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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 - 머플러, 장갑, 모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 겨울 소품 23종
스기야마 토모 지음, 맹보용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따뜻한 겨울을 위한 소품만들기 "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울거라는 말에 백화점의 겨울코트들이 벌써부터 완판되고 있다고 한다. 작년 겨울, 유난히도 날씨가 추웠던 기억에 겁먹고 나도 덩달아 일찌감치 패팅코트를 구입해놓았다. 추위에 유난히도 약한 탓이다. 벌써부터 으~~~!!! 무셥다.
따뜻한 코트만큼이나 중요한 것들이 있으니 바로 털목도리, 털모자, 털장갑등등 따뜻한 겨울나기의 필수품인 소품들이다. 이 책은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 추운 겨울을 든든히 나기위한 준비를 위한 책이다. 초보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저자의 배려도 엿보인다.
"북유럽의 전통적인 무늬와 색상을 기본으로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손뜨개 패션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초보라도 겁내지 말고 시작하세요.
간단한 모양부터 따라하면 되니까요.
만드는 즐거움과 착용했을 때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손뜨개로 만든 소품들이 여러분의 옷장에서 빛나는
작은 보물이 되기를 바라며..."
-스키야마 토모
심플한 벙어리장갑, 작은 새무늬 벙어리장갑, 꽃무늬 벙어리장갑, 기하학적 문양 핸드워머, 헤어밴드, 삼각형무늬 베레모, 핸드워머, 넥워머, 레그워머, 컬러풀한 양말 등등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소품들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기초코만들기부터 각종 뜨기법도 나온다.
도안 역시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간단하다.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손마저도 감싸는 핸드워머, 푸른 색이지만 포근한 감성이 녹아난다.
아름다운 도안들을 보고 있자니 우리집 고양이들에게도 따뜻한 몸통워머하나 만들어주고픈 생각이 든다.
생각만으로도 므흐흣므흣 !!!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당신, 맘에 드는 소품고르다 겨울 다 갈듯하다면 도전해보아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