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 - 당신의 꿈을 일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희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여든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자기계발서추천

 

여든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
-김희수 지음

 

당신의 꿈을 일깨우는 가슴뛰는 이야기.
수천만 원씩 빚져가면서 다니는 대학, 수십번의 이력서 작성과 면접,한달 88만원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 지금 젊은이들은 니트족이니 88만원 세대등으로 불리우며 힘들어한다. 그럼에도 근본적인 대책없는 정부의 일관성없는 정책은 또 다른 탈선을 부추기는 잠재적 불씨이다.

 

나이 예순을 훌쩍 넘김에도 모든일에 진취적인 저자는 어린 손자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이 책[여든의 청년이 스무 살 청년에게]에 를 펴내었으며, '지금의 나를 만든 성분''나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일까'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크게 일곱 개로 추려 젊은이들에게 힘과 용기와 도전 정신을 불어넣어준다.
"나도 하는데 나보다 훨씬 젊고 힘세고 시간 많은 당신이 왜 못하겠는가?"

 

아침일찍부터 교내에서 꽁초를 주우며 다니는 '꽁초 줍는 총장','총장오빠', '1일'미화원으로 부총장,보직교수들과의 체험,캠퍼스안의 놀이문화, 담임교수제 등 국립대보다 인기있는 건양대의 끈끈한 유대관계와 충실한 학교 생활이 참으로 부럽다.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교육철학이 아닌가 싶다.

 

'실행 없는 말은 천만 번 해도 소용이 없다.

아는 것이 천하를 덮을 정도라도 실천이 없는 사람은 털끝만큼의 가치도 없는 물건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다.'
-성철스님 '이 뭐꼬' 중에서

 

'행동하는 사람이 되라. 순간을 놓치지 말고 바로 선택하라.

우리에게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결정을 내리고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능력은 있다.'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중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 기본이 근본이다에서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여전히 연습을 중요히 여기는 가수 송창식의 이야기,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처럼 모든 학생들의 봉사활동등이다. 로버트 풀검의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내용이 조금 나오는데, 이런 것아 바로 삶의 기본 소양이다.


무엇이든지 나누어 가져라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라
남을 때리지 마라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놓아하
네가 어지럽힌 것은 네가 깨끗이 치워라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마라
남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 때는 미안하다고 말하라
밥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라
화장실을 쓴 다음에는 물을 꼭 내려라
균형잡힌 생활을 하라. 배우고 생각하고 날마다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놀기도 하고 일도 하라.
오후에는 낮잠을 자라
밖에 나가서는 차조심하고 손을 꼭 잡고 서로를 의지하라....

 

백마디 말보다 단 한번의 진심어린 행동을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김희수 총장이 아닌가 한다. 건양대와 김안과병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조금은 홍보처럼 느껴지는 책이지만, 여든의 나이에도 젊은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의 열정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