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계가 전부다 - 마음을 살리고 사람을 회복시키는
박현숙 지음 / 라온북 / 2022년 12월
평점 :
[리뷰] 관계가 전부다 - 박현숙 / 라온북
- 마음을 살리고 사람을 회복시키는 도서 #관계가전부다
'닫힌 마음을 열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대한민국 최고 '관계상담가' 박현숙이
전하는 " #인간관계 전략29"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가족,친구, 동료 등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루면서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에는 가정 속에서 가족들과의 유대 관계를 통해 사회의 작은 집합체 생활을 배우고,
더 나아가 학교, 직장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사람은 가장 먼저 엄마로부터 관계가 시작됩니다.
아이는 태내에서 약 280일간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게 지내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하는 얼굴이 엄마이며 처음 맺는 관계도 대개는 엄마.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기억과 경험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바로 엄마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세상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엄마는 이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아이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이것을 '애착'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러한 애착관계를 통해 신체적인 안전감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게 되고,
엄마의 따뜻함과 일관된 돌봄을 통해서 이 세상은 믿을 만하다는 신뢰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대화' , 즉 '소통'을 통해 맺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 최고의 대화 기술로 '경청' 을 꼽았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도서 < #인간관계론 > 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상대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아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고 했습니다.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경청입니다. 경청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