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
다나카 유이치 지음, 이성희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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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에서의 강점 전략은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서 여러가지 진단 도구들이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이러한 도구들이 제공하는 정보가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 강점을 어떻게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직장에서의 성과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동료와 상사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의존한다. 우리는 모두 특정한 상대를 위해 일하며, 이 과정에서 상대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강점 전략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해서 전달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다나카 유이치의 <성과를 내는 강점 전략>이었다. 현재의 직무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신의 역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다. 직장에서의 진정한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개인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어떤 전략일까?

한마디로 저자가 주장하는진정한 강점 전략은 상대의 필요를 중심으로 한 자기 혁신인 것 같다. 우리는 흔히 강점을 '내 안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강점이란 내가 가장 잘하는 것, 혹은 누구보다 뛰어난 어떤 능력이라고 받아들이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며, 강점은 타인의 필요에 부응하는 능력으로 정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기존의 자기 중심적 사고를 깨고 상대 중심적 사고로 전환하는 것을 요구한다. 저자는 강점의 새로운 정의를 한다. 즉, 나 자신이 아닌,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강점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는 대개 개인의 역량과 재능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타인을 능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법에는 한 가지 중대한 결함이 있다. 나의 강점이 아무리 탁월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타인의 필요와 맞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저자는 강점을 단순히 "나의 잘하는 것"으로 제한하지 않고, "타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재정의한다. 이 새로운 정의는 강점이란 본질적으로 상호작용과 관계 속에서 발휘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강점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저자는 강점 혁명 템플릿으로 5단계 접근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강점 혁명 템플릿'은 개인이 진정한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섯 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이 템플릿은 실제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도구로 설계되었다.

1단계: 목표 설정하기 : 모든 변화와 성장은 명확한 목표에서 시작된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이상과 현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저자는 목표가 명확할수록 실행 과정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장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이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상대 축 정리하기 : 진정한 강점은 타인의 요구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이 상호작용하는 상대방의 고민, 필요, 그리고 기대를 깊이 파악한다. 이를 통해 상대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고객이나 동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3단계: 경쟁자 축 정리하기 :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경쟁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경쟁자의 강점과 전략을 분석하여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찾는다. 다른 사람들이 이미 잘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그들과 구별될 수 있는 독창적인 가치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4단계: 자기 축 정리하기 :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역량과 자원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여기에는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포함된다. 강점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약점을 보완하거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도 고려해야 한다.

5단계: 진정한 강점 만들기 : 마지막 단계에서는 앞선 모든 분석과 활동을 종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강점을 구체화다. 이 과정은 기존 강점을 강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강점을 찾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다. 강점을 찾는 과정은 흔히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방해받곤 한다. 자신이 잘한다고 믿는 것만을 고집하다 보면, 강점이란 단순히 개인적인 기준에서 정의된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강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다. 환경, 상대방, 그리고 상황에 따라 강점의 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포터형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특정 기술이나 능력에 집착하기보다는,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 더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이들은 목표를 한 가지로 고정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새롭게 설정하며 성장해 나갈 때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요즈음 많이 강조되는 축을 이용하여 강점을 정의하는 3가지 축을 제안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강점은 단순히 ‘나에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가치 있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능력과 현재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인식하는 태도 그리고 내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독창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전략, 이 세 축을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면, 자신의 강점을 고집하기보다 상대와 환경에 맞춘 진정한 강점을 발견 발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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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몸 -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6단계 솔루션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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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인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피로와 무기력 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시간에 쫓기고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며, 눈앞의 하루를 간신히 버텨내는 일상이 반복된다. 반면, 주변에는 끊임없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착실히 이뤄나가며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높은 실행력과 강한 의지력을 발휘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완성해간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진정한 의미에서의 ‘부자’라 부른다. 그들의 비결은 단순한 태도 변화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자신의 몸, 마음, 그리고 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균형 잡힌 삶을 실천한다. 만약 우리도 그들처럼 심신을 완벽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어떨까? 삶의 에너지가 넘치고 계획했던 모든 일을 흔들림 없이 실행할 수 있다면,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더 이상 멀리 있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이번에 우리나라 기능의학 1세대 의사인 이동환님의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동환님의 <부자의 몸>이었다. ‘MBS 최적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설명을 해준다.

우리는 현대사회 속에서 빠른 성과와 효율을 요구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현실은 기대와는 달리 무기력과 스트레스로 점철된 날들의 연속일 때가 많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그들이 우리와 다른 특별한 재능이나 여건을 타고났다고 느끼기 쉽다. 그러나 이동환 저자의 주장은 다르다. 그는 '부자의 삶'이라 불리는 성공과 풍요로움이 재능의 결과가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뇌의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을 통해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목표라고 말한다. 즉 성공을 위한 최적의 세트 포인트를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분석하며 그들의 성과 이면에 숨겨진 신체적, 정신적 특징들을 '세트 포인트'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운이나 타고난 능력이 아닌, 자신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의 결과라는 것이다. 부자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과 지속성을 갖추고 있다. 그 비결은 몸과 마음, 그리고 뇌가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세팅된 상태에 있다. 이 점에서 저자의 제안은 기존의 성공학과 차별화된다. 많은 자기계발서가 성공의 결과만을 강조하는 반면, 그는 그 과정에서의 몸-마음-뇌의 역할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이들을 최적화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특히, 심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과 뇌의 작동 메커니즘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매우 신선하다.

​저자는 MBS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접근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MBS 최적화 프로그램은 크게 마음(Mind), 몸(Body), 잠재의식(Subconscious)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6단계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과 뇌, 그리고 잠재의식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첫 단계에서 그는 몸과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스트레스와 외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과 뇌는 달라진다. 이를 위해 저자는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성공을 이뤘다 해도, 주변에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다. 저자는 건강한 인간관계가 성공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프로그램의 핵심 중 하나는 잠재의식을 우리의 목표와 정렬시키는 것이다. 무의식 속에서 목표와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를 제거하고, 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재프로그래밍함으로써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단순한 계획 수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프로그램의 가장 설득력 있는 부분은 그가 이를 스스로 실천해 삶의 변화를 경험했다는 점이다. 그는 18년 전, 스트레스로 인해 무기력하고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완전히 재설계했다. 이론이나 연구 결과를 나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준다. 특히, 그의 변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공이 특정한 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서 출발해 의사, 경영학 박사, 자기계발 강사, 그리고 대중적인 유튜버로 성공적인 삶을 일구어냈다. 이러한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MBS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우리는 종종 몸과 마음, 혹은 정신적 요소 중 하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세 가지 요소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삶의 균형이 깨진다고 말한다. 예컨대, 많은 자기계발서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 반대로, 신체 건강만을 추구한다고 해서 내면의 불안을 해소하거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MBS 프로그램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며, 몸-마음-뇌의 통합적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MBS 최적화 프로그램은 과학적 근거와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변화는 특별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몸, 마음, 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훈련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에 도달할 수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매일 성장하는 삶’은 더 이상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다. 저자의 제안은 우리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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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
필립 바구스.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지음, 배진아 옮김 / 북모먼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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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의 불평등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의 보이지 않는 부의 공식은 무엇일까? 현대 사회는 불평등의 아이러니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산업화와 자본주의가 이룩한 풍요 속에 살고 있지만, 그 풍요는 일부 계층에게만 집중되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경제적 안정이 요원한 다수와 자산과 수입의 폭발적 증가를 누리는 소수의 간극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 부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는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인 시스템의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다. 이번에 이러한 부의 불평등을 화폐 시스템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흥미로운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필립 바구스와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공저의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였다.

화폐 시스템은 인간의 본성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더 나은 삶과 더 많은 자원을 추구하며, 이는 생존과 발전을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이러한 욕망이 동력이 되어 문명은 진보했으며, 화폐의 발명은 이러한 노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화폐는 단순한 교환의 수단을 넘어 인간이 복잡한 사회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 되었다. 화폐는 현대 사회에서 교환을 원활히 하고 분업 체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이다. 만약 화폐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모든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 이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도로 저하시켜 경제적 발전은 물론 생존마저 위협받게 되었을 것이다. 화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게 해준 도구로, 복잡한 분업사회와 글로벌 경제가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화폐는 편의를 넘어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다. 교환의 매개체로서 화폐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 평가를 단순화하고, 거래 비용을 줄이며, 경제 활동의 유동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사회는 더 큰 생산성과 더 높은 생활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화폐는 문명 발전의 근본적인 원동력이자 사회 구조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화폐는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권력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쁜 화폐를 만들면서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몰락을 초래한 사례가 적지 않다. 이는 부정확한 가치 평가와 신뢰의 붕괴를 야기하며,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했다. 하지만 인류는 이러한 실수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반복적인 오류를 범하며 문명 발전의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화폐는 문명을 지탱하고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지만, 그 발전 과정은 직선적이지 않다. 이는 인간 사회가 반복적인 실수로 인해 퇴보하거나 혼란에 빠지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화폐 시스템은 신뢰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속성은 잘못된 관리와 부패에 의해 쉽게 훼손될 수 있다. 문명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폐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면교사 삼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하이에크의 관점을 인용하며, 국가가 화폐를 관리해 온 역사를 기만과 사기의 연속으로 평가한다. 발권은행은 화폐를 발행하고 관리할 특권을 가진 기관으로서, 마치 독점적 권한을 행사한다. 이는 개인이 동일한 행위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과 대비되며, 저자는 이러한 차별이 과연 정의로운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화폐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공정하지 않은 구조 위에 세워졌음을 비판하며, 이는 사회가 당연시하는 문제를 다시 바라볼 필요성을 시사한다. 발권은행은 스스로 화폐를 창출하고 이자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이러한 권리가 허용되지 않는다. 저자는 이러한 특권이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공정성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시스템이 정의로운 사회의 기반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은 이 불합리성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이를 받아들인다. 이는 구조적 문제를 눈치채지 못하거나 무시하게 만드는 시스템의 정교함과 익숙함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중요한 문제에는 무관심한 반면, 덜 중요한 문제에는 열광한다고 비판한다. 교통 시설과 같은 사소한 문제에는 시위와 논쟁이 발생하지만, 화폐 시스템과 같은 거대한 구조적 문제에는 투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사피엔스의 사고 체계가 점점 더 선동되고 본질적인 문제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태도는 사회적 진보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작용한다. 화폐 시스템의 또 다른 문제는 지속적인 통화 팽창이다.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물가가 상승하고, 모든 재화와 서비스가 점점 더 비싸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깊이 탐구하거나 문제 삼지 않는다. 이는 이미 이러한 현실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이러한 익숙함이 변화를 막는 위험 요소임을 지적한다. 익숙함은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태도를 만들어 낸다. 사람들은 기존 시스템의 불합리성을 문제 삼기보다 그 안에서 적응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태도가 사회적 발전과 정의로운 시스템 구축에 장애물이 된다고 주장한다. 화폐 시스템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부족한 것은 우리 사회가 안일함과 무관심 속에서 불공정한 구조를 지속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에 대한 답은 우리가 경제적 체제의 표면적 요소만을 바라보며 본질을 놓쳐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부의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산물이 아니라, 돈의 본질과 이를 둘러싼 시스템의 설계에서 비롯된 문제다. 국가는 화폐 발행과 통화량 조정을 통해 경제를 통제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특정 계층만이 혜택을 누리고 나머지는 희생을 감내하게 되는 구조적 모순이 형성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의 핵심은 화폐에 대한 우리의 이해 부족과 무관심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본질과 그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때, 그리고 국가와 시장이 만든 한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부의 흐름에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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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으니 빨리 말할게 - <길모어 걸스> 로런 그레이엄의 인생 스케치
로런 그레이엄 지음, 장현희 옮김 / 싱긋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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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학생 시절, 영어 히어링 실력을 키우기 위해 선택했던 미국 드라마 <길모어 걸스>는 학습 도구를 넘어 삶의 교훈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었다. 빠르게 오가는 대사와 재치 넘치는 표현들은 영어 공부에 더없이 훌륭했으며,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삶은 스크린 너머로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로렐라이 길모어로 분한 로런 그레이엄의 캐릭터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면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그녀가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았을지, 그녀의 인생 이야기는 과연 드라마만큼이나 흥미로울지 자연스럽게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마침내, 로런 그레이엄이 직접 집필한 신간 에세이를 접하게 되었다. 로런 그레이엄의 <인생은 짧으니 빨리 말할께>였다. 이 책은 배우로서, 작가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그녀가 경험한 삶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아닌 실제 로런 그레이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에 로런 그레이엄의 신간을 통해 그녀의 삶과 철학을 탐구하고, 배우로서의 여정과 개인적인 성장 과정이 어떻게 그녀를 오늘날의 로런 그레이엄으로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삶의 의미와 목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 <길모어 걸스>를 통해 그녀를 만났던 독자들에게는 과거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배우 로런 그레이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로런 그레이엄의 인생은 드라마 속 로렐라이처럼 유쾌하고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 같다. ^.^

<인생은 짧으니 빨리 말할께>는 로런의 유년 시절부터 시작해, 배우 지망생으로서의 어려움과 성공적인 활동기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그녀는 뉴욕에서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오디션에서의 실수와 불안함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간다. 이러한 경험들은 독자들에게 그녀의 진정성과 인간적인 면모를 전달하며, 연기라는 직업의 불확실성을 잘 보여준다. 그 과정속에서 그녀의 아버지와의 통화 내용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게 한다. 1년 먼저 들어간 월반으로 인한 1년이라는 시간을 언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하는 이야기 였다. 월반은 아니지만 나도 1년 먼저 초등학교에 들어간 경험이 있기에...ㅎㅎ

로런 그레이엄의 인생 이야기는 그녀의 연기 경력과 개인적 경험을 통해 꿈과 도전을 탐구하는 여정이었다. 그녀는 〈길모어 걸스〉에 합류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그녀는 다른 드라마인 〈M.Y.O.B.〉의 제작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고민하며, 인기 드라마 〈프렌즈〉와의 경쟁이라는 압박을 느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결국 〈길모어 걸스〉의 주인공인 로렐라이 길모어 역할을 맡게 되며, 이는 그녀의 경력에 큰 전환점을 가져온다. 로런은 드라마 〈프로젝트 런웨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동료들과의 관계를 통해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그녀의 글쓰기 방식인 ‘주방 타이머’와 같은 유용한 팁들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가 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불편한 순간들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준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연예계의 삶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성장과 자아 발견을 중시한다. 로런은 ‘위를 보라!’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불확실성과 가능성을 강조하며, 열린 결말처럼 언제든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전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기대하도록 자극한다. 나의 최애 미국 드라마인 2015년, 넷플릭스에서 〈길모어 걸스〉의 후속편이 제작되면서 로런은 다시 한번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 경험은 그녀에게 감동적인 순간이었으며, 인생에서 다시금 경험할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녀는 드라마의 마지막 대사를 들으며, 열린 결말이 주는 가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이는 그녀가 인생에서 겪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로런은 인생에서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인생을 자판기가 아닌 예측할 수 없는 여행으로 묘사하며, 그 과정에서 기차가 언제 올지 모르더라도 그 기차를 기다리는 인내와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삶의 여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로런 그레이엄의 인생 이야기는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생의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생은 짧으니 빨리 말할께>는 이러한 메시지를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런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삶의 여정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쁨을 일깨워준다.

삶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예기치 않은 전개와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 배우 로런 그레이엄은 자신의 연기 경력에서 이러한 삶의 복잡성을 누구보다도 깊이 체험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 <길모어 걸스>의 주인공 로렐라이 길모어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뒤에는 무대 위와 스크린 밖에서 이루어진 그녀만의 독특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그녀는 배우로서의 화려한 성공만이 아니라 그녀가 겪은 좌절, 유머로 버텨낸 어려움, 그리고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성장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한다. 또한 그녀 특유의 위트도 빼놓지 않는다. 젊은 시절 뉴욕에서 일자리를 구하며 겪었던 치열한 경쟁과 오디션의 실수, 성공 이후에도 마주한 새로운 도전들까지, 그녀의 삶은 단순한 배우의 궤적이 아니라 한 인간이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며 만들어낸 과정이었다. 그녀의 연기 경력에 대한 회고를 넘어, 꿈을 좇는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메시지와 삶의 교훈을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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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
권영범.신일용 지음 / 샘터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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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이었던 엘론의 파산은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그렇게 잘 나가던 대기업이 어느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1997년 괌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801편 사고는 왜 일어았을까.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무타구치 렌야가 이끄는 15군단은 왜 전멸을 하였을까? 이 세가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초등학생부터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된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이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만화로 쉽게 설명해 주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

저자는 엘론이라는 대기업이 회사가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된 원인을 조직 내 투명성과 열린 질문이 부족했던 문화에서 찾았다. “가장 큰 실패는 직원들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문제를 지적하지 못했던 환경에 있었다”며, 질문이 차단된 조직에서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집단 지성이 발휘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했다. 자유로운 질문과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조직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1997년 괌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801편 사고는 조직 내 질문이 억압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비극을 보여준다. 착륙 직전 조종사가 착륙지점을 착각했지만, 부기장은 이를 바로잡는 질문을 하지 못했다.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질문을 '도전'으로 간주했고, 이는 2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건은 조직에서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운다. 권위적 문화는 구성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오류를 지적하는 것을 방해하고,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무타구치 렌야가 이끄는 15군단은 무리한 전략과 비현실적인 명령으로 인해 버마 전선에서 괴멸적인 패배를 겪었다. 하위 계급의 군인과 참모들은 무타구치의 명령에 의문을 제기하지 못했고, 이는 조직 전체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비판과 질문이 없는 조직이 전략적 오류를 교정하지 못하며, 그 결과 치명적인 실패를 겪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계급이나 위계질서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논의가 더 중요할 것이다.

저자는 현대 조직과 개인이 배워야 할 점을 Comic Book 형식으로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수평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이다. 수 직적 위계질서는 정보의 흐름을 막고, 창의적 문제 해결을 방해할 수 있다. 현대 조직은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열린 질문과 본질적 사고의 중요성이다. 질문은 정보를 얻는 도구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찾는 핵심적인 도구다. 조직은 구성원들이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심리적 안전감 제공도 중요할 것이다. 질문과 비판이 받아들여지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의견이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배우는 문화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이 현대 조직의 핵심 과제이다.

질문은 인간의 사고와 학습을 촉진하는 가장 본질적인 도구 중 하나다. 질문은 문제를 탐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본질적으로 질문은 우리로 하여금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기존의 관점을 확장하며, 새로운 시각을 개발하게 한다. 엘론 머스크가 제시한 “Anybody can talk to anybody”라는 슬로건은 조직 내에서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조직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소통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이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 질문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자는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이야기 해 준다. 좋은 질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진다. 열린 질문은 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문제 중심 질문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대신,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는 질문이다. 사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적으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질문은 개인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탐구하고,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자기반성을 촉진하는 질문은 개인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나는 왜 이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가?”라는 질문은 개인의 동기를 재확인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게 만든다. 또한 조직 내에서 질문은 혁신의 출발점이 된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백화점을 부동산업으로 간주한 시각은 조직의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기존의 관점을 답습하는 대신,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찾은 사례다. 질문은 또한 조직 구성원 간의 협력을 촉진한다. 팀원들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공유하면서 조직의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해결책이 탄생한다.

저자는 이외에도 좋은 질문을 위한 방법론 즉, 문제 중심 사고, 열린 대화와 피드백, 창의력 개발, 질문이 가져오는 미래 등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 질문은 개인과 조직 모두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다. 적절한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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