의' 상태로 진단하게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생활습관을 들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1. 식사 세 끼 모두를 배부르게 먹지 말과 80%만 먹자.

2. 반드시 욕조 목욜을 할 것

3. 7시간은 잘 수 있도록 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웃으며 긍정적인 생각 할 것.

4. 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신경쓸 것.

5.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 "장내 환경" 을 꼽았습니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익균이 늘어나면 면연력이 반드시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식품 한 가지는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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