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일본어 일상 표현 222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쓰기 노트 + 전체 음원 MP3 QR + 속도별 MP3 음원) -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진짜 일본어 회화 GO! 독학 시리즈
후지이 와카나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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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나 불어, 일본어, 독일어등 외국어를 공부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외국어의 문법이나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말하거나 쓰려고 하면 자꾸 틀리는 것이다. 그래서 원어민과 대화를 하다가 이해가 안 되거나 하는 것이 두려워 아예 대화를 안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에 가서도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면서 그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외국어 공부의 기본은 먼저 외국인에게 쉽게 다가가서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해제 이후, 여행 수요의 폭주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 대한 여행이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어에 초보인 나와 같은 사람이 일본에 가서도 당황하지 않고 손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일본어 첫걸음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딱 맞는 도서를 찾게 되었다. 후지이 와카나의<Go! 독학 일본어 상황표현 222> 이다.

책은 총 2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일본에 가서 생활을 하게 되었을 경우를 상상해 보면서, 우리 생활 대화에서 꼭 필요한 상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있고, 각각 그 상황에 맞는 일본어 표현을 단어와 함께 문형을 연습하고,문형 응용연습,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서 익숫해지게 한다. 각 챕터별 학습 단계는 다음과 같다. 각 챕터 시작과 함께 QR코드가 제공된다. Step 1은 QR코드로 쉽게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서, 독자들은 먼저 단어의 음원을 들으며 배우고, Step 2로 대화에 필요한 표현들을 배우게 된다. Step 3단계에서는 말하면서 써보는 활동을 한다. 아직 가타카나나 한지가 어려운 독자들을 위해서 한글로 발음하는 것을 써 놓아 참고할 수 있다. 처음 하시는 독자들은 잘 모르는 부분도 일단 따라서 쓰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일본어 에서 쓰기의 효과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라카나, 가타카나, 한자 등이 혼용이 되기떄문에 문장을 써 보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고, 많은 부분 좋은것으로 연구 결과에 나타나 있다고 한다. 쓰는 부분이 어렵게 느껴껴질 경우에는 먼저, 개인노트에 몇 번 먼저 써 보고 책에 직접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4단계에서는 상황을 직접 말해 보는 연습을 한다.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더 확장해서 여러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5단계에서는 상황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고, 패턴을 응용하며 많은 문장에 활용해 보는 연습을 한다. 마지막 6단계에서는 1~5단계에서 배운 내용들을 모두 다시 한 번 복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Track 정보를 따라서 듣고 따라써 보기, 들은 내용 해석해 보기, 단어 뜻 찾거나 생각해서 써 보기, 빈칸 채우기 등 여러가지 연습을 하도록 꾸며져 있다. 전체적으로 선정한 상황의 표현을 완전히 내 것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은 반복학습과 응용, 말하기 쓰기 등 종합적인 학습을 하도록 꾸며져 있다.

상황별 패턴을 공부하는 것은 일본어 학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이는 실제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익히고, 다양한 상황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상황별로 패턴을 통해 학습하는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이론적인 언어가 아닌, 실제 일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언어를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언어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인 원활한 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한 상황별 패턴을 통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언어는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우는 것은 해당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상황별 패턴을 공부함으로써 학습에 다양성을 더하고, 지루함을 방지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함으로써 학습이 더 재미있고 동기 부여하게 될 것이다. 배운 패턴을 다른 맥락에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언어 사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상황별 패턴 학습은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패턴을 익히고, 그것들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일본어 학습자는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학습 방법은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언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책 공부를 통해 일본 여행을 하면서 일본의 전통 예능인 가부키를 관람하거나,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인 라멘이나 초밥을 맛보거나, 일본의 역사와 신화를 담은 사원이나 정원을 방문하거나, 일본의 대중 문화를 즐기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나 테마 파크를 체험을 하고 싶다. 일본 문화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요소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보고, 일본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고 싶다.

Go! 독학 일본어 상황표현 222, 총리뷰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나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상황표현 공부를 통해 일본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본어 공부 가이드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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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웹 디자인 교과서 - 디자인에도 최소한의 정답은 있다! Do it! 시리즈
정경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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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이 있던 차에, 정경희님의 <Do it !, 웹디자인 교과서>를 읽을 기회를 얻었다.

"Do it! 웹 디자인 교과서는 웹 디자인의 기본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저자는 20년간의 웹 디자인 실무 경험과 10년의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웹 디자인의 기본 원리와 최신 트렌드를 알려준다. 웹 디자인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구조, 구성 요소 등의 기본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며, 피그마와 포토샵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였다. 전체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웹 디자인의 기본 개념: 웹 디자인의 정의, 구조, 구성 요소 등 기본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며, 최신 웹 디자인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레이아웃과 웹 그리드 시스템: 사용자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목적을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레이아웃과 웹 그리드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실무에서의 디자인 계획과 시스템 구축: 화면 설계를 위한 웹 디자인 콘셉트 정의 방법, 화면 정의서, UI 스타일 가이드라인 등 실무에서 활용하는 문서를 살펴본다.

피그마와 포토샵을 활용한 실습: 기본 개념에 실무 활용 팁을 익히고, 피그마와 포토샵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먼저 책의 소개와 함께 독자들이 계획적으로 웹디자인과 관련된 학습 계획서를 제공해 준다. 잭의 전체적인 내용 소개와 함께, 각 주제에 대한 학습 일정을 쓰고 관리하게끔해준다. 저자는 총 15회차로 공부하게끔 제안한다. 대학때, 교과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교과 과정 계획서를 보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

웹 디자이너의 책인 만큼, 책 구성이 정말 전문 디자이너의 작품답게 책을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주제의 제목과 내용의 폰트 사이즈가 다르게 디자인되어 있고, 웹디자인 관련 주제 인 만큼 영어로 된 용어가 많이 나온다. 한글로 전문 용어를 써주고 그 위에 관련 영어를 써주어 정확한 의미 전달에 힘을 쓰고 있다. 책 사이즈가 큰 만큼 책을 글자를 읽는데 부담이 없이 쑥쑥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주제가 웹디자인 인 만큼 중간 중간에 설명을 해주는 사진 자료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초기 용어 설명부터 시작하여, 초보자가 가장 중점적으로 이해해야 할 개념에 대해서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다.

<웹 사이트 제작을 위한 어벤저스> -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웹디자인 관련 프로젝트를 할떄 가장 중요한 것이 이들 간의 협력일 것이다. 실제 현업을 해보면 알겠지만, 프로젝트 수행 시 가장어렵고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프로젝트 구성원들과의 원할한 소통과 협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컨셉과 각 인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깔끔하게 알려준다.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의 특성상 협업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처음부터 이에 대한 내용을 각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각 챕터가 끝날때 마다 실전과제가 주어진다. 대학때 전공이나 교양을 배우면서 여실히 느꼈지만, 새로운 시스템이나 스킬, 내용을 배울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실습이다. 내용 숙지는 당연히 하여야 되지만, 배운 내용을 어떻게 실전에 응용하는냐의 문제는 정말 중요할 것이다. 득히 웹디자인에게 있어서 실전문제 풀이 연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면, 먼저 실무 경험을 쌓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실무 경험이 많은 저자의 실전 문제를 풀면서 실제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이론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실전에서 보완해줄 것이다. 이 연습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 실전문제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하게 합며, 디자인, 레이아웃, 기능 구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서 웹디자인의 시간 관리와 효율성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시간 관리 능력이 중요한 팩터이다. 독자들은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실전문제 풀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고, 실무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만나게 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특히 웹디자인을 배우는 독자들에게는 현재 인터넷의 웹디자인을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보는 눈을 키워주기 위해서 유용한 웹디자인 벤치마킹 웹사이트를 제공해 주고있다. 웹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소개해주는 사이트들을 즐겨착기에 저장해두고 필요할때 바로 찾아보면 그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적적할게 이용함으로써 독자분들은 자신만의 디자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자들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일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11장 실전 문제에 대한 설명은 정말 상세하고 재미있었다. <실저! 피그마로 디자인 시스템 제작하기>로 각 단계 단계에 대해서 독자들이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제작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실전 문제를 통해서 독자들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Do it! 시리즈인 만큼, 독자들이 실제로 직접해 볼 수 있게 꾸민 책 구성도 마음에 들고, 디자이너의 책인 만큼 내용 정리도 깔끔하여 오랜만에 보는 좋은 디자인 책이었다.

Do it ! 웹디자인 교과서, 총리뷰
저자은 실무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의 초보자였을떄의 실수를 독자들이 반복하지 않도록, 웹디자인에 필요한 개념부터 실무 실전문제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제 웹디자인의 세계에 들어가실려는 분이나, 현재 웹디자인 분야에 계신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인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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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 김창완 에세이
김창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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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네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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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 김창완 에세이
김창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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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SBS 파워 FM ‘아름다운 아침 김창완입니다’ 진행을 맡은 김창완이 청취자에게 보낸 엽서 일부를 제작진이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진 이후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세상 살이라는게 그렇게 자로 잰  듯 떨어지지 않습니다.좀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제가 위에 그린 동그라미 중에 두개의 동그라미만 그럴듯 합니다.

회사 생활이란 것도 47일 근무중에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 입니다.


너무 매일매일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위에 그린 동그라미를

네모라고 하겠습니까?,

세모라고 하겠습니까?

그저 다 찌그러진 동그라미들입니다.


우리의 일상도

"열두 살은 열두 살 대로, 서른 두살은 서른 두살 대로, 찌그러진 동그라미는 찌그러진 대로 오늘을 산다."

참 잔잔한 울림을 주는 문장이다. 다들 바쁘다는 핑계로, 남들에게 뒤쳐질 수 없다는 강박 관념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잠시 쉼을 선사해 주는 문장인 것 같다.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 김창완님이 진행하시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사연들과 에피소드를 엮어 신간을 출간한다고 한다. 먼저 가제본을 읽을 기회가 있어 먼저 읽어보았다. 가제본으로 내용의 일부지만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를 가지고 읽었다.


저자인 김창완님은 그룹 '산울림'의 리드보컬. 1977년 록 밴드 ‘산울림’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가수와 배우,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 대표곡으로는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청춘」, 「너의 의미」,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안녕」,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찻잔」, 「개구쟁이」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이제야 보이네』, 『사일런트 머신, 길자』, 『안녕, 나의 모든 하루』,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개구쟁이』 등이 있다. 주요 음반으로 산울림 1집~13집을 비롯해 「개구장이」 「산할아버지」 「운동회」 등 동요집들이 있다. 2008년,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 밴드’를 결성하여 EP 앨범 「The Happiest」와 1집 「BUS」(2009)를 발표했다. 현재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 MBC TV 「음악여행 라라라」의 진행을 맡고 있다.

 

1978년부터 매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많은 마음을 빌려 썼다. 그중 23년을 함께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원고를 모아 이번 서책인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로 펴냈다. 마음을 빌려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찌그러진 일상에서 작은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인 것이다.


작가의 말 - 부디 안녕하시길

1장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2장 준비된 어른보다는 늘 새로운 어른

3장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4장 미워했던 나를 용서하는 일

5장 이별을 계획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서


김창완의 아침인사 ….

이해인 수녀님의 <3월의 바람 속에> 라는 시는

 

어디선지 몰래 들어 온 근심 걱정때문에

겨우내 몸살이 심했읍니다.

흰눈이 채 녹지 않은 내 마음의 산기슭에도

꽃 한송이 피워내려고

바람은 이토록 오래 부는 것입니까….. 라고 시작합니다.

 

그래요.. 오늘 아침, 바람 뿐 아니라 내린다고 하기에도 뭐한 비가 훅 뿌려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창 오는 길에 만난 새들, 강물, 바람, 비, 눈, 햇살, 구름…

 

모든 것이 의도가 없었슴이….

그 어떤 의미가 아니었슴이 분명해지는 이 깨달음은 저에게 또 다른 의미입니다.


아침창 가족들의 안녕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말없이 기도합니다.

어렸을 떄부터 참 좋아했던 가수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활약해 온 김창완님… 어제도 아침창 프로그램을 들어보았다. 라디오 프로그램과 함께 커피한잔 그리고 아직은 가제본이지만 김창완 님이 내신 에세이 집 한권…. 아침에도 사회 생활의 복잡함과 버거움을 내려놓고 힐리의 시간을 가져본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오프닝 멘트를 김창완님이 직접 쓰시는지, 전문 작가님이 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오프닝 멘트가 참 마음에 든다. 학창 시절에 참 좋아했고, 외우고 했던 이해인님의 시를 이야기해 준다.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과 시 한편과 커피 향…참 좋은 조합이다. 2014년에 라디오 사연에 답을 해준 김창완님의 편지내용에 나오는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를 책 제목으로 했다. 우리 사회는 너무나 경쟁적이고 내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나와는 다르고 모난 것은 따돌리고 배척하는 것 같다. 모든 것에 정답을 정해놓고 정답이 아니면 오답이라는 이분법 적인 논리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세상은 이분법적인 것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정확하게 잘 그려진 동그라미만이 정답이고 여기에서 벗어난 것 동그라미가 아니라는 생각만을 하느라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것을 아닐까… 이 사회가 정확한 동그라미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너무나 획일적이고 무미 건조하고 인간미 없는 사회일 것이다. 찌그러지 동그라미도 삼각형같은 동그라미도… 모두가 동그라미 인 것이다. 잘 그려진 동그라미면 더 좋겠지만, 찌그러진 동그라미가 더 인간적이고 정감이 가는 것은 나만의 감정이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비는 다 어제 내린 비고 계절은 다 잊힌 계절일지 몰라요. 그래도 내 가족 내 친구들이 하나같이 과거시제가 아닌 게 다행입니다. 우리에게 늘 미래가 있고 내일이 기다리게 되는 건 짱구 짱아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릇 모든 생명에겐 내일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을 과거지사로 보는 건 묵은 습관인지도 모르지요. 서둘러 작별할 일도 성급히 맞을 일도 아닙니다. 그저 오늘에 감사하며 겸허하게 내일을 기다립니다.

- 생명에게는 내일이 있습니다, 중에서

감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감사의 의미는 우리가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감사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이루고, 삶의 임무를 수행하고, 삶의 책임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의 감사는 삶의 시작이자 끝이며, 삶의 힘이자 축복이며,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 삶을 의미 있게 만들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는 여러  자기 계발 서적에서 감사의 효과와 결과에 대해서 익히 들은 바가 많다. 감사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꾸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놀라운 경험을 많다는 것이다. 책에 나오는 것과 같이, 오늘에 감사하며 겸허하게 내일을 기다리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총리뷰

저자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네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출간전 가제본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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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 오에 겐자부로 소설론의 결정판! 오에 컬렉션 1
오에 겐자부로 지음, 이민희 옮김, 남휘정 해설 / 21세기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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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글쓰기와 관련한 서책들의 출간이 많아지고 있다. ICT 기술의 발달로 일반 사람들도 자신만의 책이나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해 졌고, 글쓰기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많은 글쓰기 방법과 글쓰기를 통한 자아실현과 감정 조절 등 여러 효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글쓰기는 협의적으로는 아이디어를 정리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부터 자신의 문장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자신의 경험이나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교류의 영역도 넓힐 수 있다. 요즈음 정신 건강과 관련하여 글쓰기를 통한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작년부터 책을 읽고 서평을 하고 있는데, 이제 글쓰기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하다. 아직까지는 글쓰기 방법이나 효율적인 글쓰기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일본에서 두번째로 노벨 문삭상을 받은 오에 겐자브로의 새로운 문학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한 신간이 출간되어 읽게 되었다. 글쓰기와 관련한 저자의 제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오에 겐자부로의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이다.


저자인 오에 겐자브로는 일본 소설가로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하였다. 대학 재학 중 발표한 단편소설 「기묘한 아르바이트」(1957)가 [마이니치신문]에 언급되면서 주목받고 평론가들의 좋은 평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듬해에 단편 「사육」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상을 최연소 수상하면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등단 초기에는 전후 일본의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방황과 좌절을 그려냈고 60년대에는 미일안보조약 재개정 반대 시위와 학생운동 등 민주주의로 향하는 진보적인 흐름을 작품 속에 그려냈다. 훗날 노벨문학상 수상식에서 대표작으로 언급된 『만엔 원년의 풋볼』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100년 전의 농민 봉기와 연결하기도 했고, 『홍수는 나의 영혼에 이르러』(1973)에서는 일본의 급진 좌파가 몰락하게 되는 ‘아사마 산장 사건’을 다루었다. 장남 오에 히카리가 뇌 이상으로 지적 장애를 계기로 『개인적인 체험』, 『허공의 괴물 아구이』, 『핀치러너 조서』 등 지적 장애아와 아버지와의 관계를 모색하는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대표작인 『개인적인 체험』(1964)은 실제 오에 히카리가 태어났을 때의 상황을 기반으로 해서 쓴 소설이다. 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후 일본의 두 번째 수상자가 됐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부 새로운 소설 방법론

1. ‘소설의 목소리’를 듣다

2. 다양한 레벨에서 관계 맺기

3. 기본적 수법 ‘낯설게 하기’ (1)

4. 기본적 수법 ‘낯설게 하기’ (2)

5. ‘낯설게 하기’에서 전략화·문체화로

제2부 새로운 문학의 원리

6. 상상력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1)

7. 상상력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2)

8. 문학, 세상의 모델을 만들다

9. 읽기와 쓰기의 전환 장치 (1)

10. 읽기와 쓰기의 전환 장치 (2)

제3부 새로운 문학의 미래

11. 익살꾼 = 트릭스터

12. 신화적 여성 (1)

13. 신화적 여성 (2)

14. 카니발과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15. 새로운 글쓴이에게 (1)

16. 새로운 글쓴이에게 (2)


현재 활동하는 작가로 소설을 쓰며 살아가는 인간이, 신세대 작가가 될 젊은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소설 작법’이기도 하다.

P.44

 

오에 겐자브로는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를 통해 문학이 단순한 이야기 전달의 수단을 넘어서는 깊은 사상의 표현이자, 인간의 본질적인 경험을 탐구하는 매체임을 강조한다. 그는 문학이 사회적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가능하게 하며, 인간의 내면 세계와 보편적인 조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겐자브로는 자신의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학 이론과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하여, 문학이 어떻게 문화적 맥락에서 의미를 생성하는지를 탐구한다. 그는 문학을 통해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문학이 인간의 존재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문학 창작자와 문학 연구자에게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며, 독자들이 문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신만의 창작 방식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 같다. 겐자브로는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현대 사회에서 문학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문학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창작 과정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문학이 현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작품임을 강조한다.


오에 겐자브로는 소설의 '목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소설의 방법론을 탐구한다. 자신의 소설 쓰기 경험을 공유하고, 해외 작가 및 이론가의 글을 본문에 포함시키며, 문학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창작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삶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문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고, 소설 쓰기와 읽기의 방법을 낱낱이 분석하여, 이를 통해 21세기 문학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레벨에서의 관계 맺기, 기본적 수법으로서의 ‘낯설게 하기’, 그리고 문학과 사회의 관계 등을 논의하면서, 문학이 어떻게 세상의 모델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단테의 “신곡”, 시클롭스키의 “러시아 포멀리즘 논집”,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나쓰메 소세키의 "명암" 등의 작품들을 예시로 들어 문학적 개념을 설명한다. 소설 창작에서 모색한 방법과 문학을 어떻게 읽고 쓸 것인가에 대한 그의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므로, 독자들은 이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새로운 독자를 찾아가는 소설가와의 창조적 관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에 겐자부로가 제안하는 소설 작법과 독법을 참고해 문학을 보다 다층적으로, 깊이를 더해 향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학창 시절에 읽은 오이 겐자브로의 <읽는 인간>이 생각났다. 본인이 50여년 동안 읽은 책과 그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이야기 하는 책이었다.


저자의 독서법은 치열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는 책을 정독하고 또 정독하였다고 한다. 일본 서적뿐만 아니라 외국 서적의 경우는 원서와 번역본은 대조하면서 읽었다고 한다. 원서의 단어 하나아나 그 쓰임새에 주목하였고, 문장에서의 작가의 의도와 원서에서 나오는 단어의 뉘앙스까지 알기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인간으로서의 깨달음에 까지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치열한 독서법을 실천했던 것이다. 이렇게 치열하게 글을 읽는 것은 본인에게 고통스럽고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서 알게된 지적인 깨달음들이 그에게 새로운 글쓰기 방법을 일깨워 주었고 이는 그에게 크나큰 자산이 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에서 저자가 실례로 제시한 여러 문학 작품 중의 문장들은 이렇듯 치열하게 독서를 한 겐지브로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보를 얻는 것과 같은 레벨이 아닙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인간의 정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 인간이 생각한다는 건 그 정신이 어떻게 작용한다는 것인지 알수 있어요. 이를 통해 사람은 발견을 합니다.

읽는 인간, 오에 겐지브로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총리뷰

읽기와 쓰기 그리고 문학에 대한 겐자브로의 접근 방식과 실례는, 새로 읽고 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가이드를 제공해 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더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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