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가는 자 - 익숙함에서 탁월함으로 얽매임에서 벗어남으로
최진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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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고전의 의미는 무엇일까?. 2~3년 전에 인문학 열풍이 전 기업과 정부기관에 일었던 적이 있다. 기업 경영과 정부 기관등 단체 운영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옛 고전 인문학에서 그 길을 찾고자 많은 인문학자들이 조언을 했었다. 역시 위대한 고전은 죽지않는다는 것을 느꼈었다. 최근에도 고전에 대한 열풍이 다시 일고 있다. 오십에 읽는 시리즈의 열풍을 일으켰던 '오십에 읽는 논어’는 최종엽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공자의 유명한 경전인 논어를 50대의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롭게 해석한 책이었다. 이 책은 2021년에 출간되어 대한민국에 《논어》와 고전 열풍을 일으킨 인문 교양서로, 3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유지했다. 오늘날 기성세대로 처부되는 오십대의 공허함과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의 지혜를 담고 있고, 공자의 말과 지혜에 머물지 않고 오십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도 최교수님의 책을 읽고 많은 감명과 가슴속 울림을 경험했다. 이번에 논어와 함께 동양 고전의 보석이라 할 수 있는 반야심경 중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이 간직했으면 하는 구문들을 정리해서 편저하고 우리가 알아야 할 교훈을 해석한 책이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책을 읽게되었다. 최진석님의 <건너가는 자>이다.

반야심경은 대승불교의 반야부경전 중 하나로 원 제목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다. 이 경은 불교의 모든 경전 중 짧으면서도 (260글자) 그 품은 뜻은 여타의 다른 경전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어 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반드시 독송되고 있는 중요한 경전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내용 다음과 같다. 실체가 없음(경전은 실체가 없고, 감각, 생각, 행동, 의식도 없는 것을 말한다), 무시간성(시간이라는 관념에서 완전히 떨어진 무시간성을 의미하며, 이는 영원한 차원을 상징한다), 무명(모든 존재들이 외관상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다), 피안으로 가자(경전은 피안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며, 깨달음의 지혜를 통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경전은 불교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지혜와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삶을 이루는 길을 제시한다.

최진석 교수님의 책 <건너가는 자>는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을 현대적 시선으로 해석하고 저자의 철학적 개념을 더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운 반야심경의 내용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인간의 소명을 깨닫고, 세상의 진실을 마주한다>에서 자신의 꿈과 사명을 점검하고, 자기 소명을 발견하며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전의 역할을 탐구한다. <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니, 반야의 지혜를 딛고 저쪽으로 건넌다>에서 붓다의 깨달음과 고통의 바다에서 벗어나는 해탈에 대해 설명한다. <더 채우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정확히 보기 위해 상을 짓지 않는다>에서 무소유의 태도와 세계의 진실을 직접 대면하는 방법을 논하며, <뒤집힌 생각을 바로잡아, 가장 탁월한 길을 선택한다>에서 삼법인과 전도몽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한 길을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고통의 바다를 건너갈 뿐이다>에서 반야의 지혜를 통해 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주문과 극단적 부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은 이러한 내용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열어가는 사람이 가장 존귀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신의 고유한 내용을 바라밀다의 형식에 담아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고독한 사람의 지혜를 찬양한다.

저자는 철학적 깊이와 함께,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표지에 있는 삽화에서도 큰 의미를 주는 것 같다.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지혜를 '건너가는 자’로 표현한 것 같다. 삽화는 스위스의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대표작 [걷는 사람]을 연상시키며, 가늘고 긴 고독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반영한다.

건너가는 자, 총리뷰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과 <반야심경>을 통해,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에 대해 탐구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며, 진정한 자유와 해탈을 향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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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 어제의 통찰이 내일의 해결책이 되는 진화적 사고의 힘
샘 테이텀 지음, 안종희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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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을 증대한 기업을 살펴보면 ICT 관련 첨단 기술주 업체들이 많았다. 이들 업체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보고서들을 참고해 보면, 이들 업체들은 끊임없이 혁신과 변화를 꽤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내면에서 우리는 업체의 창조적 아이디어 개발이 ICT 업체의 근본 핵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ICT 업체 내 주식에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마존을 비롯한 AI 칩의 선두 기업인 엔디비아, 애플, MEAT 등 혁신 업체들은 조직 내에서 지속적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혁신 IT 기업에서 조차, 시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위해 수년간의 경험과 협업 사례를 통하여 해결책을 제안하려는 책이 발간되어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샘데이텀의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이다. 제목이 재미있다. 흥미를 가지고 읽어본다.

진화론을 읽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이론들과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중 재미있는 것이 수렴 진화와 적응방산인 것 같다. 서로 대립적이면서도 자연 계에 그 사례가 존재하니 참 자연의 경이로움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진화 생물학에서 이야기 하는 수렴 진화는 멀리 떨어진 생명체들이 독립적으로 비숫한 형태로 진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펭귄을 들 수 있다. 펭귄은 남극에만 산다. 북극에는 펭귄이 살고 있지 않다. 북극에는 큰바다 쇠오리가 있다. 펭귄과 가의 흡사하다고 한다. 이들 두 생물은 남극과 북극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로 만날 일이 없다. 하지만 이 둘은 거의 유사하게 진화되었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를 수렴 진화로 설명을 하면서 유사한 환경에서 살다 보면, 비슷한 특징을 가진 개체가 비슷하게 자연 선택된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이 적응 방산(Divergent Evolution)이다. 같은 조상을 가진 생물들이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진화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갈라파고스의 생물들이 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진화 생물학적 이론을 비즈니스 혁신 방안에도 같이 적용된다고 이야기 한다.

아이디어의 혁신 방안이라고 알려진 트리츠(TRIZ)가 그것이다.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을 뜻하는 러시아어의 영어식 읽기 표현(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의 머리 글자를 딴 용어로, 기술∙발명∙혁신 분야의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적 사고 기법이다. '트리즈(TRIZ)'란 러시아의 알츠슐러(G. Altshuller, 1926-1998)에 의해 고안된 창의적 문제 해결 기법이다. 알츠슐러는 모든 기술적 문제에는 해결의 관건이 되는 '모순적인 상황'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문제 해결 과정에는 객관적인 법칙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알츠슐러는 전세계 특허 중에서 창의적인 4만 건을 분석하여,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발명 원리를 40가지로 유형화하여 제시하였다. 이에 따른 트리즈의 문제 해결 방법은 복잡한 문제를 표준화하고, 이 문제의 해결책을 트리즈의 도구(40가지 유형)를 통해서 찾아낸 다음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저자는 트리츠에서 중요한 세가지 원리를 이야기 해준다. 1) 해결책은 이미 존재하고 2) 일관된 패턴이 있으며 3) 모순 해결은 획기적 혁신을 창조한다. 저자는 트리츠의 기법을 설명하면서 확장하여 진화심리학적 해결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혁신은 기존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는 진화론적 사고방식을 강조하는 것이다.

우리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창의성을 강조한다. 이 떄문에 현대 사회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할때,강조하는 것이 창의적인 인재를 구한다고들 많이 이야기 되고 있다. 이러한 창의성을 생각할 떄,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아이디어가 창의적인 것이라는 잘못된 고정 관념에 빠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창의성이 ‘기발한 것’, ‘엉뚱한 것’으로오해받다 보니, 가볍고 기발하기만 한 콘텐츠가 창의적이라고 인정받는 반지성사회가 유도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창의성은 기존 지식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성찰을 토대로 새로움과 유용성을 모두 갖췄을 때 완성된다. 또한 창의적 인재는 기존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계발해낼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창의적인 방법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저자는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독자들이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례로 일본 초고속열차 신칸센의 소음을 줄여준 올빼미와 물총새의 사냥할때의 소음 방지 원리와 포식자로 부터 달아날때의 속도 향상 능력 원리에서 그 해결책을 찾았다는 것이다. 혁신적인 문제 해결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기존의 방식 또는 생체 모방 원리 연구를 통해서 그 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 재미있는 방식의 해결책에 대한 사례들은 흥미로웠다. 저자는 현대의 비즈니스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인간 심리의 5가지 모둔을 돌파할 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살아남는 생각들의 비밀, 총리뷰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둘을 제공하는 것 같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작은 무엇이라도 살아남은 것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행동과학과 진화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해결책을 빌려와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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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 Programming · Git이 쉬워지는 Visual Studio Code 가이드
리브로웍스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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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ICT 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챗GPT일 것이다. Chat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GPT)와 Chat의 합성어이다. ChatGPT는 2022년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상세한 응답과 정교한 답변으로 인해 집중을 받았다. 비영리기업인 OpenAI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지분 양도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받아서 모든 이들의 이목을 한번에 받았다. 인공지능은 현재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많은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일을 수행할 것이다. 인공지능은 검색 엔진, 음성 비서, 자율 주행 자동차, 언어 번역, 의료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교육과 예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교육환경에서 인공지능을 빼놓고 미래를 이야기 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활발하게 발전함에 따라 ICT 개발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CT 개발자들은 여러 분야에서 개발 코드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개발자들을 위한 에디터가 제공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 대한 가이드 북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무료 코드 에디터 프로그램이다. 경량화되어 있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웹 기술부터 파이썬, Java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매우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인 것 같다. 리브로웍스의<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가이드>이다.

저자는 먼저 VSCode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 준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제공하는 무료 텍스트 에디터이지만, 더 고차원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능을 갖춘 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VSCode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엔지니어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편집이나 폴더 조작 등의 일상 업무부터 프로그래밍이나 버전 관리와 같은 본격적인 개발 업무까지, 모든 작업을 이것 하나로 완수할 수 있다는 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웹 관련 개발 업무를 하는 독자들에게는 VSCode를 통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VSCode의 설치 부터 환경 설정, 메뉴 설명, 유저 특성에 맞는 Customizing 방법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User Friendly 한 설명과 사진을 곁들여 쉽게 설명하고 있어, VSCode를 처음 접하시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독자들의 수준에 따라서, 초보자들은 Chapter1부터 읽어 나가고, 어느정도 수준이 있으신 분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Chapter를 바로 읽도록 제안한다.

저자는 먼저 VSCode에 대해 기본적인 것부터 프로그램 구동 사진과 함께 설명해 준다. 기본적으로 VSCode는 5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업표시줄, 사이드바, 편집기, 패널과 상태 표시줄…

VSCode를 이요한 텍스트 편집 테크닉(이후, 사용자들에게 많은 유용성을 제공해 줄 것 같다), 개발자들의 경우, 많이하는 소스코드의 범위 선택과 복사 그리고 복사 등에 대한 Hot Key 설명 등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자기 몸에 자동적으로 베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Customizing의 경우는 개발자들이 자신의 작업 환경에 맞는 환경을 설정하는 것으로 저자는 그래픽을 많이 도입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VSCode를 이용한 웹 디자인 챕터는 요즈음 많은 개발자들이 많은 분야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기법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스코드 관리 도구 Git을 사용하여, GitHub와 연동하면 변경된 코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Github는 개발자 포트폴리오의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된다. 저자는 많이 쓰는 에디터 VSCode를 이용해서 Git 설치 후 Github계정에 연동 및 커밋하는 과정을 모두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개발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다.

개발자 입장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Code)는 가볍지만 강력한 소스 코드 편집기다.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실행되며 윈도우, 맥OS, 리눅스에서 쓸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 Node.js 등의 지원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닷넷, 유니티 등의 런타임과 C++, C#, 자바, 파이썬, PHP, 고(Go) 등 다른 언어용 확장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풍부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VS 코드는 가볍고 시작 속도가 빠르다는 기본적인 장점 외에도 변수, 메소드, 중요 모듈용 인텔리센스 코드 완성 기능을 비롯해 멀티 커서 편집, 매개변수 힌트 등 강력한 편집 기능과 세련된 코드 탐색 및 리팩토링 기능, 깃 지원 등 내장 소스 코드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개발자가 되시길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강력한 소스 코드 편집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가이드, 총리뷰

이 책은 Visual Studio Code를 다룬 쉬운 해설서로, 프로그램 및 웹 개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오픈 소트 텍스트 에디터인 VSCode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웹디자이나, 프로그래머,웹크리에이터,프로그래밍 입문자까지 모든 사용자 층을 위해 기본부터 커스터마이즈, Git 연동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매우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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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
김인아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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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기도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예술 작품속에서 미술이 차지하는 영역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 속에 남겨진 사냥을 하고 여신을 섬기는 그림을 남김으로써 시작된 인류의 미술의 역사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찬란했던 예술의 융합 시대를 거쳤고, 중세 시대의 신 중심의 예술, 그리고 이후 나타난 새로운 인간에 대한 발견으로 시작된 르네상스로 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등등 수 많은 미술 사조가 나타났다. 역사와 더불어 예술을 같이 보면 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도 쉽게 될 듯하다. 이번에 큐레이터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술 작품속에 담긴 의미와 해설을 어떻게 준비하고 작성하는지에 대한 글을 읽었다. 저자는 미술 분야의 전문가로 큐레이터로서의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미술 작품에 대한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큐레이터로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김인아님의<민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였다.

큐레이터와 도슨트는 예술과 문화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 역할과 목적에는 차이가 있다. 큐레이터 (Curator)는 전시 기획자로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택한다. 작품의 수집과 관리를 담당하면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디스플레이를 설계 업무를 수행하므로 미술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이에 비해 도슨트 (Docent)는 관람객을 인도하고 작품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작품의 역사, 예술적 요소, 작가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떄문에 어느 정도의 미술 지식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 요약하자면,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선택하며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도슨트는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통해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며 작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도슨트를 만날 수 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도슨트가 생소하게 느껴지고 도슨트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도슨트의 업무와 역할, 프로세스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도슨트 역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려운 ‘예술’ 분야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감상을 유도하는 것이다. 도슨트는 전시에 대한 설명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므로, 전시 스크립트 작성은 도슨트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저자는 전시 스크립트 작성에 관한 프로세스와 몇 가지 팁과 과정, 여러 작품에 대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되어 흥미로웠다. 이 과정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작품 위치 파악하기: 전시장 내 작품의 위치를 파악한다. 작품 수가 많다면 어떤 동선으로 다닐 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품 위치를 적어두고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작품, 명제표가 있는 가이드를 따로 표기해 두어 작품 선정 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2)작품 선정하기: 전시 시간을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한다. 본인의 말 빠르기와 시간에 맞게 끝낼 수 있도록 작품 수를 조절한다. 오디오 가이드, 명제표의 설명을 읽어보고 추가적인 해설이 필요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이다.



3)동선 정하기 (순서 정하기): 작은 전시관이라도 동선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사람이 많을 때와 적을 때를 고려하여 동선을 계획한다. 실제 작품이 세팅 된 전시관에 꼭 리허설 전에 돌아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데, 격한 동감의 느낌이 들었다.



4)스크립트 작성: 작품 개요를 파악하여 스크립트의 뼈대를 만든다. 작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스크립트를 다듬고 수정하여 최종 버전을 완성한다.



5)해설 시 연습: 스크립트를 외워서 실제 해설 시 연습한다. 관람객에게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미술관을 즐겁게 관람하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노력한 저자는 도슨트로서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미술과 엮여 일한 큐레이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시 해설의 노하우이다. 저자가 미술을 공부하고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접했던 작품과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미술이 작가에게 말을 걸던 순간들과 그 말을 들으며 미술에 붙들렸던 장면들을 진솔한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그 작품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심도 깊은 고찰을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미술이 단지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고,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순간을 선사하는 매체임을 보여준다. 미술을 사랑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미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는 이들에게도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총리뷰

저자는 미술관 도슨트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작품들에 대한 감상과 도슨트의 해설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미술이라는 세계로의 초대장을 건넨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도슨트의 미술 해설을 통해 자신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는 도슨트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알려주어 독자들이 미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미술과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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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는 설득의 논리
마크 고울스톤 지음, 황혜숙 옮김 / 타임비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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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설득의 중요성과 방법을 주제로 하는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마크 고울스톤의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였다.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는 마크 고울스톤의 저서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설득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상대방의 마음을 해킹하는 방법을 30가지 비법으로 설명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제시한다. 대화와 설득의 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장되는 도서일 것 같다. 저자는 인간의 뇌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각 부분이 대화와 설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한다. 저자는 인간의 뇌를 ‘뱀의 뇌’, ‘포유류의 뇌’, '영장류의 뇌’로 구분하며, 각각의 뇌가 대화 중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한다

파충류의 뇌 (뱀의 뇌): 가장 원시적인 부분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담당한다. 이성적인 대응보다는 본능적인 반응을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상태에서는 이성적 대화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상대가 이 상태일 때는 감정을 진정시키고, '포유류의 뇌’나 ‘영장류의 뇌’ 상태로 이끌어야 한다.



포유류의 뇌 (토끼의 뇌): 감정을 주관하며, 사랑, 기쁨, 슬픔, 분노 등의 강렬한 감정이 일어나는 곳이다.

인간의 뇌 (영장류의 뇌): 상황을 논리적으로 판단해 의식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우는 역할을 한다.

뱀의 뇌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성적인 대응이 아니라 즉각적인 반응을 하고 있는 상대에게는 결코 대화를 시도하지 말라는 주장이다.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면 설득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인 것 같다. 특히 대화 상대가 감정적이거나 방어적일 때, 즉 ‘뱀의 뇌’ 상태에 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공한다.

상대방이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공감을 얻고 싶어 하는 외로운 인간이 있다. 그 요구를 만족시키면 당신은 ‘군중 속 한 사람’에서 ‘친구나 동료’로 탈바꿈할 수 있다

p.88

마크 고울스톤이 이 문장에서 모든 사람이 근본적으로 공감과 이해를 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욕구가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관계없이 모든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누군가의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때, 우리는 단순한 지나가는 사람에서 중요한 존재, 즉 친구나 동료로 인식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인간관계에서 깊은 연결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상대방의 내면에 공감하고 그들의 욕구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고,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고울스톤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사람들을 '당신의 편’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컨트롤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뇌의 상태를 빠르게 변화시켜야 한다. 파충류 뇌에서 포유류 뇌, 그리고 인간의 뇌로 이동하는 연습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저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위험 (지식의 저주), 선입견이라는 필터를 조심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상대방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은 굉장히 효과적이다. 차분하게 이 질문을 던지면 과장하며 허풍을 떨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바꾸기 때문이다. 대개 이런 말을 하면서 한발 뒤로 물러선다. “뭐, 정말 그런 건 아니지만 당황스러워서요.” 그러면 이렇게 대답한다. “이해는 합니다만 저는 사실을 알아야겠어요. 만약 당신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우리한테 심각한 문제가 생긴 거고 그럼 꼭 해결을 해야만 하니까요.” 이때쯤이면 상대는 후퇴하고 주도권은 당신에게 넘어온다.

p.205

저자는 상대방이 과장된 주장을 할 때, 간단하고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전략을 이야기해 준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과장하거나 허풍을 떨고 있을 때,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말을 재고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완화하거나 수정하도록 만들며, 이는 대화에서 주도권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물러나게 함으로써, 당신은 상황을 더 잘 제어할 수 있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화로 나아갈 수 있다. 고울스톤은 이를 통해 상대방의 방어적 태도를 완화시키고, 보다 건설적인 대화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상대의 욕구를 파악해야 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낯선 사람을 친구로 변화시키고 대화를 시도할 수 있다. 또한 관심을 끌려고 하지 말고 관심을 보여라고 주장한다.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일수록, 상대방은 당신에게 더욱 고마워하며 더욱 공감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고 조언을 해 준다. 상대방에게 '당신은 중요한 존재’라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게 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필요한 것을 줄 것이기 떄문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보고 분석하기 위한 30가지의 방법과 그 접근 방법이 기존의 방법과는 달라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었다.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총리뷰

저자는 상대방이 ‘뱀의 뇌’ 상태에서 벗어나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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