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고영태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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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충고[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앞으로 10년 경제위기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앞으로 10년, 어떤 위기가 다가오는가
1.더 많은 사람들이 더 가난해질 것이다.
2.돈은 가치를 잃게 될 것이다.
3.또다시 인플레이션을 겪게 될 것이다.
4.구제금융은 국제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5.산업화 시대는 완전히 끝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돈이 넘쳐나고 있다. 각국 정부들이 엄청난 양의 종이지폐를 찍어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짜 종이돈은 소수의 사람들의 손에 있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더 가난해질 것이다.

 

미국 인구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의 빈곤층은 2010년10월 기분으로 약 15퍼센트 증가했다. 이는 약 400만명의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저자가 미국 상황을 책으로 써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도 별반 다를바없다. 개인부채는 1000조를 넘어섰고, 프랑스가 147년이나 걸린 고령화가 우리는 22년만인 2022년이면 고령화사회에 접어든다. 저출산,고령화, 자산가치의 하락, 개인부채의 증가, 일자리감소등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우리가 겪게 될지도 모른다.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모두 교육을 중시 여긴다. 그러나 중요시했던 교육의 종류가 달랐다. 이 책은 정말 부자들이 배우는 교육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봉급생활자들을 원숭이에 비유하면서 나무의 작은 구멍에서 왜 손을 빼낼수없는지 의문을 품지 않는것에 대해 의아해한다. 전통적인 교육은 모두 봉급생화자가 되라고 가르친다. 대기업에 취직해 승진을 함으로써 대표이사의 자리에 오르는 것 또한 이미 만들어져있는 봉급생활자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저자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한다. 그러나 우리가 받는 일반적인 금융교육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받는 금융교육은 파블로프의 개로 우리를 훈련시키는 일종의 세뇌일 뿐이다. 티비 광고들이 우리에게 반복적인 세뇌를 시키는것처럼 말이다.


이미 부자이고 앞으로는 더욱 부자가 될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적어나감으로써 더욱 이해가 쉬웠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부에 대한 생각과 부자들의 생각을 좀 더 알수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부자만의 생각을 품게 되었다는 것이다.

"위기에 영웅나고 불황에 거상난다"고 했다. 10년후, 세계경제의 불황과 우리나라의 불황은 이미 예측된 것이다.  부당하고 불공정한 경쟁에서 우리는 미리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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